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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심포지엄

시민디자인심포지엄 "어린이를 위한 공공공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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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연구기획팀|조회수 : 4,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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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 도시디자인센터

시민디자인심포지엄

"어린이를 위한 공공공간"

 

   2017_시민디자인 심포지엄_포스터.jpg가. 심포지엄 개요
 ○ 일    시 : 2017년 11월 28일(화) 13:30 ~ 17:30
 ○ 장    소 : 수원시정연구원 1층 소회의실
 ○ 발 제 자 : 4인 - 김이삭, 김연금, 정수진, 조숙인
 ○ 토 론 자 : 6인 - 정수진(좌장), 김이삭, 김연금, 조숙인, 장진우, 박상철
 ○ 참 석 자 : 송창석(수원시정연구원 본부장) 등 전문가 및 시민 30여명

             
나. 발표
1. 미술관에서 아이들은 놀 수 있을까?
  : 어린이를 위한 공공공간, 동네미술관의 도전에 대해서

 

1.jpg김이삭 관장  
        
 - 어린이는 많지만 문화적 체험이 적은 지역의 어린이들에게‘예술이 놀이가 되는 공간’을 적극적으로 만들어주고자 성동구로 이전
- 어린이들에게 ‘미술은 놀이다’라는 신념을 가지고 미술관을 운영
- 이전 당시의 설문조사 결과 아이들은 미술관을 뛰면 안 되는 곳, 부유한 사람이 가는 곳으로 인식하고 있어 아이들이 미술관에서 하고 싶은 행동을 중점으로 전시 공간을 구성
- 뛸 수 있는 공간, 누울 수 있는 공간, 춤을 출 수 있는 공간, 만질 수 있는 작품, 직접 그릴 수 있는 작품 등 스스로 경험할 수 있는 활동을 통해 예술이 놀이가 되는 미술관이 형성
- 미술관은 동네 아이들의 공동의 기억을 만드는 공공재로, 미술관에 서의 놀이 경험이 장소에 대한 추억을 만드는데 가장 중요

 

 
2. 통합놀이터
  : 옆에서 놀기가 아니라 함께 놀기


2.jpg김연금 소장

 

       
 - 통합놀이터의 원칙은 공평한 기회, 평등, 다양한 수준의 적용으로 장애 아동뿐만 아니라 비장애 아동들도 함께 놀 수 있는 놀이시설
- 장애의 유형에 따라 나타나는 놀이의 특성이 달라 총체적인 놀이터 구성이 아닌 유형별로 놀이 특성을 분리하여 검토
- 통합놀이터를 확산시키고자 전혀 새로운 형태의 놀이터가 아닌 기존 형태의 놀이터에서 장애 아동들도 놀 수 있도록 시설물을 조금씩 변형하여 디자인
- 기존의 안전기준과 통합놀이터에서 지향한 디자인이 맞지 않는 부분이 있어 통합놀이터의 조성이 어렵고 통합놀이터에 대한 공용되는 기준의 설립 등 앞으로도 해결해야 할 문제가 많음

3. 동네밝네계획단
  : 어린이와 함께하는 동네 만들기

 

3.jpg정수진 센터장

 

 
 - ‘동네밝네계획단’은 작년 매산동에서 아이들과 함께 밝은 동네를 만들고자 진행하였던 디자인센터의 프로젝트
- 의논을 통한 대상지 선정, 현장답사, 모형·패널 제작 등 다섯 가지의 큰 진행 틀을 가지고 5일간 프로그램을 진행
- 동네의 문제점을 발견하고 해결 방안을 찾는 것을 통해 디자인이란 아름답게 만드는 것이 아닌 발견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이라는 것을 교육될 수 있도록 프로젝트를 진행
- 다른 사람들을 설득 하는 과정까지도 디자인의 일부이기 때문에 아이들이 만든 모형·패널에 대한 발표도 직접 진행
- 이 프로그램을 반영할 수 있는 후속작업이 있으면 좋았겠지만, 여기서는 부족했던 점이 아쉬움 

 

4. 아동의 놀 권리 강화를 위한 공공공간의 조성 방향
  : 유아와 초등저학년 아동 및 부모의 요구를 바탕으로

 

4.jpg조숙인 부연구위원

 

 

 - 최근 아동의 놀 권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지만 사회적 분위기, 놀이공간의 부족 등으로 인해 권리가 증진되고 있지는 않음
- 먼저 놀이에 대한 현황 조사 결과, 실외보다는 실내 놀이를 많이 하는 편이고 미디어나 인터넷을 통한 놀이가 많다는 결과
- 놀이를 방해하는 요인에 대한 질문에는 ‘안전한 놀이 공간 및 양질의 놀이 공간 부족’이 1순위로 뽑혔는데 이는 놀이 공간을 조성해줘야 한다는 필요성을 강조한 결과라고 생각
- 현황 조사 결과를 통해 놀이 공간 조성, 놀이 대상 등 통합적인 관점에서 놀 권리를 고려하여 이를 증진시키는 것이 필요
- 뿐 만 아니라 아이에게 부모들을 돌려줄 수 있도록 하는 사회적 분위기로 전환이 필요
      

 

다. 토론주요내용

5.jpg


○ 박상철 대리
 - 통학로나 어린이 공원 등을 조성하는 데 있어 아이들의 관점에서가 아닌 어른들의 관점에서 조성하고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놀지 않고 방치되어 있거나 비행청소년들의 공간으로 활용되는 경우가 많음
   - 놀이터라는 공간에 대해 부모들은 놀이터 가는 길에 대한 안전 문제를, 비교적 노인 인구가 많은 지역에서는 운동시설 설치 등을 요구하여 워크숍을 통해 이러한 인식을 바꿔나가고 있음
   - 또한 시설보다 기능에 초점을 두고 ‘매주 금요일 2시에 나가서 놀자’라는 무언의 약속을 만드는 작업의 결과 최근 놀이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이 증가
   - 아이들의 직접적인 참여와 활동을 넓히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른들이 아이들의 관점이나 마음을 이해하고 가치관들이 확장되는 모습 역시 중요

○ 장진우 팀장
 -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들을 말하다보면 전부 어른들의 입장에서 이야기가 진행되는 것이 대부분으로, 어른들의 기준에서 아이들의 의견을 판단하는 경우가 많음
   - 어른들이 아이들을 이해를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어린이 관련 사업에 대해선는 교육적인 측면에 집중하여 진행을 해야한다고 생각
   - 헬로우뮤지엄과 같이 어떻게 어린이들에게 많은 경험을 쌓아줄 수 있도록 교육적인 측면에서 어린이 관련 사업을 진행한다면 향후 마을 만들기 사업 등에서 아이들이 가져다주는 효과가 엄청날 것이라 생각
  
○ 조숙인 부연구위원
 - 아이들은 놀이와 합습을 분리하여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어린이 관련 사업을 교육적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은 굉장히 적절하다고 생각
   - 또한 부모들 역시 노는 것도 중요하지만 학습도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양가적 마인드를 채워주면서 접근하기가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에 실무적인 접근 방법도 생각하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

○ 김이삭 관장

 - 지금과 같은 토론의 기회가 많아지는 것은 바람직하지만 현실적으로 아이들에게 노는 기회가 많아질까에 대한 생각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입장
    - 현실적으로 놀이 시설보다는 놀이터의 부지 선정 등에 대한 연구가 먼저 선행되어, 아파트의 남는 부지가 아닌 실제로 필요한 위치에 들어설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


○ 김연금 소장
   - 놀이에 대한 중요성, 활동도 많이 늘고 있지만 실제로 아이들이 그 기회를 많이 받고 있는건가에 대한 의문이 들고 단순히 프로그램을 흉내 내는 느낌이 강하다고 생각
   - 현장에서 조금 더 실험되고 논의가 충분히 이루어지고 난 후 천천히 정책화가 되는게 바람직


작성자 : 도시디자인센터 최한솔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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