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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4년 4월 25일 수원시 보도자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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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5-08 00:00|조회수 : 6,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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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건설공사 제도개선 관계자 회의 개최
(시설공사과 김영주 031-228-4336)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지난 25일 건설공사 제도 개선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과도한 규제로 인해 공사의 질은 낮아지는 반면 안전사고 우려는 커지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이에 대한 해결방안 마련을 위해서다.
 
건설관련 부서 과장들과 함께한 이날 회의에는 공공건축물 건립과정에서 야기된 일위대가 등 현실화 문제, 낮은 낙찰하한율 문제, 직접시공 의무비율 문제, 관급자재 분리발주 문제, 물가상승율 반영 문제, 기타 건설공사 규제 문제 등에 대해 전반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먼저, 실행가를 밑도는 일위대가의 현실화와 낮은 낙찰하한율 문제가 제기됐다. 참석자들은 이러한 문제로 인해 공사품질이 저하되고 시공사 또한 부실해지는 악순환이 이어진다고 지적했다. 수원시에서 발주한 건축공사에서도 시공 중 노무비나 자재 대금 체불 등의 문제가 발생되기도 했다. 시는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철근콘크리트 공정의 비정형 건축물 등에 대한 일위대가 현실화와 낙찰하한율 조정을 중앙부처에 건의할 예정이다.
 
이어서 원도급사가 직접 시공을 하지 않고 하도급을 주는 비율이 높아지면서 품질이 저하되고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진다는 점이 제기됐다. 이에 시는 건설산업기본법 상 현재 50억 미만의 공사에만 원도급사 직접시공 의무비율이 있는 것을 50억 이상 공사에도 직접시공 의무비율을 적용하도록 법 개정을 요구할 계획이다.
 
또한 관급자재 분리발주 문제와 물가변동 등에 따른 계약금액 조정 규정이 현실과 동떨어진 부분이 많다는 점이 제기됐다. 아울러 시 내부적으로도 계약심사와 설계경제성 검토(VE) 등의 획일적 규제를 간소화 하는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이재준 수원시 제2부시장은 “건설공사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제도 개선뿐 아니라 건설관계자의 의지와 노력 또한 중요하다”면서 “앞으로 중앙부처 건의 등을 통해 불합리한 규제가 다소 완화되면 시민들이 보다 나은 공공건축물을 맞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 새 보금자리 찾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 홍지경 031-248-9394)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시민과 함께 세계로 달려 나가자’는 슬로건 아래 지난 25일 수원시 인계동 경기문화재단 6층으로 확장 이전했다.
 
이전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수원시국제교류센터 이사, 수원시 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했다.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교류센터에는 2개의 강의실과 행정 사무실을 갖추어 글로벌 역량강화 교육사업, 국제교류사업, 국제개발협력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 신윤범 센터장은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국제 민간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접근성이 좋은 인계동으로 자리를 옮긴 만큼 더욱 다양한 사업으로 찾아 가겠다”고 전했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는 시민 글로벌 역량강화 사업인 토크 라운지, 시민 외국어 아나운서 양성 아카데미, 무비 톡, 국제교류사업인 자매 ․ 우호 도시 민간교류, 수원언어문화연수, 통역․번역 지원사업, 국제개발협력사업인 캄보디아 수원마을 지원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및 계속 추진하게 된다.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유통 종사자와‘작은 사랑 나눔’실천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 성진 031-228-2723)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사무소(소장 홍은기)는 지난 26일 도매시장 내 유통 종사자와 함께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에 소재한 성화의 집(중앙요양원)을 찾아 작은 사랑과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도매시장 내 법인 임직원과 관리사무소 직원 18명은 요양원을 찾아 청소를 도와주고 도매시장에서 가져온 과일로 간식과 점심식사를 준비하였으며,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 산책하는 등 어르신과 공감하는 뜻 깊은 날이었다.
 
경기청과(주) 김점환 전무는 “이곳의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꼭 우리 아버지 어머니 같았다”면서 “늘 받기만 하던 우리도 작은 정성이나마 이웃을 위해 사랑을 나누게 되니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수원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개강
 
(일자리창출과 박민옥 031-228-2669)

 
‘사회적기업의 개념은 알지만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모르겠다.’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이 어떻게 연관이 있고, 차이가 있는지 감이 안 온다.’
 
이런 궁금증을 해소해 주기 위해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지난 24일 『2014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스쿨』을 개강했다.
 
강좌는 수원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주관으로 오는 6월26일까지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직장인과 사업자를 고려해 강의는 저녁 시간대에 시작한다. 교육생은 사회적경제 기업을 희망하는 기업가와 시민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내용은 사회적경제 영역간의 상호역할, 사회적기업 등의 개념과 사례, 협동조합형과 마을기업형 등 사회적기업의 유형, 사회적기업 공공마케팅 등이다.
특히 사회적기업을 준비하는 시민들이 가장 어려워 하는 부분인 사회적기업 지정시 필요 서류와 과정, 온라인 신청 실무 등을 교육에 반영했다.
 
공통의 아이디어를 가진 수강생끼리 팀을 각각 구성해 함께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수원시에서 활동하는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의 현장을 찾는 탐방 프로그램도 있어서 사회적경제기업 종사자들의 목소리를 들으며 사회적경제의 생생한 현장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사회적경제기업 대표들과 네트워킹도 진행할 예정이다.
 
10회 강의 중 8회 이상을 참여한 수강생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는데 이는 경기도 예비 사회적기업 지정 신청 시 필수 구비서류 중 하나인 교육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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