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4년 4월 21일 수원시 보도자료 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일 : 2014-04-21 00:00|조회수 : 6,771

본문

수원시 기술력 해외로 해외로
 
(기업지원과 조경애 031-228-2088)

 
수원시 소재 중소기업들의 해외시장 개척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시는 지난 21일 '2014 홍콩 춘계 전자박람회[Hong Kong Electronics Fair (Spring Edition) 2014]'에 관내 중소기업 5개사가 참가해 282만달러의 수출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2014 홍콩춘계전자박람회'는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홍콩종합전시장에서 개최됐으며 전세계 25개국에서 2764개의 전자·IT 기업들이 참가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종합 전자박람회다.
 
우리나라에서는 57개사가 참가했으며 수원시에서는 프리닉스㈜, ㈜에이스엔, ㈜클로닉스, ㈜글로시스, ㈜포콘스 등 차별화된 기술력을 보유한 5개 IT 중소기업이 참가했다.
 
스마트폰용 포토프린터로 이미 세계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프리닉스㈜는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WiFi Direct 방식의 비접촉식 포토프린터 제품을 출품했다. 전시기간 내내 220개사 이상의 바이어들이 줄지어 부스를 방문하는 등 대성황 이뤄 55만달러의 상담 성과를 거뒀다.
 
㈜에이스엔은 세계 최초로 스마트폰용 음주측정기를 선보였으며 중국 각지에 매장을 보유한 모바일 액세서리 유통업체를 통해 연간 5만개 공급을 협의했다.
 
또한 하드디스크 복제기 전문업체인 ㈜클로닉스는 홍콩 전문업체와 판매점 계약을 통해 연간 50대 수출을 추진키로 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오디오, 비디오, 네비게이션 기능을 통합한 올인원 네비게이션 전문기업인 ㈜글로시스는 캠핑카 특화 제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인도네시아 차량 오디오 전문업체에 연간 1만대를 공급하기로 했다.
 
블루투스 스피커, 휴대폰 다기능 충전기 등 모바일 액세서리를 주력으로 선보인 ㈜포콘스는 홍콩 선물용품 바이어에게 외장 배터리팩 1만대 공급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관내 중소기업들이 신규 해외 거래선을 확보하는데 가능한 지원을 할 계획”이라며 “기술력을 갖추고도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유망 중소기업들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최고의 복지는 희망의 일터 제공!’
수원시, 5월 13일~16일 상반기 일자리 박람회 개최
 
 
(일자리창출과 고선옥 228-3801)

 
수원시가 오는 5월13일~16일 ‘2014 상반기 일자리 박람회’를 수원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롯데몰 수원’에 입점한 240여 곳과 지역 내 유망 중소기업 40여 곳 등 280여 곳 업체가 참여한다. 이들 기업은 이번 일자리 박람회에서 430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 1월 수원시와 롯데수원역쇼핑타운(롯데몰 수원)이 지역 일자리창출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마련됐다. 특히 롯데몰 수원에 입점하는 기업들은 오는 8월 개장시기에 맞춰 인력을 구성하기 위해 이번 박람회에서 대부분의 인력을 현장면접을 통해 채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람회에 참여하는 구직자들은 박람회를 통해 △참가기업과 취업희망자 간 현장채용 면접 및 상담 △최근 직업시장 동향 등 유명강사의 취업특강과 기업설명회 △계층별 취업컨설팅 및 직업훈련 정보 등의 제공 △이력서 등 입사서류 클리닉 △이력서 사진 무료촬영 △면접 이미지 컨설팅 및 메이크업 등 취업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 구직자는 박람회 홈페이지(www.suwonjobfair.com) 통해 사전면접과 취업특강 등을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 채용관 81개, 정보관 6개, 지원관 5개, 부대행사관 11개, 특별관 1개 등 104개 부스를 운영, 박람회에 참가한 기업과 구직자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민병구 수원시 일자리창출과장은 “이번 박람회가 취업을 원하는 시민들이 일터를 찾을 수 있는 희망의 장소가 되기를 바란다”며 “구직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오는 25일까지 박람회에 참여하는 업체를 최종 선정해 박람회 홈페이지에 안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 일자리센터(228-3875~9)로 문의.
 
수원시, 어린이와 청소년에 성범죄 접근 차단한다
체육시설 성범죄자 취업제한 준수 여부 점검
 
(체육진흥과 최규홍 228-3201)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성범죄로부터 어린이와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체육시설 성범죄자 취업제한 준수 여부를 오는 6월까지 점검한다.
 
시는 공공체육시설 30여 개소와 평소 어린이나 청소년이 많이 이용하는 태권도장, 체육도장, 수영장 등 시에 등록 또는 신고한 민간 체육시설업소 240여 개소 등을 대상으로 점검하기로 했다.
 
이는 최근 체육계의 성폭력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시가 체육시설의 취업제한 준수를 철저히 점검해 성범죄 경력자의 어린이나 청소년에의 접근을 차단해 성범죄를 예방하고 어린이와 청소년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하게 하려는 취지다.
 
시는 먼저 관할 경찰서의 협조를 얻어 이들 시설의 대표자가 성범죄 경력이 있는지 여부를 조회해, 대표자의 성범죄 경력이 발견될 경우 해당 체육시설은 영업폐쇄 처분을 내린다는 방침이다.
 
또한 체육시설 대표자가 성범죄 경력자를 고용한 경우, 우선 해당 종사자에 대한 해임요구를 할 예정이며, 대표자가 이를 거부하거나 이유 없이 이행하지 않으면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아울러 체육시설 대표자가 종사자의 성범죄경력 여부를 조사할 의무를 이행치 않은 경우에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조인상 수원시 체육진흥과장은 “아동과 청소년이 안전해야 가정이 평안해진다”며 “범죄로부터 안전한 가정과 도시 조성을 위해 이번 취업제한 준수 여부를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