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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보도자료] 「2013 수원 마을계획단」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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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5-30 14:41|조회수 : 6,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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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정연구원, 근린자치 시대를 대비한「2013 수원 마을계획단」 발대식 개최

□ 수원시정연구원은 수원시와 함께 지난 30일 시청 대강당에서 염태영 수원시장, 노영관 수원시의회 의장, 마을주민으로 구성된 마을계획단 400여명 등 총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 수원 마을계획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 수원 마을계획단은 지방자치를 넘어 근린자치로의 전환이라는 시대적 패러다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계획적 수단으로서 독일의 라멘플란, 프랑스 꼬뮌계획, 미국 시애틀 마을계획 등의 선진사례 분석을 통해 수원 마을계획으로 새롭게 제안된 바 있다.

□ 이번에 진행된 수원 마을계획단 운영은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계획을 수립, 실행하는 자치의 새 지평을 여는 계기가 될 것이다. 

□ 수원 마을계획은 앞으로 4~5차례의 논의과정을 통해 7월 13일 최종발표회를 갖을 예정이고, 이 과정에서 수원시(www.suwon.go.kr), 수원시정연구원(www.suwon.re.kr)을 통해서 다양한 주민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 행정동별로 수립되는 이번 수원 마을계획을 종합하여 수원시 전체 도시계획을 이루는 상향식 도시계획(Bottom-up)의 새로운 시도로서 우리나라 기초자치단체의 새로운 모델로 기대된다.

□ 김도영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은 “수원시 마을계획단은 독일, 프랑스 등 선진사례 분석을 통해 계획적, 공간적, 참여적인 개념설정이 이루어졌지만, 115만 인구의 기초자치단체 차원에서 이루어지는 수원 마을계획은 선진사례를 뛰어넘는 새로운 시도로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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