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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4년 4월 10일 수원시 보도자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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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4-14 00:00|조회수 : 5,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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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올해 2500억원 투자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든다
보육환경 개선하고 취약보육 지원 확대
시립어린이집 확충, 수원시보육지원센터 건립 추진
 

수원시가 다양해진 보육 수요에 맞춰 보육분야 지원을 확대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든다.
 
수원시는 △수원시보육지원센터건립 등 보육환경 인프라 확충 △평가인증어린이집 등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 △드림스타트사업의 확대 등 저소득층 맞춤형 보육서비스 제공 등 보육 복지 향상을 위해 올해 총 2500억원을 투자한다. 시는 미래세대에 대한 투자일 뿐 아니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맞벌이 가정의 증가, 육아분야의 경제적 부담 가중 등 다양한 사회문제와 연계된 보육분야 시책사업을 늘려서 보육복지의 양과 질의 수준을 향상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수원시는 수원시보육지원센터 건립 등 보육환경 인프라 확충에 나서기로 했다. 시립어린이집은 지난 2010년 20개소에서 2014년 현재 12개소가 확충될 예정이다. 올해만 고색동 산업단지 내 산업현장에서 근무하는 여성 근로자를 위한 ‘시립산업3단지 어린이집’과 장애아동 전담 ‘시립서호 어린이집’이 3월에 각각 개원했으며, 호매실 지구에 시립어린이집 3개소를 추가로 신설, 모두 32개소를 운영하게 된다.
 
또한 민간 및 가정어린이집의 환경을 국공립 수준의 우수한 어린이집으로 개선하기 위해 현재 공공형 어린이집을 12개소에서 24개소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원스톱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원시보육정보센터(정자동 소재)의 운영을 활성화하고, 수원시보육지원센터 건립공사는 지상5층 규모로 총 사업비 49억 중 국도비 23억을 지원받아 5월 영통지역에 착수하고 내년 상반기에 완공할 예정이다.
 
엄마와 아이를 위한 쉼터공간으로 시간제 일시 보육기능을 하는 ‘아이러브맘 카페’는 현재 4개소가 개원했다. 올해 상반기 파장동 주민센터와 권선동 여성문화공간-休공간에 각각 개원하며 올해 말까지 총 8개소로 확대될 예정이다. 다양한 장난감 무료지원을 위한 장난감 도서관도 현재 2개소에서 상반기에 6개소로 확대될 예정이다.
 
보육시설 지원의 경우,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보육시설 교재 교구비와 냉·난방비 지원 등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보육교사 처우개선비를 지급, 보육시설 종사자들의 사기 진작에 힘쓰고, 보수교육 지원 등 우수 보육인력 확보와 전문성 강화에도 힘쓰기로 했다.
 
취약보육 지원으로는 외국인근로자 자녀보육지원 및 어린이집 보육서비스의 질적 수준향상을 위해 평가인증 어린이집을 현재 883개소에서 980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맞벌이 가정을 위한 휴일보육서비스, 시간 연장 어린이집 별도 교사 채용,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드림스타트 사업’의 대상지역을 수원시 전역으로 확대하는 등 다양한 보육 욕구를 충족시키는 보육서비스를 확대해나가기로 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보육환경 인프라 확대와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돌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절실하다”며 “출산장려와 보육부담 해소를 위해 보육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해 수원이 안심하고 아이를 키우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시민이 우선인 실질적 규제개혁 나서기로
 
 
(규제개혁추진단 최종진 팀장 228-3226)

 
규제개혁추진단을 신설한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시민이 우선되는 실질체감형 규제 개혁에 나선다.
 
이를 위해 시는 ‘규제개혁 선도 도시 추진 전략’을 수립했으며 시 전체 업무를 대상으로 불필요한 규제를 개혁해 나갈 방침이다.
 
시는 수요자·현장중심의 규제개혁으로 시민경제를 활성화하고 불합리한 규제개혁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정부의 규제정책과 연계해 서민생활이 활력을 되찾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먼저 수원시의 규제 254건을 일괄 정비하고 규제개혁 신고센터 및 고객보호센터를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수원시 규제개혁 심의위원회’를 활성화해 월 1회 이상 개최하고 허가전담 창구설치, 사전심사제도 운영, 인·허가민원 관계부서 합동심의 등 복합민원 처리시스템을 대폭 개선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회복지 업무를 단순화하고 민원관련 위원회를 활성화하는 한편 시민설문조사를 통해 시민의견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규제개혁을 위한 공무원의식 전환을 위해 마인드향상 교육을 실시하고 적극 행정 면책제도를 활성화해 공무원들이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시민을 우선시하며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시민에게 실질적 혜택이 갈 수 있는 규제 개혁을 위해 제조업, 산업단지, 소상공인, 건설업체, 환경단체 등과 자유토론회를 갖고 수혜자 입장에서 규제개혁이 추진한다.
 
전태헌 제1부시장은 “영업장, 사업장, 공사장 등 현장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과감히 규제개혁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북수원지식도서관 김춘성 개인전
‘씨 뿌리는 자의 비유’전시회 20일까지
 
(도서관사업소 김은희 228-4776)

 
수원시 북수원지식정보도서관은 김춘성 작가의 개인전 '씨 뿌리는 자의 비유'전을 개최하고 있다.
 
김춘성 작가는 씨 뿌리는 자의 비유를 통해 뿌린 대로 거둔다는 농부의 심정으로 씨앗을 뿌리듯 많은 시간과 정성을 가지고 땅에 씨앗을 심듯 작품을 가치 있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며 작품을 완성했다고 밝힌다.
 
콩알 만한 솜을 색색별로 염색, 모자이크 기법을 접하는 새로운 시도와 표현방식을 통해 작품마다 개성을 보여주는 전시회다. 이번 전시는 평면적인 회화의 틀을 벗어난 새로운 시도 방식을 주목할 만하다.
 
김 작가는 "시대가 변하면서 환경과 물질이 수없이 변화하지만 자연 속에서 정직한 결실은 변함이 없을 것이다. 봄날에 화사한 꽃들처럼 겨울 속 땅속에서 봄을 꿈꾸던 강한 생명력을 응시한 결과물로서 독특한 표현 방식보다 정직한 땀의 수고를 가치 있게 본다"고 말했다.
 
전시는 오는 20일까지 북수원지식정보도서관 1층 갤러리 전시관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북수원지식정보도서관(228-4776)으로 문의.


수원시 친절 UP... 친절 행정 강화 위한 맞춤교육 중
부서별 원인 분석 통해 맞춤 교육 진행
 
(365민원담당관실 김은정 228-2130)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청렴도 1등급 달성에 이어, 이번에는 친절한 행정서비스 강화를 위해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우선 전화친절도 평가 등에서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40여개 부서를 대상으로 교육을 한다.
 
먼저 부서별로 사전모니터링을 통해 친절도가 부진한 원인을 분석하고 전문교육기관의 강사가 해당부서를 찾아가는 교육을 하는 맞춤형 방식으로 진행된다. 다만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고 민원인에게 불편을 주지 않도록 업무시간이 이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은 △부서별 취약점 개선 △타인감정 코칭기법 △적극적인 민원응대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동시에 공무원의 자긍심과 자존감을 고취하는 힐링교육을 함께 운영한다.
 
시는 친절교육 후 사후 점검과 심층 분석을 통해 친절도가 개선된 3개 부서를 선정, 시상하고 순위에 상응하는 시상금을 부여하기로 했다.
 
현재 장안구와 권선구는 친절교육을 마쳤으며 본청과 사업소, 팔달구와 영통구는 4월 중 교육을 마칠 예정이다.
 
류승희 365민원담당관은 “친절은 청렴과 더불어 공무원이 갖출 중요한 미덕 중 하나라는 생각으로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며 “민원업무를 슬기롭게 처리하는 방법을 습득해 민원인에게 더욱 친절한 공무원의 모습으로 다가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이와 함께 친절행정서비스를 위해 고객과 눈을 맞추고 미소로 응대하는 ‘O! YES(Oh Yeah Eye contact Smile)’ 운동과 ‘잠시만요’ 대신 ‘바로~’라는 표현을 하루 3번 이상 사용하자는 ‘쌈바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수원시, 안전행정부 송죽동 안심마을 시범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자치행정과 정효미 228-3112)
 

수원시는 지난 9일 시청 상황실에서 안전행정부 안심마을 시범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송죽동 안심마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영규 안전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한 송죽동 안심마을 사업관련 시․구․동 관계자, 송죽동 주민자치회, 안심마을추진협의회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연구원의 송죽동 안심마을 표준모델 보고, 각 부서별 안심마을 사업 추진상황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규 안전기획조정실장은 안심마을 단위사업별 진행사항을 꼼꼼히 체크하면서 추진상 문제점을 파악하고 부서별 의견을 수렴하는 등 적극적인 대책마련을 당부했다. 그는 “송죽동 안심마을 시범사업이 세계적인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송죽동 주민자치회와 유기적 관계 유지와 사업부서 간 협의 등을 통해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안전행정부에서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안심마을은 안전한 사회 만들기와 범국민 안전문화 운동 추진을 위해 지난 9월 수원시 송죽동 등 전국 10개 읍면동을 시범지역으로 정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수원시내 곳곳 봄꽃 향기가 솔솔
수원시, 봄꽃이 아름다운 12대 명소 선정
 
(생태공원과 생태서비스팀장 오기영 228-4560)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시내 곳곳에 왕벚나무, 진달래꽃 등 봄꽃이 아름답게 핀 12개 명소를 선정, 발표해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광교마루길을 비롯해 12곳 총 25.68km에 이르는 이들 봄꽃 명소는 이번 주말을 맞아 가족과, 친구와 함께 이곳들 찾는 시민들에게 도심 속 아름다운 봄의 경관을 제공할 것이다.
 
◇ 광교마루길: 광교 입구 반딧불이 화장실에서 광교쉼터까지의 광교마루길 1.7km 구간은 광교저수지 산책로가 목재데크로 조성됐다. 이 자연친화적 산책로를 따라 벚꽃과 진달래가 피어있고 20년생 왕벚나무 수백그루가 터널 모양의 장관을 연출하는 등 수원의 명품 산책로로 자리 잡고 있다.
 
여름에는 이팝나무와 아카시아 꽃이, 가을에는 야생화, 겨울에는 눈꽃이 연출돼 광교산을 찾는 시민과 등산객에게 4계절의 아름다운 자연광경을 선보인다.
 
◇ 경기도청 주변: 경기도청 정문과 후문, 시민회관 주변 거리(1.9km)는 많은 시민과 도민이 찾는 곳으로 매년 벚꽃축제가 열리는 등 이미 경기도의 명품 봄길 거리로 유명하다. 벚꽃과 함께 개나리, 진달래, 산수유와 목련 등 다양한 봄꽃이 풍성하게 피어 사람들을 맞이한다.
 
◇ 만석공원과 숙지공원, 수원월드컵구장: 북수원 지역 최대 공원인 만석공원의 일왕저수지를 따라 조성된 1.4km 산책로에는 15년 이상 된 왕벗나무가 벚꽃을 만개하고 있다. 특히 숙지공원 내에는 2015년 진달래 축제를 대비해 지난해 4070주에 이어 올해도 5450주의 진달래를 식재하는 등 진달래 동산을 조성, 풍성하게 핀 진달래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수원월드컵구장 공원의 중심도로 2.5km 구간에는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 심은 왕벗나무가 자라 벚꽃터널을 연출한다.
 
◇ 서호천과 황구지천: 서호천 1.8km(화산교~동남보건대)와 황구지천 3.9km(오목천교~지방산업단지) 구간은 벚꽃이 거리를 하얗게 수놓고 옆에는 하천이 흐르고 있어 운동이나 산책을 위해 이곳을 찾은 시민에게 봄의 풍경을 맛보게 할 것이다.
 
이와 함께 농촌진흥청 입구(~서호공원) 590m, 칠보둘레길 3.6km(삼성홈플러스~자이아파트) 구간, ‘고향의 봄길’ 4.3km(과선교입구~호매실IC), 봉영로 2.8km(황골입구~경희고가도로), 일원공원 800m(청구아파트~구운공원) 등도 봄꽃이 아름다운 명소로 선정됐다.
 
박래헌 수원시 푸른녹지사업소장은 “도심 속 아름다운 봄 경관을 시민들이 온몸으로 만끽하고 지친생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자연과 함께하는 수원시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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