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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4년 4월 8일 수원시 보도자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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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4-08 00:00|조회수 : 6,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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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올해‘미래투자’199개교에 550억원 교육예산 지원
 
(교육청소년과 정재림 228-2197)

 
올해 수원시의 교육지원 경비가 550여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지난해 교육경비 536억원을 지원한데 이어, 올해는 유치원과 초·중학생 무상급식, 좋은 고등학교 육성, 혁신학교 지정과 지원, 초중고 학생들의 심리․정서를 치료 및 상담하는 학교사회복지사 배치 지원, 도심속 아토피 특성화 학교 운영 등의 사업에 총 550여억 원을 보조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경비 지원 분야는 창의인재 육성 등 교육복지 지원, 특목고 육성 지원 등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교육과정 운영 지원, 학교시설 및 환경개선 시업지원, 혁신학교 지정, 학교사회복지사배치 지원사업 등 총 5개 분야이다.
 
주요 지원 사업은 초등학교 25개교에 방과후 돌봄교실 지원과 10개교 학교도서관 지역개방사업, 3개 고교에 대한 특목고 육성 지원, 초등학교 특수교육 실무사 인건비 지원, 공립유치원 종일반 지원 및 셋째아 유치원비 지원 등 공․사립 유치원 복지사업 지원 등이다.
 
또 꿈나무 안심학교 운영과 소규모 교육환경 개선사업, 학교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초중고 학생들의 심리․정서를 치료 및 상담하는 학교사회복지사 배치 지원, 자기주도학습역량 강화 프로그램 지원, 학교석면 안전관리 시스템 운영 구축 지원, 도심속 친환경 아토피 특성화 학교 운영, 좋은 고등학교 육성, 혁신학교 지정 및 육성사업 등도 지원을 확대 및 지속한다.
 
수원시는 이와 함께 우수친환경 식재료비 등으로 337개소 348억원을 지원해, 수원시 전체 유치원과 초·중학생들이 무상급식을 통해 보편적 복지혜택을 누리게 될 전망이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교육 투자가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이 필요하고 당장의 효과를 기대하기 보다는 미래를 내다보며 교육투자를 확대하고,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지역 내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화물자동차 운행기록장치 설치 지원
교통안전법상 장착 의무... 대당 10만원 보조
 
(대중교통과 이영훈 228-3295)

 
수원시가 오는 6월까지 디지털 운행기록장치를 장착하는 사업용 화물자동차를 대상으로 차량 1대당 1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보조금 지원대상은 교통안전법 개정으로 디지털 운행기록장치 장착이 의무화된 관내 운수사업용 차량 중 최대적재량이 1톤을 초과하는 화물자동차이다.
 
디지털운행기록장치는 차량속도, 브레이크와 가속페달 사용 등 운전자의 운전특성 등을 기록하는 장치로, 자료의 전산화와 과학적인 운전자 안전관리 분석이 가능해 교통사고를 줄일 수 있다.
 
3월말 현재 시는 관내 사업용 화물자동차 2750대 중 2095대(76%)에 디지털 운행기록장치를 장착했고 오는 6월까지 나머지 차량에도 장착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는 해당 운수사업자, 화물차주 등이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우편 및 문자메시지 발송 등을 통해 디지털운행기록장치 장착을 안내하고 있다.
 
보조금 신청은 디지털 운행기록장치 장착을 완료 후, 운수사업자나 화물차주가 운행기록장치 지급청구서와 부착확인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6월 30일까지 수원시청 대중교통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디지털운행기록장치 장착이 운행습관 개선과 교통사고 예방 등에 기여할 것”이라며 “법 시행에 대비하고,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6월까지 장치 장착을 완료할 것”을 부탁했다.
 
자세한 사항 및 구비서류 등에 대한 사항은 수원시청 홈페이지(www.suwon.go.kr)를 참조하거나 대중교통과(228-3291)로 문의.
 
 
■ 보조금 신청 구비서류 7종
운행기록장치 지급청구서
운행기록장치 부착확인서
운행기록장치 검사결과표
운행기록장치의 구입가격이 기록된 구입 영수증 또는 계약서 사본(간이세금계산서는 인정하지 않음)
유지보수 확인서(운행기록장치 제조사 및 자동차 제작사 보증서 등)
자동차등록증 사본
차주 은행통장 사본

최일구 前 MBC 부국장, 직장인 힐링 위한 강연
수원시,‘직장인 힐링 Story’전문강사 강연 프로그램 운영
 
(교육청소년과 허영진 228-2199)
 

수원시 고색동에 위치한 ㈜비아트론에 지난 7일 최일구 前 MBC 보도제작국 부국장이 직장인 힐링을 위한 강연을 진행했다.
 
최 강사는 강연을 통해 “꿈, 도전, 소통의 3가지는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현재의 역경을 이기는 힘의 원동력”이라며 “이는 삶을 힐링하고 희망으로 나아가게 하는 키워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강연은 수원시가 관내 중소기업 근로자의 업무스트레스 해소, 정서적 안정과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기업을 방문해 강연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품격Up 스트레스Down 직장인 힐링 Story’에 따라 마련됐다.
 
이날 최 강사는 ‘나는 왜 하지 않아도 되는 일을 굳이 할까?’라는 주제로 현재 상황에 안주하지 않고 삶의 희망과 발전을 위해 현대인이 유념해야 할 가치에 대해 ㈜비아트론 직원들과 함께 이야기해 나갔다.
 
시는 최 강사의 강연으 시작으로 사전에 선정한 관내 8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을 이어나간다. 관내 직장인의 힐링을 위해 스트레스 해소, 직장인 매너교육, 명사특강, 건강유머 등 다양한 주제로 10회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오는 15일에는 홍수환 전 복싱챔피온을 초빙해 고색동에 위치한 ㈜필옵틱스에서 힐링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수원시&경기관광공사 손잡고 팔달문권역 전통시장 살린다
 
(문화관광과 김병목 228-3086)
 

지난달 수원시와 경기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출시한 팔달문권역 전통시장 체험 여행상품이 외국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태국 최대 축제인 송크란(4월13일~15일)과 필리핀 부활절(4월 20일)이 4월에 집중돼 있어 동남아 관광객이 많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4월 한달 간 동남아 관광객 1500여 명이 수원화성과 팔달문권역 전통시장을 찾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1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여행상품은 경기관광공사 해외마케팅팀과 한국관광공사 현지지사를 통해 개발했으며, 수원화성, 화성열차, 수원팔달문권역 전통시장을 연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상품출시에 앞서 수원시는 지난달 경기관광공사와 공동으로 동남아권 관광객을 주요 고객으로 하는 여행사들과 팔달문 전통시장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와 함께 관광객 편의를 위해 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된 팔달문권역 전통시장 홍보물을 제작하고 전통시장 내에 있는 전광판에 환영문구를 표출한다.
 
관광객들은 주로 오전에 수원화성 관람과 화성열차를 탑승하고 오후에 팔달문권역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짜여졌다. 따라서 팔달문권역의 전통시장에서 호떡, 전, 닭강정, 떡볶이 등 길거리 음식을 즐기고 아동한복이나 한국 생필품 등을 구입하기에 좋은 일정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태국과 필리핀 등 동남아 관광객들은 한국적 전통시장을 무척 좋아한다”면서 “전통시장과 연계한 관광상품이 현지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수원시 규제개혁 봇물 트나?
수원시, 6급 경력자로 구성된 규제개혁추진 TF팀 신설
 
(정책기획과 신민철 228-2740)

 
수원시가 정부의 규제개혁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지방 규제개혁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TF팀을 운영한다.
 
시는 지난 1일자로 6급 경력자로만 구성된 ‘규제개혁추진단 TF팀’을 전격 신설했다. 이번 구성원들은 행정뿐만 아니라 환경이나 시설분야의 6급 경력자도 포함돼있어 전문적, 현실적인 규제개혁 접근이 가능할 것을 보인다.
 
시는 중소기업단체, 소상공인, 소규모 점포자와의 간담회 등을 통해 서민경제에 보다 밀착 접근해 불합리한 규제를 적극 찾아내 개선하는 등 다양한 규제개혁 시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시민의 권리를 제한하는 규제, 불필요하고 비현실적인 규제 등은 정비 또는 폐지하는 등 시민들의 조그만 소리에도 귀를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현장 위주의 규제개혁 행정을 펼쳐 불합리한 규제가 발견될 때는 경기도나 중앙정부 등에도 이를 건의해 개선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전태헌 수원시 제1부시장은 “그동안 시민경제 활성화의 발목을 잡았던 불합리한 각종 규제들을 완화하거나 폐지할 필요성이 제기됐었다”며 “이번 규제개혁추진 TF팀을 통해 적극적, 체계적으로 규제개혁을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수원시, 대한민국 인문학 일깨우다
수원시 3년간 인문학 프로그램 7299회 개최, 100만여 명 참가
 
(미래비전과 백진영 228-2623)

 
인문학도시 수원시가 지난 8일 수원시청에서 ‘인문학 중심도시 3년간 성과 보고회’를 열고 3년 간 추진한 인문학 사업의 성과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염태영 수원시장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이번 보고회에서는, 다양한 인문학 추진사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로 해 전국최초로 체계화 한 것이 큰 성과로 평가됐다.
 
특히 지난해 대통령 취임 이후 인문학이 꾸준히 강조되면서 현재는 대기업에서도 취업 시 인문학을 높게 평가하고 있는 등 인문학의 중요성이 날로 부각됨에 따라 시가 3년 전부터 인문학 사업을 추진해온 성과가 더 값지다는 평이다.
 
수원시 3년간의 인문학 사업은 2011년 5개 분야 29개 사업에서 2014년에는 5개 분야 50개 사업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인문학 프로그램도 2011년 1375회에서 2013년 3545회로 3배 가량 증가했고 강좌 참여인원도 3배로 늘어나는 등 시민들과 소통하며 성장해왔다.
 
시는 또한 인문학 중심도시 조성을 위해 인문학도시 조성 조례를 제정했고, 인문학 자문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인문학 학습정보 통합 제공을 위해 시 홈페이지에 한눈에 볼 수 있는 인문학 교육강좌 사이트를 신설하고 수강신청까지 가능하도록 구축했다.
 
아울러 최근에는 SK아트리움, 광교박물관, 대추골도서관을 개설했으며, OECD 가입국가 평균 5만명 당 1개 도서관 구축을 목표로 2017년까지 20개 공공도서관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등 인프라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수원시민들은 인간미 넘치는 사람중심도시 조성을 통해 수원시민이라는 자부심을 확실히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수원시를 시민이 주인 되는 인문학 중심도시로 만들어 대한민국 인문학을 일깨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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