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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4년 4월 4일 수원시 보도자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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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4-08 00:00|조회수 : 6,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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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여성민방위대 발대... 향토방위 굳건
통합방위 시스템 구축, 여성예비군 소대 창설 이어
 
(안전총괄과 정순화 228-3160)
 

수원시가 ‘여성 민방위대’를 창설하고 지난 4일 발대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해 8월 통합방위 네트워크 시스템을 구축하고 10월 여성예비군 소대를 창설한 데 이어 이번에 ‘여성 민방위대’를 창설함으로써 더욱 굳건한 향토방위 체계를 갖추게 됐다.
 
수원시 여성 민방위대는 남성중심의 민방위 동원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20세~50세 이하의 여성을 대상으로 지원자 신청을 받아 98명을 최종 선발, 민방위대를 구성했다.
 
민방위대는 구별로 1개 대대씩 4개 대대로 편성됐고 각 구별로 민방위대원 위촉을 마쳤다.
 
이들은 평시에는 민방위교육 실습보조, 지역 민방위 대피훈련과 교육훈련 지원, 이재민 구호활동, 재난취약활동 예방 활동 등을 한다. 전시에는 의무대원과 함께 응급구호, 후송 지원 등의 활동으로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사회안정망의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노영관 시의회의장, 여성민방위대 대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민방위대원의 신조 낭독, 여성민방위기 수여 등이 진행됐고, 이어 이들의 역할과 발전방향, 응급처치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수원시 여성민방위대는 경기남부권에서는 처음 창설됐으며, 자발적인 지원을 받아 구성됐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지역사회의 안보와 재난 위협에 적극 대응, 향토방위를 굳건히 하는데 여성민방위대가 한 축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원시, 기초수급자에 정부양곡 반값 공급
 
(사회복지과 김매옥 228-2265)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기초수급생활자와 차상위계층 시민을 위해 매월 정부양곡을 시중가의 50% 할인된 가격에 지원한다.
 
정부양곡 할인지원은 월 1인 10kg을 기준으로 가족수에 따라 최대 40kg까지 받을 수 있다.
 
정부양곡을 지원받을 수 있는 수원시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가정은 정부미(米) 20kg 1포 당 2만2900원(10kg포 1만1500원)을 내면 구입할 수 있다.
 
정부양곡을 구입을 희망하는 기초수급자, 저소득 한부모가족 등 차상위 계층은 매월 10일까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되고, 정부양곡을 구입할 수 있는 차상위 계층은 저소득 한부모 가족, 차상위 본인부담경감, 차상위 자활, 차상위 장애인, 우선돌봄 차상위 등록 가구 등이다.
 
양곡 대금은 생계․주거급여에서 자동 공제되거나 양곡대금이 급여액보다 많은 경우 현금으로 구입할 수 있다. 구입한 쌀은 택배로 신청가구까지 직접 배달된다.
 
시는 지난해 기초생활수급자 2만8696세대에 정부미 3만330포를, 차상위 계층 5574세대에 6926포를 할인 지원했으며, 올해는 3월까지 기초생활수급자 7924세대에 8653포의 정부미를 할인 지원했다.
 
정부양곡 구매와 관련한 사항은 각 동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수원시, 거리 인문학 조성 시민 공모자 시상
 
(미래비전과 백진영 228-2623)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지난 4일 버스정류장 인문학 글판 창작시 공모 입상자와 재능기부자에 대한 시상을 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김훈동 수원예총회장 등과 수상자 가족들이 참석했다.
 
버스정류장 인문학 글판 창작시 청소년부에서는 ‘할머니의 강’으로 김혜원(청명고 3학년)이, 일반부에서는 ‘칠보산’으로 김주현(권선구 호매실동)이 각각 최우수상을 받는 등 공모입상자 20명이 수상했다. 수원미술협회(회장 홍형표)와 수원사진작가협회(회장 신호)는 재능기부를 통해 인문학 도시 조성에 동참했다. 회원 40명이 수원을 표현한 다양한 작품을 기부해 인문학 글판을 아름답게 꾸몄다.
 
시가 거리인문학의 대표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버스정류장 인문학 글판은 아름다운 시(詩)로 내면에 잠재해 있는 인간미적 감성을 이끌어 내기 위해 버스정류장에 설치해 도심 곳곳에서 시민들이 인문학 향기를 느낄 수 있게 한다.
 
현재 글판 설치가 가능한 버스정류장 750여 개소 중 220곳에 인문학 글판이 설치돼 있고 이번 작품공모와 재능기부로 오는 10일까지 추가로 120곳에 설치해 인문학 공간으로 조성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함께 가꾸고 만들어가는 인문학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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