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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4년 4월 3일 수원시 보도자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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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4-04 00:00|조회수 : 6,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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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달구청 21년 만에 수원화성 성안마을 매향동에 안착
5일 신청사 낙성식... 낙후 원도심 활성화 의지 반영
 

 
수원시 팔달구청이 개청 21년 만에 수원 화성 성안마을 매향동에 자리 잡았다.
 
수원시는 5일 오전 11시 팔달구 창룡대로 23 팔달구청 신축 청사에서 신청사 낙성식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낙성식은 신청사 낙성을 천하에 알리는 염태영 수원시장의 대북 타고에 이어 사자놀이, 태평무, 경기민요 등 연희로 낙성을 축하한다.
 
낙성식에서는 또 참가자들이 나무기둥에 매달린 10가닥의 천을 민요에 맞춰 춤을 추며 기둥에 감는 단심줄 엮기로 시민의 한마음 단합을 다진다.
 
팔달구청사는 지난 2012년 11월 화성박물관 잔여 부지에 착공, 공사비 256억원을 들여 건축면적 2787㎡, 연면적 1만2628㎡,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난달 완공했다.
 
공심돈의 벽면 디자인을 차용하는 등 화성 성곽을 모티브로 설계한 팔달구청사는 종합민원실, 각 부서 사무실, 회의실 등 업무시설과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북카페, 직장어린이집, 휴게실 등을 갖추고 있다.
 
인근에는 화성박물관, 화성행궁, 화홍문, 수원천 등 세계문화유산 화성 유적이 곳곳에 있어 함께 둘러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특히 팔달구청사가 위치한 매향동은 수원 화성의 중심에 해당하는 곳으로 상대적으로 낙후한 원도심에 구 청사를 배치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겠다는 시의 의지가 잘 나타나 있다.
 
팔달구는 지난 1993년 신설된 뒤 21년 동안 인계동 상가, 우만동 수원월드컵경기장 등에 사무실을 임대해 사용하다가 이번에 처음 독립청사를 갖게 됐다.
 
팔달구는 지난달 31일 신청사에서 업무를 개시하면서 첫 업무로 팔달구 10개 동 경로당협의회 대표 등 마을 원로들을 초청해 청사를 둘러보는 등 입주를 신고했다.
 
수원시, 아파트 등 공동주택 안전사고 예방...
‘안전관리 점검반’운영
 
(주택과 공동주택관리팀장 하명찬 228-2399)

 
수원시가 아파트 등 공동주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 점검반’을 구성, 운영키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발생한 광교지역의 모아파트에서 발생한 오수 유출사고 등 관리소홀로 인한 입주민의 불편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공동주택에 대한 사전 안전관리 점검반을 구성 운영하라는 염태영 수원시장의 긴급 지시에 따라 마련됐다.
 
수원시는 전체 주택수의 약 72%를 차지하는 공동주택에서 화재사고나 가스누출 등의 안전사고가 발생하면 대규모 재난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안전관리 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
 
안전관리 점검반은 △가스․전기점검 △소방점검 △기계 및 시설점검 △주택관리 등 분야별로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협회, 소방서 등 관련기관이 추천한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됐다. 점검반은 사전에 위험요인을 찾아내 안전조치를 취하는 등 재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점검과 자문을 실시하기로 했다.
 
안전관리 점검반은 의무관리대상인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과 150세대 이상으로서 승강기 또는 중앙집중식 난방방식을 사용하는 공동주택의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안전점검을 요청할 시 운영된다. 점검반은 관리주체의 관리실태를 중점 점검하고, 임의관리대상 공동주택은 전문가 점검 및 자문을 실시하기로 했다.
 
특히, 안전점검 결과 가벼운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조치가 어려운 사항은 안점점검반의 전문가 의견을 얻어 조치토록 권고한다. 이를 이행하지 않거나 공동주택 관리주체의 관리소홀 및 부실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시에는 사법기관에 고발조치하는 등 강력 대응키로 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많은 사람이 거주하는 공동주택에 대해 안전점검과 기타 위험요인 점검을 사전에 확인하고 조치해 재난사고 예방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며, “공동주택 관리주체의 책임의식을 강화시키고,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이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소식, 시민 아나운서가 해외에 전한다
시민 외국어 아나운서 양성
 
(국제교류센터 홍지경 248-9394)
 

수원시가 수원시정 소식을 해외에 전할 ‘시민 외국어 아나운서 양성과정’을 운영하기로 하고 과정에 참여할 6명을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아나운서 양성 아카데미는 시민 주도로 수원시 도시 브랜드 가치를 세계에 홍보하기 위해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영어구사능력(말하기, 작문 등)이 우수한 수원시민이나 수원 소재 대학생으로 연중 지속적인 활동이 가능해야 한다. 단 TOEFL 90점, TOEIC 870점, TEPS 725점, IELTS 6.0 이상의 공인 어학능력시험 점수를 보유해야 하며, 영어권 대학교 졸업생이나 방송아카데미 수료생은 우대한다.
 
아카데미는 5월부터 8주동안 주1회 2시간씩 강도 높은 영어 아나운서 양성 과정을 진행한다. 교육생들은 아나운서 호흡과 발성, 앵커 보이스 트레이닝, 프롬프터 리딩 연습, 번역특강 등의 교육과정을 소화하게 된다.
 
교육 수료생은 올해 7월부터 수원시 인터넷 방송 ‘수원 i-TV’에서 영어로 뉴스를 전하는 외국어 아나운서로 활동하게 되며, 활동에 따른 소정의 실비를 지급받게 된다.
 
지원자 모집접수는 오는 15일까지 수원시국제교류센터(www.swcic.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abigail@swcic.or.kr 또는 ab_swcic@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4월말 최종 선정자를 결정한다.
 
문의는 수원시국제교류센터(www.swcic.or.kr, 248-9394)
 
수원시 & IBK기업은행, 손잡고 경제 활성화
중소기업 경영안정, 지역인재 취업 지원키로
 
(일자리창출과 장경자 228-2668)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구직자의 취업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3일 수원시청에서 IBK기업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과 권선주 IBK기업은행장, 양 기관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활성화를 위해 수원시 내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 지원과 함께 대출금리를 인하하기로 했다. 또한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종합적인 경영컨설팅을 무료로 진행한다.
 
아울러 퇴직교수가 중소․벤처기업의 경영과 기술을 자문하는 자문단을 운영하고 기업체 종업원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문화행사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올해 하반기에는 취업박람회를 공동개최한다. 취업특강을 비롯해 구인․구직 정보를 공유하는 등 구직자의 취업활동을 증진하고 활성화할 다양한 사업을 협력 추진하기로 했다.
 
수원시가 가정형편이 어려운 근로자의 자녀를 추천하면 IBK기업은행이 장학금을 지원하는 장학기금 후원도 진행한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의 성장과 시민들의 일자리창출을 위한 좋은 계기”라며 “IBK기업은행과 지속적으로 협력을 통해 행복한 일터를 조성하고 나아가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자원봉사자들, 체육활동으로 하나 되기
자원봉사 나눔 체육대회 열려
 
(자치행정과 공순정 228-2143)

 
지난 2일 보훈재활체육센터에서 열린 ‘수원시 자원봉사 나눔 체육대회’에 참여한 수원시 내 73개 봉사단체 6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체육활동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체육대회는 수원화성의 4대문 이름을 차용해 장안문, 팔달문, 창룡문, 화서문 팀으로 나눠 명랑올림픽, 화합의 한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체육대회는 자원봉사단체 간 화합과 연계를 강화하고 관내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열렸다.
 
품격UP 스트레스DOWN 직장인 힐링STORY
중소기업 근로자 위한 찾아가는 힐링 프로그램 운영
 
(교육청소년과 허영진 228-2199)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중소기업 근로자의 업무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안정을 통한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품격Up 스트레스Dowm 직장인 힐링 Story’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해당 중소기업을 찾아가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맞춤형 방식으로 운영하며, 사회 각계 명사와의 만남이 있는 ‘명사특강’ 등의 강좌를 비롯해 스트레스 해소, 직장인 매너교육 등 힐링을 위한 강의 등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시는 대상기업은 근로자 100명 이상이 근무하는 수원시 소재 중소기업 중 사전 수요조사를 거쳐 이번 교육을 진행할 8개 기업을 선정했다. 각 기업 인사담당자의 의견을 조사해 전문강사를 통한 강의 형식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시는 오는 7일 ㈜비아트론에서 최일구 전 MBC 보도제작국 부국장을 초청해 ‘나는 왜 하지 않아도 될 일을 굳이 할까?’를 주제로 명사특강을 진행한다. 또한 오는 15일에는 ㈜필옵틱스에서 홍수환 전 복싱챔피온을 초빙해 강좌를 진행하는 등 일정에 따라 대상 기업을 방문해 다양한 주제로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에 신청을 원하는 중소기업을 추가로 접수할 예정으로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수원시 교육청소년과(228-2199)로 문의하면 된다.
 
택시 운수종사자 순회교육으로 선진 교통문화 확립
 
(대중교통과 최동호 228-3694)
 

수원시가 택시를 이용하는 시민에 대한 친절의 생활화 및 사람중심의 택시 서비스를 향상시키고자 택시 운수종사자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월13일 부터 3월25일까지 개인택시 및 관내 27개 법인택시 업체를 방문해 4976명의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총 30회의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2016년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대비하여 내방객에게 친절한 안내를 위해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가 있는 관광지 소개 등 시의 역사교육, 택시 색채브랜드 개발, 카드 결재 시 운수종사자 실명제 실시, 친절택시 200대 선정 등의 친절시책 홍보, 녹색 교통복지회관 건립 추진사항 등을 안내했다.
 
특히 승차거부, 불친절, 차내 흡연 등 끊이지 않는 불편민원 사항 및 운수종사자가 잘 몰라 위반하기 쉬운 법규사항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는 “이번 교육이 운수종사자들의 소양을 한층 향상시키며 택시를 이용하는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 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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