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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4년 3월 27일 수원시 보도자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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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3-28 00:00|조회수 : 6,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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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속 공공미디어 문화공간, 수원영상미디어센터 개관
 
(공보관실 선병옥 228-2628)

 
도심속 공공미디어 문화공간인 수원영상미디어센터가 오는 27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날 개관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노영관 시의회의장과 시의원, 김충영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이사장,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 회원,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 내 위치한 수원영상미디어센터는 시민들과 청소년들을 위해 촬영, 편집교육을 비롯해 다양한 미디어교육 등을 실시한다. 또한 영상전문편집실, 촬영편집교육 등 다양한 미디어교육이 가능한 스튜디오와 디지털교육실, 라디오방송제작을 교육하고 체험할 수 있는 ‘라디오방송실’ 등을 갖췄다.
 
아울러 ‘미디어도서관’과 ‘마을극장 은하수홀’을 비롯해 커뮤니티 모임이 가능한 ‘미디어 동아리실’ 등을 갖춰 복합 미디어 문화공간으로 활용된다.

본격 운영되는 올해 7월부터는 정규 미디어교육을 비롯해 영화상영, 장비 및 공간 대여, 마을 미디어 사업 등 본격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범운영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는 수원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www.swmedia.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수원영상미디어센터는 지난 2011년 수원시 좋은시정위원회의 정책 제안을 시작으로 2012년 각계 전문가, 시민단체 등이 참여한 영상미디어건립추진위원회 구성, 2013년 수원영상미디어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제정 등의 과정을 걸쳐 설립이 추진됐다. 따라서 미디어센터 설립은 거버넌스 행정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수원영상미디어센터는 시민 여러분들이 먼저 제안해 민관 협력을 통해 건립되었다는 점이 의미가 크다”며 “광교박물관, SK아트리움에 이은 수원영상미디어센터 개관은 문화예술도시 수원에 문화적 활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 택시 고유 브랜드 개발 나서
 
(대중교통과 정형기 228-2326)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택시 고유브랜드 개발에 나선다.
 
시는 이를 위해 택시 색채 디자인 개발, 천절․청결 택시, 택시승강장 디자인 개발 등 3단계로 나눠 개발 계획을 추진한다.
 
먼저 시는 수원만의 특색을 살릴 수 있는 고유 디자인을 개발해 택시 도색을 표준화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수원에서 운행 중인 택시 4714대는 흰색, 은색, 노란색 등으로 다분화 돼 도시의 특색을 살리기에 부족한 면이 있다는 의견이 많다.
 
시는 오는 4월 개발용역을 발주해 9월까지 택시 디자인 가이드라인 제작을 완료하고 10월부터는 관내 택시에 개발된 디자인을 적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법령위반이나 사고가 없고, 불친절이나 요금시비 등으로 인한 문제가 없었던 택시를 대상으로 친절․청결 택시를 운영한다. 올해 8~9월에 선정에 들어가 10월부터 인증서를 부착할 예정이다.
 
또한 대부분 표지판형으로 설치된 택시승강장을 도시미관을 살릴 수 있는 디자인으로 개발해 설치할 예정이다. 올해 말까지 디자인을 개발해 내년 1월부터 설치에 들어간다. 승강장에 광고를 할 수 있도록 해 광고주가 설치비를 부담하도록 함으로써 예산을 절감할 방침이다.
 
수원시“토지가격비준표 작성은 국토교통부 관할 업무”
“김용남 후보‘조작’주장은 행정주체 몰라 비롯된 것”

 
수원시는 27일 6.4 지방선거 새누리당 김용남 수원시장 예비후보가 ‘수원시의 토지가격비준표가 조작됐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 “토지가격비준표는 국토교통부장관이 한국부동산연구원에 위탁해 작성하는 것으로 수원시 행정 관할업무가 아니다”고 밝혔다.
 
시는 또 ‘토지 소유자가 보상가 손해를 봤다’는 주장도 “토지 보상액은 토지가격비준표를 기준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토지소유자, 사업시행자, 경기도가 각각 추천한 감정평가법인이 하는 것”이라며 시가 보상가를 조정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시는 오히려 토지가격비준표의 배율이 하향 조정됐다면 과세 목적에 적용되는 개별공시지가가 낮아져 토지 소유자들이 양도소득세, 종합부동산세 등 국세와 취득세, 등록세 등 지방세가 그만큼 감면되는 혜택을 봤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토지가격비준표란 토지의 필지별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하기 위해 제시한 간이 지가산정표로 ‘부동산 가격공시 및 감정평가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토교통부장관이 한국부동산연구원(KRERI)에 위탁해 관리하고 있다.
 
또 공원 예정부지 등의 토지 수용은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이 정한 절차에 따라 3곳의 감정평가법인이 산정한 금액의 산술평균 금액으로 보상토록 돼 있다.
 
대법원은 지난 1999년 ‘토지가격비준표는 토지수용에 따른 보상액 산정의 기준이 되는 것은 아니고 단지 참작자료에 불과할 뿐’이라고 판시, 지금까지 판례로 적용되고 있다.
 
시는 지난해 12월 인터넷 민원으로 같은 내용이 접수돼 한국부동산연구원에 의견을 조회한 결과 ‘수원시 토지가격비준표의 공원 배율은 일반적인 방법으로 결정됐으며 결정 과정에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는 회신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시가 땅 주인 몰래 보상가를 낮게 조작했다’, ‘시가 눈속임으로 부당이익을 취했다’ 등의 표현과 주장은 행정의 주체에 대한 이해 부족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며 “선거 후보자의 허위사실 유포는 명예훼손에 해당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한다”고 말했다.
 
 
 
지역복지리더 역량강화 위한 동주민복지협의체 위원 워크숍
 
(사회복지과 이정훈 228-2605)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지난 25일과 26일 ‘2014 상반기 동주민복지협의체 위원 워크숍’을 동강 시스타 리조트(강원도 영월군)에서 가졌다.
 
이번 워크숍에는 관내 40개동 주민복지협의체 위원 150여 명이 참여했다. 동주민복지협의체 구성 3년차를 맞아 협의체 위원들의 역할인식과 활성화 등을 심도 있게 고민하고 토론했다.
 
서울종합예술대학교 개그MC학부 교수인 신상훈 개그작가가 ‘유머가 이긴다’라는 주제로 긍정과 웃음의 미학에 대해, 안희영 서강대 신학대학 강사가 ‘지역에서의 동주민복지협의체 위원의 역할’에 대해 강의했다.
 
보건복지부 지역복지과에 근무하는 은성호 부이사관은 ‘복지전달체계 개편과 민•관 협력’에 대해 강의하며 복지욕구의 다양화, 주민참여 욕구의 증대 등에 따라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한 민ㆍ관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동주민복지협의체 역할에 대한 그룹토의 시간에는 동주민복지협의체 위원들이 복지활동을 하며 겪은 경험 등을 나누며 더 나은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모색했다.
 
김주호 복지여성국장은 “우리시는 동주민복지협의체 구성 등 사회안전망을 구축해가고 있지만 아직 도움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시민들이 많다”며 “복지협의체 위원들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울타리역할을 하는 데 이번 워크숍이 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 안전이 최우선! 수원시 안문협 실무위원회 개최
 
(안전총괄과 김애영 228-2938)

 
수원시가 시민이 행복한 안전도시 구축을 위한 ‘수원시 안전문화운동 추진실무위원회’를 지난 27일 수원시청에서 개최했다.『수원시 안전문화운동 추진 실무위원회(이하 안문협 실무위원회)』를 안전기획조정실장 등 실무위원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안문협 실무위원회는 지난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안문협을 출범시킨 뒤 12월 30일 구성되었으며, 실무위원회에는 김영규 안전기획조정실장 등 실무위원, 민간과 행정, 공공·유관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효율적 안전문화운동 활성화를 위한 역할에 대하여 논의했다.
 
아울러 수원시는 통합적 지역안전관리체계 구축을 통해 안전문화 및 안전교육 활성화를 위한 공공기관과 민간단체의 협조를 당부했다
 
김영규 안전기획조정실장은 이날 회의에서 “지난 2월 경주에서 발생한 마우나리조트 사건은 안전불감 의식이 만든 우리 사회의 실상”이라며 시민이 참여하는 안전문화운동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또한 김 실장은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 · 정기적 안전문화운동을 전개하기 위해 효과적인 실천방안을 발굴해 줄 것을 실무위원회에 제시했고 안전 취약 계층에 대해 특별히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안문협(안전문화운동 추진 수원시협의회)는 시의 안전관리 체계 구축과 범시민 안전문화운동 확산을 위해 지난해 10월 출범했다.
 
한편, 수원시는 다음달 4일 봄 행락철을 대비해 산불예방 캠페인과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띠 매기 캠페인을 안문협 실무위원회 주관으로 광교산입구에서 펼칠 예정이다.
 
수원․화성․오산 3개시 통합 시민자율연대 구성키로
시민자율통합 수원위원회 발족... 화성, 오산 위원회 잇따라 발족 예정
 
(미래비전과 송기육 228-5709)

수원, 화성, 오산 3개시 통합이 시민자율 참여 방식으로 다시 진행된다.
 
통합에 뜻을 가진 수원, 화성, 오산의 시민들이 중심이 돼 각 시별로 시민자율통합 위원회를 발족하고, 이들 세 위원회가 자율통합 시민연대를 구성하기로 했다.
 
이들 위원회는 3개시 통합에 대한 우호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 통합청원 주민서명, 통합찬반 주민투표를 이끌어 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먼저 수원위원회가 지난 27일 수원시새마을회관에서 창립발기인대회를 가졌다. 위원장인 최봉근 수원시 생활체육회 회장을 비롯해 김봉식 수원시새마을지회장, 이광재 주민자치위원회 수원시위원장 등 57명의 지역 주민이 발기인으로 참여했다.
 
수원위원회 발족을 시작으로 오는 30일에는 화성위원회가, 4월17일에는 오산위원회가 창립대회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이들 3개시 시민자율 위원회는 이재창 수원순복음교회 담임목사를 대표 위원장으로 오는 5월 17일 화성시의 용주사에서 자율통합 시민연대 출정식을 갖는다.
 
최봉근 수원위원회 위원장은 “통합은 시민의 자율적 결정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데 뜻을 같이하고 3개시가 상생과 화합의 길을 함께 걸어가자”고 위원회 발족 소감을 밝혔다.
 
수원, 화성, 오산 3개시의 통합문제는 지난 2000년부터 세 차례에 걸쳐 시도됐지만 정작 중요한 3개시 시민의 통합에 대한 의견은 물어보지도 못한 채 흐지부지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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