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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4년 3월 25일 수원시 보도자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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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3-26 00:00|조회수 : 6,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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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수원시장, 시민들과 함께 식목행사 참석
 
(녹지경관과 최재군 228-4567)

 
수원시(염태영 수원시장)는 25일 팔달구 화서역 서호꽃뫼공원에서 나무심기행사를 펼쳤다.
 
제69회 식목일을 기념해 열리는 이날 행사에는 염태영 시장과 시의원, 공무원, 새마을단체, 수원그린트러스트 회원, 시민을 비롯해 SKC, 삼성전자, 한국철도공사 수도권서부본부 등이 600여명이 참여했다.
 
수원의 미래 숲 조성을 위한 식목행사는 완충녹지 5만5283㎡에 산딸나무, 이팝나무 등 14종 4760주를 식재하고, 식목행사 중간 봄철 산불예방을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식목행사가 열린 서호꽃뫼공원은 서호생태수자원센터 지상시설로 9홀 규모 파3골프장과 골프연습장으로 계획됐으나 주민 여론에 따라 체육관, 도서관, 생태공원 등 주민 편익시설로 급선회해 이날 참석한 주민들의 감회를 새롭게 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이곳은 골프연습장에서 시민들의 위대한 결정으로 시민공원으로 거듭났다“며 ”이제는 미래세대를 위해 나무 한그루를 심는 여유를 가져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식목행사에는 최신원 SKC회장을 비롯해 SKC, SK텔레시스 임직원 100여 명과 삼성전자 관계자 20명, 한국철도공사 수도권서부본부 100명, 새동신유치원 원생 20명 등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도시 속 공공미디어 문화공간,
수원영상미디어센터 27일 개관 예정
 
(공보관실 선병옥 228-2628)

 
도심속 공공미디어 문화공간인 수원영상미디어센터가 오는 27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 내 위치한 수원영상미디어센터는 국비 7억원을 지원받으면서 밑그림이 그려졌다. 수원시는 국·도비 등 총 2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청소년문화센터의 지하 1층과 지상 2층 912㎡ 규모를 리모델링을 거쳐 완공했다. 미디어센터는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이 위탁운영하게 됐다.

수원영상미디어센터는 영상전문편집실, 촬영편집교육 등 다양한 미디어교육이 가능한 스튜디오와 디지털교육실, 라디오방송제작을 교육하고 체험할 수 있는 ‘라디오방송실’ 등이 갖춰졌다. 이곳에서는 주민들과 청소년들이 촬영, 편집교육을 비롯해 다양한 미디어교육 등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미디어도서관’과 ‘마을극장 은하수홀’을 비롯해 커뮤니티 모임이 가능한 ‘미디어 동아리실’ 등을 갖춰 복합 미디어 문화공간으로 활용된다.

수원영상미디어센터는 개관 후 7월 본격 운영을 앞두고 시민을 위한 미디어명사특강과 함께 개관 기념 영화상영 등 개관기념 특별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특별상영 프로그램은 <마당에 나온 암탉(4.11)>, <밴드공연과 영화상영(5.30)> 등이 이어지며, <수원의 소통 공간으로서의 미디어센터(6.13)>토크쇼가, 개관기념 특별강좌 프로그램은 “미디어, 문을 열다”란 타이틀 아래 ‘가족, 사진, 인문학, 영화, UCC, 그림’ 등의 주제어로 4월부터 6월까지 프로그램이 시리즈로 이어져 미디어 문화향유의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7월부터는 정규 미디어교육을 비롯해 영화상영, 장비 및 공간 대여, 마을 미디어 사업 등 본격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개관식 및 시범운영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는 수원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www.swmedia.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수원영상미디어센터는 지난 2011년 수원시 좋은시정위원회의 정책 제안을 시작으로 2012년 각계 전문가, 시민단체 등이 참여한 영상미디어건립추진위원회 구성, 2013년 수원영상미디어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제정 등의 과정을 걸쳐 설립이 추진됐다. 미디어센터 설립은 거버넌스 행정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수원영상미디어센터는 시민들의 제안을 시작으로 민관 거버넌스를 통해 건립되었다는 점이 의미가 크다”며 “광교박물관, SK아트리움에 이은 수원영상미디어센터 개관은 문화예술도시 수원에 문화적 활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영상미디어센터 개관식에는 오는 27일 오전 10시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연수동 앞마당에서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시민, 청소년 및 센터 설립 관계자 등 약 2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염태영 수원시장“2017년까지 도서관 확충 20곳으로 확대... 걸어서 10분 도착 목표”
친환경 도서관인 대추골 도서관 개관
 
(도서관사업소 김재석 228-4804)
 

수원시는 신재생에너지 설비와 유니버셜디자인 설계기법을 적용한 친환경 도서관으로 평가받는 대추골 도서관을 개관했다.
 
염태영 수원시장과 민한기 시의회 부의장 등을 비롯해 시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추골 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염태영 수원시장은 “복합문화시설을 함께 갖춘 도서관을 주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것”이라며 “시민들이 걸어서 10분 이내 도서관을 접할 수 있는 도서관 천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에 위치한 대추골 도서관은 연면적 2690여 ㎡의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어린이자료실, 주민휴게 공간, 디지털자료실, 정기간행물실 등이 구축돼 도서대출은 물론 다양한 계층의 지역주민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설, 건전한 여가활동과 취미활동 등 복합문화시설로 거듭날 예정이다.
 
특히, 대추골 도서관은 EHP(전기식냉난방기), 고효율냉난방, 신재생에너지 등의 설비를 구축하는 한편 유니버셜디자인 설계기법을 적용하는 등 친환경 도서관으로 건립됐다.
 
또 대추골 도서관이 위치한 장안구 조원동 198-14 일대는 주변에 초등학교 5개소, 중학교 4개소, 고등학교 3개소 등이 있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많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수원시는 대추골 도서관을 비롯해 2017년까지 11개 도서관을 건립, 기존의 9개 도서관과 함께 20개 도서관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이처럼 책 읽는 인문학 도시 인프라를 갖추게 될 경우, 행정 2개동마다 1개씩의 공공도서관이 들어서는 셈이다.
 
올해 한림도서관(권선동), 창룡도서관(우만동), 광교홍재도서관(이의동), 버드내도서관(세류동)과 호매실도서관(호메실동) 등이 각각 개관되며, 내년에 일월도서관(천천동)과 화서다산도서관(화서동)이 각각 개관되며, 2017년에 매탄도서관(매탄동), 광교푸른숲도서관(광교동), 고색역도서관(고색동) 등이 각각 개관할 예정이다.
 
현재 수원시내 도서관은 교육청 2개도서관, 공공시설 내 도서관 및 사립공공도서관 8개소, 작은도서관 108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수원시, 지식재산기반 중소기업 키운다
지식재산 창출, 권리화 등에 보조금 지원사업 추진
 
(기업지원과 이도영 228-2318)

 
수원시가 관내 중소기업이 지식재산권을 출원하거나 권리화 할 때 소요되는 비용에 대해 보조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이를 위해 총 2억9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산업재산권 출원지원(IP Start-Up) 사업’과 ‘지식재산 권리화(IP Scale-Up) 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지식재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식재산의 출원과 권리화, 특허분쟁 대응력 강화, 해외권리 확보 등 이들의 경영을 지원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지식재산 경영기업이 보조금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먼저 수원지식재산센터에 온라인으로 지원을 신청하고 지원결정을 통보받아야 한다. 지원대상 기업이 되면 재산권을 출원 후 20일 내에 수원지식재산센터에 보조금을 신청하면 된다.
 
지식재산 경영을 시작하려는 기업이나 창업초기 기업에는 ‘산업재산권 출원지원(IP Start-Up) 사업’을 통해 보조금을 지원한다. 최근 3년간 산업재산권 출원 3건 미만 또는 등록 1건 미만인 관내 중소․벤처기업과 개인사업자가 대상이다.
 
시는 이들 기업에 특허 특허․실용신안 출원을 위한 선행기술 조사분석 비용은 전액을 지원하고 특허, 실용신안, 브랜드, 디자인에 대한 산업재산권 국내출원을 위해서는 각 부문별로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식재산 활용단계의 기업에는 ‘지식재산 권리화(IP Scale-Up) 사업’을 펼친다. 대상은 최근 3년간 산업재산권 출원 3건 이상 또는 등록 1건 이상인 관내 중소․벤처기업과 개인사업자다.
 
시는 국내출원은 각 권리별로 최대 100만원까지 해외출원은 출원단계에 따라 300만원부터 최대 700만원까지 비용을 지원한다. 또한 보유하거나 출원 중인 특허기술을 홍보하는 3D 영상을 제작․지원하는 ‘특허기술 3D 시뮬레이션 제작지원 사업’도 준비했다.
 
김창범 기업지원과장은 “시는 관내 기업들의 지식재산 기반 경영환경 구축을 위해 지난해 지식재산진흥조례를 제정하는 등 다양한 지원시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들이 재산권에 대한 높은 경쟁력을 갖추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의 도시안전관리 배우러 왔어요”
태국방문단... 도시안전통합센터 방문 벤치마킹
 
(행정지원과 김승미 228-3814)

 
태국 공공기관 방문단 80명이 수원시의 교통정보와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도시안전통합센터를 찾았다.
 
지난 25일 시에 따르면 방문단은 태국 탐마삿대학교 리서치&컨설팅 연구소의 공공기관 직원 교육과정 연수생들로, 해외의 선진 시책 벤치마킹을 위해 이번 방문이 이뤄졌다.
 
영통구 광교동에 위치한 수원시 도시안전통합센터는 지난 2012년 5월 개소했다. 첨단 정보통신 기술을 적용해 시의 교통 및 방범시스템 등과 연계해 시 전역의 각종 정보를 한눈에 파악하고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실시간 협력을 통해 시의 안전을 유지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시는 태국 방문단에게 시민의 안전을 위해 관내 1131개 CCTV로 시 전역을 한눈에 파악하고 상황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범죄를 예방하는 CCTV 통합관제상황실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시의 교통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버스정류장에 버스정보를 전달하며 시의 교통신호체계를 운영하는 U-City 상황실을 안내했다.
 
또한 시의 모든 전화 상담과 안내, 민원 접수 등을 통합적으로 처리하며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홈서비스 등과의 연계를 통해 불편민원을 해결하는 휴먼콜센터도 소개했다.
 
태국 방문단은 도시안전통합센터 벤치마킹을 마친 후 수원시청 민원실을 방문해 직원들의 민원 처리 절차, 민원인 응대요령 등 민원처리의 전반적인 과정들을 둘러보기도 했다.
 
한편, 이번에 수원시를 방문한 태국 방문단은 태국 탐마삿대학교 리서치&컨설팅이 교육프로그램을 연수 중인 태국 공공기관의 직원들로, 태국 곳곳의 면 단위 대표자와 관리자급 직원 등 80명으로 구성됐다. 방문단은 수원시외에도 서울시를 방문해 남산과 동대문시장 관람, 명동과 경복궁 등 관람과 문화체험 등의 일정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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