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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4년 3월 24일 수원시 보도자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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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3-26 00:00|조회수 : 6,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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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브리지 집수리 봉사단, 재난취약세대 새봄맞이 집단장
 
(사회복지과 이정훈 228-2605)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집수리 봉사단이 지난 22일 경기도 수원시의 재난 취약세대 11가구를 방문, 도배와 장판 등을 교체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집수리 봉사에는 경희대, 인하대, 충북대, 영남대 등 전국 11개 대학생과 직장인 자원봉사자, 도배․장판 재능기부자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곰팡이가 핀 벽지를 걷어내고 벽의 틈새는 실리콘으로 막는 등 꼼꼼히 작업을 했고, 처음 봉사활동을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도배ㆍ장판 재능기부자가 도배하는 방법 등을 자세하게 설명해 자원봉사자의 이해를 도왔다.
 
김삼렬 희망브리지 구호사업팀장은 “재난에 취약한 재난위기가정의 주거환경을 새롭게 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했던 수원시 지역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통일시대, 남북한 사회통합 위한 자원봉사계의 역할’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 포럼 열어
 
(자치행정과 공순정 228-2143)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 21일 경기문화재단에서 ‘통일시대, 남북한 사회통합을 위한 자원봉사계의 역할 모색’을 주제로 포럼을 열었다.
 
이번 포럼은 수원시 자원봉사 관리자, 전국자원봉사센터, NGO, NPO, 한국자원봉사협의회, 한국자원봉사포럼 회원 등 150명이 참가했다.
 
자원봉사계에서 통일을 주제로 포럼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통일과 관련해 자원봉사자들이 어떤 역할을 해야하는 가를 논의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세계자원봉사협의회 이강현 회장을 좌장으로, 이우영 북한대학원 교수의
‘통일의 길, 우리민족 사회통합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라는 기조강연과
박상필 성공회대 교수의 ‘통일을 위한 시민사회의 임파워먼트’, 김일한 동국대 북한학 연구원의 ‘통일시대 자원봉사 어떻게 추진할 것인가?’ 에 대해 발표했다.
 
발제 발표에 이어 구자행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 홍상영 우리민족서로돕기 사무국장, 이창호 남서울대 교수를 중심으로 지정토론이 진행됐다.
 
이번 포럼이 자원봉사계의 통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준비, 통일 이후 우리 민족의 정서적 차이를 어떻게 극복하고 어떻게 소통할 것인가 고민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청렴도시 수원, 다양한 시책으로 최상위권 진입 목표
 
(감사관실 김옥영 228-2844)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의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 평가를 받아 청렴도시로 명예회복에 성공한 수원시가 올해 최고등급 수성을 위해 전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수원시는 먼저 내부공무원의 청렴의식 향상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하고 직원교육을 실시한다.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시청, 4개 구청, 수원시시설관리공단, 체육회와 시산하 57개 위탁기관 직원까지 확대해 청렴도와 친절도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전문강사를 초빙해 청렴도 향상이 도시경쟁력과 지역경제성장에 미치는 실질적 효과 등에 대해 심도깊은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청렴도 향상이 공무원 개인에 미치는 순영향 등을 함께 논의하며 청렴에 대한 자발적 참여의식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수원시의 청렴도 목표는 최고등급을 유지하면서 나아가 최상위급인 1위도시 진입이 최종 목표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시는 청렴교육 내실화를 위한 청렴행정 실천 결의대회, 청렴교육 의무이수제 등을 실시한다. 또한 공무원 행동강령 생활화를 위해 청렴의식 향상의 날 운영, 공직자 행동강령 상시학습시스템 운영, 청렴관련 홍보문자 메시지 발송, 음주운전 3회 적발시 삼진아웃제, 비위공직자「원스트라이크아웃제」등을 실시한다. 청렴공직자에게는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을 마련하고, 부서 방문 청렴 컨설팅을 실시해 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다.
 
수원시는 지난 2009년 청렴도 75위를 기록하는 불명예를 얻었지만 민선5기 들어 청렴을 공직사회의 최우선 가치로 삼으며 공직사회에 경종을 울려 2012년 27위, 지난해 청렴도 최우수 등급을 받으며 전국 6위로 수직상승했다.
 
 
수원시, 재해 예방 및 해빙기 대비 공사현장 점검
 
(안전총괄과 임태우 228-2932)
 

수원시가 여름철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8개 공사현장을 방문 점검했다.
 
전태헌 제1부시장과 각 구청 관계공무원 등이 지난 20일과 21일 평동 자연재해 위험지구 정비사업장을 시작으로 황구지천 하천환경 조성사업 등 8개 공사현장을 방문해 여름철 재해대비 상황을 전반적으로 점검했다.
 
공사장 내 가물막이 관리, 우기 전 하천 준설, 배수로 정비 등 사전조치 등을 통해 현장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독려했다.
 
전 부시장은 현장 관계자에게 “각종 재해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등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행정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수원시, 유관기관과 복지 소외계층 공동 발굴
 
(사회복지과 양은미 228-3208)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복지 소외계층 발굴을 위해 유관기관들과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수원시를 비롯해 국민건강보험공단, 우체국, 한국전력공사, 삼천리 도시가스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업무 간담회를 개최하고 각 기관별 역할에 최선을 다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복지소외계층 발굴을 위해서는 집집마다 방문해 문제를 확인하고 실태를 조사하는 것이 필요한데 수원시 자체만으로는 인력부족 등으로 인해 힘이 부치는 상태다. 시는 업무특성상 각 가구별 상황을 매월 또는 수시로 확인할 수 있는 유관기관들이 소외계층 발굴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공동참여를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유관기관에서 우편물 누적자, 전기나 가스 등 요금 체납자 등에 대한 정보를 정보를 공유하여 복지혜택이 필요한 가구를 효율적으로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사용량 검침 등을 위해 가구를 방문했을 때 위기상황에 있는 가구로 판단되면 수원시에 통보 줌으로써 긴급히 복지혜택을 받아야 하는 가구를 조기 발굴하는데도 많은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다른 시각으로 음미하는 음악과 미술
수원시, 봄맞이 인문학 강좌 마련
 
(북수원지식정보도서관 최임주 228-4839)

 
수원시가 봄을 맞아 인문학적 소양과 지식을 넓히는 특색 있는 인문학 강좌 두가지를 준비했다.
 
북수원지식정보도서관이 마련한 이번 인문학 강좌들은 영화를 통해 음악 문화를 탐구해보는 강좌와 예술가의 시각을 통해 미술을 바라보는 강좌이다. 기존의 강의들과는 또다른 시각에서 음악과 미술에 대해 공부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 도서관 속 미술관 산책 ― 요모조모 미술사
김윤미 씨드갤러리 대표가 진행하는 요모조모 미술사 강좌는 서양고대~서양근대까지의 시대별 미술의 특징과 그 시대를 살았던 예술가들의 시각을 엮어본다.
 
강좌는 시대별로 활동했던 예술가들의 관심사를 미술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조명한다. 예술가들이 무엇을 선호했었는지 ‘미술과 사물’, ‘미술과 패션’이라는 카테고리와 접목해 시대별 미술의 특징을 정리해본다.
 
◇영화로 음악 꿰뚫어 보기
이 강좌는 음악을 영화와 접목해보고 음악을 종합예술적, 멀티미디어적 관점에서 접근해본다. 이철웅 서울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 교수가 영화음악(OST)을 통해 영화에서의 음악이란 무엇인지, 음악이 영화 속 소리로써 어떤 역할을 하는지 새로운 관점에서의 음악의 개념을 전달할 예정이다.
 
영화를 통해 음악의 내용을 탐구하고 음악의 종합예술적 이해를 통해 오늘을 사는 음악문화에 대해 음미해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요모조모 미술사는 4월8일~6월17일가지 매주 화요일 10시, 영화로 음악 꿰뚫어 보기는 4월10일부터 5월29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7시에 진행된다.
 
이번 인문학 강좌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북수원지식정보도서관 홈페이지(http://buk.suwonlib.go.kr) 도서관 문화행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문의: 북수원지식정보도서관 열람봉사팀(228-4839) 또는 홈페이지.

수원시, 2014 관광두레 사업 선정으로 관광 활성화
 
(문화관광과 김병목 228-3086)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2014 관광두레’ 선정을 계기로 관광사업이 한층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4관광두레사업은 지역 주민이 주도적으로 조합 등을 구성, 지역이 가진 관광문화자원을 발굴해 지역특화 관광사업 모델을 개발·운영하는 것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공모를 통해 대상자를 선발했다.
 
올해 사업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수원시는 앞으로 3년간 관광두레사업의 다각적 지원을 받게 된다.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행정·재정적 지원을 받고, 한국문화관광연구원으로부터 수원의 관광자원 조사와 지역진단을 통해 지역특화 관광사업 모델 개발 지원을 받는다. 한국관광공사로부터는 지역관광두레 홍보 마케팅, 관광두레 네트워킹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수원시와 함께 공정여행협동조합의 김용균 대표는 관광두레PD로 선정됐다. 김 대표는 문체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마련한 역량 강화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4월부터는 잠재력과 발전가능성이 높은 주민조직 발굴, 지역별 관광두레 사업계획 수립 등의 본격적인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시는 관광두레 프로듀서가 수원지역의 지역관광 개발 사업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협력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주민이 주도적으로 관광자원을 개발하고 육성할 수 있는 길이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올 것”이라며 “수원 관광사업이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수원시 상수도사업소 통합청사 시대 열려
24일 이전 개소식 개최... 상수도 통합 행정 본격 시작
 
(상수도사업소 박승길 228-4907)

 
수원시 상수도사업소가 지난 24일 이전 개소식을 개최하고 통합청사 시대를 열었다.
 
이날 통합청사 개소에 따라 그동안 행정부서와 생산시설의 이원화에 의해 행정력과 관리경비가 낭비됐던 상수도 업무가 일원화 됐다.
 
이로써 시는 상수도 업무 효율이 극대화되고, 시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생산 공급이 한결 나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2011년부터 신축을 구상하고 2012년에 공사를 시작해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2803.37㎡ 규모의 통합청사를 완공했다.
 
이날 이전개소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민한기 수원시의회 부의장,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과 축하행사, 물을 주제로 한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염 시장은 “청사 이전으로 행정과 생산이 일원화돼 상수도 경영의 효율화와 합리화가 가능해졌다”며 “시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사이전에 따라 권선동에 위치한 前청사건물은 리모델링을 거쳐 ‘수원시여성문화공간 休’로 시민들에게 제공된다.
 
미술인들의 아름다운 성금 기탁
‘2012 미술 나눔회’회원 들, 노숙인 위한 성금 기탁
 
(사회복지과 이정훈 228-2605)

 
수원에서 작품활동을 하는 화가들의 모임인 ‘2012 미술 나눔회(회장 이해균)’가 지난 20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관내 노숙인을 위해 써달라고 성금 250만원을 기탁했다.
 
‘2012 미술 나눔회’는 작품활동과 전시활동에서 더 나아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재능을 기부하자는 뜻이 모아 수원에서 활동하는 화가들이 지난 2012년 결성했다. 현재 25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금은 지난 12월 개최한 자선 전시회 판매수익금 전액이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수원역에 설치돼 있는 노숙인 실내 무료 급식시설 ‘정 나눔터’에 전액 전달돼 이곳을 이용하는 노숙인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해균 회장은 “어려운 형편에 있는 미술인들도 많지만 시에 도움을 주고싶다는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성금 기탁을 시작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일 수원시산업단지2단지내에 소재한 ㈜디씨티(대표 곽기웅)가 관내 저소득 아동ㆍ청소년 세대 10가구에게 월 10만원씩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금을 기탁했다.
 
정보화에 능동적인 스마트한 공무원 양성
수원시 공무원 정보화 교육
 
(사회복지과 장현익 228-2488)

 
수원시가 공무원의 정보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정보화 교육을 오는 4월 1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정보화 교육은 IT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도록 공직자의 정보화 역량 강화를 통해 한층 향상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교육은 한글문서 작성, 엑셀, 파워포인트, 프레지 등 4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100여 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또한 신규직원을 위한 문서작성, 편집에 유용한 한글문서 작성과정, 이미지와 동영상 활용 등 업무에 실질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실무중심의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과정별로 수요조사를 거쳐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이훈성 정보통신과장은 “정보화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공직자의 정보화 능력이 향상되고, 시민에게 지식정보화 시대에 맞는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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