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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6년 7월 14일 수원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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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7-14 00:00|조회수 : 3,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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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공항이전 수원 시민협의회,
국방부는 수원 군공항 예비이전 후보지를 속히 발표하라

 
군공항이전 수원시민협의회 사무국장 이광재 (010-5242-7231)
 
군공항이전 수원시민협의회(공동회장 장성근, 김훈동)는 14일 수원시청 브리핑룸에서 국방부의 수원 군공항 예비이전 후보지를 조속히 발표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시민협의회는 성명서에서“국방부는 지난해 6월 수원 군공항 이전 타당성을 승인했음에도 1년이 넘도록 뚜렷한 이유없이 예비이전 후보지를 발표하지 않고 검토 중이라는 궁색한 변명만 늘어 놓고 있다”며 “이는 명백한 직무유기”라고 비판했다.
 
시민협의회는 “수원시민은 60여년간 국가 안보를 위해 인내하며 살아왔다”며 “더 이상 수원시민의 인내를 강요하지 말고 수원 군공항 이전을 위한 다음 절차를 즉각 이행하라”고 촉구했다.
 
시민협의회는 “지난 7월 11일 정부는 대구 민항과 군공항 통합이전 계획을 발표했다”며 “대구 군공항 이전 사업보다 1년 이상 빠른 수원군공항 이전 사업의 후보지 발표를 지연하는 것은 지역 차별이 아니고 무엇이냐”고 반문했다.
 
이에 “국방부는 수원, 광주, 대구시의 군공항 이전에 있어서 동일한 잣대와 원칙을 적용해 수원 군공항이전 예비 후보지를 속히 발표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장성근 공동회장은“정책은 법에 따라 투명하게 집행되어야 하며 이것이 대한민국의 근간을 떠받치는 힘”이라며 “국방부가 더 이상 발표를 미룬다면 불필요한 논란과 의혹을 불러일으킬 뿐”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국방부가 발표하지 않을 경우 수원 지역 국회의원, 타 군공항 지역 지자체와 연대를 통해 군공항 이전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공항이전 수원시민협의회’는 지난해 5월 원활한 수원 군 공항 이전 지원을 위하여 9개 분과로 구성, 시민 2,815명이 참여한 민간조직이다.
 
수원시, 국회차원 합리적 입법 추진을 위해 시행시기를 2018년으로 늦춰야
14일 수원시 지방재정법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 검토의견 제출
 

(수원시 예산재정과 김주찬 주무관 031-228-3429)
 
수원시는 정부의 지방재정법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에 대한 검토의견을 행자부에 공식 제출했다고 14일 밝혔다.
 
수원시는“제20대 국회에서 여야합의로 지방재정․분권특위가 구성됐으니 국민적 공감대 위에서 합리적 절차에 따라 입법 추진할 수 있도록 시행시기를 2018년으로 조정”하자고 건의했다.
 
시는 “2015년부터 시행된 제도로 법적안정성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시행 2년차로부터의 재정형평성 저해 분석을 면밀히 재검토할 필요하다”고 사유를 들었다.
 
또 “최근 조선업계 구조조정 등 국내경기 악화로 내년부터 바로 실시한다면 50만 이상 대도시 등의 재정충격에 따른 긴축예산 편성으로 도심지 소비심리 위축, 건설경기 침체로 이어져 국내경기에 악영향을 초래할 수 있어 2017년 대선 이후 2018년부터 시행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시는 정부의 보통교부세 불교부단체에 대한 우선배분 특례 폐지안에 대해 “원칙적으로 반대한다”면서도 “우선배분은 한시적으로 2021년까지만 적용하되 2018년부터는 해당 시․군이 재원 조성에 기여한 금액의 85%로 매년 5%씩 차감조정하고 2022년부터는 전국기준으로 적용한다”는 입법예고 수정안을 건의해 재정감소로 인한 파장을 최소화하는 현실적 대안을 제시했다.
 
그 외 시는 보통교부세 교부단체 가용재원 증가로 인한 역차별 발생, 도세 징수실적이 많은 도시의 재원배분 감소로 대시민 공공서비스 질적 저하로 인한 조세저항 등을 이유로 일반조정교부금 배분기준은 현행대로 유지하자고 건의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개정안은 재정불균형의 해소가 아니라 지방재정 하향평준화를 초래할 것”이라며 “정부는 중장기적으로는 지방의 자주재정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난 2014년 지방재정 확충 약속을 이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수원시, ‘맞춤형 시민안전 순회교육’
 
(안전정책과 안전정책팀 서지훈 228-2935)
 
수원시는 시민들의 안전‧치안을 위한 ‘맞춤형 시민안전 순회교육’이 14일 영화동 주민센터를 마지막으로 총 7회의 교육을 마쳤다고 밝혔다.
 
시와 중부경찰서가 협업, 지난 6월 27일 연무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열린 이번 교육은 율천동, 지동, 화서2동 등을 순회하며 ‘수원시 종합안전대책’과 중부경찰서의 주요 치안정책(여성안전 특별치안대책, 광교산 순찰대 운영 등)을 시민들과 공유하고자 기획됐다.
 
시가 설명한 ‘수원시 종합안전대책’은 지난 2014년 5월부터 지속 보완‧추진 중인 ▲안전사고 예방 ▲안전체계 구축 ▲안전시스템 운영 ▲안전문화 실천을 4대 전략을 통해 시의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는데 목적이 있다.
 
아울러 시와 경찰서의 교육이 끝난 후에는 시민들과 각종 안전‧치안 정책에 대한 열띤 질의와 토론이 벌어져 시민의 요구사항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수원시의 범죄취약환경을 개선하는데 앞장서겠다”며 “이번 순회교육에서 논의된 사항을 안전‧치안 정책에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하반기에도 경찰서와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2차 시민안전 순회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호매실도서관 여름방학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호매실도서관팀 주무관 이은녕 228-4742)
 
수원시 호매실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 여름독서교실과 특강을 운영한다.
 
여름독서교실은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환경이 있는 문화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내달 1일부터 4일까지 운영한다. 북아트, 과학교실, 독후활동, NIE활동 등을 활용해 ▲수원화성 이야기(8월 1일) ▲우리동네 생태환경을 지켜라(8월 2일) ▲행복한 청소부를 읽고(8월 3일) ▲나는 수원의 홍보대사(8월 4일) 등 매일 다른 주제로 진행된다.
 
아울러 유아 6~7세 ‘움직이는 동화놀이’가 8월 1일부터 4일까지 운영되며, 8월 8일부터 11일에는 초등학교 1~2학년 ‘꼬마화가의 미술가 여행’, 초등학교 4~6학년 ‘톡톡 신나게 토론해요’로 구성된 여름방학특강도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도서관 독서교실과 특강에 참여해 알차고 유익한 방학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18일 도서관 홈페이지(http://hms.suwonlib.go.kr)에서 회원가입 없이 신청하면 된다.
 
문의 : 호매실도서관(031-228-4742)
 
수원시, 지동 주민협의체 발대식
-‘지동 따복 안전마을 조성사업’박차-

 
(마을만들기추진단 주무관 김혜자 228-2613)
 
수원시는 14일 지동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지동 따복 안전마을 조성사업’을 진행할 지동 주민협의체 발대식을 개최, 지동지역의 안전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이날 도태호 제2부시장, 이재철 경기도 정책기획관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지동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지동 주민협의체 위원 109명과 위원장, 부위원장, 분과장 등 20명을 위촉하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위촉된 주민협의체는 안전, 공동체, 주거환경 및 복지편의시설, 기반시설 정비, 문화‧예술‧관광, 홍보‧기록‧네트워크의 6개 분야로 구성됐다.
협의체는 오는 8월 기본계획 수립 방향 설정을 위한 운영위원회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지동 따복안전마을 조성사업’은 지난해 6월 경기도와의 협약에 따라 기반시설이 부족한 지동지역을 안전하고 따뜻한 마을로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마을공동체를 기반으로 주민주도형 마을계획을 수립한다는 점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도 부시장은 “지동 따복 안전마을을 국가주도가 아닌 마을주민 주도로 추진해 나가기 위해서는 주민협의체 위원들의 활동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동의 여건에 맞도록 기본계획을 정하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주민들의 동의를 구하는 등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복잡한 세금문제는 마을세무사에게”
-수원시, 마을세무사 11명 위촉…국세 및 지방세 무료 상담-

 
(세정과 주무관 장영란 228-2651)
 
 
수원시민의 세금고민을 해결해 줄 마을세무사가 14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수원시는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중부지방세무사회 소속 마을세무사 11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된 마을세무사는 오는 2017년 말까지 관내 42개동을 3~4개 동씩 분담해 국세와 지방세에 관한 무료 상담을 제공하게 된다. 단, 지방세 관련 불복청구 관련 상담의 경우 청구액이 3백만 원 미만이어야 한다.
 
상담을 받고자 하는 시민은 시청홈페이지(www.suwon.go.kr), 각 구 세무과와 각 동 주민센터 민원창구에 있는 홍보자료를 통해 동별로 지정된 마을세무사의 연락처를 확인 후 이용하면 된다.
 
상담은 전화 ‧ 팩스 ‧ 이메일 등을 통한 1차 상담과 보다 자세한 상담을 원하는 경우 세무사 사무실을 방문해 추가면담을 할 수 있는 2차 상담으로 이루어진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을 위해 귀중한 시간을 내어준 마을세무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시민들도 어려운 세금문제를 혼자 고민하지 말고 마을세무사에게 상담을 받는다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염태영 수원시장, 평동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방문
 
(재난관리과 자연재난팀 임태우 228-2932)
 
염태영 수원시장은 14일 우기철 상습 피해 지역인 권선구 평동 일원을 현장 방문했다.
 
염 시장은 이 날 관련 공무원 10여명과 함께 지난 6월 17일에 완료한 ‘평동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시설을 점검했다.
 
염 시장은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되기 전에 사업이 마무리돼 다행이다”며 “주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사업이 완료된 후에도 개선할 사항은 없는지 꼼꼼히 확인하고 정기적으로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평동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국도비 23억원을 포함, 총 예산 43억원을 투입해 330톤이었던 유수지 용량을 8,550톤으로 확장하고 주변 하수관 558m를 신설•정비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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