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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6년 7월 12일 수원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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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7-13 00:00|조회수 : 3,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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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고령화, 인구절벽! 생애주기에서 답을 찾는다
수원시, 지난 12일 생애주기 맞춤형 공공시설망 구축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도시계획과 송귀영 주무관 031-228-2372)
 
수원시는 지난 12일 수원시청 소회의실에서 수원시 인구변화에 따른 「생애주기 맞춤형 공공시설망 구축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도태호 제2부시장을 비롯해 국토연구원 김선희 박사, LH연구원 조영태 박사, 아주대학교 호정화 교수, 도시정책시민계획단 한재관 공동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먼저 연구 책임을 맡고 있는 수원시정연구원의 최석환 연구위원은“국가적으로 2030년을 전후로 인구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면서도 “수원시의 경우는 다른 도시에 비해 비교적 젊은 인구가 거주하고 있어 2040년까지 당분간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 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최 연구위원은 “우리나라 전체적으로 인구구조가 변화하면서 생산가능인구의 감소와 노령인구의 증가는 수원시도 피해갈 수 없는 상황”이라며 수원시의 장래인구 추계와 생애주기별 공공시설 구축연구에 대한 진행사항을 보고했다.
 
도태호 제2부시장은 “저출산, 고령화, 생산인력 감소 등 생애주기별 급격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경제 침체, 복지비 증가, 공공서비스 불균형과 같은 다양한 도시문제에 직면하게 된다”면서 “당장의 수요에 급급하여 공공시설을 설치할 것이 아니라 변화하는 생애주기별 인구구조를 고려한 장기적인 도시계획과 공공서비스 제공 방안이 함께 논의되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생애주기 관련한 활발한 토론이 진행됐다.
 
조영태 LH연구원 박사는“군공항 이전, 종전기관 이전 부지 활용 등 향후 예상되는 개발에 대한 계획이 수원시 장래인구 예측에 포함되어야 하고, 신분당선이나 수인선 등 전철역 입지에 따른 주민들의 공공시설 입지가 고려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김선희 국토연구원 박사는 “현재의 주민요구는 편의점이 우리가 사는 곳에서 5~10분이면 갈 수 있는 곳에 있기를 원하지만, 2040년 국토공간 변화 예측에서는 고령사회에 의해 병원이 집 옆에 위치할 것을 요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재관 도시정책시민계획단 공동위원장은 이러한 연구용역을 통해 “여러 세대가 어울어져 살 수 있고 떠나기 싫은 살기 좋은 수원시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수원시 도시기본계획」을 비롯해 교통, 복지, 경제 등 관련 분야의 앞으로의 수원시 정책 방향을 정하는데 기초자료로서 활용될 계획이다. 최종보고회는 금년 12월 열릴 예정이다.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기획전‘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가상현실’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홍보담당 박현주 228-3664)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은 현대사회의 중요한 화두인 ‘가상현실’을 주제로 한 여름방학 특별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가상현실'을 오는 14일부터 10월 16일까지 미술관 4, 5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 전시는 과학적이고 딱딱할 수 있는 소재인 가상현실, 미디어아트를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연결해 친근하게 접근한다.
현실에서 가상의 터널을 지나 다시 현실로 되돌아오는 연속적인 듯 불연속적인 환경을 만들어 마치 동화 속 주인공 앨리스가 가상의 공간으로 들어가 겪는 것처럼 낯선 공간으로 관람객을 초대한다.
 
이번 전시는 금민정, 박여주, 오민, 파블로 발부에나, 홍범 등 총 8명의 미디어아트, 설치 작가가 참여해 3개의 테마와 VR존으로 나뉘어진 공간에 23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첫 번째로 만나는 공간 ‘INside out’은 금민정, 홍범, 문준용의 평면의 아날로그적인 이미지가 낯선 환경과 만나 새로운 이미지로 느껴지고 같은 공간임에도 체험자에 따라 다른 환경을 경험하도록 한다.
작가 금민정의 작품 '2분 45초 미장센'은 1905년에 제작된 괘종시계를 모티브로 활용해 이미 가지고 있는 시간성에 현재의 공간성을 더해 보이지 않은 또 다른 이야기를 상상하게 한다.
 
두 번째 공간인 ‘inSIDE’ out 에서는 화려한 빛을 이용해 비현실적인 무한한 공간을 만들어내는 박여주 작가의 '트와일라잇 존(Twilight Zone) II' 작품을 통해 현실에 속해 있지만 마치 다른 시간과 공간에 있는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세 번째 공간인 ‘inside OUT’ 에서는 작가 오민, 원성원, 카리나 스미글라- 보빈스키, 파블로 발부에나의 움직임과 소리로 구성된 설치 작품을 통해 가상을 지나 현실로 복귀하는 느낌을 제공한다.
오민의 '딸(Daughter)'작품은 주인공을 둘러싼 불안감을 영상과 소리를 통해 마치 같은 시공간에 있는 것처럼 고스란히 전달한다.
파블로 발부에나의 'site-specific work'는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의 부분적인 공간에 맞도록 영상을 비춰 공간이 저절로 확장되고 변형되는 상황을 구현한다.
마지막 공간은 ‘VR(Virtual Reality) Zone’으로 실제 VR기기인 오큘러스 리프트를 관람객이 착용하고 360도로 펼쳐지는 가상현실을 체험하도록 했다.
 
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일방적인 이미지 전달이 아닌 관람객과 전시 작품, 공간간의 유기적인 체험을 통해 현실과 가상이 마주하는 찰나의 순간을 보여준다”며 “가상현실이라는 다소 낯설면서 공상적인 주제를 미술관에서 작품과 공간을 통해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관람 요금 : 성인 4천원, 청소년 2천원, 어린이 1천원 (※수원시민 25% 할인)
문의: 031-228-3800
 
미국 청소년, 수원서‘한국 체험’
-미국 국‧공립학교 학생, 교육행정가 수원언어문화연수 참가-
 

(수원시 국제교류센터 대리 김수해 248-9395)
 
(재)수원시국제교류센터는 미국 학생들의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미국 국‧공립학교 중‧고등학생과 교육행정가를 대상으로 ‘수원언어‧문화연수’를 개최한다.
 
센터와 LA한국어진흥재단이 협력한 이번 방문단은 LA소재 클리브랜드 고등학교, 뉴욕 소재 데모크라시 프렙 고등학교 등 국‧공립학교 내 한국어반 중‧고등학생 방문단 31명과 교육행정가 21명으로 구성됐다.
 
11일 수원에 도착한 학생 방문단은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 견학을 시작으로, 수원화성에서의 스토리텔링 견학을 통해 한국의 역사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화성행궁과 방화수류정에서 남승도놀이(전통 보드게임)와 판소리 춘향가의 한 대목을 한국어로 배워보며 한국의 풍류를 직접 체험했다.
 
다니엘스 엠마 루(텍사스 트라비스 고등학교 10학년)는 “한국어를 공부하면서 한국역사에 대해서도 궁금했었는데 수원화성을 둘러보며 한국역사에 대해 배울 수 있어 좋았다. 색다른 모습의 건물들도 인상적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다음날에는 수원외국어고등학교를 방문, 영어반 학생들과 학교를 소개하는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하고, 1:1 버디 매칭을 통해 학교 투어도 이루어졌다.
 
한편 12일 도착한 교육행정가 방문단은 수원외국어고등학교에서 교사들과 교육환경, 정책 등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의견을 교환하고 수원화성과 전통시장을 둘러보며 수원의 역사‧문화를 체험했다.
 
노만호 센터장은 “이번 연수가 미국의 학생, 교육관계자들에게 한국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해외 곳곳에서 한국어, 한국문화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연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수원박물관, 명사특강 ‘내일의 서재’ 강연
 
(수원박물관 주무관 송진충 228-4164)
 
수원박물관이 예술, 문학, 사회 등 각 분야 명사들과 함께 시민들을 위한 특별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16일에는 후지이 다케시 역사문제연구소 연구실장의 ‘파시즘과 제3세계주의 사이에서 – 해방공간의 수원 조선민족청년단 훈련소’가 수원외국어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수원에 중앙본부와 훈련소를 두었던 조선민족청년단의 형성과 몰락을 통해 해방8년의 정치지형을 조명하는 강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편 ‘내일의 서재’는 각 분야를 대표하는 명사들이 저서와 작품을 주제로 하는 초빙 강연으로 내달 27일까지 매주토요일마다 진행되며 강연 당일 선착순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오는 23일에는 이기명 월간 사진예술 발행인이 ‘포토저널리즘 : 프로 사진가의 접근’이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 9일에는 안휘준 국외소재문화재재단 이사장이 ‘해외의 한국문화재-겸재정선화첩’을 제목으로 강연을 진행해 참석자의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수원시, 시민들에게 환경교육 프로그램 책자 제작, 보급
-프로그램 안내책자 학교 등 공공시설에 5천부 보급-

 
(환경정책과 주무관 황이화 228-2492)
 
수원시는 다양한 분야의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한 곳에 모아놓은 ‘2016 수원시 환경교육 프로그램’ 안내책자를 제작했다.
 
책자는 수원시 생태환경체험교육관, 수원시 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 주요 도시 숲 및 공원 등 수원시 전역에서 운영되는 11개 분야, 85개 프로그램에 대한 모집요강과 교육내용이 수록돼 있다
 
시는 12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201개교와 도서관, 주민센터 등 공공시설에 5천부를 보급해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전파한다.
 
시 관계자는 “환경교육 시범도시 추진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안내책자를 제공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안내책자를 매년 제작하여 환경교육 정보 접근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4년 ‘환경교육 시범도시’를 선언한 수원시는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환경교육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수원시 빅데이터 착수보고회
-지방세체납자 분석 등 3가지 과제 분석키로-
 

(정보통신과 주무관 조항주 228-2306)
 
수원시는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6 수원시 맞춤형 빅데이터 분석사업’ 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주호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한 빅데이터 관련 부서 담당자들이 참석해 사업추진 방향과 목적에 대한 수행계획을 보고하고 교육을 통해 빅데이터 분석사례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수원시 빅데이터 분석사업의 첫 번째 사업으로 지난 1, 2차에 걸친 분석과제 중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된 3가지 과제를 분석하게 된다. 3가지 과제로는 ▲수원시 지방세체납자 분석 ▲민원 데이터 분석 ▲수원 관광 트렌드와 관광 활성화 분석이다.
 
지방세체납자 분석은 수원시가 보유한 지방세 체납자 정보와 개인신용평가 데이터를 융합 분석, 지방세 체납의 항목을 유형화해 체납자의 속성을 파악함으로써 체납세 징수업무에 활용할 수 있다.
 
또 민원 데이터 분석은 수원시 홈페이지, 콜센터 등의 민원에 대한 대안마련과 민원 담당부서의 정책 반영에 활용하게 된다.
관광분석은 수원시를 방문한 내·외국인의 이동경로(이동통신사 데이터)와 경제활동(신용카드 매출데이터)을 파악하여 대중교통 노선 개선과 관광상품 개발에 다양한 전략을 제시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빅데이터 분석 사업은 오는 11월 완료해 분석결과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나온 데이터를 토대로 시민들의 합리적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효과적인 행정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여름꽃 명소 10곳 선정
 
(생태공원과 생태서비스팀 송성훈 228-4561)
 
수원시가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아름다운 여름 꽃을 감상할 수 있는 여름꽃 명소 10곳을 선정, 발표했다.
 
선정된 장소는 ▲만석공원(일왕저수지 일원) ▲원천동 타워센터 ▲국립산림과학원 유전자원부 진입로 ▲당수동 시민농장 ▲효원공원(회주도로, 연인의 거리) ▲청소년문화공원(무궁화 동산) ▲수원천(경기교~화홍문) ▲우시장천(권선동 현대아이파크) ▲고색동 도시텃밭(공구거리) ▲고향의 봄길로 총 거리 11.1km ,총 면적 5만7천㎡ 규모다.
 
이중 만석공원, 효원공원, 청소년문화공원, 우시장천, 고향의 봄길, 국립산림과학원 유전자원부 진입로는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선정됐다.
 
이들 10곳에는 무궁화꽃, 배롱나무꽃, 자귀나무꽃, 연꽃, 맥문동, 수련 등 다양한 수종이 식재돼 시민들에게 도심 속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시는 4년 연속 무궁화 전국축제를 개최하면서 만석공원 등 시내 곳곳에 많은 무궁화꽃을 식재해, 오는 8월5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 중앙행사’의 분위기를 한층 돋울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여름꽃 명소 사진과 위치를 수원시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지역 언론매체, 방송 등에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사계절 명소를 지속적으로 발굴, 소개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계절별 아름다운 명소로 봄꽃이 아름다운 명소 12곳, 여름꽃이 아름다운 명소 8곳, 단풍이 아름다운 명소 15곳, 눈꽃이 아름다운 명소 12곳을 선정한 바 있다.
 
 
한국바스프(주), (재)수원사랑장학재단에 1억원 장학금 기탁
 
(기업지원과 투자유치팀 김현희 228-2088)
 
한국바스프(주)(대표 신우성)는 지난 11일 (재)수원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1억원을 기탁했다.
 
한국바스프(주)는 수원시와의 경제협력 제안사업으로 관내 우수학생에 대한 장학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우수학생 인턴십, 독일 BASF본사 연수프로그램, 바스프 어린이화학교실 ‘키즈랩’운영 등 다양한 사회공헌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바스프(주)는 독일계 글로벌 화학회사 BASF 한국법인으로, 지난 2014년 9월 성균관대 연구동에 아태지역 전자재료 R&D센터를 설립 후 반도체용 화학제품 개발, 디스플레이 및 인쇄전자용 소재개발 등을 중점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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