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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6년 7월 10일 수원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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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7-13 00:00|조회수 : 2,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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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8개 명문대 학보사 기자단, 수원화성 취재
 
(수원시국제교류센터 대리 김수해 248-9395)
 
중국 학보사 기자단 20명이 지난 8일 수원시국제교류센터의 초청으로 수원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이 주최하는 ‘2016 중국 학보사 기자단 한국 문화취재’의 일환으로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맞아 수원의 우수한 문화유산을 알리고자 수원시 국제교류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이뤄졌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기자단은 청화대학교, 산동대학교 등 중국 북경, 산동지역 18개 명문대학의 학보사 기자단이다. 이들은 수원화성을 중심으로 예절교육, 공예체험,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 견학을 하며 취재활동을 펼쳤다.
 
또 홈스테이를 통해 홈스테이 가족과 광교호수공원을 산책하고 한국 음식을 만들어보면서 생활 속 한국문화를 사진에 담기도 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수원 방문을 통해 중국의 차세대 오피니언 리더들이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여 중국 내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과 긍정적인 인식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학보사 기자단은 오는 15일까지 한국에 머물며 서울과 춘천 등에서 취재를 이어나간다. 귀국 후 각 대학신문과 SNS 웨이보를 통해 한국에서 직접 보고 느낀 모습을 전달할 예정이다.
 
 
수원시, 제2회 다둥이 가족 축제 개최
 
(여성정책과 건강가정팀 안희애 228-2496)
 
수원시는 지난 9일 수원 광교호수공원 마당극장에서 다둥이 가족 축제를 개최했다.
 
다둥이 가족 축제는 자녀의 소중함을 느끼고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시민들의 관심과 공감대 형성, 7월 11일 있는 세계 인구의 날 기념 등을 위해 마련됐다.
 
다둥이 가정 아이와 부모 등 수원시민 3천여 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체험마당과 전시마당, 공연마당으로 나뉘어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했다. 공연마당에서는 ▲다둥이가족 패션쇼 ▲시립합창단 공연 ▲다둥이 가족 축제 기념식 ▲5인조 혼성 아카펠라 그룹 ‘사과나무’ 공연 ▲변신자동차 또봇 뮤지컬 공연 등이 마련됐다. 패션쇼에는 20가족이 참여했으며, 가족사랑 선서에는 자녀와 아빠가 함께 나서 다자녀의 화목을 자랑했다.
 
전시 및 체험마당에서는 다둥이 가족축제 포토존과 다둥이가족 사진전, 엄마 체험, 우리가족 꾸미기 등을 제공했다. 한편 놀이마당에서는 체육놀이와 과학놀이, 전통놀이를 펼쳐 가족이 다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장을 제공했다.
 
김동근 제1부시장은 “우리나라는 현재 세계 최저 수준의 출산율에 고령화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저출산 고령화 사회가 된다면 국가의 경쟁력, 기업의 경쟁력이 약화될 우려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지자체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시민들과 해결해 나가기 위한 사회분위기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수원시는 연간 출생아 수가 전국 기초 지자체 중 1위(2015년 1만1천470명)를 차지하고 있는 도시로 저출산문제의 해결을 위해 ▲예비‧신혼부부 교육교실 ▲난임부부 한방지원사업 ▲세 자녀이상 출산모-신생아건강관리서비스 ▲다자녀 가정 장학사업 ▲출산장려 사진, UCC 공모전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수원시, 파장정수장 침전지 정비
 
(상수도사업소 맑은물공급과 김재홍 228-4936)
 
수원시 상수도사업소는 장안구 파장정수장 침전지에 대한 전면 보수공사를 1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파장정수장에서는 물을 생산하지 않고 광역 5단계 일림배수지에서 급수구역을 조정, 급수공급 할 계획이다.
 
시 상수도사업소 관계자는“이번 공사는 파장정수화의 노후화로 인해 실시하게 됐다”며 “고지대, 4층 이상 저수조를 이용하지 않는 건물에서는 출수불량으로 수돗물 공급이 원활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돼 빠른 시간 안에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수원시 상수도사업소(031-228-4936~9)
 
수원시, 유커 맞이‘치맥파티’
-8일 중국 관광객 220명 수원시 방문-

 
(관광과 관광정책팀 최선정 228-2087)
 
수원의 대표 먹거리, 수원통닭이 유커(遊客·중국인 관광객)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지난 8일, 중국을 대표하는 미용실 운영업체 ‘운택여씨미업유한공사(韵泽吕氏美业有限公司)’ 소속 직원 220여명이 수원시를 방문, 공방거리와 지동 전통시장, 화성행궁을 둘러보고 치맥파티에 참가했다.
 
수원시 예절교육관에서 열린 치맥파티에는 수원을 대표하는 통닭거리의 치킨을 제공해 중국인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동근 수원시 제1부시장은 이날 환영사에서 “수원의 통닭거리 치킨은 수원시의 대표적인 음식 중 하나”라며 “수원에 머무시는 동안 많은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한국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이색체험과 지역특화 관광상품에 대한 중국 관광객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어 통닭거리의 치킨을 맛볼 수 있는 치맥파티를 제공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관광객의 만족도와 재방문율을 높일 수 있도록 관광상품을 다원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시는 전통시장에서 쇼핑을 하면 할인 받을 수 있는 중국어로 된 관광지도쿠폰을 중국 관광객에게 배부하는 등 관광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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