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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4년 3월 19일 수원시 보도자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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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3-20 00:00|조회수 : 6,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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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지역자율방재단 강원도 농가 복구 지원 활동
농가시설 파손된 비닐하우스 철골조 해체 등 복구활동 지원
 
(안전총괄과 박명환 228-2528)
 

수원시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이일우) 40여 명이 지난 18일 강원도 강릉시 여찬리의 농가를 방문해 파손된 비닐하우스 철골조 헤체 등 농가 복구 활동을 지원했다.
 
이 지역은 지난 겨울 기록적인 폭설로 인해 비닐하우스가 붕괴되는 등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이다. 이날 복구활동은 수원시 자율방재단과 강릉지역의 자원봉사 단체 등이 연계해 차량과 장비 등을 동원해 진행했다.
 
수원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적극적인 봉사활동 의지를 가진 지역 주민들로 구성됐으며, 평상시에는 재난위험지역 예찰 활동 등으로 재난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비상시에는 재난피해지역에 투입해 복구 지원활동을 펼치는 등 수원시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고 있다.


수원시, 2014년 1500명에게 시민농장 분양 완료
21일까지 시민농장 사전교육 실시
 
(농업기술센터 오현석 228-2553)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시민농장 분양세대를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시민농장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시민농장은 시민들이 도심속에서 자연과 교감하고 농사체험이 가능하도록 올해 시는 당수농장, 고색농장, 천천농장에 34만 2802㎡ 조성했다. 지난달에 분양공고를 통해 텃밭체험을 원하는 시민 1500세대에 분양을 완료했으며,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사전교육에서는 도시생태농업에 대한 기본교육을 실시하고, 텃밭체험과 시민농장 사용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시민농장을 분양받은 시민은 해당 농장에서 자유롭게 농사체험을 할수 있다. 하지만 친환경 유기농재배 원칙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농약이나 화학비료의 사용은 금지된다. 또한 잡초제거를 위해 비닐을 씌우는 것도 금지다.
 
 
 
수원시 곳곳에 태양광에너지 주택 설치
최대 150만원 설치 보조금 지원
 
(기후변화대응과 홍진호 228-2857)

 
환경수도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탄소배출량 감소를 위해 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 설비를 설치하는 주택에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설비용량에 따라 100만원에서 최대 150만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하며 지원예산 9000만원을 마련했다.
 
보조금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먼저 건물이나 주택에 맞는 신재생 에너지 설비를 완료해야 한다.
 
에너지관리공단의 주택지원사업 홈페이지(greenhome.kemco.or.kr)를 방문해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건물이나 주택의 상황에 맞는 신재생 에너지 설비를 신청해 설치를 완료해야 한다. 설비공사가 완료되면 에너지관리공단으로부터 설치에 대한 완료 확인서를 발급 받은 후 수원시청 홈페이지(www.suwon.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후 시청 기후변화대응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수원시 소재 건물 중 건물등기부등본 또는 건축물대장 상의 용도가 건축법상 단독주택이나 공동주택인 경우다. 단독주택은 주택 소유자나 소유예정자이며, 공동주택은 기존 공동주택의 입주자대표나 건축 중인 공동주택의 소유권자 또는 입주자 대표 등이다.
 
시에 따르면, 태양광 주택은 태양전지 모듈을 지붕이나 옥상 등의 장소에 설치하고 여기서 발생하는 전기를 직접 이용하는 주택이다. 주택용 전력은 누진제가 적용되기 때문에 전력사용량이 많은 가정일수록 설치효과는 커진다.
 
태양광 3kW 용량의 설비를 설치한 경우 월평균 약 335kWh의 전력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월평균 전력사용량이 400kWh인 주택은 연간 85만원, 500kWh인 주택은 연간 130만원까지 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태양열 주택은 집열기를 통해 얻은 열량으로 온수를 생산하는 주택으로, 태양열 20㎡ 설비 설치 시 연간 95만 원의 도시가스비를 절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열 주택은 지하에서 끌어올린 열을 냉난방에 이용하는 주택으로, 17.5kWh(5RT) 설치 시 6개월 난방에 150만원, 3개월 냉방에 70만원 절감 가능하며, 초기비용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단점이 있다.
 
심균섭 기후변화대응과장은 “신재생에너지 설비는 각 가정의 전기사용량도 절감할 수 있고, 탄소배출을 줄여 환경도 개선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수원시, 어린이 경제 전문가 양성
28일까지 신청 접수... 경제 개념 배우고 용돈 관리 방법 익혀보는 기회
 
(수원시평생학습관 서영리 248-9904)

 
수원시가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경제 교육 ‘수원 어린이 경제강사 양성과정’을 오는 4월10일부터 5월22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관내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경제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짜임새 있게 전달해 올바른 경제 철학과 효율적인 용돈 관리 습관을 기를 수 있게 한다.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수원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learning.suwon.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메일(syrmong@suwonedu.org)로 접수하면 된다. 40명을 선발하며 4만원의 교육비가 있다.
 
교육은 기본과정과 경제교육 워크숍 과정으로 나눠 운영된다.
 
기본과정에서는 경제의 전반적인 흐름과 개념에 대한 학습이 주로 진행된다. 이병태 경희대 교수의 ‘돈의 인문학’에서는 자본주의의 역사와 특징을, 홍기빈 글로벌정치경제연구소장의 ‘살림/살이 경제학’에서는 금융경제와 화폐경제 등을 이해할 수 있다. 또한 한선경 가정경제멘토링 대표의 ‘셀프가정재무관리’를 통해 가정재무와 소비습관 등을 점검하고 보험다이어트, 통장나누기 등 가정재무 관리방법을 배워본다.
 
경제교육 워크숍 과정에서는 우리주변에서 많이 들어본 경제개념들을 통해 경제구조를 이해하고 실제적으로 용돈을 관리하는 요령과 방법 등에 대해 배울 수 있다.
 
민인엽 청소년경제교육연구소장이 경제구조 발달과정 소개를 시작으로 용돈의 의미와 용돈 예산 수립, 기입장과 결산 작성, 첨삭과 피드백까지 용돈을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전한다.


수원시, 그린리더 협의체 발대식 개최
 
(기후변화대응과 남혜림 031-228-2855)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지난 19일 수원시 그린리더 협의체를 발족했다.
 
2010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그린리더를 양성하여 온실가스 줄이기 운동을 실천해온 수원시는 지난 2월 그린리더의 체계적 양성과 녹색생활 실천운동의 활성화를 위하여 수원시 그린리더 협의체를 구성했다.
 
수원시 그린리더 협의체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환경운동 전문가 단체가 아닌 시민들이 직접 활동주체가 된 동 단위 단체라는 점에서 더 의미가 크다.
 
앞으로 수원시 그린리더 협의체는 단계별 과정으로 폭넓은 그린리더를 양성하고, 일상생활 속의 에너지절약을 실천하자는 그린스타트 운동에 발맞추어 탄소포인트제 가입운동이나 CO2 클리닉 서비스와 같은 다채로운 에너지절약 사업을 실천하고 전파하는 역할을 하면서 시민 참여형의 거버넌스 녹색환경수도 수원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각 구 대표에게 위촉장 수여식과 결의문 낭독, 그린리더의 역할과 활동방향에 관한 김희성 그린스타트 전국네트워크 사무총장의 강연이 진행되었다. 발대식 말미에는 전원이 “녹색은 생활이다!” 구호를 외치며 녹색생활의 실천의지를 다지기도 하였다.
 
수원시 염태영 시장은 “우리 협의체는 그린스타트 운동을 비롯한 녹색생활문화 전파의 구심점이 될 것이며, 모두가 한마음으로 저탄소 녹색환경수도 수원을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서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작년 시민과 함께하는 에너지절약사업을 추진한 결과로 '그린스타트 네트워크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내달 14일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 ‘두드림’의 개관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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