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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6년 7월 6일 수원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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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7-08 00:00|조회수 : 2,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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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자연생태 대탐사 참가자 모집
 
(생태공원과 생태서비스팀 오기영 228-4560)
 
수원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수원의 생태를 알아볼 수 있는 ‘청소년 자연생태 대탐사’에 참여할 학생들을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
 
오는 8월 16,17일 1박2일로 진행되는 이번 탐사는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눠 초등학생 4~6학년 100명, 중학생 100명과 함께 진행한다.
 
초등부는 광교공원을 출발, 수원천을 거쳐 팔달산을 경유, 숙지공원에서 야영을 한다. 다음날 서호공원을 거친 뒤, 서호생태수자원센터까지 총 9km를 이동하게 되며 ▲모둠별 미션 수행 ▲숲 속 보물찾기 ▲백로습지 탐방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중등부는 광교공원을 출발, 여우길을 거쳐 광교호수공원 캠핑장에서 야영을 한다. 다음날 공원 내 마당극장에서 해산하게 되며 ▲자연미술활동(우드버닝체험) ▲곤충 관찰 활동 ▲조류 탐사 활동 ▲과제해결 모험놀이 등을 진행한다. 특히 중등부의 경우 자원봉사활동 8시간을 부여받는다.
 
현재 초‧중학교에 공문을 발송해 학교 단위로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개별 신청할 경우 수원시청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초등부는 수원 ymca(이메일:suwonymca@hanmail.net 연락처: 031-273-8311) 중등부는 환경교육센터(이메일:eersc@hanmail.net 연락처: 031-431-4245)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 2만원
문의: 초등부: 031-273-8311, 031-228-4562
중등부: 031-431-4245
 
수원박물관 명사 초빙‘내일의 서재’
 
(수원박물관 주무관 송진충 228-4164)
 
수원박물관은 오는 9일부터 8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명사특강 ‘내일의 서재’를 수원외국어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진행한다.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맞아 교사와 학생, 수원을 찾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기획한 이번 강연은 안휘준 명예교수의 ‘고국으로 돌아온 겸재정선 화첨’을 시작으로 후지이 다케시(역사문제연구소), 정호승 시인, 음악평론가 임진모, 만화가 박시백 등 예술, 문학, 사회 등 각 분야 명사가 완성도 높은 강연을 보여줄 예정이다.
 
강연은 오후 3시부터 시작하며 특강 당일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문의: 수원박물관(031-228-4150, 4164)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 기획조정실 행감 이어가
 
정책기획과 의회법무팀 임애경 (031-228-2064)
 
수원시의회 제320회 정례회가 한창 진행중인 가운데 기획경제위원회는 6일 본청 기획조정실 소관 사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이어 나갔다.
 
이 날은 기획조정실의 행정지원과, 정책기획과, 예산재정과 소관 사무로 상임위원들은 무보직 6급 활용 방안, 열린 정책 한마당, 시정연구원 등 산하기관 방만 운영과 역할 등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과 함께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먼저 염상훈 부의장(새누리당, 율전,정자1동)은 “의회 행정사무감사는 의회와 행정부가 시정 전반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자리”라며 공직자들의 성의있는 수감 태도를 강조했다. 또한 ‘산하기관 통폐합 및 방만한 운영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아울러 산하기관 운영과 관련해서 명규환 의원(새누리당, 행궁,인계,지,우만1·2동)은 ‘시정연구원의 재위탁 문제’를 꼬집으며 “시정연구원의 설립 목적에 맞게 업무를 추진하며 시 발전을 위한 견인차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순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매탄1·2·3·4동)은 “무보직 6급에 대해 T/F팀 구성 등을 통해 정책 제안이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조직을 구성했으면 한다”며 무보직 6급 활용 방안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양민숙 의원(새누리당, 평,금곡,호매실동)은 “열린 정책 한마당이 토론 위주로 진행하다 보니 토론진이 매년 똑같은 사람들로 이루어진 것 같다”며 “보다 다양한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시청 앞마당이 아닌 종합운동장, 제2실내체육관 등 보다 넓은 장소에서 개최할 것을 검토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수원시의회 제320회 정례회는 오는 12일까지 시 본청 및 사업소 등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한다.
 

 
염태영 수원시장, “지금이 지방분권형 개헌을 이루기 위한 적기”
 
자치행정과 분권팀 이미숙 (031-228-2514)
 
수원시는 6일 수원시예절교육관에서 전국 지방분권 전문가들을 초청해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좌담회는 지난 4월 22일 정부의 일방적인 지방재정개편 추진 이후 개악안 저지 운동을 넘어서 진정한 지방자치와 분권을 실현하기 위한 지방분권 운동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좌담회에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김중석 강원도 지역분권위원장, 신정훈 전)국회의원, 이두영 충북경제사회연구원장 등 지방분권 전문가 1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실질적 지방자치 분권을 실현하기 위해서 지방의 자주재정권, 자주조직권과 자치입법권을 보장하는 지방분권 개헌이 필수적”이라고 한목소리를 냈다. 또한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개헌론이 지방분권 개헌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한 논의도 진행했다.
 
염 시장은 행자부가 입법예고한 지방재정개혁안의 부당성을 설명하고 지방자치의 근간을 훼손하는 조치라고 주장하면서 “지금이 지방분권형 개헌을 이루기 위한 적기”라며 “저출산, 고령화, 사회양극화 등으로 변화를 갈망하는 국민들의 다양한 요구와 시대 정신이 반영된 개헌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수원시 공적개발원조 사업 담은 프로그램 방영
-8일 MBC 다큐프라임서 방영 예정

 
(자치행정과 주민지원팀 주무관 이상현 228-2148)
 
수원시가 8개월간 추진해온 공적개발원조(ODA)사업을 담은 방송프로그램이 오는 8일 방영된다.
 
시는 네팔, 라오스, 캄보디아, 몽골에서 진행한 사업을 ‘땡큐 코리아, 세계로 부는 나눔한류’라는 제목으로 8일 새벽 1시에 ‘MBC 다큐프라임’에서 방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대지진으로 척수손상환자들이 몰린 네팔척수장애인재활원에 쉼터와 척수손상장애인 전용 화장실을 건립한 사업 ▲흙바닥 교실에서 공부하는 라오스 폰캄 마을 아이들을 위해 도서관을 마련한 사업 ▲캄보디아 시엠립 주에 있는 프놈끄라옴 수원마을 ▲몽골 에르덴 솜 지역의 나무를 관리하는 하늘마을 등 수원시가 펼친 공적개발원조 사업을 통해 개발도상국 주민들에게 생긴 변화를 보여준다.
 
시 관계자는 “수원의 공적개발원조 사업이 지구촌 공동체 모두가 웃을 수 있는 나비 효과가 됐으면 한다”며 “세계 곳곳으로 뻗어 나가는 진정한 ‘나눔 한류’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은 오는 14일 오후 1시10분에 재방송되며, 15일 오전 11시 ‘MBC 파워매거진’에서도 15분간 방영될 예정이다.
 
제21회 수원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여생정책과 여성정책팀 김승미 228-2220)
 
수원시는 6일 수원시 가족여성회관 대강당에서 제21회 양성평등 주간 기념행사를 열었다.
 
기념식은 예산절감을 위해 별도의 부대행사 없이 특강과 시상식만으로 검소하게 진행됐다.
 
이날 특강에서는 정재원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객원 교수가 ‘양성평등으로 열어가는 행복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이어 제12회 수원시 여성상 수상자 4명과 여성복지발전 유공자 9명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번에 선정된 수원시 여성상 수상자는 ▲양성평등 및 여성 권익증진 부문의 최수아(62)씨 ▲여성 사회참여 확대 부문 김순천(55)씨 ▲여성 복지증진 및 봉사 부문 손복이(58)씨 ▲지역사회발전 등 여성경영인 부문 박미연(58)씨다.
 
기념식에 참석한 도태호 제2부시장은 “여성과 가족 모두 안전하고 행복한 가족친화 도시 수원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성평등주간’은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위해 제정된 주간(매년 7월1일~7일)으로 지난 2014년 전면 개정된 양성평등기본법이 2015년 7월 1일부터 시행, 기존 ‘여성주간’에서 명칭이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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