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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6년 7월 5일 수원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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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7-08 00:00|조회수 : 2,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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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부단체 비대위, 행자부는 지방재정 개악안을 철회하고 지방재정 확충 방안을 입법예고하라
 

수원시민세금지키기 비상대책추진협의회 노만호(010-5224-0241)
 
수원시민세금지키기 비상대책추진협의회를 비롯한 과천․성남․용인․화성시 등 5개시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4일 행정자치부가 지방재정개편 입법예고를 강행함에 따라 공동 성명서를 발표하고 “개악안을 철회하고 지방재정 확충 방안을 입법예고 할 것”을 촉구했다.
 
비대위는 성명서를 통해 “행자부는 500만 시민들이 선출한 시장들의 단식과 릴레이 시위, 시의원들의 삭발과 시민들의 투쟁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들의 원안대로 시행령 개정을 강행하고 있다”며 ‘불통정부’라고 비난했다.
 
또한 “지방자치 시대가 21년이 지났음에도 관선시대와 국세와 지방세 비율은 8:2 똑같다”며 “정부는 국민이 낸 세금을 가지고 지방정부를 하부기관 다루듯 목줄을 죄고 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비대위는 “부족한 지방세를 가지고 지방정부끼리 싸움을 붙이려는 졸렬한 행태는 즉각 중단하고 한마디 협의없이 일방적으로 떠넘긴 재정부담금 4조 7천억원 보전 약속을 먼저 이행할 것”을 촉구했다.
 
이어서 비대위는 “지방재정 확충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 해결이 필요하다”며 “선진국 수준인 6:4로 배분하는 것이 어렵다면 향후 5년간 7:3 과세기준을 적용할 것”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비대위는 “행자부는 입법예고를 즉각 취소하고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하며 그렇지 않고 소통하지 않는다면 “수도권 지역의 500만 시민들이 이를 똑똑히 기억하고 헌법에 보장된 국민의 권리를 활용하여 심판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비상위는 그동안 행자부에 277만명이 참여한 시민 서명부를 전달했고 서울 광화문에서 지방재정 개편 저지 및 지방자치 수호 시민문화제를 개최하는 등 행자부의 일방적인 개편안에 대한 반대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비대위 관계자는 “비대위 활동은 단지 지방재정개악 저지를 넘어서 지방자치 수호를 위한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 팔달구 영통구 행감 이어가
 
정책기획과 의회법무팀 임애경 (031-228-2064)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5일 팔달구청과 영통구청 소관 부처 사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이어 나갔다.
 
이 날 2016년 행정사무감사 이틀째를 맞아 상임위원들은 외국인을 위한 홍보물 관리, 주민자치회 운영, 반장 제도 등 소관 사무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과 함께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이철승 의원(더불어민주당, 매교,매산,고등,화서1·2,서둔동)은 “외국인 홍보물이 동 주민센터에 무분별하게 많이 비치되어 있다”며 “담당 직원 창구에만 비치될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운영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순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매탄1·2·3·4동)은 “지방자치회 회원들이 권한도 없고 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주민자치회가 궤도에 오르고 확대하기 위해서는 행정적 지원과 시스템적 변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박 의원은 공직자 후생복지에도 관심을 보이며 특히 “젊은 여성 공직자들을 위한 동호회 프로그램이 많이 만들어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백종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영통1․2,태장동)은 반장 제도의 문제점에 대해 꼬집었다. 백 위원장은 “반장이 필요한 시기는 우편이 없어 직접 고지서를 전달하던 시절이다”며 “현실적으로 맞지 않는 반장 제도를 없애는 것을 검토할 시점이 아니냐”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의회 제320회 정례회는 6일부터 시 본청과 사업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12일까지 진행한다.
 
수원시 농업기술센터 복지원예사 양성과정 원예치료 워크숍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 최민화 228-2547)
 
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복지원예사 양성과정 원예치료 워크숍을 복지원예사 교육생과 전국의 복지원예사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5일 센터 대강당에서 실시했다.
 
원예치료 워크숍은 단국대학교 원예치료학 박사인 한경희 교수의 ‘텃밭에서의 원예치료’, 한국원예치료복지협회 경기지부 윤소라 사무국장의‘텃밭에서의 원예치료 사례발표’, 수원시농업기술센터 최민화 도시농업팀장의‘수원시 도시농업 현황과 원예치료 실제’로 진행됐다.
 
텃밭 원예치료는 텃밭 작물을 가꾸면서 심리적, 정서적 안정과 성취감, 소근육 활동을 통한 신체적 기능 향상뿐만 아니라 텃밭작물의 공동 돌봄 행위를 통해 삶의 질이 향상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박현자 소장은“원예치료 전문 자격증 과정을 개설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원예의 즐거움과 녹색의 치유력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어 건강한 수원시티 조성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권선구보건소, 시력건강증진 협약
 
(권선구보건소 주무관 유병설 228-6427)
 
수원시 권선구보건소는 5일 수원시 안경사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시력이상의 예방․관리에 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경제적 부담으로 적기에 시력교정이 어려운 저소득계층에게 시력향상과 정서적 안정을 주는‘시력 건강 지킴’활동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핸드폰 보급 확대와 각종 미디어 발달로 안경을 착용하는 어린이들이 늘어나 시력이상에 대한 조기발견과 관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다”며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향후에도 지역주민의 시력건강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수원화성박물관‘달빛과 함께하는 역사 산책’
-방학기간 맞아 운영... 3개 코스 통해 다양한 주제 선보여

 
(수원광교박물관팀 주무관 이동근 228-4179)
 
수원화성박물관은 6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달빛과 함께하는 박물관 역사 산책’을 운영한다.
 
방학을 맞은 학생들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달빛과 함께하는‘야행(夜行) 프로그램’으로 수원화성뿐만 아니라 수원화성 내의 문화재와 그 속에 담긴 역사를 달빛 아래 거닐며 알아보는 시간이다.
 
총 3코스가 순차적으로 진행되는데 1코스 ‘달빛과 마주하는 수원화성’은 수원화성박물관을 출발해 화홍문, 방화수류정, 동북공심돈, 창룡문, 봉돈 등을 답사한다.
2코스는 ‘달빛에 그려진 수원근대’로 아담스기념관, 동신교회, 화홍문, 종로교회, 남수문, 수원사를 돌며 근대 문화유산을 통한 종교의 전파과정과 화성을 보존하려 했던 선조들의 지혜를 살펴본다.
마지막으로 3코스는 ‘달빛에 비췬 사람세상’이며 화성행궁, 나혜석생가터, 생태교통마을, 팔부자거리, 방화수류정, 아담스기념관에서 지난 100년 전 치열한 삶을 살았던 인물들을 회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프로그램은 전문 학예사가 직접 진행하며 각 회당 30명을 대상으로 무료 운영한다. 현재 7월 교육은 마감이 됐고, 8월 교육은 오는 13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문의: 수원화성박물관(228-4216~7)
 
수원시,‘한국의 별’연례 개최 적극 노력
-5일 중국특기장학생교육발전연맹과 협약-

 
(관광과 특수관광팀 조일규 228-2415)
 
수원시가 중국특기장학생들이 펼치는 ‘한국의 별’ 행사의 연례 유치를 위해 팔을 걷었다.
 
시는 5일 시청에서 중국특기장학생교육발전연맹(주석 장승)과 업무협약을 맺고 ▲‘한국의 별’ 행사의 연례적인 수원 개최 ▲수원시 홍보와 문화교류 활동 확대▲양측 간 교류확대 및 행사규모 확대 ▲‘한국의 별’ 행사에 필요한 시설 제공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연맹의 국제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열리는 ‘한국의 별’ 행사는 오는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경기도문화의전당과 수원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특히 행사 당일 특기장학생과 학부모 등 중국 관광객 1천여 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돼 수원의 관광산업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이 날 장승 주석은 "지난 4월 수원을 방문했을 때 수원화성의 역사적 의의와 아름다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수원의 편리한 교통과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장학생, 학부모들에게 널리 알리고 연례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수원시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염태영 수원시장은 “‘한국의 별’ 행사 기간 동안 수원에서 국제음악제가 열려 행사가 더 풍성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중국 청소년들과 수원의 청소년 예술 단체 간의 교류가 보다 활발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특기장학생교육발전연맹’은 중국 북경시에 위치하여 32개 성(城) 및 홍콩, 마카오, 대만에 지사를 두고 있는 중국 최대 교육단체다. 연맹은 음악, 미술, 체육 등에 자질이 있는 중국 학생들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세계 각국 유관단체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수원시 세계화장실 리더스포럼 개회식
 
(자원순환과 주무관 박다슬 228-2258)
 
수원의 우수한 화장실 문화를 세계에 알리기 위한 ‘세계화장실 리더스포럼’의 개회식이 5일 수원 해우재 문화센터에서 개최됐다.
 
수원시와 세계화장실협회, 한국화장실협회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포럼은 캄보디아, 방글라데시, 남아공 등 6개국의 화장실 전문가를 비롯한 다수의 국내 관계자들이 참가해 화장실 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이 날 포럼에는 유기희 서울대 그린바이오연구원 교수, 김연식 서울대 지속가능물관리센터 실장, 차영규 수원시 화장실문화팀장, 조의현 한국화장실연구소 소장 등이 강사로 나서 물 자원과 위생, 우수한 화장실 문화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이날 개회식에 참석한 도태호 제2부시장은 “수원시와 세계화장실협회는 지난달 캄보디아 바탐방에 화장실을 준공하는 등 인류의 보건위생을 위해 화장실을 보급시켜 나가고 있다”며 “이번 포럼이 깨끗한 화장실 문화 정착과 화장실 시설 개선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참가자들은 지난 4일 반딧불이 화장실, 광교중앙공원 화장실 등 수원의 ‘아름다운 화장실’을 견학했으며 7일은 수원환경사업소 화산생태공원을 방문하고 선진화장실 관련 기술에 대한 특강을 받을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지자체장들은‘2016 단체장 비전포럼’
참가를 거부해야 합니다

 
수원시 예산재정과 김주찬 (031-228-3426)
 
더불어민주당 소속 4개 불교부단체장은 행자부가 오는 6일 지방행정연수원장을 앞세워 ‘단체장 비전포럼’을 개최하려는 것과 관련 성명서를 발표, 더불어민주당 소속 지자체장들에게 포럼에 참가하지 말 것을 호소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최성 고양시장, 이재명 성남시장, 채인석 화성시장은 4일 성명서를 통해 “지방재정개편 안에는 지방재정 악화의 책임을 6개 불교부단체 지자체의 탓으로 돌리는 기만적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며 “그 밑바탕에는 모든 지자체를 손아귀에 쥐고 흔들려는 의도가 깔려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들 단체장들은 “행자부는 진실을 덮기에 급급하고 슈퍼 갑으로서 지자체에 대한 통제와 회유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자체 장들의 리더십 함양을 명분으로 지역민의 대표인 지자체 장들을 가르치려 한다”며 “이는 지방자치와 분권의 퇴행을 보여주는 명백한 증거이자 행자부와 지자체의 종속관계를 각인시키려는 꼼수”라고 비난했다.
 
이에 단체장들은 “초등학생 숙제 지도하듯 전국의 지자체를 쥐고 흔들려는 행자부의 나쁜 버릇을 고치는 유일한 길은 단결과 단호한 행동”이라며 ‘단체장 비전포럼’참가 거부에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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