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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6년 7월 1일 수원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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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7-08 00:00|조회수 : 2,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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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수원시장 “지방분권형 개헌 선도 역할하겠다” 민선6기 취임2년 소회 밝혀
 
“재정운용을 잘했다고 칭찬할 때는 언제고 …보태주지는 못할망정 세금을 도로 빼앗아 가려 한다”고 지적
“지방자치를 위한 근본적 세제 개편만이 '다같이 잘살게 되는' 상향평준화의 길” 제시
 
행정지원과 행정관리팀 강남욱(031-228-2116)
 
염태영 수원시장이 1일 “지방자치 발전의 근간을 새롭게 세우기 위해 지방분권형 개헌을 선도하는 역할을 자임하겠다”고 말했다.
 
염 시장은 민선 6기 취임 2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여는 대신 최근 초점을 맞췄던 지방재정개편의 부당성을 알리는 행보를 이어갔다.
 
그는 이날 오전 8시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월례조회에서 직원대표로부터 축하 꽃다발을 전달받고, 지방재정개편을 둘러싼 소회와 당부의 말을 밝혔다. 염 시장은 이 자리에서 공무원과 시민 등 300여명에게 “지방자치의 근간인 지방재정을 확충하기 위해서도 지방분권형 개헌 논의가 시작돼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그동안 재정운용에 있어 방만하고 낭비적인 요소를 없애려고 마른 수건을 짜고, 허리띠도 졸라매 빚도 갚았고, 아낀 예산으로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도 지었다”면서 “정부가 우리 시의 알뜰한 살림살이를 높게 평가해 2014 지방예산 효율화 대통령상 등 여러 가지 상을 줬다”고 소개했다.
 
시는 그동안 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으로 이전 신축보다 3,600여억원의 예산을 아꼈다. 또한 수원에서 낸 이익, 수원시민을 위해 사용토록 해 300억 규모의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수원역세권 개발에 참여하는 KCC, 롯데, 애경 등 3개 기업과 수원역 과선교 연장공사비 분담 협상을 벌여 총 공사비 610억원 전액을 부담하도록 했다.

그러나 “정부가 지방재정개편을 하면서 지방자치단체 간 재정 불균형의 원인이 몇몇 지자체에 있는 것처럼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재정운용을 잘했다고 칭찬할 때는 언제고 지방재정 파탄의 원인으로 낙인찍고, 보태주지는 못할망정 세금을 도로 빼앗아 가려 한다”고 지적했다.

염 시장은 “기초연금, 무상보육 등 정부 주도 사업을 지방정부에 전가해 지방재정은 파탄지경”이라면서 “지방자치를 위한 근본적 세제 개편만이 ‘다 같이 잘살게 되는’ 상향 평준화의 길이자, 제대로 된 지방자치를 위한 대안”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방재정확충과 건전성 강화를 정부의 법적의무라고 강조하면서 “그 책임을 지자체인 수원 등 6개 도시에 떠넘기면 내년에도, 후년에도 같은 갈등과 파동을 예고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염 시장은 “시민 여러분과 국회의원들이 힘을 보태 지방재정 문제를 국회의제로 올려놨고, 여러 가지 충격완화 해법을 찾아가고 있다”며 고마움을 나타낸 뒤 “시민의 지지와 성원을 바탕으로 지방의 곳간을 살리고, 자치분권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도시 특성에 맞춘 복지모델 구상
개소 5주년 기념 학술대회 개최 -

 
사회복지과 김영희(031-228-2487)
 
수원시는 지난 6월30일 수원시평생학습관에서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개소 5주년을 기념해 ‘수원복지를 벼리다’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가졌다.
이 날 학술대회에는 이재식 수원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오영환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장, 복지 관련 민․관 기관 종사자와 사례관리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학술대회는 지난 5년간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추진 성과와 향후 사회복지전달체계 변화에 맞는 수원시만의 새로운 민․관 협력기관 복지모델을 재정립하고자 마련됐다.
 
 
이영문 전 국립공주병원장 사회로 하경희 아주대학교 대학원 교수, 안병은 수원시 자살예방센터장, 김준혁 한신대학교 교수, 이철승 수원시의회 의원 등 8명이 패널로 나서 휴먼서비스센터의 역할 변화와 민•관 네트워크 강화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하 교수는 “타 지역에 비해 수원시가 다양한 지역 자원을 보유하고 있지만 협력체계가 단단하지 못하다”며 “휴먼서비스센터가 민•관 네크워크를 강화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교수는 과거 정조대왕의 맞춤형 사례 관리를 설명하면서 “인간중심의 ‘인인화락’, ‘상하동락’을 교본으로 삼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동 복지허브화로 공공기관의 사례관리가 확대되면서 센터의 역할과 민·관 협력복지의 변화가 필요하다“며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수원 지역 특성에 맞춘 새로운 복지모델을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는 지난 2011년 5월 개소한 이후 5년간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 발굴, 민•관 유관기관과 함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기업, 병원, 종교단체 등 168곳과 업무 협약을 체결해 서비스연계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수원시, 안전한 먹거리 열린 강좌 개강
 
생명산업과 급식지원팀 박시연(031-228-3316)
 
수원시는 지난 6월 30일 장안구 일월도서관 강당에서 ‘알고 가자! 안전한 먹거리 열린 강좌’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강좌는 시 친환경학교급식지원센터가 주관하고 수원교육지원청이 지원하여 가정의 건강한 식문화를 형성하고 친환경 우리 농산물에 대한 가치를 높이고 소비 촉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6월 팔달구에 이어 이달에는 장안구를 중심으로 학교급식소위윈회, 식생활 교육에 관심이 많은 시민 80명을 대상으로 4주간 매주 목요일 강좌를 진행한다.
 
강좌 주제는 △제1강 우리 아이들의 편의점 간식 △제2강 바른 식습관이 두뇌 건강에 미치는 영향 △제3강 환경호르몬과 건강 △제4강 안전한 먹거리와 방사능으로 구성되어 있다.
 
30일 개강 첫 날 강사로 나선 후델식품건강교실 안병수 대표는 ‘편의점 간식의 유해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안 대표는 “편의점 식품은 ‘나쁜 식품’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가장 큰 문제가 정제당, 정제가공유지, 수많은 종류의 화학물질 등 잘못된 원료를 사용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원시는 다양한 먹거리 교육을 통해 소비자의 알권리를 찾아가며 환경을 살리고 건강을 지키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식생활교육 지원에 대해 알고 싶은 시민은 수원시 친환경학교급식지원센터 식생활교육담당(☎ 228-3316)로 문의.
 
2016 수원 정보과학축제 기대가 모아지는 이유...
정보과학축제 실무협의회 구성 및 회의 개최 -

 
정보통신과 정보기획팀 김경숙(031-228-2671)
 
수원시는 지난 6월 30일 시청 별관 선마루에서 ‘2016 수원 정보과학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실무협의회 구성하고 회의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축제에 직접 참여하는 학생, 교사, 교육청, 시민, 대회 전문가 등 14명으로 구성, 올해 처음으로 운영된다.
 
협의회는 위원들이 예년 축제 현장에서 자신들이 직접 보고 느꼈던 점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시민의 입장에서 행사의 좋은 점과 개선할 점 등 축제 전반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고 축제 종료 후 평가 역할을 하게 된다.
 
이 날 회의는 곽운용 정보기획팀장이 올해 열리는 정보과학축제에 대한 소개와 실무협의회 역할 등에 대해 설명했다.
 
임희철 정보통신과장은 “실무협의회의 역할이 중요하다. 위원들의 경험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시민들이 공감하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여름방학 맞아 환경과학교실 운영

 
환경사업소 홍진호 (031-228-4285)
 
수원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과학에 호기심이 많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함께하는 환경과학교실’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환경과학교실은 하수처리장 생물반응조의 각종 미생물 탐험을 통한 하수처리 원리 이해, 물 속의 부유물질(SS)과 용존산소(DO) 실험 체험, 천연재료를 이용한 천연비누 만들기, 하수처리시설 견학 및 현장체험 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참가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생까지며, 운영기간은 7월 28일부터 8월 18일까지 기간 중 매주 목요일마다 총 4회 운영한다.
 
오는 11일부터 참가신청을 받고, 교육일자별로 20명씩 총 8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신청서는 시 환경사업소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아 작성 후 우편 또는 팩스(031-228-3737)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환경사업소 수질분석팀(☎ 228-4285)으로 문의.
 
이준하 시 환경사업소장은“이번 ‘함께하는 환경과학교실’을 통해 환경에 대한 중요성과 환경보전 의식을 일깨우며, 친환경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 가을편 수원희망글판 문안 공모
 
문화예술과 인문학팀 황미숙(031-228-2623)
 
수원시는 시민들에게 삶의 여유와 희망을 전해줄 '수원희망글판 가을편' 문안을 오는 7월 30일까지 공모한다.
 
공모작품은 1인당 3점까지 신청 가능하며 가을의 풍성함을 담은 한글자수 25자 내외의 문학작품 발췌 문안으로 개인 창작물은 제외된다. 지역제한은 없으며 수원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시 홈페이지(www.suwon.go.kr)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선정결과는 문안선정위원회 심의와 저작권 협의를 거친 후 확정되며, 홈페이지를 통해 8월에 공개될 예정이다. 최종 당선작품 응모자에게는 30만원 상당, 후보작품 응모자(5명)에게는 5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
 
수원희망글판은 공감과 소통의 시민참여형 거리인문사업으로 2012년 10월부터 계절이 바뀔 때마다 시의성 있고 정감어린 문안을 시청 정문 옆 담장위에 게시하고 있다. AK플라자백화점 수원점, IBK기업은행 동수원지점, 홈플러스 북수원ㆍ영통점도 동참하고 있다.
 
전국 마이스 서포터즈 수원에 떴다
- 제2회 Young MICE 서포터즈 네트워크샵 개최 -

 
관광과 최선정 (031-228-2087)
 
전국 마이스(MICE) 관련 서포터즈 및 동아리, 단체 300여 명이 지난 6월 30일과 7월 1일 이틀간 열린 한국 Young MICE 서포터즈 네트워크숍을 위해 수원에 모였다.
 
전국의 MICE 관련 서포터즈 및 동아리가 ‘MICE‘를 주제로 서로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 공유를 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장을 마련하고자 지난해 경주에 이어 수원에서 두 번째로 열렸다.
 
MICE산업은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이벤트와 박람회(Events & Exhibition)를 융합한 산업을 지칭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ㆍ수원시, 경기관광공사와 한국MICE협회가 공동으로 수원 노보텔호텔과 화성행궁 등 관광지 일원에서 MICE경연대회, 교육 프로그램, 취업 면접 멘토링, 네트워킹 및 단합대회, 관광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지난 30일 개막식에 참석한 이상훈 수원시 문화교육국장은 인사말을 통해“우리나라의 성장 동력산업인 마이스 산업을 이끌 젊은 인재들”이라고 참가자들을 독려했다. “이번 행사로 차세대 마이스 산업 및 관광 인적자원 육성을 도모하고, 각 지역의 마이스 서포터즈와 유기적인 연결과 역량을 강화해 나가 마이스 분야의 구심점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6월에 열린 재난경감 국제컨퍼런스를 비롯한 세계인문학 포럼(10월), 세계지속가능관리위원회 국제 컨퍼런스(GSTC)(10월) 등 대규모 국제 마이스 행사가 예정되어 있고, 오는 2019년 완공 예정인 광교신도시 수원컨벤션센터로 수원의 마이스 산업이 더욱 탄력 받을 것으로 보인다.
 
“어려운 이웃을 세상과 연결하는 다리가 될래요”
수원시 동주민복지협의체 리더양성 교육 수료식 열려

 
(사회복지과 이미영 주무관 031-228-2605)
 

수원시가 지난 1일 수원화성 홍보관에서 동주민복지협의체 리더양성교육을 마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 달 8일부터 4차례 열린 교육은 수원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각 동주민복지협의체 리더 47명을 대상으로 동 중심 사회복지 전달체계 개편에 따른 동주민복지협의체 위원의 역할 인식과 과제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또 서울 마포구와 은평구 등 우수지자체 벤치마킹을 통해 지역복지 변화의 흐름을 파악하고, 내 이웃에게 연계 가능한 복지서비스에 대하여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
 
수료식에 참석한 염태영 수원시장은 “동주민복지협의체는 어려운 이웃을 세상과 연결시켜주는 다리”라며“마을공동체의 구심체이자 지역의 다양한 복지욕구와 문제를 해결하는 민관협력 네트워크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없는지 늘 살피고 돌아보는 지역 복지리더의 역할을 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2012년 경기도 최초로 구성․운영 중인 수원시 동주민복지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 저소득 가구 방문조사 실시, 지역 민간자원 개발 연계활동 등을 통해 42개 동별 지역실정에 맞는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마을을 우리 손으로
- 2016년 시민도시재생대학 수료식 개최 - 

도시재생과 도시재생정책팀 천호성(031-228-3484)
 
수원시는 지난 6월 30일 팔달구 매산동 주민센터 다목적실에서 도시재생사업을 선도할 수 있는 주민리더 양성과정인 ‘2016년 시민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이 날 수료식에서는 이번 교육을 주관한 사단법인 경실련 도시개혁센터 류중석 이사장이 30명의 교육생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이어 수료생들의 참신한 마을계획안 최종 발표도 있었다.
 
이번 시민도시재생대학은 지난 4월 21일 도심 주거환경에 관심이 많은 시민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을 갖고 도시재생이론, 마을 현황 조사 및 분석, 선진지 벤치마킹, 마을계획 작성에 대한 이론과 실습으로 10주에 걸쳐 주 1회, 목요일에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마을 안전과 주거환경개선을 넘어 공동체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 경제적으로 지속가능한 마을만들기를 위해 주민 리더들의 역할과 역량이 중요하다”며 “리더과정 수료자와 시민, 수원시, 교수 및 전문가 등 다양한 주체가 서로 소통하고 협력해 수원형 도시르네상스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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