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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6년 6월 30일 수원시 보도자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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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7-08 00:00|조회수 : 2,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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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수원시장, “지방재정개편 개악 철회를 위해 힘을 모아 주기를”
‘KBS 일요진단’ 녹화를 마치고 -

 
시민소통기획관 소통팀장 오민범(031-228-2380)
 
염태영 수원시장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 날 오후 3시에 집무실에서 지방재정개편 관련‘KBS 일요진단’ 녹화를 마치고 소감을 적었다.
 
염 시장은 “이렇게 화장을 지우듯이 정부가 지방재정개편안을 철회했으면 한다”고 간절한 마음...어쩌면 타는 목마름...
 
염 시장은 “처음 KBS에서 방송 출연 제의가 왔을 때 행자부 장관님과의 1:1 맞장토론이 성사된 줄 알았는데 설명을 들어보니 행자부 장관의 단독 출연에 자신의 녹화한 영상은 지방재정개편에 반대하는 지자체장의 목소리로 나가는 것이다”고 맞장토론의 아쉬움을 표현했다.
 
이어 염 시장은 “‘불리하게 편집될 수 있다’, ‘행자부 장관의 의견에 반박할 기회가 없다’며 방송 출연을 만류하는 사람도 있었다”고 하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국적으로 방송되는 프로그램에 국민 한사람에게라도 지방재정개편의 부당함을 알리고 싶었다”며 방송 출연 동기를 설명했다.
 
또한 “공영방송 KBS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양쪽 의견을 공정하게 방송해 주실 것을 믿는다”며 간절한 마음을 표현했다.
 
아울러 염 시장은 “오는 7월 3일 일요일 아침 8시 10분 방송 시청과 125만 수원시민이 간절히 바라는 지방재정개편 개악 철회를 위해 다시 한 번 힘을 모아 주기를 바란다”고 마무리했다.
 
수원화성에도 와이파이‘빵빵’
- 수원시, 주요관광지 등 11곳 무료 와이파이 설치 -

 
(정보통신과 주무관 최정택 228-2299)
 
수원시는 오는 7월부터 수원화성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무료로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는 수원 화성행궁 광장 등 주요 관광지 9곳과 버스정류장 2곳에 기가급 프리 와이파이 구축을 완료했기에 가능하다고 말했다.
 
화성행궁 광장, 동장대, 연무대, 창룡문 등 8곳은 시 예산으로 설치했고, 나머지 화홍문, 방화수류정, 용연 등 3곳은 지난 2월 KT, 삼성전자와 첨단 ICT인프라 확산 업무협약에 따라 사회공헌사업으로 구축돼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무료 와이파이가 구축된 곳에는 ‘Free WiFi Zone’ 스티커가 부착되며 접속은 와이파이 리스트에서 ‘PublicWiFi@Suwon’을 선택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구축한 11곳을 포함해 시에는 169개의 프리 와이파이존이 구축돼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IT 인프라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각지대가 없는 프리 와이파이 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와이파이 설치장소: 동장대, 연무대, 창룡문, 화성행궁 광장, 여민각, 서장대, 화홍문, 방화수류정, 용연, 창룡문 버스정류장, 연무대 창룡문 버스정류장
 
수원시 권선구, 개청 28주년을 맞아 희망나눔사업 펼쳐
 
(권선구 행정지원과 고현정 228-6234)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박흥수)는 개청 28주년을 맞아 이웃과 함께하고 희망을 나누는 기념사업을 펼쳐 훈훈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 6월 30일 90명의 공무원이 관내 홀로어르신과 장애인 30세대를 방문해 집안 청소와 가재정리를 해 드리는‘희망나눔 자원봉사’를 추진했다.
 
그리고 오늘(7월 1일)은‘희망나눔 후원 장학금 전달식’을 열어 권선구 관내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소년소녀가정, 탈북자가정의 형편이 어려운 초·중·고교생 11명에게 1인 50만원씩 550만원을 전달한다. 이 장학금은 구 개청일인 88년 7월 1일 공직에 입문한 4명 공무원과 구·동 전 직원이, 권선사랑연합회, 관내 독지가 등의 후원으로 모아졌다.
 
박흥수 구청장은“개청한 지 28년 동안 권선구의 발전은 구민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그러기에 구민들이 먼저라는 생각으로 거창한 기념식 대신 희망나눔사업을 추진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 권선구는 매교동에 위치한 옛 수원시청 청사에 1988년 7월 1일 처음으로 둥지를 틀고, 지난 2006년에 권선구 행정타운 내로 이전하면서 현재에 이르렀다.
 
권선구의 변화를 살펴보면 1988년 개청 당시 동주민센터 12개소, 구민 27만 명, 공무원 271명에서 현재 각각 35만 명, 354명으로 28년 만에 30%로 증가했고,
예산은 80억 원에서 672억 원으로 8배 이상 증가했다.
 
과거의 권선구는 수원시에서도 시골이라는 이미지가 있었으나 현재는 호매실택지지역, 수원산업단지 등 수원의 미래를 이끄는 중심지로 변모해 나가고 있다.
 
“낙망은 청년의 죽음이요, 청년이 죽으면 민족이 죽는다”
-청년, 신나고 호감가는 더 큰 수원’ 비전 선언 - 

청년정책관 박연이 (031-228-3955)
 
수원시가 30일 청년들의 소통․공유 공간인 ‘수원 청년바람지대(이하 청바지)’문을 열고 본격적인 ‘수원형 청년정책’ 시동을 걸었다.
 
시는 이 날 ‘청바지’ 개소식과 함께 ‘청년! 신나고 호감가는 더 큰 수원’실현을 위한 ‘수원형 청년정책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수원형 청년정책의 힘찬 출발을 축하하기 위해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청년과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물패와 청년 뮤지션 그룹인 살롱시소의 식전 공연을 시작됐다. 이어 청년 정책의 비전 수립과정을 담은 영상을 보고 염 시장이 수원형 청년 정책의 비전을 제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청년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사회 참여의 롤모델로 2017년부터 민․관 협력 사업으로 추진될 ‘수원의 宿’장학관 사업을 위해 시와 사회복지법인 백암재단과의 협약 체결, ‘청년바람지대’ 현판 제막식이 진행됐으며 아주대, 수원여대 등 5개 대학 학생들과 함께하는 축하공연으로 마무리됐다.
 
‘수원형 청년 정책 비전’선언문을 통해 염 시장은 “낙망은 청년의 죽음이요, 청년이 죽으면 민족이 죽는다”는 도산 안창호 선생의 말을 인용하면서 “수원 청년의 희망의 싹이 새로 돋아나와 수원의 미래를 여는 열쇠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청년! 신나고 호감가는 더 큰 수원’을 만들기 위한 역동적인 발걸음에 함께 힘을 모아 나가자”고 주문했다.
 
아울러 염 시장은 ‘희망의 싹이 새로 돋아나오다’는 의미의 ‘수원청년! 움(WU:M)트다!’라는 정책 목표와 △청년다움 △발돋움 △비움채움 △즐거움의 4대 전략, 42개 실행과제를 선정한 ‘수원형 청년 정책’을 대외적으로 널리 알려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했다.
 
한편 수원시는 올해 화두를 ‘청년, 그리고 희망’으로 정하고 △지원은 하되 간섭하지 않는다 △청년 스스로 정책입안부터 실행까지 주도한다 △일자리를 넘어 청년의 삶 전체로 정책범위를 확대한다 △정책과정의 투명성과 공정한 집행을 우선으로 한다’로 삼았다. 지난 2월 청년 업무 전담 부서인 청년정책관을 신설하고, ‘수원시 청년 기본조례’를 제정해 청년 정책의 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지난 4월부터 4차례에 걸쳐 수원 청년과의 만남을 통해 청년들과 함께 그들의 활동 공간을 조성하고 정책 비전과 과제를 만들어 왔다.
 
팔달구 교동 아주타워 내에 위치한 ‘수원 청년바람지대’는 지하1층, 지상1,2층으로 세미나실, 모여모여실, 힘내룸, 코워킹룸, 청년지원센터 사무실 등 수원 청년들의 활발한 소통과 교류를 위해 활용될 계획이다.
 
수원시, 안전사고 예방대책 점검
 
(안전정책과 안전정책팀 김철호 228-2937)
 
수원시는 안전사고 예방 대책보고회를 30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도태호 제2부시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 14명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보고회에서는 ▲싱크홀‧포트홀 발생 예방을 위한 노후 배수관 전면 교체‧정비 ▲싱크홀 발생 예방을 위해 싱크홀 탐사 용역 착수 ▲광교산 및 칠보산에 표지목, CCTV 보강 ▲어린이 안전을 위한 보호구역 확대지정 ▲각종 공사장 안전관리 강화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회의를 주재한 도 부시장은 “최근 수원을 비롯한 전국에서 발생한 싱크홀 등으로 인해 시민들이 불안해 하고 있다”며 “한순간의 부주의가 시민들의 생명, 재산 등에 커다란 피해를 줄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걸어서 10분' 인문학도시 실현
- 17번째 공공도서관, 화서다산도서관 개관식 -

 
(도서관사업소 도서관정책과 공순정 228-4802)
 
수원시의 17번째 공공도서관 ‘화서다산도서관’이 30일 개관식을 가졌다.
 
팔달구 숙지공원 내에 위치한 화서다산도서관은 총면적 3,611㎡, 지상 3층의 규모로 지난 2014년 첫 삽을 뜬 뒤 올해 5월 공사를 완료했다. 완료 후 가구와 비품, 도서 구입 등 준비 작업을 거쳐 이 날 문을 열게 됐다.
 
도서관은 어린이자료실, 영유아자료실, 주민커뮤니티공간이 있는 지상 1층과 종합자료실과 정보통신실이 있는 지상 2층, 열람실이 구비된 지상 3층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도서관 옥상에 있는 ‘꽃뫼마루’에 조경공간을 마련해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안락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도서관 관계자는 “화서다산도서관은 수원화성을 과학적인 공법으로 축성한 다산 정약용의 업적을 기리고 실학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과학’을 특화된 테마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날 개관식에 참석한 염태영 수원시장은 인사말에서 “주택가와 근처 초‧중‧고등학교 밀집지역에 건립한 화서다산도서관이 지역밀착형 커뮤니티센터로서 기능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도서나눔과 동아리 활동, 다문화 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사회의 가장 가치있는 장소’로 거듭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서관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저녁 11시까지이며 매주 금요일과 정부지정 공휴일에는 휴관한다.
 
한편 수원시는 ‘걸어서 10분이내 도서관 도시 구현’을 위해 공공도서관을 확충하고 있는 가운데 2017년 말 광교푸른숲, 2018년에 매탄동, 고색역 공공도서관이 신축되면 시는 총 20개의 공공도서관을 확보하게 된다.
 
출산 장려 앞장 서는 수원공무원노조
- 공무원노조 수원시지부 2016년 상반기 ‘다자녀 장려금’ 전달식 -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수원시지부 사무처장 최병윤 (031-228-3910)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수원시지부(수원시민주공무원노조, 지부장 김해영)는 2016년 상반기‘다자녀 장려금’을 수원시청 노조사무실에서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장려금은 다자녀의 육아와 교육에 따른 노고를 위로하고, 저출산 사회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자올해 네 번째로 실시하는 사업.
 
세 명 이상의 자녀를 둔 조합원(후원회원)들을 대상으로 세 자녀는 50만원, 네 자녀는 70만원, 다섯 자녀는 100만원씩을 지원하고 있는데 올해엔 세 명의 자녀를 둔 조합원(후원회원) 여덟 명이 선정됐다.
 
김해영 지부장은 “올해 네 번째로 실시하는 ‘다자녀 장려금 지원 사업’은 저출산 문제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노동조합 차원에서 조합원(후원회원)의 교육과 육아에 관심을 갖고 장려금을 지원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면서 “요즘 한참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공무원연금 제도 개선도 저출산, 고령화 사회와 맥이 닿아 있는 만큼, 우리 모두가 출산장려에 대한 고민을 함께 해야 한다”면서 정부차원에서도 보다 획기적인 출산장려책을 내놓으라고 요구했다.

 수원시, 찾아가는 맞춤형 시민안전교육
- 내달 14일까지 16개동 주민센터 순회-

 
(안전정책과 안전정책팀 서지훈 228-2935)
 
수원시는 29일 팔달구 화서2동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맞춤형 시민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 27일 연무동을 시작, 다음달 14일 영화동까지 중부경찰서와 함께 16개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시민 안전을 교육하고 치안정책을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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