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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6년 6월 28일 수원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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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7-08 00:00|조회수 : 2,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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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IT 중소기업, 해외 전시회서 알찬 성과 거둬
-영국 런던 보안기기 전시회서 604만불 상담실적 달성-

 
(기업지원과 국제통상팀 이주철 228-2102)
 
수원시 5개 IT 중소기업체가 유럽 최대 보안기기 전시회에서 604만 불의 상담실적 및 161만 불의 가계약 실적을 거뒀다.
 
시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런던 엑셀전시장에서 열린‘영국런던 보안기기 전시회’에 ㈜아이닉스, ㈜트러스트원글로벌 등 5개 기업이 참여해 이와 같은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영국런던보안기기 전시회’는 EU국가는 물론, 중동, 아시아 등 세계 각국의 보안분야 바이어와 제조업체들이 대거 참가하는 거래상담 위주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에는 하이크비전과 다화, 유니뷰 등 중국 3대 CCTV 기업을 비롯 캐논, 소니, 보쉬 등 전세계 37개국 650개 보안기기 전문기업들이 전시부스를 마련했다.
 
고화질 영상처리 솔루션 전문업체인 ㈜아이닉스는 UHD 영상을 손실 없이 원거리 전송할 수 있는 EX-SDI 방식의 4K 영상전송칩을 주력으로 출품했다. ㈜아이닉스는 일본 CCTV 카메라 전문업체에 1차로 500대 공급키로 현장에서 합의하고 10개사 이상의 바이어들이 구매의사를 밝히는 등 기대이상의 성과를 거뒀다.
 
또 지문인식 출입통제 시스템 전문업체인 ㈜트러스트원글로벌은 지문인식 기술을 적용한 도어벨 시스템인 “스마트 핑거벨(Smart Finger Bell)”을 새롭게 선보여 영국 보안기기 제조업체에 매월 10만달러 상당의 OEM을 공급키로 하였다.
 
지난해에 이어 연속으로 참가한 ㈜플랫폼베이스는 모바일 디바이스와 연동되는 스마트 디지털 락(디지털 잠금장치)을 선보여 대만 보안장비 전문업체에 8만대 공급을 추진키로 하는 등 전시기간동안 보안분야 유력 바이어들로부터 구매의향서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지문인식 보안장비나 디지털 잠금장치 등 첨단 보안 분야에서 앞선 기술력을 보유한 관내 기업들이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며 “향후에도 업종별로 특화된 전문 박람회 지원을 확대하여 관내 유망 중소기업들을 발굴, 해외시장 진출 기회를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원시 권선구보건소, 흡연‧음주예방 인형극
 
(권선구보건소 보건행정과 유병설 228-6427)
 
수원시 권선구보건소는 28일 롯데백화점 수원점에서 흡연과 음주를 예방하기 위한 인형극, ‘호치와 꼬질 꼬질 마녀’를 공연했다.
 
미취학 어린이 300여명이 참석한 이번 공연은 간접흡연과 음주의 피해로부터 스스로 보호할 수 있도록 제작했으며 마술공연, 캐릭터 인형극, 기념 촬영 등의 부대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의 흥미를 높였다.
 
인형극은 숲속을 지배하고 싶은 ‘꼬질꼬질 마녀’가 숲속동물을 지켜주는 산중호걸 ‘호치’에게 이상한 선물을 주어 몸이 약해지게 되자 숲속 친구들에게 술과 담배가 몸에 해롭다는 것을 일깨워주는 내용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협력 기관과 함께 다양한 방법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는 지난 3월 롯데백화점 수원점, 수원여자대학교와 ‘산‧관‧학 지역사회 건강문화증진’ 업무협약을 체결,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상호발전을 위해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펼치고 있다.
 
수원시, 학교급식 김치 공동구매 업체 선정‘맛 평가’
 
(생명산업과 급식지원팀 서민주 228-3314)
 
수원시 108개 학교의 김치를 책임지는 김치공동구매 업체 선정을 위한 ‘김치 맛 평가’가 28일 시청 구내식당에서 실시됐다.
 
맛 평가단은 공동구매 참여 학교 대표와 학교급식 관계자 150명 내외로 구성했으며 김치의 식감, 향, 염도, 산도 등을 객관적으로 평가했다.
 
맛 평가를 통해 선정된 5개 업체는 합성감미료(3종), 보존료(5종), 중금속(납/카드뮴), 타르색소, 이물검사, 식중독균(3종) 등의 검사를 통해 안전성 검증을 거칠 예정이다.
 
검증을 거친 업체는 오는 9월부터 지역 내 단설유치원, 초‧중‧고등‧특수학교 108개 학교에 1년간 김치를 납품하게 된다.
 
한편 지난 2013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김치 공동구매 사업은 수요자는 저렴한 가격을 통해 공급받을 수 있고 공급자는 매출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수요자와 공급자 모두 상생할 수 있는 사업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이에 시는 올해부터 초‧중학교에서만 사업을 운영했던 기존과는 달리 학교 범위를 늘려 단설유치원, 고등학교. 특수학교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장려하는 등 공동구매를 장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김치 공동구매 업체를 대상으로 공인기관의 안전성검사를 정기적으로 의뢰하고 김치 제조공정과 작업장 위생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학교급식 품질향상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수원시, 내달부터 여성안심 택배서비스 가동
-원룸 등 8곳에 무인택배 보관함 설치-
 
(여성정책과 여성친화팀 김서영 228-3218)
  
수원시는 ‘여성안심 무인택배 서비스’를 오는 7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서비스는 택배기사를 사칭한 여성대상 범죄를 예방하고, 맞벌이 부부 등 자택에서 택배 수령이 어려운 시민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물품주문 시 수령장소를 무인택배함으로 지정해야하며 물품 도착 후에는 인증번호를 통해 고객인증을 받은 다음 물품을 수령하면 된다. 서비스는 24시간 365일 운영되고 48시간 동안 무료로 물품을 보관할 수 있다.(시간 초과 시 1일당 1,000원 부과)
 
보관함은 원룸, 단독주택, 다가구 밀집지역인 8곳(파장동, 율천동, 조원1동, 권선동, 곡선동, 화서1동, 지동 주민센터, 팔달구 구민생활체육센터(매교동 소재))에 설치했고 시는 이용률과 민원 발생실태 등 모니터링 결과를 분석한 후 보관함 확대설치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무인택배 서비스가 여성들의 불안감 해소와 함께 안전하고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수원을 조성하는 데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족구병 유행 지속… 수원시, 위생 관리 당부
 
(장안구보건소 감염병관리팀 강정희 228-5655)
 
수원시는 수족구병 환자가 5월부터 큰 폭으로 증가함에 따라 이에 따른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시는 수족구병을 진단받은 영‧유아가 고열, 구토, 팔다리에 힘이 없거나 비틀거리는 증상을 보이는 경우 신속히 종합병원을 방문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수족구병의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개인위생에 신경 쓸 것을 당부했다.
시는 “수족구병은 위생 습관에 대한 실천이 어려운 영유아에서 많이 발생하는 질환이기에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 손씻기를 생활화 하고 장난감 등과 같은 집기의 청결을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수원시, 나라꽃 무궁화 널리 전달키로
수원시-산림청-세종시 무궁화 보급 확대 위한 협약 체결

 
(생태공원과 생태서비스팀 오기영 228-4560)
 
수원시가 산림청, 세종시와 함께 올 여름에 열릴 무궁화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손을 잡았다.
 
시에 따르면 세 기관은 염태영 수원시장, 신원섭 산림청장, 이춘희 세종시장을 비롯한 관련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8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무궁화 축제 준비와 무궁화 보급 확대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오는 8월 개최할 ‘제26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 중앙행사’를 위해 각 기관이 업무를 분담하고 행사 후에도 양묘, 묘목지원 등 무궁화 보급 확대를 위해 힘쓰기로 했다.
 
세 기관이 주관하는 ‘제26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 중앙행사’는 오는 8월 5일부터 8일까지 수원 화성행궁 광장에서, 12일부터 15일까지 세종 호수공원 일원에서 진행돼 기관 간 협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 날 염 시장은 인사말에서 “수원은 지난 4년 동안 무궁화 축제를 개최하면서 무궁화 보급을 위한 노하우를 축적해 왔다”며 “정조대왕의 혁신도시인 수원 화성과 지금의 혁신도시인 세종시가 만나 우리나라 무궁화 보급•확대에 중심 역할을 한다면 커다란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협약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시는 지난 2012년부터 만석공원 등 지역 내 공원에 무궁화동산을 조성하고 매년 무궁화 묘목 무료 나눠주기 행사로 무궁화 1천~2천 주를 나눠주는 등 무궁화 보급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올해 상반기 수원시‘참공무원’선정
 
(공무원노조 사무처장 최병윤 228-3910)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수원시지부(수원시민주공무원노조, 지부장 김해영)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자신의 소임에 충실하며, 시민을 위한 행정 실천에 힘쓴 조합원을 2016년 상반기 ‘참공무원’으로 선정했다.
 
조합원이 추천하고 운영위원회의 엄격한 심의를 거쳐 선정된 참공무원은 ▲허영진(문화교육국 교육청소년과) ▲박은정(환경국 기후대기과) ▲이성희(도시정책실 도시재생과) ▲이병학(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 ▲강병주(팔달구 세무과) 씨 등 5명이다.
 
이번에 선정된 5명의 참공무원은 예산절감과 자원봉사 등 수원시 공무원의 위상을 높이고, 건전한 공직문화 조성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김해영 지부장은 “올해로 열세번째 참공무원으로 선정된 분들은 동료 공무원에게 귀감이 될 만하고 모두의 본보기가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면서 “올바른 공무원상이 정립되도록 앞으로도 음지에서 묵묵히 직무에 만전을 기하는 분들이 선정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오는 28일 오전 11시, 수원시청 별관 1층 노조 사무실에서 열린다.
 
수원시 공직자, 허리띠 졸라매다
- 공직자 후생복지 시책 전면 수정 -

 
행정지원과 행정관리팀장 홍건표 (031-228-2117)
 
수원시는 행자부의 일방적인 지방재정개편안이 현실화될 것을 대비해 그동안 공직자를 위해 시행한 후생복지 시책을 전면 수정·축소한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공직자 생태체험’,‘모범공무원 국내·외 문화탐방’ 시책은 중단을, ‘30년이상 장기 근속 공무원 해외문화탐방’은 수혜대상을 축소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이를 통해 11억원의 예산을 절감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정부의 지방재정개편안으로 수원시의 경우 매년 1800억원의 예산이 줄어들 것이 예상되는 바 이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들에게 돌아가기에 고통 분담 차원에서 내려진 조치이다.
 
김교원 행정지원과장은 “수원시는 공무원 1인당 주민수가 437명으로 209명인 울산광역시에 비해 두 배 이상으로 업무도 많고 승진 등에 있어 불이익을 받았다”며 "그럼에도 개편안에 대비해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이며 마른 수건을 짜내는 심정으로 축소와 중단을 결정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또한 “상황의 심각성을 공직자들이 알기에 이해해 줄 것으로 믿는다”며 “상황이 악화될 경우 시간외근무 수당 등 각종 수당에 대한 축소도 검토중이다”고 덧붙였다.
 
시 예산 부서 관계자는 “공직자 후생복지 예산을 절감해도 15~20억원 정도”라며 "개편안이 현실화 돼 1800억원이 축소되면 시 미래전략사업, 각종 행사 및 시민 축제, 민간 보조금 사업, 주민 복지 사업 등에 축소와 재검토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영통도서관‘사진으로 소통하기’다문화특화 프로그램
 
(도서관사업소 영통도서관팀 김성현 228-4751)
 
수원시 영통도서관은 지난 25일 수원화성 일원에서 외국인 20여명을 대상으로 ‘사진으로 소통하기’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다문화 특화 도서관 사업 ‘더불어 사는 세상, 함께하는 인문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참여한 외국인들은 수원화성을 둘러보며 6월 한 달 동안 배운 사진 기법을 바탕으로 아름다운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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