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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6년 6월 27일 수원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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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7-08 00:00|조회수 : 2,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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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피해 평동 주민들 "오랜 숙원 해결됐다"
평동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완료

 
(재난관리과 자연재난팀 임태우 228-2932)
 
수원시는 평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평동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장마 전인 지난 17일 완료했다.

평동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2009년과 2012년 집중호우로 인해 주택과 농경지 일부에 침수피해가 발생된 평동지역의 숙원사업이다.
 
2013년 7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한 뒤 2014년부터 기본설계 등 사업을 추진했다.
총 예산 약 55억원을 투입하여 추진한 이 사업은 국·도비 32억원을 지원받아 2015년 7월 1일부터 2016년 6월 17일까지 추진됐는데 330톤이었던 유수지 용량을 8천550톤으로 확장하고, 주변 하수관 558m도 신설.정비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장마철이 시작되기 전 사업이 마무리 되어 평동지역의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 예방에 효과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 주민들 또한 평동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이 해결됨으로서 상습침수 지역에서 벗어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유수지 상부구간은 평동 주민들의 휴식공간을 확보하기 위하여 공원녹지사업소(생태공원과)에서 제44호 근린공원을 올해 말까지 조성할 예정이다.
 
‘2016 수원 인문도시 대축제’시민협의회 위촉식
 
(교육청소년과 평생학습팀 김태희 228-3194)
 
수원시가 ‘2016 수원 인문도시 대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시민협의회 17명을 27일 위촉했다.
 
평생학습분야, 주민자치분야, 독서분야, 안전분야 등 각계각층 전문가로 구성된 시민협의회는 행사운영에 대한 자문과 평가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협의회 총괄을 맡은 김동근 제1부시장은 위촉식에서 “인문도시 대축제는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배울 수 있는 학습축제란 점, 인문도시로서의 위상을 제고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며 축제를 위해 협력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2016 수원 인문도시 대축제’는 인문도시 문화특구지정과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맞아 오는 9월 23~24일 이틀간 열린다. 평생학습축제, 주민자치박람회, 독서문화축제의 3개 축제가 통합되어 특색 있고 흥미로운 학습축제로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수원시, 재정사업 평가 검토, 개선방향 모색
 
(예산재정과 주무관 조경애 228-3038)
 
수원시는 27일 시청 상황실에서‘주요 투자사업 및 보조사업 평가 개선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이재은 수원시정연구원장을 비롯한 민간재정전문가 18명, 사업부서 관계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해 주제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주제발표에서 황소하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원은 “재정사업 평가 제도는 지자체가 자체적으로 내부의 사업수행 부서가 스스로 평가하고 예산부서가 확인 점검한 평가결과를 재정 운용에 활용하는 제도”라며 “객관적이고 실효성 있는 평가체계를 확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황 연구원은 ‘평가주체의 문제’로 사업부서의 관대화 경향, 상대평가 적용의 미비, 평가의 객관성 및 수용성 저하 등을 들었고 ‘평가대상의 문제’로는 대상사업에 대한 명확한 기준 부재, 평가지표 적용과 평가결과 활용 등 환류의 어려움을,‘평가지표의 문제’로 성과지표와 사업목표의 연계성 부족을 제시했다.

아울러 “지방보조사업 분석결과 지난 5년간 연평균 9%씩 예산이 증가했다”며 “보조금 지원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사업선정의 엄격한 심사, 사업비 산정의 적정성, 유사․중복 사업 통폐합 등 감축관리 실행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주제발표에 이은 토론에서 참가자들은 개선방향으로 ▲재정사업 평가의 객관적이고 전문성 있는 평가수행 체계 구축 ▲성과지표 사전설정 및 평가지표 체계 개선 ▲평가결과 도출 및 환류에 대한 명확한 기준 설정 ▲평가관련 교육실시 및 매뉴얼 마련 등을 제안했다.
 
또 지방보조사업에 대해 ▲지원 필요성을 원점에서 재검토하여 감축관리 실행 ▲성과평가 결과가 낮은 사업 폐지 ▲유사․중복 사업의 통폐합 등을 통한 보조금운용의 효율화 필요성을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제안된 사항을 시 재정 운영에 적극 반영해 공공재정 건실화 및 건전재정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청소년의회 꿈의학교 학생, 수원시의회 견학
 
(수원희망교육시민포럼 유한봄 010-6511-5527)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수원시와 경기도 수원교육지원청, 수원희망교육시민포럼이 주관하는 수원청소년의회 꿈의학교 ‘나도 의원이다’ 학생들 20여명이 지난 25일 수원시의회를 견학하였다.
 
수원청소년의회 꿈의학교 학생들은 수원시의회 장정희 의원의 안내에 따라 각 상임위원회 별로 구성된 의원들의 업무공간과 의장실을 견학하며 시의회의 구성과 의원들의 업무 방식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본회의장에서는 수원시의회 홍보영상을 시청하며 시의회의 역할과 성과를 학습하였다. 이어 진행된 의원 간담회에서는 수원시의회 장정희 의원과 조석환 의원이 학생들의 질문을 받고 답변을 해주며 학생들의 시의회와 시의원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했다.
 
효원고등학교 조유나 학생의 “시의원님들은 청소년의 피선거권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냐”는 질문에 장정희 의원은 “청소년들도 충분히 스스로 생각하고 결정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본다. 성숙한 청소년 입장에서 의견을 제시하는 것이 필요하다. 청소년 스스로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은 바람직하게 생각한다.”며 학생들에게 힘을 실어 주었다.
 
학생들이 “시의원님들은 청소년 시절의 꿈이 시의원이 되는 것 이었느냐”고 묻자 조석환 의원은 “청소년 시절부터 꼭 시의원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해보지는 않았다.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가는 여러 가지 방법 중 정치라는 방법을 택했다. 학생들도 오늘과 같은 기회를 통해 자신의 꿈을 찾길 바란다.”고 답하며 학생들을 격려하였다.
 
이 밖에도 학생들은 본회의장의 좌석 배치, 책상의 의결 버튼, 마을 정책의 청소년 참여 등에 관한 질문을 쏟아내며 호기심을 해결하였다.
 
학생들은 “교과서에서 보던 의회 회의장을 실제로 보니 신기하다.”, “의회가 이렇게 많은 일들을 하는지 알게 되었다.”, “수원시의회와 수원시청을 견학하니 수원시민으로서 자부심이 생긴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견학에는 시청에서 열린정책한마당이 진행되어 학생들이 다채로운 체험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원청소년의회 꿈의학교 조이화 교장은 “청소년의 사회 참여와 역할, 헌법이 보장하는 청소년의 인권과 참정권 등에 대한 교육을 받은 우리 의회학교 학생들이 이번 수원시의회 견학을 시작으로 경기도의회, 국회 견학을 하는 것을 계획 중이다. 학생들에게 보다 생생한 학습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의회학교 교육과정을 통해 민주시민의 자질을 함양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재)수원시 국제교류센터, 중국 청년 93명 홈비지트 실시
 
(수원시국제교류센터 대리 김수해 248-9395)
 
(재)수원시국제교류센터는 지난 26일 중화전국청년연합회 대표단 93명을 대상으로 홈비지트를 실시했다.
 
수원을 방문하는 중화전국청년연합회는 공무원, 기업인, 대학생 등으로 구성된 중국 공산당 산하조직의 청년단체로 ‘한중 청소년 특별교류’ 사업을 통해 한국을 방문 중이다.
 
이날 경기문화재단에서 홈비지트 대면식을 진행, 한 가정당 3명의 게스트로 매칭돼 각 가정으로 이동한 후 한국 가정의 생활과 음식문화를 체험했다. 또 호스트 가정의 안내를 받아 수원화성과 광교호수공원 등을 견학하며 수원의 역사‧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홈비지트는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맞아 실시하는 홈스테이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가정문화 체험을 통해 외국인에게 수원을 알리는 등 국제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홈스테이 가정은 지난 4월까지 모집, 100가구가 선정됐으며 오는 7월에는 중국 학보사 대학생 및 필리핀 청소년 대표단 등이 수원을 방문할 예정이다.
 
‘긴급지원 업무협약’간담회 개최
 
(사회복지과 휴먼복지지원팀 정효진 228-3222)
 
수원시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과 ‘긴급지원 업무협약’ 활성화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동근 제1부시장의 주재 아래 김영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지부장을 비롯한 담당자 4명과 시‧구청 업무담당자 12명이 참석, 사업의 문제점을 공유하고 발전적 방법을 논의했다.
 
간담회를 통해 출소자의 원활한 긴급지원 신청을 도와 적절한 복지 지원을 함으로써 출소자가 건전하고 신속하게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각 기관별 역할과 처리절차에 대해 재정립했다.
 
김 부시장은 “업무협약의 취지를 잘 살려 사회취약계층인 출소자가 사회에 잘 적응하도록 돕고 나아가 지역사회의 통합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해 8월 출소자의 원활한 복지지원을 위해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과 ‘긴급지원 업무협약’을 체결, 교정시설 출소자에게 공단 내 전문 인력과의 협업으로 생계 및 주거를 지원하기로 한 바 있다.
 
 수원시, 2016 안전마을만들기 추진상황 중간 점검 
 
(수원시 안전정책과 서지훈 주무관 031-228-2935)
 
수원시는 27일 재난상황실에서 2016년도 수원안전 마을 만들기 추진상황을 중간 점검했다.
 
이 자리에는 지성호 안전교통국장을 비롯한 7개 부서 11개 사업팀장이 참석해 사업추진상황을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가졌다.
 
올해는 세류3동(신곡초교 주변) 0.19㎢, 매산동(주민센터 주변) 0.81㎢지역과 매탄3동(말통골 주변) 0.85㎢지역을 선정해 골목길 순찰대 운영 등 주민안전네트워크 구축 23개 사업과 CCTV확대설치와 안전인프라 구축 24개 사업을 1월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지성호 안전교통국장은 “지난 3월 국민안전처에서 주관한 안전한 지역사회만들기 모델사업 공모에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수원시가 선정됐다”며 “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송죽동 2차 지역(1번국도변~만석공원사이) 0.19㎢와 매교동(팔달구민생활체육센터 주변) 0.17㎢지역을 선정, 안심귀가 순찰대 운영 등 주민안전네트워크 구축 22개 사업과 CCTV확대설치 등 안전인프라 구축 26개 사업을 추진했다.
 
※ 수원안전마을 만들기 사업 : 2015년부터 각종 범죄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매년 2~3개동씩 총 10억 원을 투입하여 범죄예방환경디자인(CPTED)을 기반으로 시민이 안전한 도시 만들기 프로젝트
 
수원시 대중교통정책위원회 개최 
 
(대중교통과 버스정책팀 김선영 228-3326)
 
수원시는 지난 24일 수원시 대중교통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대중교통정책 위원회는 지난 2015년 1월 6일자로 제정된‘수원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 관리 조례’제3조(위원회 설치)에 따라 시내버스 및 마을버스 노선의 운영 체계에 대한 사항 등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설치됐다.
위원회는 도태호 제2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시의회, 학계, 전문가, 시민단체, 업체 등 다양한 계층 15인으로 구성됐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신규위원 2명의 위촉장 수여를 비롯해 마을버스 재정지원 현실화 요구(안), 시내버스 정류소 관리지침 수립(안), 2016년 하반기 여객자동차사업계획 변경(안) 3건의 심의 안건을 상정했으며, 약 100분간 각계각층의 대표로 참석한 위원들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번 위원회로 대중교통의 제도 운영 및 서비스 개선, 시내(마을)버스 노선 운영체제 등의 협의, 조정으로 날로 증가하는 대중교통서비스에 대한 주민의 기대수준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수시 위원회 개최를 통한 소통, 상생, 협력 행정의 추진으로 대중교통의 전문성 확보뿐만 아니라 다양한 시민의견을 수렴해 대중교통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배우 박해미, 수원포럼에서 만난다
 
(행정지원과 인재육성팀 이승범 228-2544)
 
열정이 가득한 목소리와 넘치는 끼를 가진 베테랑 뮤지컬배우 박해미가 제 72회 수원포럼 강연에 나선다.
 
수원시는 오는 30일 시청 대강당에서 배우 박해미를 초청해 ‘난 아직 꿈꾸고 있다!’라는 주제로 제 72회 수원포럼을 개최한다.
 
배우 박해미는 뮤지컬 ‘맘마미아’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고 드라마 ‘하늘이시여’의 악역 연기,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이제는 모두가 그녀를 알게 되기까지의 진솔한 인생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중년의 나이에도 꿈을 찾아 끊임없이 도전하는 배우 박해미씨를 통해 또다시 꿈을 향해 달리는 힘을 얻도록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다양하고 수준 높은 강연을 제공하기 위해 2010년부터 매월 사회 각 분야 명사를 초청하여‘수원포럼’이라는 무료강좌를 운영해 오고 있다.
 
수원시, 열린정책 한마당 성료
 
(정책기획과 기획팀 조영희 228-2090)
 
수원시는 지난 24일과 25일 수원시청 일원에서 열렸던 ‘2016 열린정책 한마당’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24일 개최된 생생토크에서는 인구절벽시대를 앞둔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을 고민해 보는 열띤 토론회가 개최됐다. 인구감소와 노령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는 어떤 전략을 가지고 준비해야 되는지 김정호 아주대교수의 기조강연과 함께 노인․여성․도시․사회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하여 토론을 진행했다.
생생토크에 참석한 염태영 수원시장은 “미래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 중앙정부에만 기대지 않고 지자체 차원의 대책을 준비하겠다”며 “미래기획단을 구성하여 인구위기, 환경변화와 관련한 분야별 중장기 아젠다 및 추진과제를 마련하여 수원의 로드맵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24일 개막식에서는 수원청개구리 캐릭터‘수원이’선포식을 갖고 수원청개구리를 소재로 한 새로운 상징물인‘수원이’탄생을 알렸다.

앞으로 수원이는 ▲수원이와 청개구리 가족을 중심으로 하는 웹툰 연재, ▲영상 홍보물 ▲기념품 제작 ▲화성문화제, 프로축구 행사 등 각종 문화체육행사 참여 ▲교통, 도로시설물 등 이미지 도색 등 다양한 사업으로 ‘수원이’를 널리 알려 수원의 문화관광 산업 발전과 도시 브랜드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수원이’캐릭터는 향후 2년간은 사용신청서를 작성하고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모든 시민에게 개방된다.

그리고 시청로비에서 이틀간 진행된 ‘정책사랑방’에서는 시의 간부공무원이 분야별로 시민의 정책아이디어를 직접 듣고 상담을 진행하여 총 170여건의 제안을 접수받았다. 이외에도 최준영 강사의 인문학 특강, 정책홍보부스 운영, 시민창안대회 본선대회 등의 행사와 동아리의 다양한 열린 무대 공연이 펼쳐졌다.

아울러 좋은시정위원회의 분과별 토론회, 시민사회단체 정책제안 한마당에서도 인구절벽시대와 관련한 대응을 논의하는 행사가 개최되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올해 행사결과 성과를 평가하여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보완․발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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