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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6년 6월 17일 수원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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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6-24 00:00|조회수 :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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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수원시장, 김성렬 행자부차관의 끝장토론 제안 환영...수용
 
시민소통기획관 소통팀장 오민범 (031-228-2380)
 
염태영 수원시장은 지난 16일 밤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김성렬 행정자치부 차관의 끝장토론 제안을 환영하는 글을 남겼다.
 
이에 따라 지방재정개편으로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염 시장과 김 차관간의 토론성사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염 시장은 "지방재정개편 관련하여 많은 국민들께서 궁금해 하신다”며“국민들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방송사와 협의하여 공중파 생방송 1:1 맞장토론으로 진행하자”고 역으로 제안했다.
 
이어 염 시장은 “공정한 토론의 결과, 국민들께서 누구의 의견이 보다 설득력이 있고, 근거가 있는지에 대해 중지가 모아진다면 이를 서로가 겸허하게 수용할 것을 함께 제안한다"고 밝혔다.
 
또한 염 시장은 “6개시와 행자부가 서로 일방적인 주장이라고 동어 반복을 얘기하는 상황에서, 국민들을 청중이자 심판으로 모시고 이번 지방재정 개편을 둘러싼 논란을 매듭지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염 시장은 “행자부 정책에 대한 소명감에서 비롯된 차관님의 제안이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추진해 주십시오"라며 "이 토론의 성사를 위해 제가 도울 일이 있다면 저도 성심껏 역할을 하겠습니다. 답신을 기다리겠습니다”고 마무리했다.
 
한편 김성렬 행정자치부 차관은 16일자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지방재정개혁을 오해하는 경기 6개 지자체단체장들과 끝장토론을 할 용의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수원시,‘특성화고 신입생 진로캠프’로 취업진로 돕는다
 
(일자리정책과 일자리지원팀 이임숙 228-3227)
 
수원시 ‘특성화고 신입생 진로캠프’가 17일 행사를 끝으로 일정을 마쳤다.
 
특성화고 신입생들의 직업관을 올바르게 형성하고 취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운영된 올해 캠프는 지난 2월 수원하이텍 고등학교를 시작, 17일 삼일공업고등학교를 끝으로 관내 8개 특성화 고등학교가 참여했다.
 
시는 8개 특성화고교 캠프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를 조사하고 프로그램에 대한 효과분석, 문제점을 파악하는 등 효과적인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신화균 일자리정책과장은 “특성화고 신입생 진로캠프 프로그램을 통하여 학생들이 입학 초기부터 올바른 진로선택 방안을 모색해 보고, 특성화 고등학교에 대한 자부심 고취와 적극적으로 직업교육 수업을 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되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앞으로도 청년실업 예방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특성화고 신입생 진로캠프 프로그램은 경기도 파주에 소재하고 있는 대한상공회의소 경기인력개발원에서 2박 3일 합숙교육으로 진행됐다. 총 23회 2,367명을 대상으로 개인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진로 목표 설정을 위한 활동과 다양한 진로 선택방안을 제공했다.
 
‘2017 마을르네상스 사전공모사업 설명회’개최
 
(마을만들기추진단 김혜자 228-2613)
 
수원시는 17일 시청 대강당에서‘2017 마을르네상스 사전공모사업’의 설명회를 개최했다.
 
도태호 수원시 제2부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시민 등 200여명이 모인 이날 설명회는 사전공모사업 추진방향과 일정, 달라지는 제도, 사업 선정방법, 서류 작성요령에 대해 안내하고 사전공모사업에 대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2017 마을르네상스 사전공모사업’은 기존‘마을르네상스 공모사업’과 달리 사업 전년도에 미리 신청자를 받아 충분한 학습과 컨설팅 과정을 갖는다. 이는 전국 최초의 사업방식이다.
 
사업은 한 주체가 연 1회 1번의 사업 응모를 원칙으로 하며 17일 공고 후 오는 7월 13일부터 15일까지 공모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마을르네상스센터 홈페이지(www.maeulcenter.or.kr)에서 공고문과 사업신청서, 제출서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충분한 학습과정을 갖는 이번 사전공모방식을 통해, 많은 주민들이 마을만들기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가질 수 있어 사업을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수원시 마을만들기 추진단(031-228-3854), 마을 르네상스센터(070-4465-3434)
 
동 복지허브화 시범 운영 담당공무원 전산교육
 
(사회복지과 휴먼복지지원팀 김영희 228-2487)
 
수원시는 ‘동 복지허브화 시범운영’ 사례관리 담당 공무원 24명을 대상으로 17일 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전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동 복지허브화 사업을 추진하기 전, 현장에서 복지업무를 수행 할 담당 공무원의 복지시스템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열렸다.
 
동 복지허브화 사업은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직접 찾아가 의료‧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문제를 해결해주는 ‘찾아가는’ 서비스로 인계동, 호매실동, 파장동 등 13개 동에서 시범운영 중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공무원이 찾아가는’ 사례관리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도시숲 생태프로그램 운영자 간담회 개최
 
(생태공원과 생태서비스팀 송성훈 228-4560)
 
‘2016 도시 숲 생태프로그램’ 운영단체 간담회를 17일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공원녹지사업소와 환경교육연구지원센터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상반기 도시숲 생태프로그램 실적을 점검하고 향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방향을 제시하며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토론에서 ‘2017 도시숲 생태프로그램’으로 치유, 태교, 다문화, 장애우 등 다양한 주제의 계획서를 선보였다. 이날 프로그램은 하반기에 심사할 예정이다.
 
한편 토론회가 끝난 후 그동안 도시숲 프로그램 운영 실태 내용과 시 보조금 심의 위원회 권고사항에 대한 특강을 실시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높였다.
 
사업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생태프로그램을 개발해 청소년들에게는 자연체험 학습 기회를, 성인들에게는 치유, 레저, 건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17 FIFA U20 월드컵’엠블럼 및 슬로건 공개
 
(체육진흥과 스포츠산업팀 이민희 228-3206)
 
수원시를 비롯한 6개 시에서 개최하는 ‘2017 FIFA U20 월드컵’ 엠블럼과 슬로건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공식 엠블럼은 우리나라 고유의 삼태극과 오방색이 갖고 있는 화려한 색감과 함께 단청과 기와에서 볼 수 있는 전통 문양과 축구장, 환호하는 축구팬 및 선수라는 축구적 요소를 가미한 트로피 형태로 첫 선을 보였다.
 
대회 슬로건인 ‘trigger the fever- 열정을 깨워라’는 1차 일반 공모와 2차 온라인 여론조사, 3차 외국인 자문을 포함한 선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종 결정됐다.
직역하면 ‘열기에 방아쇠를 당겨라’는 뜻인 ‘Trigger the fever’는 우리 안에 내재된 열정을 깨우고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의 붉은 열기를 다시 한 번 재현하고자 하는 희망을 담았다.
 
한편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2017 FIFA U20 월드컵’은 내년 5월 20일부터 6월 11일까지 3주간 총 24개국이 참가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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