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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6년 6월 16일 수원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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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6-24 00:00|조회수 : 2,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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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수원시장, “시 행정을 할 수 있는지 한달만 자리를 바꿔서 근무해보자”격정 토로
 
(예산재정과 예산팀장 이상균 228-2044)
 
 염태영 수원시장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정부의 지방재정 개편안, 무엇이 문제인가?' 토론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지정 토론자로 나선 염태영 수원시장은 이날 토론회에 참석해 정부의 지방재정개편 부당성과 지자체가 입게 될 재정충격 상황에 대해 15분간 작심한 듯 ‘격정의 토로’를 쏟아냈다.
 
염 시장은 특유의 거침없는 화법으로 “한 지자체에서 1천억씩 떼내면 재정충격이 어마어마해 사활이 걸린 문제다”며 “그런 상태에서 시 행정을 할 수 있는지 한 달만 자리를 바꿔서 근무해보자”며 세제개편을 주도하고 있는 행정자치부 정정순 지방재정세제실장에게 격정을 토로했다. 이어 감소예상액을 도표로 설명하며 “수원시가 부자 지자체라고 한 적 있느냐”고 반문하고, “자체 세원으로 필수비용을 조달하는 지자체를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재정을 뺏어가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고 정면으로 비판했다.
 
이어 염 시장은 정부의 일방추진에 대해서도 “지금처럼 졸속으로 군사작전 하듯이 밀어붙이면 안 된다. 제대로 토의하는 게 필요하지 강행 의지만 밝히는 것이 능사가 아니다”라며 “조정권한은 경기도에 있으니 경기도에 권한을 주고 맡겨 놓는 게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염 시장은 “행자부의 보통교부세를 투명하게 쓸 방법을 본격 논의해야 한다”며 “행자부의 집행과 산정방식을 점검해 보통교부세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수원영상미디어센터 '무더운 여름 시원하게 보낼 다양한 강좌 풍성'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강좌 마련

 
(수원영상미디어센터 양지수 218-0376)
 
수원영상미디어센터가 7~8월 정규강좌 수강생을 오는 18일부터 모집한다. 이번에는 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부터 미디어에 관심있는 노인까지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다.
 
평소 게임을 즐겼던 학생이라면 게임을 제작해 볼 수 있다. '초보 게임 메이커-앱 게임 만들기'강좌는 교육생이 프로그래밍의 기초를 익히고 이를 토대로 플래시 프로그램을 이용해 간단한 게임까지 직접 제작해 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7월26일부터 29일까지 오후2시부터 5시에 총 4회로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힙합을 매개로 자신을 더 잘 표현해 볼 수 있는 강좌도 있다. '토토랩:토요일 토요일은 랩이다'는 중·고등학생들이 ‘랩’을 통해 다양한 표현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과정으로, 8월 6일부터 20일까지 3주간 매주 토요일 오후2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세 시간동안 진행된다.
 
평소 연극과 영화에 관심이 많은 시민을 위한 체험형 강좌도 있다. '수미C 영화배우학교'는 감독 겸 배우로 활동 중인 백재호 감독과 직접 이야기를 만들고, 연기에 도전해보는 영화 제작 체험강좌다. 일반인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 강좌는 총 4회차 교육으로, 8월 9일부터 12일까지 오후7시부터 9시30분에 진행된다.
 
노인들을 위한 영상제작과정도 있다. 수원시에 거주하는 실버세대라면 누구나 '수미C 노인 영상제작단' 과정을 통해 어렵게만 느껴졌던 영상 제작을 직접 배워볼 수 있다. 7월 19일부터 8월 11일까지 매주 화,목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총 24시간동안 8회에 걸쳐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한편, 7월 중 영화가 있는 아침은 '라비앙 로즈','사랑은 비를 타고' 등 8편의 명작들이 상영될 예정이다. 또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해 '인어공주', '미녀와 야수' 등 4편의 명작 에니메이션이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 상영된다.
 
7-8월 강좌 접수는 수원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진행되며, 신청 상황에 따라 조기마감 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www.swmedia.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정규 강좌 문의: 교육지원팀 031-218-0376/수미C 노인영상제작단 멘토링 문의: 교육지원팀 031-218-0374)
 
수원시, 청년문제를 묻다
-22일‘36.5℃ 경청토론회’나혜석거리서 열려-

 
(시민소통기획관 주무관 김윤미 228-3865)
 
청년 실업률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 등 청년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수원시가 청년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듣는다.
 
시민이 말하고 시장이 듣는 ‘제6회 36.5℃ 경청토론회’가 오는 22일 나혜석 거리 ‘꿈을 만나는 창업카페, 퀘스천’에서 열린다.
 
‘우리 모두의 청년 이야기’라는 주제로 찾아가는 이번 토론회는 ‘열정페이’, ‘n포세대’ 등 청년 문제에 대해 여러 세대,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과 의견을 나눠 공감대를 형성하고 해법을 모색할 예정이다.
 
시는 경청토론회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이용한 사전토론, 토론회에 참여한 시민들의 자유발언, 휴대폰 문자 투표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수원시의 청년 비율은 26.3%로 전국 평균보다 높은 수준”이라며 “시 발전의 원동력이자 시의 미래를 가늠하는 척도인 청년들을 위해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월에 청년정책관을 신설해 ‘수원 청년 기본조례’ 제정, ‘청년 활동 공간’ 조성 등 다양한 청년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수원시 홈페이지▸시민과의 소통▸시민공감 36.5°경청토론회▸사전토론)
(36.5℃ 경청토론회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365listen/)
 
‘자동차 공회전 이제 그만!’
-수원시 공회전 제한 지역 232개로 확대-

 
(기후대기과 주무관 이동균 228-3237)
 
수원시는 미세먼지의 주범으로 주목받고 있는 자동차 배출가스를 줄이기 위해 공회전 제한 지역을 확대 지정하고 오는 7월 1일부터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시가 확대 지정한 자동차 공회전 제한지역은 서수원 버스 터미널, 원천호수공원 주차장 등 많은 차량이 모이는 곳 232개 지역으로 5분 이상 공회전을 해서는 안 된다.
 
시는 공회전 제한지역에 안내표지판을 부착하고 6월 30일까지 계도기간을 거친 후 단속반을 운영, 공회전 위반사항을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적발될 경우 과태료 5만원이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수원시에 등록된 차량 약 46만 대가 하루 5분씩만 공회전을 줄일 경우 연간 연료비가 약 121억 원 절감되고 초 미세먼지도 1톤이나 감축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공회전 제한에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공회전 시 주행 중에 비해 약 6.5배의 일산화탄소, 2.5배의 탄화수소가 배출돼 호흡기질환을 유발한다”고 설명했다.
 
서포터즈 119명 도로명주소 활성화 나선다
-수원시 16일 도로명주소 서포터즈 발대식 가져-

 
(토지정보과 지적팀 임경빈 228-3354)
 
수원시는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시 도로명주소 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도로명주소 사용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
 
서포터즈로 선발된 시민 119명은 각종 행사 시 캠페인 활동을 펼쳐 도로명주소 사용을 독려하고, 평상시에는 미사용자 신고 도로명주소 안내 시설물 관리 등의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도태호 제2부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도로명주소 사용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의 협조와 도로명주소 서포터즈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적극적인 활동과 지속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도로명주소에 대한 시민들의 인지도는 97.5%로 높으나 활용도는 73.5%로 저조한 실정이다.
 
수원시 지속가능 도시재단 발기인 대회 개최
 
(도시계획상임기획단 상임기획팀 김선기 228-3846)
 
수원시는 8월 말 공식 출범 예정인 ‘수원시 지속가능 도시재단’의 발기인 대회를 창립총회와 겸해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도태호 제2부시장 등 관련 공무원을 비롯해 학계, 법조계 전문가 등 14명이 참석해 도시재단을 운영해 나갈 주요규정을 제정하고 임원선출과 사업계획에 대한 심의‧의결을 진행했다.
 
도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러 분야가 복합적으로 얽혀있는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시재단의 설립을 추진하게 됐다”며 추진배경을 밝혔다.
 
한편 시는 6월 중으로 경기도에 법인 설립허가 승인 절차를 마치고, 오는 7월에 법인 설립 등기신청 등 법적 행정사무 절차를 거친 뒤 8월 말 도시재단을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민‧관‧군‧경 합심해 비상대비태세 구축’
-2분기 수원시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안전정책과 주무관 김인태 228-3160)
 
수원시는 16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제2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민‧관‧군‧경 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위기 인식 공감대 유지 ▲민‧관‧군‧경 중심의 비상대비업무 점검 ▲유사시 국민행동 요령 홍보 등의 주제로 토론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지역의 안보 유지를 위한 안보동영상 시청과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 규정 개정 심의도 이루어졌다.
 
시 관계자는 “우리나라와 휴전 중인 북한이 군사적 도발과 핵보유로 국제사회에 고립을 자초하고 있다”며 “언제든지 한반도에 전쟁이 발발할 수 있음을 인지하고 민‧관‧군‧경이 합심해 비상대비태세를 구축해야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지역주민의 안보의식 제고를 위해 의장인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한 수원시의회, 경찰, 소방서, 군 관계자 등 당연직 13명, 공공기관과 지역유지기업 관계자 등 위촉직 8명 등 총 21명으로 구성돼 있다.
 
수원시도서관사업소 글방향기 발간
 
(선경도서관 주무관 김창숙 228-4721)
 
수원시 도서관사업소는 도서관문집‘글방향기’제15집 책자를 발간했다.
 
‘글방향기’는 2002년 창간호를 시작으로 매년 시 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과 도서관 이용시민들의 소통기록을 수록한 문집이다. 독서교실에 참가한 초등학생의 독후감, 도서관에서 독서모임을 만들고 매주 토론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동아리 활동기 등을 통해서 지역 커뮤니티 공간으로서의 도서관을 만나볼 수 있다.
 
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책자에서 선경도서관부터 일월도서관까지 관내 13개 공공도서관에 있었던 독서활동을 보며 언제 어디서나 가까이에서 책을 접할 수 있는 열린 도서관 문화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업소는 ‘글방향기’를 각 도서관과 학교도서관, 주민센터 등에 배부할 계획이다.
 
문의: 선경도서관(031-228-4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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