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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6년 6월 13일 수원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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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6-24 00:00|조회수 :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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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수원시장, 지방곳간 살리기 광폭행보 이어져
-충남 대전권 지자체 잇따라 만나-


(정책기획과 기획팀 최선영 228-2091)
 
염태영 수원시장은 정부의 지방재정개편 부당성을 알리고, 지방재정확충을 위한 해법을 찾기 위한 광폭행보가 이번주에도 이어진다.
 
13일에는 충남 금산군을 시작으로 대전지역 자치구를 각각 방문해 지방재정개편 부당성을 적극 알리고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해법 찾기에 각각 나선다. 지역곳간을 살리기 위한 지방자치단체장의 다양한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고, 자치발전을 위한 공동 연대 필요성을 모색하기 위한 차원이다.
 
박동철 금산군수는 행정자치부 공직자 출신으로 지방재정국, 기획예산담당관실 예산담당 등으로 예산분야에 다년간 근무해‘예산통’으로 알려졌다.
 
염 시장은 충남시장군수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박 군수를 만나 지방재정 확충방안에 대한 해법 찾기에 나섰다.
 
이 자리에서 염시장은 " 수도권과 비수도권, 도시와 농어촌으로 편 가르기와 싸움붙이는 것은 문제해결에 전혀 도움이 안된다"며 "위기에 처한 지방자치를 지키고 지방곳간을 살리기 위한 정부의 결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박 군수는 "풀뿌리 지방자치가 발전해야 나라가 발전한다"며 "아직 걸음마수준이다. 지방자치발전을 위해 지방재정 확충과 제도마련이 필요하다"고 공감을 함께했다.
 
이어 대전지역으로 이동해 한현택 대전동구청장, 허태정 대전유성구청장 등을 잇따라 만나 지방재정확충을 위한 연대방안 등을 모색한다.
 
오는 14일과 15일에도 전남지역과 영남지역으로 광폭행보를 이어간다. 14일에는 정현복 광양시장, 주철현 여수시장, 안상수 창원시장, 15일에는 최양식 경주시장, 이강덕 포항시장, 최영조 경산시장등을 각각 만나 지방재정 확충해법을 찾아 전국투어를 이어간다. 오는 16일에도 국회에서 개최되는 긴급좌담회 '정부의 지방재정개편안 무엇이 문제인가?'의 토론자로 나서 정부의 지방재정개편 부당성과 거점도시 지자체장을 만난 결과를 바탕으로 지방재정확충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편, 염 시장은 지난 9일부터 10일 이틀간 570km 가량을 달려 충남지역과 전북지역 주요거점 지자체를 방문해 정부의 지방재정개편 부당성에 대한 공감대를 이끌어내기 위한 활동을 벌였다. 또한 국회를 방문해 국회차원의 대응을 요청하기도 했다.
 
 
수원시 공직자 폭력예방‘솔선수범’
-공직자 대상 2016년 폭력예방교육 실시-

 
(여성정책과 건강가정팀 방지혜 228-3219)
 
수원시는 4대 폭력(성희롱,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을 예방하기 위한 공직자 폭력 예방교육을 13일 시청 대강당에서 실시했다.
 
시 공직자, 공공근로자, 사회복무요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교육은 성희롱예방 연극과 전문강사 교육으로 구성돼 5시간 동안 진행됐다.
 
㈜좋은습관창조원이 ‘희롱헤롱’이라는 제목으로 공연한 성희롱예방 연극은 직장 내 성희롱 성립 여부와 법적 판단 기준을 안내하는 교육이며 성희롱 문제를 바라보는 조직원들의 다양한 관점을 이야기방식으로 소개해 참석자들이 교육적 메시지를 쉽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또 성문화연구소 대표 견윤창 강사는 ‘폭력예방, 나의 작은 변화가 시작입니다’라는 주제로 폭력의 특징을 이해하고 폭력 예방을 위한 일상 실천 방안 등을 강의했다.
견 강사는 “폭력의 발생원인은 성에 대한 왜곡된 통념과 낮은 인권의식, 가해자에 대한 미약한 처벌 등에 있다”며 “폭력을 멈추기 위해 모든 사회구성원들의 변화, 노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여성을 대상으로 한 각종 폭력사건이 사회적으로 이슈화 되는 시점에 이번 교육을 실시하게 돼 참석자들의 호응도와 집중도가 높았다”며 “건전한 가치관을 수립해 비극적인 사건이 일어나지 않도록 공직자가 폭력예방과 인권보호에 앞장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직자 폭력예방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 등 관련법과 여성가족부의 ‘공공기관 폭력예방 교육 안내’에 따라 시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는 의무교육으로 오는 14일과 16일, 17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공직자 1천6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알고 가자! 안전한 먹거리~ 열린강좌’참가자 27일까지 모집
-바른 식문화 위한 무료 강좌 장안구서 열려-

 
(생명산업과 급식지원팀 박시연 228-3316)
 
수원시는 바른 식문화를 형성하고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학부모 교육 ‘알고 가자! 안전한 먹거리~ 열린강좌’ 참가자를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
 
▲우리 아이들의 편의점 ▲바른 식습관이 두뇌 건강에 미치는 영향 ▲환경호르몬과 건강 ▲안전한 먹거리와 방사능의 총 4개의 먹거리 주제로 오는 7월 2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강좌는 장안구 일월도서관에서 30일부터 열리며 일월도서관 홈페이지(iw.suwonlib.go.kr)를 통해 인터넷접수를 받는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한편 수원시 친환경학교급식지원센터가 주관하고 수원교육지원청에서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하반기에는 권선구, 영통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친환경학교급식지원센터(031-228-3316)
 
수원시,“대포차보시면 신고해주세요!”
-위법명의 자동차 신고 포상금제 시행-

-신고자 신분보장, 1건당 10만원씩 지급-
 
(수원시 차량등록사업소 박형순 228-4347)
 
수원시는 ‘자동차 위법운행자에 대한 신고의 처리와 보상금 지급에 관한 조례’를 14일부로 공포‧시행함에 따라 위법명의 운행자(일명 대포차)에 대한 신고포상금을 지급한다.
 
신고자의 신분은 보장되며 포상금은 1건당 10만원씩 연간 100만원 한도에서 포상금을 지급한다.
 
자동차의 소유자와 운행자가 다른 위법명의 자동차는 의무보험가입, 자동차검사, 자동차세, 과태료 등 납부 의무사항을 장기간 이행하지 않아 체납이 많다.
또 과속, 신호위반, 난폭운전 등으로 교통질서를 문란하게 해 대형교통사고의 원인이 되고 납치 등 강력 범죄의 도구로 사용되는 등 사회적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시 관계자는 “위법명의 자동차로 인한 교통사고와 각종 범죄로 인한 피해가 커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제정‧시행했다”며 “신고자의 신분은 보장되니 적극적인 시민신고 정신을 발휘해 위법명의 운행자를 신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위법명의 신고가 접수되면 자동차 등록원부 등록과 운행정지 명령이 내려지고 운행정지 상태에서 운행하다가 적발되면 번호판 영치 등 경찰의 조사를 받아 1년 이상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 처분을 받는다.
 
문의: 차량등록사업소(031-228-4347)
 
망포역에 무인‘메트로 땅콩 도서관’설치
 
(도서관정책과 전자정보팀 주현진 228-4731)
 
 
수원시는 무인 ‘메트로 땅콩 도서관’을 13일 망포역(3~4번 게이트 옆)에 설치했다.
 
땅콩 도서관은 신간도서, 베스트셀러 도서, 다양한 인문학 도서 등 400여권이 있는 작은 도서관으로 수원시 도서관 도서대출회원증만 있으면 1회 2권씩 7일간 대출할 수 있다.
아울러 수원시청역, 수원역, 영통역에 설치돼 있는 책나루서비스(도서 예약 대출시스템)와는 달리 자판기처럼 원하는 책을 자유롭게 골라 읽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시 도서관사업소 관계자는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읽고 싶은 책을 읽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며 “바쁜 일상으로 도서관을 찾을 시간이 없다면 ‘땅콩도서관’을 이용해보자”고 말했다.
 
문의: 도서관사업소(031-228-4731).
 
수원시 명예환경통신원 환경사랑 실천
 
(환경정책과 환경정책팀 박승덕 228-3240)
 
수원시는 지난 10일 제12기 명예환경 통신원 35여명과 시 환경정책과 직원들이 수원천 화홍문과 지동교 구간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시 관계자는 “명예환경통신원의 운영활성화를 위해 분기별 환경정화 활동 및 환경 견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통신원의 적극적인 환경보전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6월 위촉된 제12기 ‘수원시 명예환경통신원’은 81명의 환경관련 단체 및 개인회원으로 구성돼 2년 동안 환경오염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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