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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6년 6월 9일 수원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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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6-09 00:00|조회수 : 2,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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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민세금지키기 비상대책추진협의회, 지방재정개편 반대 서명부 전달
 
자치행정과 주무관 정효미 (031-228-3112)
 
행자부의 일방적인 지방재정 개편안 철회를 촉구하는 수원시민세금지키기 비상대책추진협의회는 나머지 5개(성남‧화성‧용인‧고양‧과천) 불교부단체 비대위와 함께 9일 서울 광화문 서울정부청사에 지방재정개편 반대 시민서명부를 전달했다.
 
이 날 6개 비대위 대표 60명은 정부청사 후문 민원실에 277만명의 서명부를 전달하며 지방재정개악 저지와 철회를 요구하는 6개 불교부단체 시민들의 목소리를 전했다.
 
서명부 전달 후 비대위는 광화문 광장으로 옮겨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비대위는 "지방재정의 확충과 건전성 강화는 법이 규정한 중앙정부의 의무"라며 "지방자치단체 재정제도 개편 기도를 즉각 중단하고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근본적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또 "개편안이 실행되면 경기도 내 6개 지자체의 5천억원의 세수가 줄어드는만큼 경기도지사가 중앙정부의 지방재정개편에 대해 강력히 항의하고 중앙정부와 기초자치단체와의 협의를 주도적으로 추진" 경기도의 역할을 강조했다.
 
아울러 "중앙정부가 2009년 약속한 지방소비세의 단계적 확대(현행 11%에서 16%), 2014년 지방자치발전종합계획에서 밝힌 지방재정 4조7천억원의 우선 보전 약속을 조속히 이행할 것"을 주장했다.
 
비대위는 "협력과 상생, 건전한 경쟁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여 나가야 하는 기초자치단체 간 분열을 조장하고 하향평준화하는 지방재정개편안에 대해 전국의 지방자치단체, 자치분권단체와 함께 강력한 저항운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며 결의를 다졌다.
 
이재은 비대위 상임회장은 "행정·재정적 차별을 받아온 수원시민의 입장에서 이번 정부안은 납득할 수 없다"며 "정부안은 단순한 1천8백억원 세금문제가 아닌 지방자치를 말살하려는 조치"라고 말했다. 따라서 "개편안 백지화와 지방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시민들과 투쟁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날 전달한 서명부는 수원시민 108만명, 성남 94만명, 화성 56만명, 용인13만명, 과천 5만명 등 총277만 명이 서명운동에 동참한 것이다.
 
한편 비대위는 11일 광화문 광장에서 2만여 명이 참여, 지방재정개악 저지와 수호를 위한 시민문화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수원시‘광교산 愛 빠지는 숲속여행’
-3천명 모집‧‧‧ 생태탐사, 벼룩시장, 각종 체험마당으로 구성-

 
(생태공원과 생태서비스팀 김영도 228-4562)
 
수원시와 수원YMCA는 오는 18일 광교공원에서 열리는 ‘광교산 愛 빠지는 숲속여행’에 참여할 시민 3천명을 모집한다.
 
‘청소년생태대탐사’는 사전접수를 통해 선정된 50가족 150명을 대상으로 광교공원과 수변 산책로를 따라 모둠별로 숲속 해설을 듣는 시간을 갖는다. 아울러 벼룩시장과 ▲자연소리 자연물 만들기 ▲환경을 살리는 경제교육 ▲친환경 탈취제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마당도 준비했다. 청소년인 경우 생태탐사와 벼룩시장에 참가하면 4시간의 봉사시간이 주어진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수원YMCA(031-273-8311), 1365자원봉사 포털로 접수하면 되며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청소년생태대탐사는 사전접수만 받음). 단 우천 시에는 다음날인 19일로 변경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광교산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 토마토재배 수정벌 지원사업
-노동력 절감으로 농가 소득 증대 예상-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팀 강경금 228-2587)
 
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26개 농가에 토마토재배 수정벌 지원 사업을 실시, 재배농가의 경영안정과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
 
화분매개용 수정벌을 지원해주는 방식은 농가의 노동력과 경영비를 절감해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효과가 크다.
 
현재 농가에서는 흑토마토, 방울토마토, 완숙토마토 등 다양한 토마토를 생산하고 있으며 센터에서 보급한 미생물을 통해 당도가 높아져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토마토는 라이코펜 등 건강에 좋은 항산화물질을 함유하고 있는 건강식품”이라며 “오는 12월까지 토마토의 안정적인 생산과 확대보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선경도서관 향토자료 기획전시‘어머니! 오래 오래 사세요’
-정조 일행의 진찬연 상차림 재연 가져-

 
(선경도서관 정보봉사팀 정세화 228-4739)
 
수원시는 선경도서관 로비와 향토자료실에서 화성축성 220주년과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맞아 기획전시 ‘어머니! 오래오래 사세요’를 오는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1795년 정조 일행이 화성에 도착한 지 3일째 되는 날 화성행궁 봉수당에서 거행된 진찬연의 상차림을 간략히 재연했다.
특히 정조의 어머니인 혜경궁 홍씨의 진찬연상은 ‘화성능행도’의 8폭 병풍 중 하나인 ‘봉수당진찬도’를 참고했다.
 
시 관계자는 “전시에 등장하는 고배상(높이 고인 음식상)은 왕실의 위엄과 화려함을 드러낸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 음식문화의 예술적 섬세함을 감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서관은 전시기간 동안 포토존을 운영해 잔치상의 추억을 담고, ‘수복(壽福)자로 엽서 꾸미기’ 체험도 진행한다.
 
북수원지식정보도서관, 김경환 작가 초대전 개최
 

(북수원지식정보도서관 정보봉사팀 박지예 228-4773)
 
북수원지식정보도서관은 오는 13일부터 7월 3일까지 수원시 예술인으로 선정된 김경환 작가의 금속공예 초대전을 개최한다.
 
김경환 작가는 경기대학교 조형대학원 금속공예전공 석사과정을 거치고 한양대학교 디자인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현재까지 여러 차례의 개인전과 200회가 넘는 단체전을 가졌다.
 
이번 전시는 ‘철, 일상에 스미다’란 주제로 철이 나무가 되고, 가죽이 되는 등의 편견을 깬 물성으로 관람객과 소통하고자 한다.
도서관 2층 자료실에는 작가의 작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김 작가의 프로필과 작품소개에 대한 안내전시가 마련된다.
 
김 작가는 “이번에 선보이는 작품들은 금속의 물리적 속성을 변질시키는 실험의 일례다. 철의 표면 질감을 통해 착색과 질감의 극적인 융화를 보여주고 절제된 형태의 이미지는 안정감과 긴장감을 동시에 내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도서관은 총 4회에 걸쳐 시민들에게 수원시 예술인들을 만날 수 있는 ‘우리시 예술인 초대전’을 기획하고 있다.
 
문의 : 북수원지식정보도서관(031-228-4773)


수원시, 광교상수원보호구역 행락철 특별단속
 
(환경정책과 수질보전팀 오민환 228-2891)
 
수원시는 이른 무더위와 해마다 증가하는 광교산 등산객, 행락객으로 인한 상수원 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상수원보호구역 내 금지행위에 대한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
 
시는 오는 13일부터 8월 31일까지 행락객이 많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통신대, 사방댐 주변, 소류지 주변, 문암골 등에서 집중 단속활동을 펼친다.
 
시는 오염행위 감시원 18명을 채용해 상수원보호구역 내 금지행위 등 감시원 교육을 실시한 후 집중 단속지역에 배치할 예정이다.
 
수원시 여성민방위대 안보견학
 
(안전총괄과 민방위팀 김인태 228-3160)
 
수원시 여성민방위대원들은 투철한 안보의식을 높이기 위해 9일 판문점 등을 견학했다.
 
이날 여성민방위대원들은 판문점에서 브리핑을 청취한 후 안보전시관, 자유의 집, 평화의 집, 공동경비구역, 돌아오지 않는 다리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 아울러 제3땅굴과 도라전망대, 도라산역을 둘러보며 분단의 현실을 실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견학에 참여한 한 여성민방위대원은 “우리의 안보현실을 체험하고 안보의지를 더욱 굳건히 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매년 안보견학을 실시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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