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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6년 6월 8일 수원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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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6-09 00:00|조회수 : 2,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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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수원시장-채인석 화성시장
“정부의 지방재정 부당성 알리기 위해 국민과 만나겠다”

 
정부의 지방재정개편에 반대하며 서울 광화문에서 24시간 단식농성을 벌였던 염태영 수원시장과 채인석 화성시장은 8일 정오부터 지역 곳곳을 돌며 지방재정개편의 부당성을 알리기로 했다.
 
이들 시장은 ‘정부의 지방재정 개악 반대를 위한 단식농성장을 잠시 비우며’라는 제목의 입장문에서 “행정자치부의 지방재정 개악을 저지하기 위한 본격적인 대응이 시작되었다”며 “수원시를 비롯한 6개시 시민들의 자발적인 반대서명으로 불붙기 시작했고, 시장들의 1인 시위와 단식농성으로 더욱 결연한 반대 의지를 표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 시장은 “행자부는 이런 변화에 아랑곳하지 않다”며 “사실 왜곡, 일방통행식 정책 추진도 모자라 상생과 협력을 도모해야할 지방자치단체들을 이간질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들 시장은 이어 “지금부터 행자부 정책의 부당성을 알리기 위해 국민 여러분을 만나겠다”며 “종교계, 학계를 비롯하여 자치•분권단체,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장들과 대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치권과 지방자치 활성화의 대안을 함께 만들고, 언론을 통해 정부정책의 문제점과 해법을 알려나가겠다는 것이다.
 
이어 “이번 싸움은 시민의 권리, 지방자치단체의 정당한 권리, 나아가 풀뿌리민주주의를 지키는 정의로운 행동”이라며 “정의가 승리한다는 평범한 진리를 이정표 삼아 정정당당하게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빈사상태에 빠진 지방자치와 분권의 싹을 지켜내겠다”며 “지방자치를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걸고 단식 농성에 임하고 있는 분들의 진심을 국민 여러분들에게 알리고 다시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저희들이 전국을 발로 뛰는 동안 시민들께서 저희들의 단식농성장을 채워주실 것”이라며 “이처럼 자발적이고 뜨거운 시민들의 참여가 있기에 저희들은 이번 싸움에서 반드시 이길 것이라고 자신한다”고 밝혔다.
 
염 시장은 8일 오후부터 경기언론인클럽 창립기념식과 종교인연합회와의 간담회에 각각 참석해 정부의 지방재정개편 부당성을 알린다. 이어 9일에는 안희정 충남도지사 면담에 이어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석해 지방재정개편 부당성을 설명하고 연대를 모색할 예정이다. 오는 10일에는 수원시 기독교연합회에서 관련 설명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수원시장과 화성시장이 벌였던 광화문 단식농성장에는 주영훈 수원시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장이 시민동조단식을 시작했다.
 
수원시, 교통안전공단과‘자전거 교통사고 줄이기’업무협약 체결
 
(도로과 자전거문화팀 박운용 228-3434)
 
수원시는 8일 자전거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자전거 문화의 정착을 위해 교통안전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지성호 안전교통국장과 교통안전공단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해 ▲자전거사고 다발지점 지도책자 인쇄‧배포 ▲홍보용 리플릿 및 현수막 제작‧배포 ▲자전거 안전 캠페인 전개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 병행 홍보 등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수원시에서 자전거 교통사고가 증가 추세에 있어 안전한 자전거 문화의 정착과 홍보를 위해 이번 협약을 맺게 됐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자전거 교통사고를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2016 경제총조사 실시
 
(경제정책과 통계분석팀 이다원 228-2083)
 
수원시는 오는 7월 22일까지 ‘2016 경제총조사’를 실시, 관내 사업체 7만9천49개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경제총조사는 우리나라 전체 산업의 고용, 생산, 투입 등에 관한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동일시점에 통일된 조사기준으로 실시하는 경제분야 최대 규모의 전수 통계조사다. 조사는 5년마다 실시되며 2011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조사대상 사업체는 2015년 12월 31일 기준 국내에서 산업 활동을 하는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로 인터넷조사 또는 방문면접조사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인터넷조사는 오는 30일까지, 방문면접조사는 오는 13일부터 마지막 날까지 실시되며 317명의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결과는 오는 12월, 확정결과는 다음 해 6월에 공표될 예정이며 결과는 국내 사업자들을 위한 정부정책 수립과 평가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시 관계자는 “사업체 정보 등이 담긴 조사내용은 통계법으로 철저히 보호되고 오로지 통계작성목적으로만 사용된다”며 “소중한 정보생산에 기여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조사원을 반갑게 맞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경제총조사 홈페이지(www.ecensus.go.kr), 080 콜센터(080-200-2016, 월요일~토요일 오전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 혹은 각 시‧구청 담당 공무원을 통해 확인.
 
수원시 해군2함대 을지문덕함 위문 격려
 
(행정지원과 행정관리팀 강남욱 228-2116)
수원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8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해군 2함대 을지문덕함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고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방문단은 자매결연 5주년 기념행사와 함께 해군 2함대 제2연평해전 전적비를 참배하는 등 안보의식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동근 제1부시장은 “서해 방위 임무로 매일매일 초긴장 상태로 생활하는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한 치의 빈틈도 없이 조국의 영토를 지켜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와 을지문덕함은 지난 2011년 5월 자매결연 후 매년 위문품을 전달해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있으며 올해는 부대와 협의해 장병들의 다용도 하계티셔츠와 모자를 전달했다.
 
수원시, U-20 월드컵 FIFA 실사단 방문
 
(체육진흥과 스포츠산업팀 정무정 228-3202)
 
수원시가 지난 7일 FIFA U-20 월드컵 개최 준비에 대한 국제축구연맹(FIFA)의 중간 점검을 받았다.
 
리아논 마틴(Rhiannon Martin), 사라 간도인(Sarah Gandoin)을 비롯한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된 실사단은 수원월드컵경기장과 수원종합운동장, 수원삼성클럽하우스 등 훈련장, 호텔 그리고 내년 3월로 예정된 조 추첨식 후보 장소인 수원SK아트리움, 화성행궁, 경기도 문화의 전당도 함께 둘러봤다.
 
이날 점검에는 대회 조직위원회 곽영진 부위원장, 김동대 사무총장 등 관계자 19명이 함께해 성공적인 대화 개최를 위한 FIFA-대회조직위-수원시 간의 상호협력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2017 FIFA U-20 월드컵 개최를 위해 8개 분야(종합, 시설정비, 홍보, 자원봉사, 문화관광, 교통수송, 숙박위생, 도시환경)에 걸쳐 세부계획을 마련했다”며 “스포츠 메카 도시이자 대회본부가 있는 중심개최도시 수원의 위상에 맞도록 준비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폭염대비 종합대책 본격 가동
T/F팀 구성, 무더위 쉼터 455곳 운영 등 대책 마련

 
(재난관리과 주무관 유영삼 228-2933)
 
수원시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기 위한 시스템을 본격 가동하고 있다.
 
시는 오는 9월까지를 폭염대비 기간으로 정하고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을 진행한다.
 
먼저 폭염 사전대비 체계를 구축, 상황총괄반과 복지대책반, 건강관리지원반으로 구성된 폭염대비 T/F팀을 운영하고 노인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경로당과 동 주민센터 등 냉방기기가 설치된 무더위 쉼터 455곳을 운영한다.
 
또 홀몸노인들을 위한 돌봄서비스와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방문도우미를 통해 폭염특보 발효 시 방문 또는 전화로 취약계층의 건강상태를 확인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더위가 일찍 찾아왔고 특히 6월과 8월에는 평년보다 기온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민들이 폭염으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동화구연 자원활동가 심화과정 개강
 
(교육청소년과 평생학습팀 228-2199)
 
수원시는 동화구연 자격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8일 ‘이야기 샘 강사’ 심화과정을 개강했다.
 
이번 과정은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동화구연과 그림책 놀이를 진행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 자원봉사와 봉사형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과정은 총 20회로 구성됐으며 3개월 동안 동화구연 이론, 호흡과 발성, 화술과 동화분석, 매체개발 등의 수업이 이루어진다. 과정을 마친 뒤에는 학습동아리 활동과 연구모임을 통해 학습자들의 문화와 삶을 이해하고, 재능 나눔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역량 높은 이야기 샘 강사들의 활약을 기대한다”며 “시민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교육적인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여름철 풍수해 대비 불량 우수전 등 정비 추진
 
(재난관리과 자연재난팀 임태우 228-2932)
 
수원시는 여름철 풍수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6월 말까지 관내 불량 우수전, 도로 물고임 지역에 대한 정비를 실시했다.
 
현재 시는 관내 불량 우수전 933개소를 정비했으며 물고임 도로 63개소에 대해서도 측구와 도로 정비 등을 통해 정비를 완료했다. 향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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