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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6년 6월 7일 수원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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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6-09 00:00|조회수 : 2,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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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수원 드론 페스티벌 개최 -
푸른 창공! 무인 비행 드론페스티벌

 
기업지원과 투자유치팀 유상철 (031-228-2285)
 
 
오는 6월 25일(토) ~ 6월 26일(일) 2일간 아주대학교 운동장에서 ‘2016 수원 드론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미래 새로운 성장산업으로 떠오르는 분야가 드론산업이다. 수원시는 세계적인 IT기업 삼성전자와 협력업체가 조성된 수원을 드론 선도 도시로 육성하기 위하여 지난해 4월에 드론 중심도시 선포식을 개최하고 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드론을 주제로 한 드론페스티벌을 개최한 바 있다. 이번 대회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기획된 드론 페스티벌이다.
 
【시민참여 콘텐츠 돋보여】
이번 축제는 드론문화 콘텐츠 공연, 교육, 전시, 체험,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미션대회 등 시민들의 참여가 돋보이는 축제로 기획되어 있다.
6.25(토) 10:30 드론축하 공연과 함께 화려한 개막식이 아주대학교 보조운동장내 메인 무대에서 펼쳐진다. 1일 2회에 거쳐 드론과 인간 군무 공연, 드론 페인팅 공연 등 문화 콘텐츠 공연이 메인 무대에서 있을 예정이다.
초중고부문과 일반 부문으로 나누어 펼쳐지는 드론 미션대회 또한 시민들에게 인기 있는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참가자들이 구조물을 통과하고 회전과 착륙 미션을 드론을 이용하여 해결하면서 빠른 시간 내 통과하는 경기이다. 이밖에도 미니 드론 레이싱 대회와 드론 영화 공모전, 드론로봇 아이디어 공모전 등 시민들에게 인기 있는 코너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드론을 통해 미래를 보다】
페스티벌 기간 중 실내 체육관에서는 기업체, 연구기관, 국내드론 관련 산업 종사자 등이 참여하여 드론관련 생산품을 전시하고 다양한 정보교류를 할 수 있는 비즈니스관이 운영된다. 드론 비즈니스관을 통해서 상호 정보교류와 상담, 기업유치 홍보가 함께 이루어진다. 또한 드론이 실생활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드론을 이용한 로맨틱한 프러포즈 방법, 범인추적, 화재감시, 응급구조 등 무궁무진한 드론의 활약상을 볼 수 있는 시연도 곁들여진다. 아주대학교 보조운동장에서는 국내․외 다양한 드론제품과 드론 개발 프로그램 및 각종 부품을 전시하고 있으며 드론 활용사례분석 및 발전방안에 대한 세미나도 함께 열린다.
 
【드론 거점도시 수원을 만들다】
과거에는 드론이 군사용으로 개발되었으나 최근 사진이나 영상을 찍고 즐기면서 일반인들에게도 점차 인식되고 있는 분야다. 아직까지는 드론이 산업화 초기 단계이긴하나 드론의 기능이 다양화되고, 산업의 규모가 커지면서 기업, 미디어, 범죄예방 등 다양한 용도로까지 활용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수원시에서는 향후 드론의 연구·제작·판매·사후관리(A/S) 등 관련 기업을 유치하고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드론산업을 전략산업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이를 위하여 지난해 드론선도도시 수원을 조성하기 위한 타당성 용역을 실시하고 세부 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추진 중에 있다.
 
‘알고 가자! 안전한 먹거리~ 열린강좌’개강
 
(생명산업과 급식지원팀 박시연 228-3316)
 
수원시는 7일부터 아이들의 건강한 식문화 형성을 위해 관내 학부모 대상 식생활교육 ‘알고 가자! 안전한 먹거리~ 열린강좌’를 실시하고 있다.
 
이날, 안병수 후델식품건강교실 대표가 학부모 83명에게 ‘우리가 모르는 양념의 진실’이란 주제로 첫 강좌의 문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총 4강좌로 구성, 남은 3강좌는 매주 화요일마다 ‘동물성 단백질 알고 드시나요?’, ‘한국, GMO에 점령당한 식탁!’, ‘먹거리의 위기와 친환경농산물’의 주제로 6월 동안 수원시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먹거리 교육으로 소비자의 건강과 환경까지 살릴 수 있는 사업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강의 안내, 추가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수원시 친환경학교급식지원센터(228-3166)으로 문의
 
“국민의 피와 땀으로 일군 풀뿌리민주주의를 지키겠다”
‘지방재정개편 저지’단식농성, 1인시위 등 거리투쟁 이어가

 
 
정부의 지방재정개편을 저지하기 위해 고양시(최성시장), 과천시(신계용시장), 성남시(이재명시장), 수원시(염태영시장), 용인시(정찬민시장), 화성시(채인석시장) 등 6개 지자체장이 7일 오전 11시 광화문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에 앞서 이들 6개 지자체장들은 사전회의를 갖고 ▲성남시장은 7일부터 무기한 단식농성을 이어가고 ▲고양시장, 과천시장, 수원시장, 용인시장, 화성시장 등이 1인 시위를 포함한 다양한 방식으로 항의의사를 전달하고 ▲수원시장, 화성시장은 7일 일일동조 단식에 들어가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들 단체장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정부안이 시행되면, 고양, 과천, 성남, 수원, 용인, 화성시의 예산은 시별로 최대 2,700억원, 합계 8,000억 이상이 일시에 줄어든다”며 “일반회계 세수의 10~30%수준으로 재정파탄 상태에 이를 수 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단체장들은 이어 “지방자치의 근간인 지방재정문제를 법률이 아닌 시행령만으로 주무르려고 시도하고 있다”며 “이는 국회의 입법권에 대한 정면 도전이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단체장들은 “지방재정의 어려움은 국고보조사업의 일방적 확대, 국가사무의 지방 이양, 사회복지사업의 급증, 감세정책에 의한 지방세수 감소 등에 근본 원인이 있다”며 “지방의 어려움을 해결하려면 지방소비세 확대, 지방교부세율 상향 등 4조7,000억원의 지방재정 확충이라는 정부의 약속을 먼저 이행해야 한다”고 해결책을 제시했다.
 
단체장들은 또한 “이번 정부안의 본질은 일부 지자체를 희생양으로 만드는 것이자 보복성 정책”이라며 “자치단체에 대한 정부의 재정 통제력 강화를 넘어 지방자치의 뿌리를 파헤치는 것이다”라고 강도높게 비판했다.
 
이들 단체장들은 “이번을 계기로 우리나라 지방자치의 암울한 현실을 되짚어보고, 혁신을 위한 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정부는 지방재정 확충 약속을 이행해야하고, 지방의 자치와 재정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일은 자치단체와 사전에 협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 단체장들은 “국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참여가 풀뿌리민주주의를 살리는 희망의 열쇠”라며 “정부의 지방자치 죽이기에 맞서 단식, 1인 시위 등 가능한 모든 방법으로 싸워나갈 것”이라고 밝히고 “민주주의를 지키는 정의로운 싸움에 함께 해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정부의 지방재정개편으로 직격탄을 받는 6개 지자체는 단체장과 시의원, 시민단체 등의 릴레이 1인 시위와 대규모 서명운동, 대규모 상경집회 등을 벌였고, 오는 11일 광화문광장에서 대규모 집회가 예고되어 있어 갈수록 격화되고 있다.
 
수원시 환경성질환 아토피센터, 2주년 기념행사 열려
 
(환경정책과 자연환경팀 이윤경 228-2459)
 
아토피 질환을 앓는 어린이들의 치유와 교육을 위한 수원시 환경성질환 아토피센터가 개관 2주년을 맞아 7일 기념행사를 가졌다.
 
수원시, 경기도, 환경부, 아주대의료원 관계자가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공연과 피부검진, 미술놀이 체험, 분리수거 농구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성과보고가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앞으로 아토피센터가 과학적이고 전문적인 아토피질환의 치유와 교육의 중심으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늘어나는 아토피 질환자를 위해 다양한 아토피 질환 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14년 개관한 수원시 환경성질환 아토피센터는 아주대학교의료원이 위탁운영하며 아토피질환 관리를 위한 환자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아토피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한 교육 및 홍보 사업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영통보건소는 안심학교와 아토피 상담센터 운영, 취약계층 의료비지원 등의 사업을 진행했다. 또 아토피 특성화 학교로 지정된 남창초등학교는 시설을 개선하고 학교 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아토피센터 관계자는 “그간 센터는 영통보건소, 남창초, 경기도, 환경부 등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력사업을 추진해 왔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그동안 이룬 성과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며 앞으로 더 발전된 센터를 위한 발판으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토피센터 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031-249-2900)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atopyzerosuwon.or.kr)를 참고하면 된다.
 
수원시, 소프트웨어 교육 시범학교 지원
수원시교육지원청-아주대학교 업무협약
 

(교육청소년과 교육지원팀 228-2197)
 
수원시는 7일 영통구 영덕초등학교에서 수원교육지원청, 아주대학교와 ‘소프트웨어교육 시범학교’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초등학생을 위한 컴퓨터 프로그래밍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소프트웨어교육 시범학교’는 인공지능(AI)기술 등 미래의 핵심기술 사업을 성장 동력으로 확충하고자 마련된 사업으로, 컴퓨팅 사고력을 통해 학생들의 문제 해결 역량을 기르는 것이 목적이다.
시는 현재 공모를 통해 4개 초등학교(영덕초, 매산초, 오목초, 일월초)를 선정하고 소프트웨어교육 운영을 위한 사업비 4억 원을 지원했다.
 
한편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소프트웨어 교육을 위한 상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운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맞춤형 전문 인력지원, 교원연수 지원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지원한 사업비를 관리하고 교육지원청은 정규교육과정 편성을, 아주대학교는 프로그램개발과 전문적 인력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테크닉만을 중시하던 기존 교육에서 벗어나 정보윤리의식을 바탕으로 알고리즘과 프로그래밍을 체험할 수 있는 교육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 제8기 에코수원리더 수강생 모집
 
(환경정책과 환경교육팀 이민진 228-2493)
 
수원시가 환경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통해 시민들의 올바른 환경의식을 함양하고자‘제8기 에코수원리더 양성과정’수강생을 모집한다.
 
제8기 에코수원리더양성과정은 수원시 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이론교육과 현장교육으로 진행된다.
수원시 기후변화 체험교육관, 평화의 공원,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 등 다양한 장소에서 교육이 열리며 ‘하천과 마을, 그리고 사람들의 삶’, ‘생활의 환경실천 미술 체험’, ‘에코티어링 상상의 숲으로 들어가다’, ‘생활속 에너지’ 등을 주제로 한 수준 높은 환경교육으로 이뤄져 있다.
아울러 교육에 80%이상 참여할 경우에는 수료증을 발급하며 청소년 에코멘토의 자격을 부여할 계획이다.
 
교육은 오는 7월 6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되며 관내 자녀를 둔 학부모 누구나 오는 30일까지 시 환경정책과 또는 수원YMCA(suwonymca@hanmail.net)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홈페이지(수원소식→인문학강좌→환경→에코수원리더양성 과정)을 통해 확인하거나 시 환경정책과(031-228-2493)로 문의.
 
주한 미군, 수원화성에 빠지다!
 
(화성사업소 문화유산관리과 구자광 228-4422)
 
의정부와 동두천에서 근무 중인 주한미군 제1지역 사령부 소속 지휘관 20여명이 7일 수원 화성행궁을 방문했다.
 
수원시가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맞아 양국의 우호증진과 수원화성 홍보를 위해 초청한 것.
 
이날 방문은 장용영의 무예 24기 공연관람으로 시작했다. 이어 화성행궁을 찾아 행궁 내부를 둘러보며 정조임금 재위 당시의 상황과 궁중생활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들은 행궁 내에 전시된 ‘뒤주’를 보며 영화 ‘사도’를 언급하면서 큰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수원화성박물관을 방문해 화성의 역사적‧안보적 의미를 생각하는 자리도 가졌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가한 존 해프너 대령은 “지난 2월에도 수원화성을 방문한 바 있으며 오늘 다시 방문을 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인터넷이나 여행프로그램에서 본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눈으로 보게 돼 매우 멋지고 놀라운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동근 제1부시장은 “앞으로도 한미 상호간의 이해와 존중의 폭을 넓히고, 수원 화성을 알리기 위해 미군들의 화성방문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부터 의정부, 동두천 주한미군 외에도 송탄‧평택 주둔 미군과 군산 주둔 미군부대까지 방문, 수원화성을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수원사랑장학재단, 상반기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수원사랑장학재단 김아영 242-1151)
 
수원사랑장학재단은 7일 장학생과 학부모를 시청 대강당으로 초청해 상반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장학재단은 대학생 173명과 고등학생 110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증서수여 후 4억1천1백만 원을 장학금으로 지급했다.
 
수여식에 앞서 삼성전자(주) 수원사랑봉사회에서 모은 사랑의 후원금 2억 원, 수원사랑장학재단 김재옥 이사가 2천만 원, 최봉근 이사가 5백만 원, 수원서점조합에서 1천만 원을 장학기금을 후원했다.
 
장학재단은 지난 2006년 설립돼 그동안 초‧중‧고‧대학생 총 5천746명에게 51억2천7백만 원을 장학금으로 지급했다. 장학생 선발은 대학생과 고등학생은 상반기에, 중학생과 초등학생은 하반기에 선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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