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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6년 6월 6일 수원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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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6-09 00:00|조회수 : 2,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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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환경의 날 기념식 개최
 
(환경정책과 환경정책팀 구남희 228-3241)
 
수원시는 지난 4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제21회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관내 15개 환경단체와 26개 청소년 동아리가 참여한 이날 행사에는 염태영 수원시장과 김동근 수원시 제1부시장, 김진우 수원시의회 의장, 김경희 수원의제21추진협의회 공동회장을 비롯해 시민 1천여명이 참석했다.
 
환경 O/X퀴즈, 환경골든벨을 식전행사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환경 분야의 시정발전에 기여한 시민, 공무원 15명과 환경작품 공모전 우수자 18명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태양광 모형집 만들기, 천연방향제 만들기, 휴대용 정수기 만들기 등 환경체험‧홍보‧전시 부스가 운영되고 청소년어울림마당 행사와 연계, 관내 청소년 동아리의 합창, 마술, 댄스공연이 펼쳐졌다.
 
염 시장은 “이번 행사는 환경문제를 고민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다”라며 “녹색환경과 미래를 위해 시민 모두가 환경운동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도 이세돌처럼...’제16회 수원화성배 전국장애인 및 초‧중등학생 바둑대회 개최
 
(장애인복지과 장애인정책팀 김근영 228-2214)
 
드라마‘미생’, 이세돌 9단과 인공지능 프로그램 알파고가 벌인‘세기의 대결’등 최근 전국을 휩쓸고 있는‘바둑열풍’이 수원에도 불어왔다.
 
지난 4일 수원 종합운동장 내 수원체육관에서‘제16회 수원화성배 전국 장애인 및 수원시 초‧중등학생 바둑대회’가 열렸다.
 
한국교통장애인 협회 수원시지회가 주최하는 이날 행사는 전국의 장애인 바둑 애호가와 학교장 추천을 받은 관내 초‧중등학생 등 1천 2백 명이 참가했다.
 
이날 대회에는 바둑을 두기 위해 휠체어를 탄 불편한 몸을 이끌고 온 지체장애인, 수화로 서로 얘기해가면서 바둑을 두는 농아인, 잘 보이지 않는 시력으로 열심히 바둑을 두는 시각장애인, 연필 대신 바둑을 쥔 학생들이 한 자리에 모여 열띤 경기로 바둑에 대한 열정을 보여줬다.
 
시 관계자는 “바둑대회를 통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며“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우리시에서 전국장애인바둑대회를 개최한 만큼 내년에는 보다 풍성한 대회가 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 선수단 일부는 대회 전날 수원을 방문해 화성열차를 타며 화성행궁을 둘러보고 화성박물관을 관람하는 등 수원의 대표적인 명소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수원시평생학습관 2016년도 여름학기 수강생 모집
목공, 식초교실, 시민인문학교 등 80여 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6월 7일(화)부터 선착순 마감

 
(수원평생학습관 사업3파트 홍미라 070-7727-6520)
 
수원시평생학습관은 무료특강과 80여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7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학습관 대강당에서 매월 1회 무료로 진행되는 ‘명사특강’은 사회 각계의 다양한 명사의 이야기를 들으며 이 시대의 화두를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오는 23일에는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조국 교수가 ‘우리 시대 인권을 말하다’, 7월 18일에는 KBS 이욱정 PD의 ‘식탐은 우리의 힘’, 마지막 날인 8월 25일에는 성균관대학교 오중우 교수의‘천재들의 빛나는 사유와 감각’을 주제로 강연한다.
 
액티브시니어들의 플랫폼인‘뭐라도학교’의 멤버들이 기획하는 무료 특강 ‘월담’도 진행된다. 홍차 전문 강사인 김미애 전 국제차문화협력재단 안산교육원 교육부장은 7월 21일, 의례로 본 사람의 일생에 대해 들려줄 조혜옥 한국전통예절교육문화원 부원장은 8월 18일에 만날 수 있다.
 
이 외에도 ▲목공수업 ▲식초교실 ▲시민인문학교 ▲스마트워크 아카데미 등 다양한 분야의 생활문화강좌가 운영된다.
 
자세한 안내는 ‘수원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s://learning.suw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 접수는 홈페이지 또는 방문(1층 반딧불이 상담실)으로 가능하다.
 
문의: 수원시 평생학습관 반딧불이 상담실 (070-4477-6515~6)
 
‘자원봉사 붐-UP 데이’성료
 
(종합자원봉사센터 최승현 252-9036)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일 화성행궁 광장에서 103개 자원봉사단체, 1천400여명의 자원봉사자를 비롯한 시민 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자원봉사 붐-UP데이’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세상을 바꿀 설레임’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이웃과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원동력인 자원봉사의 소중한 의미와 가치를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자원봉사 나눔가게’, ‘재능나눔 경연대회’, ‘나는야 수원화성 홍보대사’, ‘자원봉사 매칭데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시민들이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알고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특히 벼룩시장 형식의 ‘자원봉사 나눔가게’ 참가자들은 수익금의 50%이상을 센터에 기부해 큰 박수를 받았다. 기부금은 지난 3월 착공한 캄보디아 씨엠립주 프노끄라움 수원 중‧고등학교에 필요한 교육 기자재를 마련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나눔가게에 참가한 한 가족은 “이번 행사를 통해 나눔의 즐거움을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어 좋았다”고 했으며, 센터 관계자도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자원봉사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 이사장인 염태영 수원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원봉사는 우리사회를 박동하게 하는 심장과 같다”며 “시민들의 자원봉사를 통해 우리 사회가 건강하고 성숙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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