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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6년 6월 2일 수원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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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6-09 00:00|조회수 : 2,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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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담장 허물고 새로운 녹지공간 재탄생
 
녹지경관과 녹지계획팀장 주영수 (031-228-4566)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경기성장지원센터 담장이 새로운 녹지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이는 수원시와 경기중소기업청이 지난 4월 녹화협약을 체결하고 담장을 허물면서 가능해졌다.
 
이 지역은 녹지 공간으로 조성 이전, 안산과 인천 방면으로 진출입하는 수원 서부의 주요 진입부 대로변에 담장이 붕괴된 채 있어 안전사고 우려와 도시경관을 저해했던 곳이다.
 
이에 시는 해당 지역의 담장을 철거하고 7,491.6평방미터에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이팝나무 등 9종 11,371주의 나무를 식재, 녹지공간을 조정해 시민들의 품으로 돌려 주었다.
 
시 공원녹지사업소 관계자는 “녹화협약 체결을 통해 중앙정부는 토지를 제공하고 지자체는 시민들을 위한 녹지 공간을 조성하는 상생 모델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 찾아가는 가족 상담서비스 개시
 
보육아동과 드림스타트팀 김미희 (031-228-3903)
 
수원시는 자․타․공 아웃리치 상담센터와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의 건강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2일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 중 심리적․정서적 장애로 인해 보살핌과 치료가 필요하나 보호자가 인지하지 못하거나 우울․대인관계 기피 등으로 가정 내에 방치되어 있는 아동과 보호자에게 전문 상담과 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센터의 전문 상담사가 각 가정을 방문해 심리상담, 또래관계회복, 사회복귀 훈련을 통해 건강한 사회인으로 살 수 있도록 돕고 상담 프로그램은 주 1회 제공되며 운영에 따른 심리 치료비는 시에서 부담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가정 내에서 방치되어 있는 은둔형 아동과 가족들이 마음을 회복․치유해 건전한 사회인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도태호 제2부시장, 철도 관련 대형공사장 긴급 현장점검
 
첨단교통과 광역철도팀 진상훈 (031-228-2319)
 
도태호 수원시 제2부시장은 지난 1일 남양주시 지하철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원인 미상의 가스폭발 사고와 관련 2일 지역 내 추진 중인 철도 관련 대형공사장에 대해 긴급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 날 도 부시장은 수원~인천 복선전철 노반 신설공사, 신분당선 제4공구, 성균관대역 개발사업과 수원역 환승센터 건립 사업 대상지를 방문했다.
 
수인선(수원~인천) 전철 공사는 고색동과 오목천동 일원 주택가 지역에서 굴착과 구조물 공사가 진행 중이며 신분당선 4공구 지역은 광교중앙역 4번 출입구 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이다. 또 성균관대역 개발사업은 성균관대역에서 기초공사, 수원역 환승센터는 수원역 서측에서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구조물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도 부시장은 현장을 둘러보면서 공사 관계자들에게 “공사장 내 일용직 근로자 근무환경 개선, 안전관리 교육 강화, 밀폐 공간에서 용접 등 작업 시 안전 매뉴얼을 숙지하고 공사기간 단축, 비용절감, 공기지연 만회도 중요하지만 철저한 기본 원칙에 따라 안전을 최우선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공사가 장기간 진행될 경우 작업자, 감독자가 매너리즘에 빠져 안전사고에 노출되어도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안전점검을 인근 현장과 크로스 체킹 할 것”을 제안했다.
 
이에 공사 관계자들도 철저한 안전 교육과 안전관리 매뉴얼에 따른 안전 시공을 약속했다.
 
 
수원광교박물관 야간 특별교육‘달이 품은 광교’
  
(수원광교박물관팀 신혜원 228-4226)
 
수원광교박물관은 일반 성인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한 특별교육프로그램, ‘달이 품은 광교’를 오는 6월 16일부터 8월까지 격주 목요일 저녁, 전시실과 광교역사공원에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광교의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역사와 문화를 광교역사공원과 박물관에 전시된 유물을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은 광교역사문화실에서 관람 후 광교역사공원 문화재와 전시물을 둘러보는 역사산책으로 진행된다.
광교역사공원에는 청동기시대 고인돌과 통일신라시대 돌방무덤 등 과거 유물의 모습을 살린 전시물이 설치돼 있고, 조선 태종의 아홉 번째 왕자이자 세종의 이복동생인 혜령군의 묘, 조선초기의 문신인 심온선생의 묘(경기도기념물 53호)가 있어 광교지역 옛 선조들의 문화를 살펴 볼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특별교육이 광교지역에 대한 역사‧문화를 이해하는 의미있는 여름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7일 오전 10시부터 수원광교박물관 홈페이지(ggmuseum.suwon.go.kr)를 통해 접수하면 되며 교육비는 무료다.
 
문의: 수원광교박물관 교육담당(031-228-4226)
 
신선한 먹거리, 수원 파머스마켓 개장
 
생명산업과 농업정책팀 서승원(031-228-2312)
 
수원시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의 판로를 제공하고 소비자는 저렴한 가격으로 신선한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수원 파머스마켓이 2일 수원시청에서 개장했다.
 
이 날 관내 농업인 10여 농가가 참여해 각종 채소, 과채류, 버섯, 꿀, 농산물 가공물 등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해 시청 공직자 뿐만 아니라 시민들까지 발길이 이어졌다.
 
수원 파머스마켓은 지난 2014년부터 관내 농업인의 판로를 구축하고 시민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에도 저가 수입농산물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소득 증대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수원 파머스마켓은 11월까지 시청과 영통구청에서 운영하며, 매월 첫째주, 셋째주 목요일은 시청 별관 입구, 매월 둘째주, 넷째주 목요일은 영통구청 1층 로비에서 운영한다.
 
가로수 정원사 학교 열려
 
(녹지경관과 가로수팀 홍태근 228-4666)
 
수원시민들이 가로수를 통해 봉사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수원시 가로수 정원사 학교'가 지난 1일 개교식을 가졌다.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개교식은 가로수 정원사, 수원그린트러스트, 관련 공무원, 시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시 가로수 현황과 정책 방향 소개, 가로수 정원사 활동계획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가로수 정원사는 이달 개강하는 가로수 정원사 학교 기본교육 과정을 수료한 후 ▲가로수 화단 가꾸기 ▲가로수 아트브랜딩 ▲가로수 안내판 달기 ▲가로수 전정체험 ▲가로수 보호캠페인 ▲가로수 겨울옷 입히기 등 매월 1회 이상의 가로수 돌봄 활동을 수행하고 시민계몽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이날 축사를 맡은 한상율 공원녹지사업소 소장은 “가로수 정원사 학교 개교식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수 환경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다른 관계자는 “시민들의 정성어린 손길과 관심이 가로수 보호의 원동력이 된다”며 “가로수 정원사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원시, 국내외 특허출원 지원 참가 중소기업 모집
 
기업지원과 기업지원팀 양정아 (031-228-2318)
 
수원시는 국내외 특허 출원 지원을 통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서며 2일부터 지역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국내․외 권리화 지원사업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올해 지역 지식재산창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IP Start-up 기업 및 IP Scale-up 기업의 국내외 지식재산권 출원 비용을 지원한다.
 
2011년부터 6년째 실시하고 있는 이 사업은 지난해까지 사업 개시 후 2개월만에 사업 예산이 소진될 정도로 중소기업의 참여율이 높다. 이에 시는 올해 지난해 대비 30%정도 예산을 추가 확보해 지원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 사업은 관내 중소기업의 지식재산권 창출에 큰 도움을 주고 있으며 중소기업들은 신기술 개발과 특허 권리 확보를 통한 지식재산권 경영에 참여하고 있다. 일례로 2012년 창업한 A 기업은 지난 5년간의 맞춤형 컨설팅과 지식재산권 지원 사업을 통해 10건의 특허를 출원해 특허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지난해에는 전년대비 매출 66% 증가, 최초 수출에 성공하며 경쟁력을 갖춘 스타트업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국내․외 권리화 지원사업에 관심있는 중소기업은 오는 15일까지 수원시지식재산센터 지원사업 접수시스템(biz.ripc.org)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안 수립
안전.부담.지속가능한 공동주택단지.. 리모델링 추진 단지 늘 듯

 
 
(주택과 최연경 228-3408)
 
수원시는 목표연도를 2025년으로 하는 수원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기본계획안에는 기초조사를 통한 공동주택 전체 현황 및 리모델링 대상 현황, 리모델링 수요예측 및 유형 구분, 세대수 증가에 따른 기반시설 및 경관에 대한 영향 검토, 수직증축 리모델링 시 안전성 강화 방안, 리모델링 활성화 방안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리모델링 기본계획은 2013년 12월 24일 주택법 개정으로 대도시의 시장이 관할구역에 대한 리모델링 기본계획을 수립하도록 함에 따라 10년 단위의 수원시 리모델링 사업의 기본 정책방향을 제시하는 법정계획이다.
앞으로 리모델링을 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기본계획에 부합하는 범위 내에서 해야 한다.
 
수원시내 아파트는 총470개단지 23만322세대이며 이중 리모델링 대상이 되는 15년 이상 공동주택은 2015년 기준 266개단지 12만1천694세대(전체 공동주택의 52.6%), 기본계획의 목표연도인 2025년 기준 414개단지 18만6천288세대(전체 공동주택의 80.9%)로 급격히 늘어날 예정이다.
 
수원시의 경우 아직까지 아파트의 신규공급이 많아 리모델링에 따른 자산가치 상승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워 그동안 리모델링을 추진하고자 하는 단지가 극히 적었다.
 
그러나 14층 이하 아파트는 2개 층, 15층 이상 아파트는 3개 층까지 증축 및 기존세대수의 15% 이내에서 세대수를 증가시키는 ‘세대수 증가형’ 리모델링을 허용하는 2013년 주택법 개정내용을 반영한 기본계획이 최종 수립되면 준공 후 15년 이상 된 아파트의 리모델링의 사업성 개선효과로 리모델링을 추진하는 단지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개정된 주택법은 ‘세대수 증가형’ 리모델링의 경우 리모델링 기본계획이 수립되기 전에는 리모델링 사업계획승인(행위허가)을 금지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수원시는 리모델링 기본계획의 목표를 안전하고 부담가능하고 지속가능한 공동주택단지 재생으로 정하고 이에 따라 정책목표를 노후공동주택의 구조안전성을 담보하는 안전한 리모델링, 비용부담이 가능한 저비용 리모델링, 지속가능한 리모델링으로 정하여 주택단지의 여건에 따라 주민이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는 ‘수원형 리모델링’을 사업유형으로 정했다
 
‘수원형 리모델링’은 맞춤형 리모델링(저비용)인 기본형(대수선+주차장 확충), 평면확장형(기본형+평면확장), 세대구분형(기본형+멀티홈), 증축형(기본형+수평․수직․별동 증축)과 세대수 증가형 리모델링(고비용)등 6개 세부유형을 주민 선택에 따라 진행할 수 있다.
 
수원시는 자체검토를 통하여 세대수 증가형 리모델링이 가능한 아파트를 예측하고 그 아파트가 모두 주택법에서 허용하는 기존세대수의 15%까지 증가하는 수직증축 리모델링을 한다는 가정 아래 세대수 증가가 기반시설(상하수도, 교통, 학교, 공원)과 주변경관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검토하였으며 그 결과 영향이 미미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아울러 시는 수직증축 리모델링 시, 허가 전후 증축가능여부 안전진단과 건축물 구조안전성 안전진단을 각각 실시하고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한 구조계획상 안전성 검토와 허가 시 전문가에 의한 설계도서상 구조안전의 적정성 여부를 검토하여 수직증축 리모델링에 대한 안전성 우려를 해소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공동주택 리모델링 활성화를 위해 공공지원을 추진할 계획으로 이를 위해 단기적인 방안과 장기적인 방안으로 구분해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단기적으로는 공공지원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관련조례를 제정하고 수원시 주택과에 리모델링 행정절차 및 컨설팅을 지원하는 ‘리모델링 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해 관련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리모델링 초기 사업성 분석을 위한 컨설팅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관련조례 제정을 통한 리모델링기금을 조성하여 리모델링 공사비 이차보전(일부 이자비 부담), 조합운영비 및 공사비 융자 같은 적극적인 재정지원 방안을 마련해 ‘수원형 리모델링’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 수원시는 안전진단 비용 등 초기 사업비를 도시정비기금에서 지원이 가능하도록(국토부 2016년 업무보고) 관련법이 개정되는 경우 관련부서와의 협의를 거쳐 우선지원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이와 같은 내용의 ‘수원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안)’을 주민공람공고(6월), 시의회 의견청취(7월), 시․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8월 중)를 거쳐 오는 9월 최종고시를 목표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수원시 2016 공무원 정보지식인 대회 개최
 
(정보통신과 정보기획팀 박민경 228-3078)
 
수원시는 2일과 3일 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2016 수원시 공무원 정보지식인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정부 3.0시대를 이끌어 갈 핵심 정보지식 공무원을 양성하고 급변하는 현대사회의 전자정부 행정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자체평가 대회로 PC활용능력 우수 공무원 140여명이 참가했다.
 
평가는 정보화 관련 상식에 대한 객관식 문항과 IT기술을 활용한 문제해결 능력을 보고서 형태로 평가하는 주관식 문항으로, 지식정보화시대의 행정환경 변화에 맞게 공무원의 정보화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보지식인 대회를 통해 공무원들의 정보화 지식, 문제해결 능력 등 자기개발에 힘쓰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새로운 정보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양질의 대민서비스로 연결될 수 있는 정보화 역량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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