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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6년 5월 31일 수원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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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6-01 00:00|조회수 : 2,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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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세계화장실협회, 캄보디아 바탐방에 공중화장실 건립
- 염태영 시장, “가치있는 한 걸음이 도시와 나라의 미래를 바꾼다”-

 
자원순환과 화장실문화팀 박다슬 (031-228-2258)
 
수원시와 세계화장실협회가 건립한 공중화장실 준공식이 31일 캄보디아 바탐방에서 열렸다.
 
이 날 준공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통콘 캄보디아 관광부장관, 찬소팔 바탐방 주지사 및 현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새로운 마을 명소의 탄생을 축하했다.
 
바탐방 화장실 1층은 현지 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공중 화장실이고 2층은 카페 공간으로 마련, 이 곳에서 발생하는 수익금의 일부는 공중화장실 관리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찬소팔 바탐방 주지사는 “공중화장실이 부족해 주민이나 관광객들이 불편을 겪었는데 깨끗한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게 돼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청결한 화장실 이용과 보건 위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염태영 시장은 “수원시가 ‘수원마을’로 인해 시엠립주와 인연을 맺어 왔듯이 옛 크메르인의 도시, 아름다운 바탐방과도 위생적인 화장실의 가치를 공유하면서 소중한 인연이 지속되었으면 한다”며 “열악한 위생시설로 인한 질병의 악순환을 끊고자 하는 가치있는 한 걸음이 도시와 나라의 미래를 바꿀 수 있다”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수원시는 대한민국 화장실 문화의 발상지로 세계화장실협회와 함께 개발도상국 화장실 보급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2014년 라오스 방비엥의 '수원화장실' 설치, 지난해 라오스 비엔티엔 국립대학교 동덕캠퍼스에 ‘여성전용화장실’, 씨엠립 앙코르와트 인근 웅응가든 공중화장실 건립 등을 지원한 바 있다.
 
 
개발도상국 공무원, 수원시 도시개발방식 벤치마킹
 
(균형개발과 균형개발팀 강 익 228-3817)
 
31일 스리랑카, 베트남, 네팔 등 개발도상국가 고위공무원 일행 50여명이 선진 도시 벤치마킹을 위해 수원시를 방문했다.
 
방문단은 도태호 제2부시장을 비롯한 관련공무원과 함께 시청 선마루에서 열린 워크숍에 참석해 수원의 도시개발방식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세계은행 초청과 국토연구원 교육 주관으로 이루어진 이번 워크숍은 ‘지속가능한 토지이용계획’을 주제로 수원시의 12개 토지구획정리사업과 2개 도시개발사업의 환지방식개발에 대한 브리핑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관내 환지방식 운영사례 소개, 환지방식개발 완료 및 추진사례, 개발 애로사항, 개도국에 대한 시사점 등이다. 브리핑이 끝난 뒤에는 최근 사업을 완료한 신동지구, 2014년 대한민국 경관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 광교호수공원 등을 현장 방문해 각종 시설물 등을 확인했다.
 
한편 방문단은 수원화성과 화성행궁 등을 방문해 화성열차를 체험하는 등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맞은 수원의 열기를 느끼는 시간도 가졌다.
 
캄보디아에서 방문한 팔 다나씨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수원의 발전된 도시개발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특히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을 직접 방문해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 부시장은 “수원시는 환지방식개발을 통해 도시기반시설의 정비, 확충으로 효율적인 토지이용과 주거용지를 공급하는 데 크게 기여한 바 있다”며 “이번에 방문한 개발도상국 공무원들이 벤치마킹 후 해당 국가의 실정에 맞게 잘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이니 수원화성의 아름다움을 널리 홍보해 달라”고 덧붙였다.
 
수원시보건소, 금연의 날 맞아 금연캠페인 펼쳐
 
(권선구보건소 보건행정과 유병설 228-6427)
 
수원시 4개구 보건소는 31일 제29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흡연은 질병! 치료는 금연!’이라는 슬로건으로 간접흡연 예방과 금연의 필요성을 알리는 금연캠페인을 가졌다.
 
각 보건소는 수원시외버스터미널, 수원역, 만석공원 등에서 금연퍼포먼스와 거리행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금연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20년간 흡연을 하고 있다는 한 시민은 “흡연이 우리 몸에 이렇게 많은 악영향을 끼치는지 몰랐다”며 “당장 금연을 실천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을 위협하는 흡연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지키고 금연 분위기를 조성해 ‘담배연기 없는 깨끗한 수원시’를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많은 캠페인,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의 금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수원시‘2016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최우수상 쾌거
 
(일자리정책과 일자리정책팀 장경자 228-2663)
 
수원시가 3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6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과 인센티브 사업비 1억 원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시에 따르면‘시정의 모든 역량을 최고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복지 도시 조성에 집중하였기에 전반적인 일자리 정책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한다.
 
시는‘민선 6기 일자리 16만개 창출’을 위해 경제정책국을 일자리경제국으로, 일자리정책과를 국 주무과로 변경하는 맞춤형 조직개편을 실시하고 11개 외부기관 협업하는 등 일자리 창출에 전력을 다했다. 그 결과 지난해 3만9275명의 일자리를 창출해 목표의 115.5%에 달하는 성과를 보였다.
 
또 고용노동부와 거버넌스 행정을 통해 일자리와 복지를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고용복지+센터’를 개소하고 취업과 창업,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대학창조 일자리센터’를 열었다.
 
아울러 창업부터 기업성장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맞춤형 수원형 창업성공지원 시스템’, 청년 실업난 해소를 위한‘청년 K-MOVE 스쿨 해외취업 지원사업’과 지자체 중 유일하게 관내 2개소가 있는‘여성새로일하기 센터’, 중장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지원 사업’운영 등 사회 전반적인 분야에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을 진행했다.
 
한편‘2016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해 매년 단체장의 의지, 일자리 목표의 달성도, 일자리대책의 창의성, 우수시책 발굴‧추진 등 지자체의 일자리정책을 평가해 시상하는 제도다.
 
수원시, FTA 바이어 수출상담 희망업체 신청접수
-‘바이두’등 5개국 바이어 53개사 수입품목 공개-

 
(기업지원과 국제통상팀 이갑돈 228-3102)
 
수원시는 세계 52개국으로 확대된 자유무역협정(FTA) 발효에 따라 FTA권역 주요 해외 유통바이어 53개사의 수입희망품목을 시 홈페이지에 공개, 중소기업의 수출상담 신청을 오는 6월 1일부터 20일까지 접수받는다.
 
53개 수입유통바이어들은 베이징 소재 대형유통기업인 ‘바이두’ 등 중국 유통 업체, 대한민국 수출 3위 국가인 베트남 업체, 무역이 활성화된 교역국인 벨기에, 네덜란드, 체코 수입업체다. 바이어들은 지난해 10월 수원시-FTA권역 주요 광역시 간의 국제통상협력에 협약에 근거한 신분 보장 유통업체다.
 
관내 11개 창업센터, 12개 지식산업센터, 3개 산업단지 소재 중소기업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된 업체는 오는 10월 6일 ‘2016 무관세 광역도시 수출 상담회’에 참여해 5개 국가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수출상담을 받고 제품시연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상담회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의 수원소식→시정소식에서 바이어 수입품목정보를 확인, 신청하거나 시 기업지원과(031-228-2656, 3102)로 문의하면 신청안내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바이어 수출상담회 추진으로 관내 창업, 벤처, 내수형 중소기업이 무관세 FTA권역으로 신규 진출할 수 있도록 통상지원 행정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전문건설업 대표자 간담회 열려
 
(도로과 도로행정팀 조성혁 228-3422)
 
수원시는 31일 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수원시협의회 소속 건설업체 대표자들과 건전한 건설시장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도태호 수원시 제2부시장을 비롯해 건설협회 경기도회 회장, 수원시협의회 회장 등 22명이 참석했다.
 
도 부시장은 “장기적인 경기침체에도 건설업 일선 현장에서 종사하고 있는 대표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한 뒤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전문건설업체들의 많은 협조와 노력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올해 전문건설업 실태조사를 추진해 전문건설업 등록면허만 있고 실제로 영업활동을 하지 않는 업체와 등록기준에 미달된 부실업체 등에 대한 행정처분을 강화해 건설시장 건전화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치매사업 컨트롤 타워’수원시노인치매정신건강센터 본격 운영
-31일 영통구보건소서 개소식 열려-
 
(영통구보건소 지역보건팀 목진용 228-8791)
 
수원시는 31일 영통구보건소에 수원시노인치매정신건강센터 개소식을 열고 통합적 치매지원서비스 운영에 들어갔다.
 
시 관계자와 시의원, 민관의료기관, 노인보건기관 등 1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기념식, 현판제막식, 치매 예방로봇 시연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인공지능 로봇을 활용한 인지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내용은 참석한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센터는 수원시치매지원센터, 가족사랑이음센터, 노인정신건강센터의 3개 센터의 복합적인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치매환자 조기발견에서부터 전문적인 재활프로그램, 치매환자가족 지원에 이르기까지 치매서비스의 중복과 누락을 최소화하고 각 센터의 유기적인 연계협력을 바탕으로 관내 치매사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노인인구의 증가로 인해 치매환자의 발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에 개소된 센터를 기반으로 적극적인 치매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센터 이용 및 문의: 영통구보건소(031-228-8447)
 
수원시 능실종합사회복지관 개관
 
(사회복지과 복지정책팀 서승철 228-3211)
 
수원시는 31일 서수원호매실지구 택지개발권역에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한 능실종합사회복지관을 열었다.
 
능실종합사회복지관은 서수원 호매실동 능실마을 22단지 내에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연면적 1천135.47㎡, 지상 2층 규모로 건립해 20년 무상임대 했으며 지난 2월 사단법인 힘찬동네가 위탁받았다. 복지관은 권선구 내 유일한 종합사회복지관으로서 주요시설로 상담실, 컴퓨터실, 프로그램실, 교육실, 놀이방, 생활체육실 등을 갖췄다.
 
한편 복지관이 위치한 능실마을 22단지는 총 712세대로 고령세대가 전체 입주세대의 44.95%를 차지해 복지사각지대를 위한 안전망 구축이 요구돼 왔던 곳이다.
 
이날 열린 개관식에는 김동근 수원시 제1부시장, 이기우 경기도 사회통합부지사, 김진우 수원시의회 의장, 한국사회복지관협회 최주환 회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개관식은 지역주민의 칠보농악 사물길놀이, 시립능실22단지 어린이집 어린이합창, 타우라 난타, 권선구 내 청소년 동아리 댄스공연 등이 열렸으며 개관기념 제막식, 테이프 커팅, 경과보고, 시설 라운딩을 가졌다. 부대행사로 다도, 네일아트 및 메이크업, 포토존 등이 진행됐다.
 
김동근 부시장은 “능실마을 22단지 아파트 단지에 노인과 장애인 세대가 많이 거주한다는 점을 고려해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풍성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서수원권에 여성발전회관, 문화예술회관 등을 건립할 계획으로 앞으로도 선진형 복지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개별공시지가 지난 해 대비 2.58% 상승
-10만3천여 필지 가격 공시‧‧‧ 오는 30일까지 이의신청 받아-

 
(토지정보과 토지관리팀 서연우 228-2384)
 
수원시는 2016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10만3천885 필지를 산정해 31일 결정‧공시 했다.
 
시는 정확한 토지특성조사와 토지가격비준표를 적용해 토지가격을 산정하고, 지난 5월 2일까지 가격열람 및 의견청취를 실시한 후 구별 담당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쳤다.
 
올해 지가변동률은 전년대비 2.58% 올랐으며 최고지가는 11,800천원/㎡으로 팔달구 매산로 1가 61번지이며, 최저지가는 1,550원⁄㎡으로 장안구 상광교동 10번지로 GB지역(개발제한구역)이다.
 
지가의 상승요인은 호매실 보금자리 지구, 광교지구 등 도시개발사업의 완료로 인한 실거래와 수원역 인근 매산로 상업지역 상권의 성숙으로 분석된다.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및 지방세 부과기준이 됨은 물론 의료보험 및 국민연금 등의 산정에 활용되며 6월 30일까지 열람 및 이의신청을 받는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수원시청 또는 경기부동산 정보조회시스템, 토지소재지 구청에서 조회 가능하고 이의신청은 토지소유자나 법률상 이해관계인이 서면으로 해야 한다.
 
이의신청 서식은 국토교통부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거나 각 구청 종합민원과에 비치돼 있다. 이의신청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의 특성을 재확인하고 인근 토지와 지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수원시부동산 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7월 28일자로 조정, 공시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청 토지정보과(031-228-2384) 또는 각 구청 종합민원과 토지관리팀에 문의하면 된다.
 
쾌적한 실내환경 수원시 앞장
건강취약계층 상주 시설 실내공기질 측정 시행

 
(기후대기과 생활환경팀 한자연 228-3234)
 
수원시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에 걸쳐 건강취약계층 상주시설의 실내공기질을 무료측정하고 있다.
 
장애인 시설, 어린이집, 경로당, 유치원 등 총 1천872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 사업은 2015년부터 확대 추진하고 있다. 우리가 생활하는 거주공간의 공기질이 얼마나 잘 관리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실내공기질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지난해 무료측정사업은 5가지 항목(포름알데하이드, 미세먼지, 일산화탄소, 이산화탄소, 총휘발성유기화합물)을 측정한 데 이어, 올해 새로이 측정하는 시설에 대해 작년도에 측정했던 5가지 항목 외에도 총부유세균을 추가했다.
또 작년에 측정한 경로당과 어린이집에 대해 라돈과 총부유세균을 측정할 예정이다.
 
이로써 올해 사업이 끝나면 건강취약계층이 주로 사용하는 시설의 실내공기질 현황 윤곽이 나타나, 앞으로 실내공기질 개선 지원 및 정책 수립에 큰 밑거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작년도 무료측정 결과 실내환경기준(실내공기질관리법상 노인요양시설 기준)을 초과한 경로당 17개소에 대해 각 구청 가정복지과와의 협의를 통해 실내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전문청소업체가 경로당을 방문하여 실내청소를 진행하고 있다.
 
성기복 기후대기과장은 "지금까지 측정한 실내공기질 결과를 바탕으로 시설 특성에 맞춘 공기질 개선 컨설팅이 가능해졌다." 며 "점점 커지는 실내공기질 관리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요구에 맞추어 모두가 참여하는 실내공기질 관리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 전문측정업체 방문시 적극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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