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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6년 5월 27일 수원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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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6-01 00:00|조회수 : 2,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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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지적측량 업무수행자와 소통의 장 마련
-지적측량성 정확도 향상과 중장기 발전방향 등 논의 진행-

 
(토지정보과 지적팀 이재영 228-3361)
 
수원시는 지난 26일 수원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적측량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한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시‧구 지적측량업무 담당자, 한국국토정보공사, 관내 지적측량업체 대표자 등 50명이 참여해 ▲지적측량의 정확성을 제고하기 위한 관련법규와 처리방안 구축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 운영 ▲도해지적 수치화 사업 등 당면 주요 지적업무와 지적행정의 중장기 발전방향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진행됐다.
또 지적정보를 다른 분야의 정보와 연계‧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시 관계자는 “토지대장‧지적도의 전산화에 이어 2030년까지 진행되는 지적재조사사업에 무인항공기를 접목하는 등 다양한 경계결정과 공간정보의 좌표체계를 일원화해 디지털기반 지적체계를 선진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장에 답이 있다’수원시 관내도로, 도로시설물 로드체킹
 
(도로과 도로행정팀 오영림 228-2434)
 
수원시는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는 도로망, 도로시설물을 재정비하고자 27일 관내도로, 도로시설물 로드체킹을 실시했다.
 
도태호 제2부시장을 비롯한 관련 공무원들은 오목천동 대로 일부, 동신초등학교 주변, 성균관대역 환승주차장 등을 찾아가 시민불편사항과 환경저해 요소들을 꼼꼼하게 살펴가며 개선방안을 함께 고민했다.
 
시는 이번 로드체킹을 통해 ▲주요도로 지하보차도 ▲수원시 관내도로망 ▲포트홀 아스팔트 ▲침하된 보도블록 ▲비규격 과속방지턱 ▲요철 맨홀 ▲비규격 볼라드(보행자용 도로나 잔디에 자동차의 진입을 막기 위해 설치되는 장애물) ▲오염된 시설물 등 도로망과 도로시설물을 체계적으로 점검하는 기준안을 마련해 중‧단기 정비계획을 수립, 연차적으로 정비한다는 구상이다.
 
도 부시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며 현장행정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또 “이번 로드체킹으로 시민들에게 깨끗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맞아 수원을 찾는 관광객들이 수원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계량기 검사, 꼭 받으세요!
 
(경제정책과 소비자지원팀 김정희 228-3281)
 
수원시는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과 시민의 소비생활을 보호하기 위해, 6월 2일부터 30일까지 상거래에 사용되는 계량기(저울)의 정기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검사는‘계량에 관한 법률’에 따라 2년마다 실시하는 정기검사다.
정기검사 대상은 상거래 또는 증명에 사용되고 형식승인을 받은 판수동 저울, 접시지시 및 판지시 저울, 전기식지시 저울 등 10톤 미만의 저울이 해당된다.
 
단, 상거래용이 아닌 가정용, 교육용, 참조용 등 형식승인 제외 품목의 저울과 2015, 2016년에 검정 및 재검정 등을 받은 저울은 정기검사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계량기의 명판 및 봉인 등 구조 상태와 사용오차 여부 등을 검사해 합격 여부를 판단 후, 불합격한 저울에 대해서는 사용을 중지하도록 하거나 수리 후 재검사를 받도록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정기검사를 받지 않고 상거래용으로 저울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계량에 관한 법률’에 의거 100만 원이하의 과태료 처분 등을 받을 수 있으니 기간 내 반드시 검사를 받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계량기의 빠짐없는 정기검사를 위해 동별 순회검사를 실시하며, 이와 관련된 검사일정 및 검사장소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www.suwon.go.kr)을 참고하거나, 각 구청 경제교통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전화: 장안구 031-228-5350, 권선구 031-228-6352, 팔달구 031-228-7374, 영통구 031-228-8879
 
수원시 정신건강 수도선포 및 국제학술대회
 
(장안구보건소 지역보건팀 김윤희 228-5757)
 
수원시는 정신건강사업 추진 20주년을 맞아 오는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정신건강수도 선포 및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수원, 함께 마음을 여는 도시’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16일에는 정신건강 연극제가 17~18일에는 정신건강선포식, 정신건강 박람회, 20주년 역사 전시회, 국제학술대회가 열린다.
 
첫날 열리는 연극제에는 ‘4번출구’라는 제목으로 센터 내 온누리아트홀에서 진행된다. ‘자살’이라는 무겁고 슬픈 주제를 6개의 에피소드를 통해 삶의 용기와 희망을 주는 옴니버스식 뮤지컬이다. 17일에는 조선미 교수가 ‘영혼이 강한 아이로 키워라’란 주제로 시민강좌가 열린다. 또 17,18일 양일 간 진행되는 심포지엄과 워크숍에서는 미국, 중국, 일본, 대만, 캄보디아의 정신건강 전문가가 참여, 정신건강과 관련된 각국의 정신건강정책을 알아볼 수 있는 교류의 장이 펼쳐진다.
 
이밖에도 ‘행복 팔찌 만들기’, ‘정신건강 상담’ 등 30여개의 정신건강 부스가 운영돼 시민들에게 다양한 서비스와 정보를 제공, 건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특히 수원시는 17일 정신건강선포식에서 선도적인 정신건강사업 추진을 위해 생애주기별 전문화된 정신건강센터, 자살예방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를 갖춘 '정신건강의 수도'임을 대내외에 알릴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수원시통합정신건강센터 홈페이지(http://suwonmental.org)를 통해서 참가 할 수 있다.
 
축구 메카도시 수원,‘2017 U-20 월드컵’대회 준비 박차
 
(체육진흥과 스포츠산업팀 정무정 228-3202)
 
수원시가 내년 5월에 개최되는 ‘FIFA U-20 World Cup Korea 2017’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지난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도태호 제2부시장 주재로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대회 준비계획 보고회를 갖고 8개 분야(총괄, 시설정비, 홍보, 자원봉사 문화관광, 교통수송, 숙박위생, 도시환경)로 나눠 부서별 세부 준비 계획과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도 부시장은 “수원 시민의 축구 사랑과 열정을 바탕으로 대회 준비를 철저히 해 세계인을 감동시킬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축구 메카도시 수원의 위상을 드높이자”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3월부터 수원월드컵경기장 보수, 훈련장 정비를 위한 설계용역에 착수하고 오는 8월 완료할 예정이다.
 
또 지난 18일에는 ‘2016 수원 JS컵 U-19 국제청소년 축구대회’를 성황리에 마친 바 있으며, 6월에는 리우올림픽 출전 4개국 국가대표 축구대회, 하반기에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경기를 개최할 예정이다.
 
수원시, 아토피 예방 무료교육 실시
 
(환경정책과 자연환경팀 이윤경 228-2459)
 
수원시는 아동복지시설 경동원 교사를 대상으로 27일 수원시 환경성질환 아토피센터에서 ‘아토피 예방관리 무료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아토피피부염의 이해를 위한 강의와 목욕보습 실습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을 진행한 이수영 교수는 “아토피 질환은 유해한 환경에 저항력이 약한 영유아, 아동의 유병률이 높아 부모와 보육교사 등 보호자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아동생활시설인 경동원의 경우 교사들이 부모의 역할을 대신하고 있어 이번 무료교육을 계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저소득 가정의 질환관리를 돕기 위해 맞춤형관리와 체험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아동센터 등 아동복지시설과 지속적인 협조를 통해 질환자를 발굴하고 있다.
 
프로그램 문의: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031-247-2900)
 
4분의 기적! 권선구 공동주택 관리자 심폐소생술 ․ 자동제세동기 교육
 
권선구 안전건설과 구자현(031-228-6166)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6일 구운 강남아파트 관리소에서 주민, 공동주택 관계직원 등을 대상으로 골든타임 사수! '찾아가는 생명구조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시행하는 '찾아가는 생명구조교육'은 주민에게 안전문화 확산은 물론,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전파하기 위해 특수시책으로 2015년 9월 17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7월말까지 10회에 걸쳐 관내 아파트를 순회하면서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공동주택 관계 직원을 대상으로 위급상황시 필요한 응급처치요령,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이론과 실습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전문응급의료 인력이 도착하기 전 4분 이내 심정지 환자에게 적절한 응급조치가 이루어질 경우 생존율이 급격히 증가하는 골든타임에 대한 이론적인 교육과 동영상을 통한 3C(Check, Call, Care)의 위기대응절차 교육, 그리고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실습으로 2시간 동안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시 골든타임을 확보하여 사랑하는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권선구는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공동주택에 자동제세동기를 설치할 것을 계속해서 권고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하여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시민이 참여하는 도시안전문화가 확산 및 정착되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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