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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6년 5월 26일 수원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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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6-01 00:00|조회수 : 2,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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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아동학대 방지 팔 걷어
 
(자치행정과 자치행정팀 김은정 228-2112)
 
아동학대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수원시가 아동학대 방지를 위해 관련기관과 머리를 맞댄다.
 
26일 시는 수원교육지원청 등 10개 기관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 및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아동이 안전한 수원’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각 기관은 지역사회 내의 아동보호 통합체계를 구축하고 아동학대사례에 대한 신속한 발견 및 학대의심아동에 대한 지원과 보호에 나선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아동학대 조기 발견을 위한 유관기관 간 합동 점검 및 아동현황 공유 ▲아동학대 의심사례 및 미거주 등 소재확인 필요 시 동행 수사협조 ▲아동학대 의심사례 확인 시 신속한 신고 협조 ▲아동보호 필요 시 격리 및 긴급구호 지원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 방법의 홍보 등이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이번 협약은 아동학대의 조기발견과 아동보호를 위해 관내 기관들이 상호협력함으로써 아동이 안전한 도시를 구축하는 데 의의가 있다”며 “수원시에서 아동학대를 뿌리 뽑을 수 있도록 공동으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협약 기관 : 수원교육지원청, 수원남부경찰서, 수원중부경찰서, 수원서부경찰서,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 수원동부지사,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 수원서부지사, 경기도아동보호전문기관,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 (사)한국유치원총연합회 수원분회, (사)수원지역아동센터연합회
 
수원시, 노사민정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일家양득 위한 공동선언문 채택-

 
(기업지원과 노사문화팀 공기완 228-2277)
 
수원시는 지난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노사민정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 노사민정협력 활성화 사업과 고용노동현안 의제 선정을 위한 향후 추진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이날 협의회는 지역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지역협력방안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사업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이날 노‧사‧민‧정 대표자들은 ‘2016 수원시 노사 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선언문은 관내 청년 일자리창출과 사회취약계층의 근로환경 개선을 통해 일터와 가정이 행복한 ‘일家양득’의 수원을 만들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날 참석한 박순영 기획경제위원장, 한국노총 수원지역지부 김장일 의장, 고용노동부 정성균 경기지청장 등은 “일家양득 새로운 의제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을 다짐했다.
 
노사민정협의회 위원장인 염태영 수원시장은 “노‧사‧민‧정이 협력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청년일자리 창출 등을 통한 ‘일家양득’의 수원을 만드는 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수원시-광명시, 고속도로 개통에 이어 문화‧관광분야도 개통
 
(관광과 관광정책팀 최선정 228-2087)
 
수원시가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광명시와 손을 잡았다.
 
26일 수원시 예절교육관에서 염태영 수원시장과 양기대 광명시장이 문화‧관광 활성화 공동추진 및 상호 협력 관계를 증진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은 통합형 관광벨트를 구축하고 국내‧외 상품개발과 홍보마케팅을 공동 추진하는 등 두 도시의 상호 발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는 내용이다.
 
이에 따라 수원시와 광명시는 실무협의회를 구성, 원활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두 도시의 지리적 여건을 초월한 문화‧관광 통합 권역을 형성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수원시, 도시 안전 문제 적극 나서
-(사)아가포럼과 업무협약 체결-

 
(전략사업국 도시디자인과 최하영 228-3439)
 
수원시는 26일 (사)아가포럼(대표 한만희)과 업무협약을 체결, 도시‧주택 안전문제 전반에 대한 자문과 연구를 함께 하기로 했다.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은 안전한 주거문화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높아지는 시대적 상황과 행정적 수요에 부응, 관련 기관과 상호협력이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추진됐다.
 
협약은 ▲양 기관 간의 역할 증진과 상호 발전적 교류 협력 ▲방범창 디자인 등 공동 개발 및 안전한 주거문화 만들기 홍보 ▲연구 및 교육 프로그램 공동 발굴을 통한 수원의 디자인 정책 미래상 제시 ▲마을‧주택 분야 전문가 위촉 등 인적교류 확대 등의 내용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이 수원시가 도시디자인을 통한 ‘사람중심 안전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큰 기반이 될 것”이라며 “전문 기관과의 상호협력을 통해 아름다운 국토, 주거 문화의 새로운 가치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16 수원시 사회적경제 한마당’개최
 
(일자리정책과 사회적경제팀 소윤섭 228-3881)
 
수원시는 28일 화성행궁 광장에서 '2016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저소득자, 장애인, 고령자, 청년 경력단절 여성 등 취약계층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 경제 기업에 대한 홍보, 판로지원, 네트워크 강화로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열렸다.
 
이번 행사는 수원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안산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공동개최하고 경기 남부권 수원, 안산, 화성, 용인, 안양시에서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110여개 사회적경제 기업이 참여한다.
 
주요 행사로는 지속발전가능 사회적경제 포럼, 사회적경제 청년장사꾼펀딩대회와 함께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체험놀이, 사회적 기업에서 준비한 공연, ‘2016수원 화성방문의 해’를 맞아 열리는 무예24기 공연, 정조대왕 거둥행차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함께 추진된다.
 
한편 수원시에는 사회적 기업 59개, 마을기업 9개, 협동조합 152개 등 220여개의 사회적경제 기업이 설립 운영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회적 경제 한마당 행사를 통해 사회적 경제 조직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기업 간 연대와 협력, 자립 기반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며 "사회적 경제 제품 판매촉진과 판로 개척, 고용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개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031-247-4545).
 
경기종교인,“정부의 일방적인 지방재정개편 철회”한목소리
 
경기종교인평화회의 사무국장 박창호 (010-3722-5682)
 
정부의 일방적인 지방재정개편 저지와 철회에 경기종교인들이 나섰다.
 
경기도 내 7개 종단 성직자들의 모임인 경기종교인평화회의(KCRP)는 26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개편안 철회를 촉구했다.
 
이 날 종교인들은 “구조적인 해결책이 없이 서민들의 고통만을 강요하는 지방재정개편에 대해 두고만 볼 수 없어 기자회견을 자청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성명서를 통해 종교인들은 “정부의 개편안은 지자체의 복지 정책의 싹을 송두리째 자르려는 의도가 있는 행위”라며 “지방재정 형평성과 건전성을 위장한 지방재정 개악안을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종교인들은 “개편안이 6개 지자체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중앙정부가 자치단체를 통제 대상으로 삼아 지방자치의 근간을 훼손하고 자치단체의 하향평준화를 조장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중앙 정부가 지자체의 복지 정책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자체 재정을 확충하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강하게 요구했다.
 
한편 이 날 성명서에는 수원사 세영 주지스님, 홍창진 천주교 광명성당 신부를 비롯해 경기도 내 기독교, 천주교, 불교, 원불교, 천도교 등 7개 종교 단체 지도자 55명이 동참했다.
 
수원시, 우만3단지 영구임대주택 예비입주자 250가구 모집
 
(주택과 주거복지팀 김병동 228-3409)
 
수원시가 오는 6월 20일부터 24일까지 우만1동 소재 LH(토지주택공사)소유 우만3단지 영구임대주택 예비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6일 공고했다.
 
영구임대주택사업은 저소득 국민의 주거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을 위해 LH 등이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모집공고는 영구임대주택에 거주자의 공실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예비 입주자를 모집하는 공고로써 배정 물량 250호에 대해 공실이 발생할 경우 순차적으로 임대주택을 지원한다.
 
현재 우만 3단지 영구임대 모집세대는 주민등록을 마친 무주택 세대주인 기초수급자, 국가유공자,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한부모가족,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공급면적 39.05㎡(12평형)가 200호, 43.92㎡(13평형)가 50호가 배정되어 있다.
 
입주를 희망하는 경우 오는 6월 20일부터 24일까지 거주하는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서 접수가 가능하며 자격조사와 선정을 거쳐 LH로 통보할 예정이다.
 
문의: 031-228-3409
 
수원시-국회의원 당선인, 지역 발전을 위해 맞손
- 시장-지역 국회의원, 분기별 정례모임 갖기로 - 

정책기획과 주무관 최선영 (031-228-2091)
 
수원시는 수원 지역 국회의원 당선인들과 정례적인 상설협의체를 구성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수원 지역 제20대 국회의원 당선인과 지역 발전 협력기반 구축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달 20일 염태영 수원시장의 초청으로 열린 당선인과의 조찬 간담회에서 지역 발전과 공약 이행을 위한 협약을 공동 제안하면서 성사된 것이다.
 
이 날 협약식에는 염 시장을 비롯해 김진표(4선·수원무)·박광온(재선·수원정)·백혜련(초선·수원을)·김영진(초선·수원병) 국회의원 당선인들이 참석했다.
 
협약식은 경과보고 및 공동현안 보고, 협약서 서명, 지방재정개편 저지 결의 순으로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시와 당선인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공동 노력하며 당선인의 공약 실천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특히 상설협의체를 구성해 정기적인 만남을 갖고 상호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협의체는 당선인 보좌관, 시 관계자 등 업무 담당자가 참여하는 실무협의회와 당선인, 시장, 제1・2부시장, 기획조정실장 등이 참여하는 정책협의회로 구성되어 있다. 정책협의회는 분기별, 실무협의회는 매월 운영된다.
 
협약식에서 염 시장은 “지역에 산적한 현안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 당선인들과 긴밀히 협력해 살기 좋은 수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김진표 당선인은 “수원비행장 이전, 좋은 일자리 창출, 인구 130만에 걸맞은 행정체계 개편 등 지역 현안에 대해 시 공직자들과 격의없는 소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자”고 결의를 다졌다.
 
행사 관계로 이 날 협약식에 참석하지 못한 이찬열(수원 갑) 국회의원은 사전에 공동 협약 서명에 참여했으며 향후 지역 현안을 위해 공동 노력할 뜻을 전했다.
 
한편 김진표 당선인은 이 날 협약식이 끝나고 중회의실에서 열린 시 간부공무원 대상 ‘소통 경연’ 강사로 나와 ‘우리나라 지방재정의 문제점과 재정건전성 확보방안’을 주제로 강연을 이어갔다.
 
이 자리에서 김 당선인은 “정부가 무리하게 추진하는 지방재정제도는 개편이 아니라 개악이다”라며 “중앙정부의 책임을 일부 지자체에 떠넘기는 발상이자, 지역과 지역, 지역과 정부의 갈등을 부추기고, 무엇보다 협의과정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지방건전성 확보방안에 대해 김 당선인은 “지방자치의 핵심은 자치재정권이다”라며 “국세의 지방세 이양 등 자주재원을 확충, 차등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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