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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6년 5월 25일 수원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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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6-01 00:00|조회수 : 2,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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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소통 위한‘공감 up, 소통 up, 화목 더하기’개최
 
(여성정책과 여성친화팀 백미록 228-2989)
(수원시 여성문화공간 휴 225-2540)
 
개관 2주년을 맞은 ‘수원시 여성문화공간-휴(休)’는 지난 24일 가족 간의 이해와 공감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공감 up, 소통 up, 화목 더하기’를 운영했다.
 
가정의달 5월을 맞아 열린 이번 프로그램은 심리‧아동분야 전문가를 초빙, 사전 신청한 4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HTP-그림검사(집, 나무, 사람 그림을 통한 심리검사), KFD-그림검사(가족의 행동 그림을 통해 관계와 상호작용 정도를 파악하는 검사)를 실시하고 이를 토대로 가족 간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상담했다.
 
아울러 자녀의 효율적인 학습습관, 태도를 위해 MLST검사(성격, 정서, 동기, 행동 특징 등 다면적 학습전략 검사)를 통해 학습특성을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참가 가족들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가족 간의 이해를 높일 수 있었고 더욱더 친밀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열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의사소통 방식을 성찰하고 가족 구성원들의 어려움에 서로 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문화공간-휴(休)의 프로그램은 관내 여성을 대상으로 무료로 실시한다.
 
신청 및 문의: 홈페이지(http://suwonhue.kr), 전화(031-225-2540~1)
 
‘한강 작가 展’특별전시 운영
 
(북수원지식정보도서관 대추골도서관팀 손샛별 228-4817)
 
수원시 대추골도서관은 한국인 최초로 맨부커상을 수상한 소설가 한강의 작품을 오는 6월 5일까지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한강의 여러 작품 외에도 역대 맨부커상을 수상한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해 수준 높은 문학작품을 살펴볼 수 있다.
 
맨부커상은 노벨문학상, 프랑스 공쿠르 문학상과 함께 세계3대 문학상으로 손꼽힌다. 1966년 영국의 부커사가 제정한 문학상으로 영국 연방국가 내에서 쓴 영미 소설 중 최고 권위를 자랑한다.
 
수상자 한강은 1994년 문단에 등단, 장편소설 ‘검은 사슴’, ‘채식주의자’ 등을 썼으며 황순원 문학상, 동리문학상, 이상문학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맨부커상 수상작인 ‘채식주의자’는 한강작가의 압축적이고 아름다운 서정성 높은 글이라는 평이다.
 
대추골도서관을 방문하는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도서관 제1자료실에서 관람이 가능하다.
 
문의 : 대추골도서관팀(031-228-4817)
 
청보리 어우러진‘다래기 장터’행사 개최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 이헌상 228-2571)
 
수원시는 도시농업 문화의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1회 다래기 장터 행사’를 오는 29일 당수동 시민농장에서 개최한다.
 
당수동의 옛 지명인 ‘다래기’를 붙여 만든 이번 행사는 관내 농가에서 생산한 싱싱한 농산물 장터와 지역 수공예 작가들이 만든 여러 공예품이 전시된 30여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또 ‘줄사랑밴드’와 B-boy 공연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준비돼 있어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아울러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이웃과 저렴하게 나눌 수 있는 플리마켓을 운영하며 시민농장에 조성된 청보리밭에 수원화성의 과거와 현재를 담은 사진을 전시하고 꽃양귀비단지에는 셰프와 함께하는 텃밭요리를 진행한다.
 
장터에서는 다양한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밀짚모자 또는 커플티를 착용하는 경우, 청보리밭 사잇길에서 찍은 사진을 SNS에 공유할 경우 10%할인을 제공한다. 또 개인 접시, 컵을 지참하면 먹거리를 10%할인 받을 수 있다.
 
수원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장터 행사가 도시와 농촌이 공존, 상생하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 세계학습도시 중심에 서다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 가입도시 지정-

 
(교육청소년과 평생학습팀 김태희 228-3194)
 
수원시가 25일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로부터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 가입도시로 지정됐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 담당자와 면담을 가지고 유네스코 한국위원회를 방문하는 등 학습도시 가입을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이후 4월 20일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에 신청서를 전한 뒤 25일 학습도시로 지정받게 됐다.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는 전 세계 학습도시 간 협력 체계를 구성해 사례 공유, 정보 교환, 공동 프로젝트 기획 등을 통한 학습도시의 지속적인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출범했다.
 
이에 시는 세계적인 교육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임과 동시에 다른 학습도시의 모범운영 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활발한 국제교류를 펼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이번 유네스코 학습도시 네트워크 가입으로 세계적 학습도시 기반을 갖춤으로써 글로벌 평생학습도시에 걸맞은 교육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학습도시를 대상으로 2년에 한번 수여하는 ‘유네스코 학습도시 상’을 신청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교통포럼 열려
-어린이 보행 안전 방안 모색-

 
(수원시 교통정책과 장선미 228-3287)
 
수원시는 제1회 ‘찾아가는 교통포럼’을 25일 권선1동 주민센터에서 열었다.
 
이번 포럼은 권선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일원의 어린이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교통개선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수원시정연구원 김숙희 연구위원을 좌장으로 국토연구원 이미영 박사, 도로교통공단 정우택 처장 등 전문가와 함께 권선파출소장, 학교 관계자, 남부녹색어머니회 회원, 인근 주민 등 40여명이 참여해 현장실태 점검 후 포럼을 열었다.
 
포럼에서는 ▲권선초교 정문 앞 CCTV 설치 건 ▲학교 정문 입구 저녁시간대 불법주정차 단속 건 ▲등‧하교 시간대 후문에 위치한 도로에 대해 일방통행으로 변경하는 등의 통행체계 변경 건 ▲학교 인근 솔밭사거리의 보행신호시간 증가 검토 ▲효원로 태장면고개에서 시청방향 과속차량에 대한 단속카메라 건 등 다양한 교통개선 대책이 논의됐다.
 
시 관계자는 “교통포럼을 통해 제시된 의견은 충분한 대화와 협의를 거쳐 어린이 보행 안전이 우선적으로 확보되는 방향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 ‘찾아가는 교통포럼’은 전문가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바람직한 교통개선대책을 수립하고자 거버넌스 교통시책으로 추진 중이다.
 
수원박물관‘근대 서예와 사군자’특별기획전
 
(수원박물관 학예팀 김경표 228-4122)
 
묵향이 가득한 특별기획전 ‘근대 서예와 사군자’가 오는 27일부터 7월 24일까지 수원박물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수원박물관 소장품 중심으로 100여점을 선보이며, 그 중 50여점은 이번 특별기획전을 통해 최초로 공개된다.
 
조선말기의 전통 서화가 이어지면서 청대(淸代) 서화풍이 유입된 개화기, 미술계가 변화한 일제강점기, 새로운 체제로 변화되는 광복 이후까지 우리나라 근대기 의 서예와 사군자 그림을 감상할 수 있다.
 
이외에도 6월 18일에는 이완우 한국학대학원 교수를 초빙, 우리나라 근대 서예와 사군자를 주제로 한 특별강연이 준비돼있다.
 
문의: 수원박물관(031-228-4150, 4139)
 
수원시 좋은고등학교 선정 증서 수여식 개최

 
(교육청소년과 교육정책팀 박준희 228-3197)
 
수원시는 25일 관내 일반고등학교와 특성화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16 좋은고등학교’를 선정, 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좋은고 육성지원 사업’은 지난 2009년부터 일반고와 특성화고의 학력 향상과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매년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에는 일반고 28개교와 특성화고 6개교가 신청했고 심사평가를 통해 일반고 10개교와 특성화고 3개교가 선정, 총 6억원의 교육경비를 지원받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반고와 특성화고를 대상으로 재정적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학교 교육역량을 높여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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