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6년 5월 22일 수원시 보도자료입니다 .

페이지 정보

작성일 : 2016-05-25 00:00|조회수 : 2,065

본문

미래의 IT 꿈나무, 수원화성과 만나다
-정보과학축제 입상자 수원화성 역사탐방-

 
(정보통신과 정보기획팀 김경숙 228-2671)
  
수원시는 지난 21일 수원 정보과학축제 입상자들이 웹서비스 모니터단 70여명과 함께 ‘수원화성 역사탐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수원화성 축성 220주년과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맞아 열린 이번 역사탐방은 IT, 과학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에게 과학적 기술을 토대로 만들어진 수원화성의 역사적 의미를 조명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탐방에 참여한 참가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의 소중한 역사와 문화에 대해 스스로 성찰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수원시, 토종 벼 모내기 체험 행사 가져
-수확한 벼는 불우이웃에 전달 예정-
 
(환경정책과 환경교육팀 황이화 228-2492)
 
지난 21일 수원시는 생태환경체험교육관에 있는 친환경 논체험장에서 시민 150여명과 함께 토종 벼 손모내기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생태환경체험교육관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논‧습지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풍년을 기원하는 풍물패가 흥을 돋우었다. 특히 흑미, 자광도, 금도 등 토종 벼를 모내기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논 체험장에서 친환경으로 재배되는 양질의 쌀 수확물 전량을 연말 불우이웃에 기부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도 쌀 1300kg을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를 통해 불우이웃에 전달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요즘은 맛보기 힘든 토종 벼 손모내기 체험을 통해 밥 한그릇의 소중함을 느끼고 가을에 결실을 맺어 뜻깊은 곳에 기부되는 것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늘 모내기 행사를 시작으로 앞으로 자원봉사를 통한 김매기 활동과 가을철 벼베기 체험행사를 개최하고, 둠벙(웅덩이)과 논 습지를 활용한 생물다양성 교육을 연중 운행할 예정이다.
 
제9회 다문화 한가족 축제
-시민, 외국인과의 화합의 장 펼쳐져-
 
(여성정책과 다문화팀 이치환 228-2994)
 
22일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세계인과 이웃으로 만나 서로 소통하며 문화의 다양성을 체험하는 ‘제9회 다문화 한가족 축제’가 막을 올렸다.
 
수원시와 수원출입국관리사무소가 공동 주최하고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 500명과 ㈜삼성전기, IBK기업은행 동수원지점, 수원남부경찰서, 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 등 30여개소의 기관과 단체가 후원했다. 시민과 시 거주 외국인 5천여명이 참가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줌바댄스와 베트남 민속공연을 식전행사로 진행된 이번 축제는 ▲한국전통의상 및 국제민속의상 패션쇼 ▲전통줄타기(줄광대놀이) ▲중국, 필리핀 전통민속공연▲도립무용단 오고무 공연 등 볼거리가 많은 풍성한 공연행사가 펼쳐졌다.
 
공연뿐만이 아니라 여러 가지 뜻깊은 행사도 진행됐다. 특히 다문화를 상징하는 무지개색의 떡을 나눠주는 ‘무지개떡 나눔행사’를 진행해 열린 마음으로 어울리는 ‘사람이 반가운 휴먼시티 수원’에 한 걸음 다가섰다.
또 수원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알뜰 바자회를 열어 수익금 일부를 배움을 필요로 하는 외국인 주민을 위해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외국인을 위해 ▲한국 전통차 및 다식 체험 ▲한국문화체험 등 외국인을 위한 다양한 상설부스가 마련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해를 거듭할수록 다문화 축제행사에 대한 다문화 가족과 시민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상호 문화를 이해하고 건전한 다문화 사회를 열어가는데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 500명과 ㈜삼성전기, IBK 동수원지점, 수원남부경찰서, 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 등 30여개소의 기관과 단체가 후원‧참가해 이번 축제의 장에 도움을 줬다.
 
청소년 예산 우리 손으로!
-청소년위원회, 청소년 눈높이 예산학교서 교육 받아-
 
(예산재정과 재정분석팀 박유진 228-3056)
 
수원시는 지난 20, 21일 청소년위원회 위원들에게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자 ‘청소년 눈높이 예산학교’를 운영했다.
 
총 2회 6강으로 구성된 학교는 예산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청소년 경제교육과 참여식 인권교육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예산에 대해 논의하고 토론하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올해 6회째 운영되는 청소년위원회는 지난 3월 시 소재 중학교 및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공모를 추진해 총 30명의 청소년(중학생 7명, 고등학생 23명)이 선정됐다.
 
청소년 위원들은 2일간의 예산학교 과정을 거쳐 각급학교, 청소년 다중이용 시설 등의 방문을 통한 주민참여예산사업 홍보, 위원회 회의참여를 통한 참여예산 사업 발굴 등의 활동을 하며 올해 8월말까지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예산학교를 수료한 청소년 위원들이 청소년 현장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주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전국 최초로 주민참여예산 청소년위원회를 조례에 명문화시켜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5년간 총 25건 30여억원의 제안사업을 예산에 반영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청소년위원회 제안 발표회에서 ‘학교방문 찾아가는 진로진학설명회’를 청소년들이 직접 제안해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등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매년 발굴되고 있다.
 
수원박물관서 열리는 특별한 결혼식
-수원박물관 야외에서 전통 혼례 진행..조상의 숨결 재현-
 
(수원박물관 운영팀 박영란 228-4153)
 
21일 수원박물관 야외공연장에서 600여년의 문화를 재현한 전통 혼례가 진행됐다.
 
지난 4월 첫 번째 결혼식에 이어 야외결혼식의 주인공은 화성국학원 방현수 원장이다.
 
방현수 원장은 “경제적, 시간적 여유를 갖고 추억에 남을 만한 결혼식을 하고 싶어 이곳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이날 야외공연장에는 하객과 관람객을 위한 식전 국악 공연 후 혼례청 불이 밝혀졌다.
 
혼례식은 혼례마당, 전안례, 신부입장, 합환주(신랑 신부가 서로 잔을 바꾸어 마시는 술)를 마신 뒤, 고천문 낭독, 신랑신부의 홍익가정 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박물관에서 진행하는 특별한 야외결혼식은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하며 현재 9월과 10월, 8쌍이 예약완료된 상태다. 단 여유로운 결혼식을 위해 하루 한번만 진행한다.
 
문의: 수원박물관(031-228-4153)
 
(사진)‘응답하라 행궁동 1953!’토크콘서트 성료
 
(마을르네상스센터 홍보팀 장지현 070-4465-3436)
 
‘응답하라 행궁동 1953! 토크콘서트’가 지난 20일 저녁, 수원시 행궁동에 있는 예절교육관 앞마당에서 1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수원 마을르네상스센터에서 주최하고 행궁동 마을만들기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콘서트는 화성행궁, 성곽길 등 행궁동에 있는 오래된 건물에 대한 추억을 이야기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마을르네상스를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