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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6년 5월 20일 수원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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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5-25 00:00|조회수 : 2,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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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 장관 면담 결과에 대한 언론 브리핑
 
수원시 예산재정과장 이택용(031-228-2065)
 
1. 염태영 수원시장, 최성 고양시장, 정찬민 용인시장, 채인석 화성시장, 신계용 과천시장은 20일 오후 중앙서울청사에서 홍윤식 행정자치부장관을 만나 정부가 추진중인 지방재정개편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다른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했으며, 5개 지자체장과 뜻을 같이하기로 했다.
 
2. 오후 4시 10분부터 5시20분까지 장관집무실에서 이루어진 면담에서 자치단체장들은 해당 지자체와 사전에 협의를 거치지 않고 일방적으로 추진한 것과 지자체간 갈등을 부추기는 등 정부의 지방재정 개편안에 대해 심각한 문제점을 강도 높게 지적했다.
 
3. 행정자치부장관은 정부의 지방재정 개편안에 대한 지자체장의 문제제기를 진중하게 경청하였으며, 상황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공감을 표시했다.
 
4. 행정자치부장관은 일방적으로 밀어붙이지 않고 협의적 절차를 거쳐서 신중하게 이 문제를 접근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행정자치부장관은 입법예고를 서두르지 않고 협의적 절차를 거쳐 신중히 결정하겠다고 강조했다. 행정자치부장관과 5개 지자체장은 구체적인 대안마련을 위해 20대 국회, 경기도, 해당 지자체, 그리고 유관기관 등과의 거버넌스 체계를 통해 논의를 거치기로 했다고 밝혔다.
 
5. 5개 지자체장은 지방재정개편과 관련, 23일 ‘2016년도 지방재정전략회의’에 전국 시군 부단체장을 소집해 형식적이고 일방적인 여론몰이를 추진하는 것에 우려를 표시하고, 행정자치부는 6개 지자체가 정부의 개편안에 대한 반대 입장을 피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토론회에서 전문가 의견수렴과 자치단체 관계자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문제점 등을 파악 옳은 방향으로 추진해나가기로 했다.
 
감염병발생 실전훈련 성공적 마무리
 
(재난관리과 사회재난팀 양근영 228-3162)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수원시민의 재난대응 역량을 제고하고 시민들의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지난 18일 오전 10시 도태호 제2부시장 주재로 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감염병 대응 토론훈련은 상황판단 회의를 거쳐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해 9개 유관기관·민간단체와 5개 병원, 11개 협업부서가 현장대응과 수습 조치 사항을 보고 한 뒤 문제점을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 SNS '바로톡'앱을 이용해 상황전파, 조치사항 등을 실시간 공유하고, 오후 2시 염태영 수원시장 주재로 만석공원에서 감염병 대응 현장훈련을 실시해 감염병에 대한 현실감 있는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기간 중 주요일정은 1일차인 5월 16일 오전 6시 30분에 11개 협업기능 부서 및 안전교통국 직원을 대상으로 비상소집 훈련을 실시, 오후 2시에는 민방위 지역특성화 훈련 화재대피 훈련을 조원초등학교에서 실시했다.
 
2일차인 17일 오전 10시에는 등산객 안전사고예방 훈련을 광교산에서 6개기관 단체가 참여 실시했으며 오후 2시에는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문화운동 추진으로 안전사고예방 훈련을 수원종합버스터미널에서 실시했다.
3일차인 18일 10시에는 감염병 대응 토론(도상)훈련을 실시하고, 오후2시에는 감염병 대응 실제훈련을 만석공원에서 실시했다.
4일차인 19일 9시30분에는 재난예방훈련 서호천 주변 풍수해대비 침수지역 주변 모래쌓기 훈련을 실시하고, 어린이 안전 한국 훈련캠프지진, 화재대피 훈련을 정자초등학교에서 실시했다.
5일차인 20일에는 국민안전처 불시 메시지 부여 및 실전기능 점검상황전파훈련으로 본 훈련이 종료됐다.
 
이번 훈련은 민·관·군이 함께 분야별로 재난대비훈련에 적극대처함으로써 감염병 발생 위기대응 능력과 시민의 안전문화 확산 및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해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크게 기여하는 훈련이 됐다.
 
한편, 훈련기간에 시청 별관 1층 로비에서 재난안전포스터 50여점을 전시해 안전의식 강화와 재난대응훈련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기여했다.
 
이집트 청소년대표단, 1박2일간 홈스테이 실시
 
(수원시국제교류센터 김수해 248-9395)
 
(재)수원시국제교류센터는 20일, 국가 간 청소년교류사업으로 한국을 방문 중인 이집트 청소년대표단이 수원을 방문, 홈스테이 체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센터가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맞아 실시하는 홈스테이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홈스테이 사업은 외국인에게 한국가정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수원시를 해외에 알림과 동시에 시민주도의 국제교류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이집트 대표단 10명은 센터에서 홈스테이 가족과 대면식을 하고 21일까지 1박 2일간 각 가정에 머물 예정이다. 아울러 수원화성과 광교호수공원 등을 견학해 수원의 역사,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한편 센터는 현재 홈스테이 100가구를 모집해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달 브루나이 대표단 홈스테이를 시작으로 6~7월에는 일본, 중국, 필리핀 등 130여명의 대표단들이 수원을 방문, 홈스테이 체험을 하게 된다.
 
내가 생각하는 삶과 죽음이란?
-수원 자살예방센터, ‘삶과 죽음의 담론’ 마련 -

 
(권선구보건소 지역보건팀 김수연 228-6797)
 
19일 행복한우리동네의원 1층 카페(우리가 꿈꾸는 동네)에서 심오하고도 특별한 이야기가 오갔다.
 
수원시자살예방센터가 ‘내 뫔이 다스리는 삶과 죽음의 길’을 주제로 담론의 장을 마련한 것.
 
이날 담론에는 뫔행복치유센터장을 맡고 있는 선업스님의 강연과 함께 이영문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관련분야 종사자와 관심 있는 시민들이 참석해 자신이 생각하는 삶과 죽음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놓는 시간을 가졌다.
 
삶과 죽음에 대한 담론에 참여하고 싶다면 다음달 21일에 있을 담론을 놓치지 말자. 6월 21일에는 ‘풀꽃 같은 인간의 삶과 죽음’을 주제로 나태주 시인과 이영문 전문의가 삶과 죽음에 대한 문학적 시각을 놓고 열띤 담론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자살예방센터는 올 한 해 동안 ‘삶과 죽음의 담론’을 대주제로 선정하고 관련분야의 인문사회과학 분야의 석학들을 초빙, 매월 삶과 죽음에 대한 다양한 관점으로 시민들과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수원시자살예방센터 홈페이지(http://www.csp.or.kr)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문화가 있는 날’맞아 기획전시‘무료’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홍보담당 박현주 228-3664)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은 오는 25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기획전시 무료관람의 기회를 제공한다.
 
현재 미술관에는 ‘시대의 선각자, 나혜석을 만나다’ 특별전과 독일 프라이부르크 아우구스티너미술관 특별전 ‘블랙 포레스트’, 미술 체험전 ‘PLAYART_게임으로 읽는 미술’ 전시가 5개 전시관에서 진행 중이다.
 
이날 전시 관람 외에도 오후 2시 30분 미술관 로비에서 피아노와 가야금으로 만나는 퓨전 국악 공연이 열린다.
 
‘문화가 있는 날’인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는 무료개방을 실시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홈페이지(http://sima.suwon.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CTV 실시간 모니터링,‘안전한 도시 수원’일등공신
-열흘 새 차량털이범 2명 검거-

 
(도시안전통합센터 영상정보팀 맹아영 228-3307)
 
수원시 CCTV가 ‘안전한 도시 수원’을 만드는 일등공신으로 평가 받고 있다.
 
시에 따르면 20일 새벽, 인계동 일대에 주차된 차량의 문을 열고 다니는 차량털이범을 발견, 즉시 검거했다고 밝혔다. 열흘 전에도 비슷한 수법의 차량털이범을 검거했다.
 
도시안전통합센터의 CCTV 실시간 모니터링 덕분. 센터는 현재 관내 전역에 6,069대의 CCTV를 관리, 49명의 관제요원과 3명의 경찰관이 4개조로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강력범죄 20건, 쓰레기불법무단투기 계도 6천399건, 공원 내 금연 계도방송 5천648건, 취객 안전귀가 117건 등 총 1만4천898여건의 사건사고 모니터링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시는 사각지역 개선을 위해 41만화소의 방범용 CCTV를 200만화소의 고화질 CCTV로 교체하고 신규 CCTV 416대를 설치할 예정이다.
 
일자리상담사 힐링 워크숍 개최
 
(일자리정책과 일자리지원팀 김민성 228-3801)
 
수원시는 관내 일자리상담사를 위해 20, 21일 이틀에 걸쳐 경기도 양평군에서 힐링 워크숍을 가졌다.
 
수원일자리센터, 팔달‧영통여성새로일하기센터 상담사와 관련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여한 워크숍은 감정노동에 지친 일자리상담사의 자긍심을 높이고, 각 일자리센터 간 협력 강화로 일자리 지원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개최됐다.
 
프로그램은 ▲마음치유 웃음치료 특강 ▲상담스킬 향상 특강 ▲상담 우수사례 및 개선방안 공유를 위한 토크콘서트 ▲협동심 강화를 위한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상담사는 “구직자를 상담할 때 여러 가지 고충이 있었는데 다른 동료들도 겪었던 비슷한 어려움을 공유하다보니 많은 위로가 되었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상담사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워크숍뿐만 아니라 상담사들 간의 간담회 등을 실시해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상담사의 처우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 NEXT 희망일자리 사업 기업, 수습직원 모집
 
(일자리정책과 주무관 허현옥 228-3273)
 
수원시가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2016 NEXT 희망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중소기업 취업지원 희망업체와 수습직원을 모집한다.
 
희망 기업은 수원시에 소재지를 두고 있는 기업이어야 하며‘중소기업기본법’ 에 의한 상시고용인수 5명 이상 30인 이하 사업장을 우선 선정한다. 4대보험이 적용되는 업체가 가능하며, 소비향락업체 및 용역·파견업체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시에서 선발한 참여자를 채용할 수 있으며 3개월까지 1인당 7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된다. 아울러 상용직으로 전환 시에는 70만원의 지원금을 12월까지 받을 수 있다.
 
사업을 희망하는 업체는 신청서류를 오는 6월 30일까지 수원시 일자리정책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수습직원 매칭은 상시 모집‧알선하며 수습희망자는 만 18세이상 수원시민으로 거주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 신분증과 건강보험증을 지참 후 신청하면 된다. 만 39세 이하는 재산유무와 상관없이 즉시 중소기업에 우선 취업알선을 추진할 예정이다.
 
문의: 수원시 일자리정책과(031-228-3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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