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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6년 5월 19일 수원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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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5-25 00:00|조회수 :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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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수원시장, “정부의 지방재정개편안 저지를 위한 당차원의 협조 요청”
 
시민소통기획관 오민범 (031-228-2380)
 
염태영 수원시장은 정부의 일방적인 지방재정 개편안 저지를 위해 더불어민주당 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염 시장은 19일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더민주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와 기초단체장협의회가 주최한 ‘20대 국회 무엇을 할 것인가?’라는 주제의 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염 시장은 이 자리에서 “정부의 지방재정개편안으로 인해 수원, 고양, 성남, 용인, 화성, 과천 등 지자체가 총 8천억원의 재정감소라는 재정폭탄을 맞게 된다”며 “정부의 개편안은 ‘예산돌려막기’이며, 지자체의 재정력을 하향 평준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염 시장은 “‘정부결정, 지자체 집행’이라는 낡은 패러다임을 극복해야한다”며 “지방재정확충 등 지방자치 현안 해결의 핵심은 지방분권형 개헌”이라고 강조했다.

염 시장은 이어 지방자치단체장으로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20대 국회 당면 현안을 건의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염 시장은 △국회지방자치상설특위 설치 등 정부-지자체간 협력강화를 위한 제도화 추진 △최고위원회의 지자체 순회개최 등 생활정치 활성화로 전환 △대도시 특례제도 개선 △기초의원 선거 정당공천제 폐지 등 정치쇄신 정책 등을 ‘지방자치와 분권 혁신을 위한 20대 국회의 과제’로 제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20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차원의 자치·분권의 정책과제를 검토하는 자리로, 김종인 비대위 대표와 우상호 원내대표, 20대 국회의원 당선인, 당 소속 기초지자체장 30여명 등이 참석했다. 김진표 더민주 당선자(경기 수원무)가 ‘지방재정 문제점과 재정건전성 확보방안’, 염태영 수원시장이 ‘자치·분권을 위한 20대 국회의 법률·제도 개선 과제’를 주제로 각각 발제를 맡았다.
 
염태영 수원시장, 에콰도르 지진 피해 성금 전달
 
자치행정과 주무관 윤상수(031-228-3141)
 
염태영 수원시장은 19일 오스카 에레라 길버트 주한에콰도르 대사를 만나 지난달 16일에 발생한 에콰도르 지진 피해에 대해 애도를 표하고 2만2천달러(한화 2천5백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 날 전달식에는 최희순 수원시장종합자원봉사센터장, 신현옥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수원시지회장, 김영준 수원시의사회 회장, 김해영 수원시공무원노조위원장 등 모금에 참여한 단체장이 함께 참석했다.
 
수원시는 에콰도르 지진 피해 복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지난 5월 4일부터 13일까지 공직자 및 지역 내 사회단체 회원 등을 대상으로 모금을 진행했다. 성금은 시 공직자 1천 2백만원, 시 종합자원봉사센터 2백만원, 시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자유총연맹, 재향군인회 등 4개 단체 5백만원,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수원시지회 1백만원,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수원시지회 1백만원, 수원시 약사회, 치과의사회, 안경사회, 한의사회 등 5개 단체 4백만원이 모아졌다.
 
염 시장은 “강진으로 커다란 피해를 입은 에콰도르 국민들을 위로하고 수원시민의 작은 정성이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4월 네팔 대지진 당시에도 어려움에 처한 네팔 국민들의 피해를 좌시할 수 없다는 공감대가 형성돼 공직자 및 시민 단체 등이 성금을 모아 3천4백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어린이 위한 건강문화공연 열려
 
(권선구보건소 보건행정과 유병설 228-6427)
 
권선구보건소는 지난 18일 롯데백화점 수원점, 수원여자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어린이들의 건강한 생활습관을 위해 특별한 공연을 마련했다.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포함 총 200명의 어린이들이 참석한 이번 공연에서 학생들은 인형극, 댄스공연을 선보이며 어린이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공연에 참석한 어린이는 “부모님과 함께 인형극과 댄스공연을 보면서 건강에 관련된 지식을 알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지난 3월 권선구보건소, 수원여자대학교, 롯데백화점 수원점과의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협약은 정기적인 건강강좌 개최, 만성질환 예방 홍보 활동 전개 등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의 공동지원을 골자로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장소를 제공해준 롯데백화점, 재능기부로 공연해준 수원여자대학교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에게 재미있는 건강지식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민 세금 우리 손으로 지키자
- 비상대책추진협의회, 지방재정개편 시민 교육 실시 -

 
자치행정과 주무관 이미숙(031-228-2514)
 
지난 17일 정부의 일방적인 지방재정개악을 저지하기 위해 결집, 발대식을 가진 ‘수원시민세금지키기비상대책추진협의회’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협의회는 19일 팔달구청 대회의실에서 팔달구민 450여명을 대상으로 ‘지방재정개편 시민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부의 지방재정개편 추진방안 실상을 시민들에게 제대로 알리고 개편 저지와 철회의 당위성을 설명,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하고자 마련됐다.
 
이 날 강사로 나선 노민호 자치분권협의회 사무국장은 “지방재정개편이 현실화되면 수원시는 매년 1,800억원의 세수가 감소해 시민들을 위한 복지 사업 등각종 시 주요 의 축소와 중단이 불가피하다”며 “지방자치의 본질과 독립성을 훼손하는 정책을 시민들이 적극적인 저지와 철회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협의회는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장안구, 권선구, 영통구민을 대상으로 순회 교육을 지속할 예정이다.
 
한편 수원시민세금지키기비상대책추진협의회는 수원의 131개 민간 사회단체가 참여해 상임회장과 공동회장, 자문위원, 실행위원단으로 사무국과 9개 분과로 조직을 구성하고 있다.
 
수원시, 민·관·군 합쳐 합동 현장훈련 실시
 
(재난관리과 유영삼 228-2933)
 
 
수원시는 여름철 자연재난을 대비하기 위한 ‘안전한국훈련 관련 민·관·군 합동 현장훈련’을 19일 서호천 일원에서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수원소방서, 서부경찰서를 비롯해 육군 제2819부대 4대대와 수원시지역자율방재단, 인근 지역주민이 참여했다.
 
훈련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서호천 수위가 갑작스럽게 상승해 인근 농경지의 내수침수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고 부상자 후송과 현장 주변통제, 시설물 복구 등을 실시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최근 기상이변과 사건, 사고의 대형화 등으로 관공서만으로는 자연재난을 대응하는 데에 한계가 있다”며 “민·관·군이 합동으로 대처하는 거버넌스 구축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팔달구보건소,‘홀몸어르신 친구 사귀기’
 
(팔달구보건소 보건행정과 조성신 228-7657)
 
팔달구보건소는 19일 관내 홀몸 노인 50여명을 모시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홀몸어르신 친구 사귀기’ 행사를 가졌다.
 
‘홀몸 어르신 365일 햇빛쬐기 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팔달구 외식업지부(지회장: 김성태)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노인들은 점심식사 후 기초적인 건강검진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의료‧복지 사각지대의 홀몸 노인을 대상으로 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원시 사회복지시설 및 보훈단체 결의대회
 
(사회복지과 복지자원관리팀 김충영 228-2488)
 
수원시민 세금지키기 비상대책추진협의회는 지난 18일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지방재정제도 개편 발표에 대해 강력 항의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사회복지분과위원회 주관으로 사회복지시설 기관장, 복지관련 유관기관 단체장, 보훈단체장 등이 참여한 결의대회는 중앙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방재정제도 개편에 대해 반대의 입장을 분명히 했다.
 
참석자들은 보훈수당,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사업, 아동급식비, 장애인 관련 예산 및 수원시 150여개의 사회복지시설 보조금 등이 직격탄을 맞을 수밖에 없다는 점에 대해 공감하며, 가능한 모든 수단과 방법을 총 동원하여 시민홍보에 적극 나서기로 의견을 모았다.
 
염태영 수원시장 등 4개 지자체장,
남경필 도지사와 지방재정개편 논의

 
예산재정과 김주찬 (031-228-2052)
 
염태영 수원시장은 19일 오후 팔달구 경기도청에서 채인석 화성시장, 정찬민 용인시장, 신계용 과천시장과 함께 지방재정개편 논의를 위해 남경필 경기도지사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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