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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6년 5월 18일 수원시 보도자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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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5-25 00:00|조회수 :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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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옥시제품 불매운동 동참 선언“
- 염태영 수원시장, “생계곤란 가습기 피해자 지원대책 적극 검토 등” 지원의사 밝혀
 
환경정책과 주무관 김수향 (031-228-2883)
 
가습기 살균제 사망 사건으로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는 옥시(Oxy) 제품에 대해 수원시가 시민사회단체들과 공동으로 공식적으로 불매운동을 선언했다.
 
18일 오후 수원시 올림픽공원 내 광장에서 열린 ‘옥시제품 불매 기자회견’에는 염태영 수원시장과 ‘가습기 살균제 문제해결과 옥시OUT을 위한 수원시민행동’에 참여하고 있는 26여개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염 시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다”며 “옥시가 5년간 ‘죽음의 침묵’으로 국민의 생명을 경시한 부도덕한 행태를 해왔다”며 옥시제품 불매운동을 공식화했다.
 
옥시제품 불매운동에는 시본청, 구청을 비롯해 산하기관 등이 참여한다. 이에 따라 수원시는 옥시 가습기 살균제를 비롯해 바닥 청소제, 세제, 곰팡이 제거제 등 100여개 제품에 대한 사용을 전면 금지할 예정이다.
 
이어 수원시는 가습기 살균제 추가 피해자들의 피해자 인정절차를 최소화하기 위해 수원시 보건소 등을 통한 추가 피해자 접수창구를 개설하기로 했으며, 1,2차 확정 피해자 및 추가 피해자 등에 대한 생계 및 피해보상 지원을 위한 법적근거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수원지역에는 1, 2차 피해자로 23명이 접수되었고, 그 중 11명이 피해자로 인정됐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여한 ‘옥시OUT 수원시민행동’ 참석자들은 “'옥시 제품 없는 수원'을 선언한다”며 “옥시제품의 불매운동을 위해 시민행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어 “수원시와 함께 가습기살균제 피해자의 추가지원을 위한 행동을 전개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5월 11일 결성된 ‘가습기 살균제 문제해결과 옥시OUT을 위한 수원시민행동’에는 수원경실련, 수원환경운동연합, 수원새벽빛장애인자립생활센터, 극단성, 풍물굿패삶터, 한국민예총수원지부, 수원문화360, 수원목회자연대, 수원환경운동센터, 수원흥사단, 수원kyc, 수원YMCA, 수원YWCA, 수원탁틴내일, 수원일하는여성회, 수원여성노동자회, 수원여성의전화, 수원여성회, 전교조 수원초중등사립지회, 수원녹색소비자연대, 민주노총수원용인오산화성지부, 다산인권센터, 정의당, 노동당, 한살림경기남부생협수원지부, 소비자교육중앙회 수원시지부 등이 참여하고 있다.
 
수원시, 지카바이러스감염증 위기대응 모의훈련 실시
 
장안구 보건행정과 주무관 강정희(031-228-5655)
 
수원시는 감염병 발생 시 위기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지카바이러스감염증 위기대응 모의훈련’을 18일 만석공원에서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질병관리본부, 경기도 감염병관리본부,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수원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경기지역 보건소 감염병 관계자, 일반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훈련은 지난해 전 국민을 불안하게 만든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와 국제 교류와 해외 여행의 증가로 인한 신종․재출현 감염병의 국내 유입과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새로운 공중보건 위기 상황에 대비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킬 필요성이 강조되어 추진됐다.
 
훈련은 최근 중남미를 중심으로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지카바이러스감염증 환자가 장안구 송죽동 만석공원 주변에 다수 발생했다는 가상 시나리오를 설정, 시 보건소와 각 유관기관이 신속하고 유기적으로 초동조치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위기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초동대응 역량을 강화해 위기상황 발생 시 선제적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모기매개감염병 방제시스템을 구축, 해외 유입감염병에 대한 감시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훈련에 참석한 염 시장은 “지난해 메르스 사태를 겪으며 감염병은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대처하면 충분히 통제 가능하다는 교훈을 얻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감염병 선제적 대비와 대응 체계의 틀을 완성해 감염병없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수원시민, 지방재정개편 철회 촉구 잇따라
- 수원시 좋은시정위원회 지방재정제도 개편 중단 촉구 -
- 휴먼돌보미, 수원시민 세금지키기 거리 캠페인 전개 -


정책기획과 주무관 이현표 (031-228-3045)
사회복지과 주무관 김영희 (031-228-2487)
 
정부의 일방적인 지방재정개편에 대해 중단과 철회를 촉구하는 수원시민들의 반발이 잇따르고 있다.
 
수원시 좋은시정위원회는 18일 시청 SUN 마루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최근 정부의 ‘불교부단체 우선 배분 조정교부금 폐지와 법인지방소득세 50% 공동세 전환 조치’에 대해 반대의 입장을 분명히 밝히며 성명서를 발표했다.
 
좋은시정위원회는 이번 개편조치에 대해 “지방자치와 분권을 통해 새로운 국가경쟁력의 바탕을 만들어야 하는 시대적 소명을 외면하고 늘려도 부족한 지금의 지방재정을 최악으로 만드는, 오로지 중앙집권적 발상과 지방정부 사이를 이간질 시키려는 유아적 발상”이라 평가했다.
 
아울러, 지난 2014년 대통령 직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를 통해 국가적 아젠다로 제시한 지방재정 확충을 정면으로 위배하는 것으로 지방자치의 본질을 크게 훼손하는 것으로 즉각적인 중단과 철회를 촉구했다.
 
2011년 2월 26일 구성된 수원시 좋은시정위원회는 그 동안 민선5기와 6기 수원시장의 개혁의지를 실천하고, 시민이 주도하는 지방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민․관이 서로 소통하며 시민과의 약속사업을 점검·평가하고 있다. 또 정책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시민위원회로 거버넌스 행정을 통해 많은 성과를 거둬 전국 기초자치단체의 모델로 꼽히고 있다.
 
한편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와 휴먼돌보미도 18일 수원역 광장에서 저소득층 발굴홍보와 함께‘수원시민 세금지키기’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날 캠페인에 참여한 가스 검침원, 한국전력 반원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 자원봉사자인 휴먼돌보미들은 지방재정개편이 현실화되면 복지를 위한 각종 사업들이 축소되거나 중단된다고 강조하며 반대 서명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수원시, 100만원이상 지방세체납자 관허사업 제한한다
 

(체납세징수단 체납세징수팀 최석원 228-2186)
 
수원시 체납세 징수단은 관허사업을 하는 지방세 체납자에 대해 강력한 관허사업 제한 정책을 펼친다.
 
시는 지방세법 제65조의 규정에 의거 정당한 사유 없이 지방세를 3회 이상 체납하고, 체납액이 100만 원 이상인 관허사업자 382명에 대해 관허사업 제한 예고문을 발송했다.
 
이번 관허사업 제한 대상 사업은 방문판매업, 식품접객업, 통신판매업, 옥외광고업등의 영업종목 인‧허가로 체납액이 5천954건, 24억 원에 이른다.
 
체납세징수단은 이달 말까지 관허사업 제한을 예고해 자진납부 기회를 부여하고, 기한 내 체납세를 납부하지 않을 경우 6월초 인 ‧ 허가 주무 관청에 영업정지 또는 허가취소를 요구할 예정이다.
 
그러나 일시납이 어려운 서민 생계형 단순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액의 일부를 납부한 후 매월 분납을 이행한다면 이행 기간 중에는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보류한다는 방침이다.
 
정연규 체납세징수단장은 “고질적인 지방세 체납을 방지하고 성실 납세자와의 형평성 제고와 조세정의 확립차원에서 추진하게 됐다고 말하면서 다각적이고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하고 있는 만큼 행정적 불이익이 받지 않도록 지방세 체납액을 납기 내 납부해 주시기를 바란다” 말했다.
 
찾아가는 조경특강 실시
 
(생태공원과 생태서비스팀 송성훈 228-4561)
 
수원시는 공동주택, 학교, 공공기관, 기업체의 조경관계자 15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조경특강’을 18일 팔달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특강에서 한경대학교 안승홍 교수와 우림나무병원 박형순 박사가 각각 ‘공동주택 조경관리’, ‘조경수 이해와 비배관리’를 주제로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다른 3개 구로 확대 실시해 도시경관을 향상시키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공공조경 사후관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교육을 실시하고 관내에 자생하고 있는 모든 조경수 관리를 시민들이 모니터링해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도록 조경관리부서에 건의해 나갈 계획이다.
 
수원시 인권위원회 임시회의 열려
 
(감사관 지은아 228-2625)
 
지난 17일 수원시청 소회의실에서 제2회 인권위원회 임시회의가 열렸다.
 
이날 회의는 인권작품 공모전, 인권정책 인권영향평가 확대 추진 계획 수립을 위한 인권현안사항 토론과 중앙정부의 지방재정제도 개편에 따른 분석내용과 예상되는 문제점 등을 공유했다.
 
인권작품 공모전은 시민의 자발적인 인권의식 제고 및 인권도시 홍보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으로 지난해 수원시인권증진기본계획 세부실행과제로 선정되어 올해 6월부터 사업홍보 및 작품공모를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 4월 인권위원회는 인권영향평가 시범도시인 성북구를 벤치마킹하고 시정에 접목 할 수 있는 우수사례를 검토하여 지역특색에 맞는 인권영향평가 확대 방안을 준비하기로 했다.
 
오동석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논의된 주요 인권현안사항이 원활히 추진되어 수원시 인권행정이 더욱 꽃피울 수 있길 바란다”며 지방재정제도 개편과 관련하여 인권위원회에서도 수원시민의 세금을 지키는데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교선 감사관은 “이달 30일에 개최되는 수원인권포럼과 주요인권현안사항에 대한 시민 홍보와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일자리정책과 중장년일자리팀 백운주 228-2669)
 
수원시는 취업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저소득층의 생계를 보호하고 근로의욕을 높이기 위해 5월 19일 부터 27일까지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사업기간은 7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심사를 거쳐 7개 사업에 40명을 선발한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시민이다.
 
근무 시간은 65세 미만은 1일 6시간(오전 9시~오후 4시), 65세 이상은 1일 3시간(오전 9시~낮 12시)으로 최저시급 6천30원과 부대경비 3천원을 별도로 지급한다.
 
신청자는 주민등록증, 건강보험증을 지참하여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선발은 6월 말 유선으로 개별 통보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해당 동주민센터 또는 시청 일자리정책과(031-228-2669)로 문의하면 된다.
 
염태영 수원시장, 지동일대 야간 순찰 실시
 
(자치행정과 자치행정팀 윤현섭 228-2127)
 
염태영 수원시장은 지난 17일 팔달구 지동 일원에 대한 야간 순찰을 실시했다.
 
이 날 염 시장은 관련 공무원, 방범기동순찰대장, 일반 주민과 함께 지동 골목길과 재개발 지역 구석구석을 돌면서 주민들의 귀갓길 안전을 살폈다.
 
염태영 수원시장,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 추모
 
여성정책과 주무관 신항미(031-228-2992)
 
염태영 수원시장은 18일 권선동 올림픽공원 내 건립된 수원평화비(평화의 소녀상)를 찾아 지난 17일 세상을 떠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고(故)공점엽 할머니(96·해남 거주)와 (故)이수단 할머니(95·중국 흑룡 강성 거주)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넋을 기렸다.
 
이 날 추모식에는 수원평화비 건립추진위원회의 후신인 수원평화나비 회원, 한규흠 수원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및 시의원, 일반 시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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