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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6년 5월 16일 수원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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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5-25 00:00|조회수 :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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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수원시장, 주민들에게 지방재정제도 개편 부당함 알려
 
(자치행정과 자치행정팀 윤현섭 228-2127)
 
염태영 수원시장은 16일 매탄3동 주민센터 대강당에서 매탄동 주민들과 지역 현안사항을 논의하기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먼저 올해 시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해 주민들에게 설명했다.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 지정, 풍성한 축제, 관광 콘텐츠 개발 등을 통한 관광 산업 기틀 마련, 수원컨벤션센터 건립, 군공항이전 및 스마트폴리스 조성 구상, 안전 도시 조성을 위한 종합대책 수립, 수요자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등에 대한 시정 계획을 설명했다.
 
특히 염 시장은 최근 지자체간 이슈가 되고 있는 지방재정제도 개편의 문제점에 대해 강조하고 시의 대응방안을 제시하며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염 시장은 “지방재정개편안에 따르면 시에서 추진하는 많은 사업들이 막대한 차질을 빚게 된다”며 “개편안 저지와 철회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주민들과의 대화 후에는 쓰레기 감량 정책인 ‘소각용 쓰레기 배출표시제’ 시범 운영 중인 매탄 4동 4, 5통 지역을 방문해 현장을 살펴보았다.
 
염 시장은 “개인 정보 노출과 범죄 발생 우려 등 시민들이 제기하는 문제점을 불식시킬 방안을 강구하여 정책의 실효성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염 시장은 17일은 세류동, 18일에는 서둔동, 구운동, 입북동 주민들을 만나 지방재정제도 개편의 부당함과 시 각종 현안사항에 대해 주민들과 대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수원시민, 정부 지방재정제도 개편 반대 잇따라
 
(도시계획과 도시행정팀 박선옥 228-3352) - 간담회 개최
(정책기획과 규제개혁팀 최종진 228-2739) - 택시운수종사자 강력 결의
(권선구 가정복지과 이경운 228-6404) - 대한노인회수원시권선구지회
 
정부의 지방재정제도 개편 추진에 대해 수원시민들의 반발이 잇따르고 있다.
 
수원시에 따르면 16일 수원의 택시운수종사자들은 개인택시조합 회의실에서 ‘지방재정제도 개혁 중단 촉구’를 강력히 결의했다.
 
이 날 모인 수원시 개인택시조합・일반택시협의회・전택노련수원시지부 임원들은 “수원시의 예산 1,799억원이 삭감되는 정부의 일방적인 지방재정제도 개편안에 대해 강력히 반대하고 풀뿌리 민주주의를 말살하는 행정행태를 즉각적으로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대한노인회수원시권선구지회 임원 및 권선구 관내 경로당 회장 등 180여명도 서호노인복지회관 3층 강당에서 각종 복지정책의 축소가 예상되는 지방재정제도 개편을 반대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아울러 도태호 수원시 제2부시장은 대한건축사협회 수원지역건축사회 등 제2부시장 소속 18개 민간 단체장과 간담회를 개최, 지방자치의 근간을 흔드는 중앙정부의 지방재정제도 개편안의 부당성에 대해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도 부시장은 개편안이 현실화되면 수원컨벤션센터 건립, 산업단지 조성 등 시가 추진하고 있는 대규모 투자사업에 막대한 차질이 생긴다고 강조하며 ‘수원시민 세금 지키기 100만인 서명운동’에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자주재원의 확충 없이 일부 지자체의 재원으로 타지자체의 재정문제를 해결하려는 것은 지방재정의 하향평준화며 지방자치의 근간을 훼손하는 처사다.
 

수원시 예산재정과 최중덕 (031-228-2052)
 
16일 오전 11시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정부의 지방재정 개악안에 대응하기 위한 경기도 지역 국회의원들과 지방자치단체장들이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김진표, 박광온, 백혜련, 김영진, 김태년, 이원욱, 권칠승, 유은혜, 정재호, 신창현, 표창원 국회의원 당선인 등과 염태영 수원시장, 이재명 성남시장, 최성 고양시장, 채인석 화성시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한 국회의원들과 지방자치단체장들은 자주재원 확충 없이 지방재정 문제를 지방정부에만 떠넘기는 정부의 지방재정 개편안에 대해 반대하며 근본적 해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국회 내에 지방재정특위 구성을 추진하자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지방재정 개편안과 누리 과정 예산 등 지방 재정 문제 해결을 위해 6월 중에 국회 내에 여야 공동으로 지방재정특위를 구성해 지방자주재원 확충 방안 및 지방소비세 인상을 비롯한 합리적 교부세 조정 방안을 입법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재정문제 전문가가 참여하는 당 차원의 실무기구를 구성하고 양당 원내대표단에 특위 구성을 요구하기로 했다.
 
한편 국회와 협의 없이 시행령 개정을 통해 지방교부금 제도 개정을 강행하려는 정부의 움직임을 저지하기 위해 여야 공동으로 행자부 장관 면담 등을 통해 강력히 항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오늘 참석자들은 박근혜 정부가 성공하고자 한다면 교부세에 의존하지 않는 불교부단체를 확대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며, 모든 지자체를 중앙에 의존하는 교부단체로 만들어 나가려는 것은 독재정권 시대에나 가능한 일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19대와 20대 국회 이월기를 이용해 중대한 정부의 재정분배 문제를 국회와 상의 없이 강행하려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2016 수원국제자매도시 수공예축제’성료
-수원 비롯한 10개국 공예품이 한 자리에-

 
(수원시국제교류센터 한지수 248-9396)
 
지난 14일과 15일, ‘2016 수원국제자매도시 수공예축제’ 행사장에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수원 화성행궁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수원시의 9개 국제자매‧우호도시(독일 프라이부르크, 호주 타운즈빌, 모로코 페즈, 멕시코 툴루카, 러시아 니즈닌노브고로드, 루마니아 클루지나포카, 중국 지난, 터키 얄로바, 베트남 하이즈엉)를 대표하는 수공예 장인 35명이 한자리에 모여 이색적인 수공예 체험활동과 동‧서양의 전통이 숨쉬는 작품을 준비했다.
 
또 국제자매도시와 더불어 아름다운행궁길, 수원시규방공예연구회, 맥간공예 등 수원을 대표하는 90여명의 수원소재 공예단체, 공예가가 축제에 참가해 닥종이 인형, 도자공예, 전통매듭 등을 선보여 한국의 전통적인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렸다.
 
축제에 참가한 터키의 한 공예가는 “자매도시인 수원에서 세계 여러 도시들과 한자리에 모여 수공예를 교류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기회였다”며 “터키 얄로바에도 수공예축제를 열어 수원의 수공예 단체들을 초대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멕시코, 터키, 호주 등 수공예가 12명은 축제가 끝난 다음날 수원시규방공예연구회 작업실을 방문해 ‘수원시-자매도시 전통공예 교류회’를 가졌다. 또 독일 프라이부르크의 수공예가들은 오는 18일 맥간공예연구원을 방문할 예정이다.
 
아울러 수원시국제교류센터는 2개 수공예 단체와 함께 5월 말과 6월 초 각각 루마니아와 러시아에서 열리는 수공예 축제에 참가해 활발한 교류를 펼친다.
 
센터 관계자는 “국제자매도시 수공예축제는 ‘세계 속의 수원’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 수공예 등 문화교류를 활성화 해 수원시를 글로벌 도시로 자리매김하는데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 우기철 대비 재난 취약시설 안전점검 추진
 
(재난관리과 안전점검팀 윤신혜 228-2789)
 
수원시는 6,7월 집중호우로 인한 재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18일부터 6월 10일까지 대형공사장 등 각종 재난위험시설에 대해 시설물관리부서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시 재난관리부서와 안전관리자문단을 활용한 민‧관 합동점검으로 민관 전문가에게 터파기 공사장과 재난 위험시설에 대한 구조 안전성 점검, 현장 컨설팅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을 통해 시급히 안전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현지에서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사항은 구조적으로 문제가 없도록 해 불안요소가 개선될 때까지 중점 관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안전점검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실시, 사회 모든 분야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할 것”이라며 ‘안전도시 수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초등생, 친환경 생산지 체험활동..친환경 농업의 중요성 알려
 
(생명산업과 급식지원팀 박시연 228-3316)
 
수원시는 16일부터 27일까지 지역 내 4개 초등학교 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생산단지를 방문, 도농교류를 통한 현장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체험은 시 친환경학교급식지원센터와 수원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주최・추진하고 있다.
 
16일 서평초등학교 5, 6학년은 가평군 화악리를 찾아가 모내기 체험, 우렁이 방사, 무항생제 유정란 부화, 벼재배 화분 만들기 등 친환경 농업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우리 아이들에게 친환경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업의 중요성과 자연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17일에는 금호초등학교 학생들이 광교에 방문, 모내기체험과 목장체험이 진행된다. 오는 26, 27일에도 숙지, 매화초등학교 학생들이 각각 안성과 양평을 찾아가 다양한 농촌 체험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문의는 수원시 생명산업과(031-228-3316)로 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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