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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6년 5월 13일 수원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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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5-25 00:00|조회수 : 2,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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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공공기관 최초로 스마트그리드 구축
 
(기후대기과 신재생에너지팀 주창환 228-2858)
 
수원시는 13일 전국 공공기관 최초로 ‘수원시 청사 스마트그리드 스테이션’을 구축, 준공식을 개최했다.
 
스마트그리드스테이션(이하 SG 스테이션)이란 전기제품, 기술에 IT기술을 접목해 전력망을 지능화하여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시키는 전력망을 일컫는다. 이에 전력계통운영시스템을 기반으로 태양광발전을 비롯한 신재생에너지 설비, 전력저장장치(ESS), 전력변환장치(PCS), 지능형 전략계량 인프라(AMI)와 건물자동화시스템(BAS) 등을 효율적으로 통합 제어할 수 있다.
 
SG스테이션 구축사업은 작년 10월 수원시와 한국전력공사가 업무협약을 맺고 추진한 사업모델이다. 시는 SG스테이션 구축설비 구매 및 시공 등 행정적 지원을 제공하고, 한전측은 구축설비의 시스템 통합과 기술적 지원을 담당했다.
 
수원시는 염태영 시장의 '저탄소 녹색 환경수도 수원' 구현의지에 따라 시 청사를 대상으로 SG스테이션 구축을 계획하고, 작년에 개정 고시된 '공공기관 에너지이용 합리화 추진에 관한 규정'에 따라 신재생에너지와 ESS를 활용한 청사 에너지 절감 및 수요자원 확보를 위한 공공용 SG스테이션 구축 사업을 추진했다.
 
청사에 구축된 SG스테이션은 기존 40kW의 태양광발전시스템에 부가, 3kW 용량의 건물일체형태양광발전시스템(BIPV), 238kWh급의 전략저장장치, 건물의 에너지흐름을 보여주는 종합상황판으로 구성돼 청사 내부의 전체에너지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하게 됐다.
 
이번 구축으로 피크전력의 5%, 연간 전력사용량의 5% 이상을 절감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30년생 소나무 약 4천여 그루가 매년 흡수하는 양인 26t의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SG스테이션 구축으로 청사 내 에너지활용의 최적화는 물론 전력피크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청사를 방문하는 시민들이 건물내 에너지 관리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저탄소 녹색 환경수도 수원의 트레이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초등학교 횡단보도에 옐로카펫 설치
 
(안전정책과 안전정책팀 김철호 228-2937)
 
수원시가 지난 12일 정자초등학교와 지동초등학교 앞 건널목 2개소에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옐로카펫’을 설치했다.
 
‘옐로카펫’은 건널목의 인도와 벽에 노란색 알루미늄 스티커(그래픽 노면 표시제)를 부착, 운전자가 멀리서도 보행자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시설이다.
 
또한 아이들이 주변과 구분되는 공간에 들어가고 싶어하는 심리를 활용, 아이들이 눈에 띄는 노란색 스티커 안에 들어갈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번 옐로카펫 사업은 시와 함께 사업을 고안한 국제아동인권센터(InCRC)가 지난 4월에 설치장소와 시기를 협의, 국제안전학교인 정자초등학교와 수원안전학교인 지동초등학교에 시범설치했다.
 
설치에는 이마트 트레이더스 수원점의 후원과 2개 학교 녹색어머니회 등 학부모 60여명의 도움이 있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효과를 분석, 평가한 후 확대설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 시민참여 대형공사장 현장감사 실시
 
(감사관 기술감사팀 신동민 228-2095)
 
수원시가 지난 10, 11일 20억원이상 대형공사장에 대한 현장 감사를 실시했다.
 
부실시공을 방지하고 불합리한 공정을 개선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감사는 김교선 감사관을 비롯해 담당공무원 3명과 토목, 건축, 안전, 환경 분야의 전문가로 이루어진 시민감사관 6명이 참여했다.
 
감사관들은 수원역 환승센터 건립공사 현장과 평동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설계와 시공에 대한 전반적인 서류검토와 현장확인, 사업장 안전관리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시민감사관들은 관련 분야의 전문성을 충분히 발휘, 미비한 시공부분을 공사 책임자에게 현장에서 직접 알려주는 등 감사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했다.
 
아울러 수원역 환승센터 건립공사 현장에는 수원과학대학교 토목공학부 학생 40여명이 참여해 환승센터 건립방법 및 활용방법 등 현장에서 보고 듣는 체험형 현장교육도 실시됐다.
 
시 관계자는 “현장감사에서 확인한 난간 및 절사지 등의 사고 위험성 요인에 대해서는 안전시설을 즉시 보강 및 조치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 온실가스 2단계 체제 돌입
-2020년까지 2005년 대비 20% 감축목표-

 
(기후대기과 기후변화정책팀 박은정 228-2853)
 
수원시는 온실가스 감축 중기목표(2020년까지 2005년 대비 20% 감축) 달성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계획을 수립하고 7개 전략 36개 단위사업을 통해 2020년까지 150만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올해 초 완료한 기후변화대응 종합계획 수립용역 결과를 토대로 시 감축목표 평가를 위한 감축인벤토리를 정립, 감축잠재량을 고려한 분야별 세부감축목표 설정, 분야별 온실가스 감축전략 수립, 감축 이행평가 및 검증체계 구축 등 추진체계를 정비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2단계 체제에 돌입했다.
 
시 감축인벤토리에 대한 2020년 배출전망치(BAU)는 611만톤으로 2005년 배출량(575만톤)보다 6.2%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었으며, 목표달성을 위해서는 2020년까지 배출전망치 대비 24.7%(150만톤)를 줄여야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감축인벤토리를 산업, 수송, 상업, 가정, 공공, 폐기물 등 총 6개 분야로 분류했다. 분야별 배출전망치, 감축잠재량과 감축시나리오를 토대로 세부전략을 수립했으며, 가정, 수송, 상업 부문에서 전체 감축목표량의 약 90%에 해당하는 134만톤을 감축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정성적 사업과 정량적 사업을 구분, 감축량을 평가해 감축량 산정결과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분기별 이행평가와 매년 배출량 자체산정을 통해 감축성과를 사전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시는 2012년부터 온실가스 감축 단기목표(2015년까지 2005년 대비 5% 감축) 달성을 위한 9개 분야 58개 단위사업 추진으로 총 86만톤의 온실가스 감축효과를 거둔 것으로 조사되었다. 최근 실시된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결과에서는 온실가스 배출량이 2013년 557만톤으로 2005년 배출량(575만톤) 대비 3.1% 감소했고, 1인당 배출량은 13% 감소(5.5톤→4.7톤)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시는 지난 11일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에서 한국환경공단 등 관련기관 전문가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동근 제1부시장 주재로 온실가스 감축 추진성과 평가 및 검증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 지난해까지 추진한 온실가스 감축성과 점검 및 2020년 중기목표 달성을 위한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이 날 간담회에서 김동근 제1부시장은 “우리시는 그 간 2015년 온실가스 감축 단기목표 달성을 위해 나름의 노력을 해왔지만, 2020년 중기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보다 더 강력한 의지와 노력이 필요하다”며 “정책전반에 걸친 인식 강화는 물론, 수원시민 개개인의 의식전환과 실천이 반드시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수원시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90%가 수송, 가정, 상업, 공공 등 비산업부문에서 배출되기 때문에 수원시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생활 속 에너지절약, 대중교통 이용, 철저한 분리수거, 물절약 실천 등 한 사람 한 사람의 의지와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줄이기에 시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수원시 인권센터, 영통구 쓰레기봉투 실명제 관련 제도개선 권고
 
(수원시 인권센터 박동일 228-2617)
 
수원시 인권센터는 영통구청의 ‘소각용 쓰레기봉투 실명제’와 관련 시민들의 개인정보 노출 등 인권침해가 우려됨에 따라 정책 개선을 권고했다고 13일 밝혔다.
 
센터는 지난 3월말 영통구청이 시행하려던 쓰레기봉투 실명제가 많은 시민들로부터 개인정보 유출, 범죄 노출 등 인권침해 요소가 있다는 주장이 잇달아 제기되자 지난 4월 25일 인권침해 여부에 대한 직권조사에 착수했다.
 
센터는 ‘쓰레기봉투 실명제’ 목적의 정당성이 인정되나 주민들의 개인정보에 해당하는 주소, 동‧호수 등을 쓰레기봉투 겉면에 기재토록 하는 것은 주민들의 개인정보자기결정권과 사생활을 침해하고 범죄에 악용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특히 주민의견 수렴 절차가 무시된 채 결정 돼 정책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적절하고 효과적인 수단으로 볼 수 없다고 결론내렸다.
 
센터는 권고 결정문에서 향후 재발방지를 위해 시 정책수립 및 시행과정에서 시민들의 인권에 중대한 사항을 미치는 사항에 관해 사전에 인권영향평가를 실시하고 구체적・제도적 절차를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수원시 인권센터는 지난해 5월 4일 경기도 최초로 문을 열고, 민간전문가 출신의 인권보호관 2명을 채용해 수원시정 수행과정에서 발생하는 인권침해에 대해 독립적인 상담‧조사‧구제업무를 펼치고 있다.
 
수원시, 컨벤션 지원시설 건립사업 진행 탄력
수원컨벤션시티(주) 공모절차중지 가처분 신청 기각

 
(창조사업과 컨벤션건립팀 최서윤 주무관 031-228-2971)
 
수원컨벤션시티(주)가 수원시를 상대로 수원지방법원에 낸 컨벤션 지원시설(상업)용지에 대한 공모절차중지 가처분 신청이 기각됐다.
 
13일 수원시에 따르면 수원지방법원 민사부(재판장 하태흥 판사 외 2인)가 12일 “공모절차에 구체적ㆍ법적 이해관계가 없는 한 채권자가 주장하는 이 사건 협약의 당사자로서의 지위만으로는 공모절차의 하자를 이유로 이 사건의 가처분을 구하는 것은 받아들이기 어렵다”며 수원컨벤션시티(주)의 컨벤션 지원시설(상업)용지에 대한 공모절차중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고 밝혔다.
 
수원컨벤션시티(주)의 공모절차중지가처분 신청이 기각됨에 따라 수원시의 컨벤션 지원시설 건립사업 진행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5월 중으로 우선협상대상자인 한화컨소시엄과 사업협약을 체결 하고, 6월 중 경기도시공사와 한화컨소시업 간의 토지매매계약 체결이 마무리되도록 힘써 사업 진행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으라찻차! 힘내세요 운수종사자와의 끈끈 공감대 조성
 
(대중교통과 버스정책팀 김선영 228-3326)
 
수원시는 13일 수원역전에서 ‘으라찻차! 힘내세요 운수종사자와의 끈끈 공감대 조성’ 행사를 가졌다.
 
시 관련 공무원과 시의원, 버스업체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버스운수종사자에게 음료수를 전달하며 ‘안전운전 하십시오’ ‘수고하세요’ 등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이병규 대중교통과장은 “그동안 운수종사자들에게 친절, 법규 준수만을 강조해 왔으나 이번 기회로 이용객의 반말, 안전운전 방해 등 버스운수종사자의 애로사항을 시민과 공감함으로써 친절분위기가 조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4월에 버스정류장, 시내버스 전면, 택시승강장에 운수종사자 응원메시지 현수막을 게첨하고 수원화성 둘레길을 탐방하는 등 운수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안전운전 공감대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펼친 바 있다.
 
수원시청소년상담센터, 카운슬러 대학 모집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최란경 216-8353)
 
수원시청소년상담센터는 ‘2016 카운슬러대학’ 참여자를 모집한다.
 
올해로 8회 차인 카운슬러대학은 청소년을 이해하고 도움을 주고 싶어 하는 시민들을 위해 상담관련 전문가를 초빙, 청소년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구본용(강남대학교), 김광웅(숙명여자대학교) 교수를 비롯해 각 주제별 12명의 전문가로 구성, 청소년기의 신체적, 정신적, 인지적인 발달과 청소년상담에 대한 이론과 기법 등을 교육한다.
 
교육은 오는 6월 8일부터 7월 15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총 12회에 걸쳐 운영된다.
 
일반 시민 50명을 모집 중이며 참가비는 10만원이다. 신청은 수원시청소년상담센터 홈페이지(www.suwon1318.or.kr)와 전화(031-216-8353)로 가능하다.
 
문의: 031-216-8353 / 031-212-1318
 
수원시 최재군 푸른조경팀장,‘대한민국 전통조경’서적 출판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 강미선 228-4571)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 최재군 푸른조경팀장이 ‘대한민국 전통조경’ 서적을 출판했다.
 
20여년 공직생활 동안 틈틈이 쌓아온 최 팀장의 전통조경 지식이 담긴 ‘대한민국 전통조경’은 고조선 이후 조선 시대에 걸친 전통조경에 대한 내용을 담은 조경분야 전문 서적이다. 1부는 고조선 및 고려의 전통조경, 2부는 조선의 전통조경, 3부는 전통조경의 시설물로 구성돼있다.
 
최 팀장은 자료 수집을 위해 전국 문화재 유적지 200여 곳을 5년 동안 직접 답가하고 자료를 모아왔으며 한국, 중국, 일본의 조경관련 자료를 참고했다.
 
최 팀장은 “지식은 공유될 때 가치가 있다는 소신을 갖고 있다”며 “이를 실천하고자 전문서를 출판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최 팀장은 ‘왕의 정원 수원화성’을 발간하기 위해 원고를 준비하고 있으며 금년 말에 출판할 예정이다.
 
(사진 설명) 장안구 위생단체, 1,800억 세금지키기 궐기대회 개최
 
장안구환경위생과 주무관 박지용 (031-228-5425)
 
수원시 장안구 관내 위생단체는 13일 송죽동 만석공원에서 1,800억 세금지키기를 위한 ‘지방재정 개편 반대 궐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대한외식업중앙회 수원시 장안구지부 회원, 대한미용사회 경기도지회 수원시 장안구지부 회원, 수원 떡류협회 회원 등 장안구 지역 내 위생단체 회원 500여명이 참여해 행자부의 지방재정 개편안은 ‘개악안’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날 안현웅 대한외식업중앙회 수원시 장안구 지부장은 “지방재정제도 개편은 자치단체의 열악한 현실을 무시한 획일적이고 일방적인 조치로 장안구 위생단체가 총력을 다해 저지하겠다”고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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