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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6년 5월 11일 수원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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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5-13 00:00|조회수 : 2,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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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6개 지방자치단체장,
“정부의 지방재정개편안 즉각 철회” 국회에서 촉구

 
예산재정과 주무관 최중덕 (031-228-2052)
 
경기도 내 6개 지방자치단체장이 국회를 찾아 정부의 지방재정 개혁안 철회를 요구했다.
 
염태영 수원시장과 최 성 고양시장, 이재명 성남시장, 정찬민 용인시장, 채인석 화성시장, 신계용 과천시장은 11일 오전 10시 50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의 지방재정 개편안 추진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이들 단체장은 “정부의 추진방안에 따르면 6개 지자체는 최대 2천700억원, 총 8000억원 이상 예산이 줄어들어 재정파탄 상태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요구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그럼에도 당사자인 지자체들과 아무런 협의없이 지방재정 개혁을 일방적으로 진행하는 것은 지방자치와 지방분권을 무시한 처사”라고 비판했다.
 
이들 단체장들은 이어 “지방재정의 건전성 확보를 위해서는 자치재정 확충이 전제돼야 하므로, 정부는 2009년 약속한 지방소비세율의 단계적 확대와 지방교부세율의 상향조정, 지방세 비과세 감면 축소 등 정부가 원래 약속했던 지방재정 확충계획부터 이행하라”고 강조했다.
 
대통령 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는 2014년 7월 발표한 ‘지방자치발전 종합계획’에서 △지방소비세율 상향조정(11%→16%) △지방세 비과세·감면 축소(약 8000억원) △지방교부세 교부율 상향조정(19.24%→20%)을 통해 약 4조7000억원의 지방재정 보전방안을 제시한 바 있다.
 
특히 공동기자회견에 나선 6개 지방자치단체장은 추진 방안을 즉각 철회하고 재정확충 약속을 이행할 것, 경기도지사가 정부에 강력히 항의하고 해법 마련에 적극 나설 것 등을 요구하며 전국 지자체와 행정자치부 장관 항의방문, 서명운동 등의 공동대응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행자부는 지난달 22일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2018년부터 시·군세인 법인지방소득세의 50% 내외를 공동세로 전환하고, 시군조정교부금의 배분방식을 변경하는 등의 지방재정 개편안을 내놨다.
 
‘마을만들기 지방정부협의회 정책포럼’사전회의 개최
(수원시 마을만들기추진단 이정훈 228-3611)
 
‘마을만들기 지방정부협의회 정책포럼’ 사전기획 회의가 11일 서울시 강동구청 강당에서 개최, 오는 6월 21,22일 수원에서 열리는 정책포럼의 성공적 추진을 도모했다.
 
이번 회의는 마을만들기 지방정부협의회 공동회장단인 수원시, 서울 강동구, 강릉시 담당 공무원과 수원마을르네상스센터 등 관계자 13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마을만들기 지방정부협의회 정책포럼 추진 세부계획 ▲행사진행에 따른 주요내빈 참석 범위 ▲정책포럼에 참석하는 지방자치단체장의 역할 ▲마을기본법 토론 및 마을계획단 포럼 ▲소토론회 운영 방식 및 참여기관별 세부역할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관계자는 “이번 정책 포럼을 계기로 마을만들기를 추진하는 지방자치단체 간 협의 및 협력을 더욱 강화해 마을만들기 사업이 전국적으로 퍼져나갔으면 좋겠다”며 “정책포럼이 잘 진행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마을만들기 지방정부협의회’는 마을만들기의 전국적인 확산과 정책추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9월 출범한 단체다. 상임회장으로 염태영 수원시장이 선출됐으며 현재 서울시, 경기도, 광주광역시, 강원도 등 4개 광역자치단체와 수원시를 비롯한 49개 기초자치단체가 가입했다.
 
수원시,‘어르신과 함께하는 효도관광’
 
(대중교통과 교통지도팀 이상국 228-3293)
 
수원남부, 중부경찰서 모범운전자회는 어버이날을 맞아 9일과 11일, 노인들을 위한 효도관광을 다녀왔다.
 
수원남부경찰서 모범운전자회는 지난 9일 영통구 거주 70세 이상 홀몸 노인과 함께 충남 수덕사를 관광하고 온천욕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11일에는 수원중부경찰서 모범운전자회가 지동, 영화동 홀몸 노인들을 모시고 청남대와 독립기념관을 방문했다.
 
염태영 시장은 “26년 동안 효도관광을 해 주시는 수원남부 및 중부경찰서 모범운전자회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효도관광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모범운전자회 관계자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힘은 바로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라며 “시민들도 주변의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배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남부, 중부경찰서 모범운전자회는 교통안전을 위한 보조근무와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 전개, 안전운전 홍보활동 등 선진교통문화를 조기에 정착하기 위한 단체다. 이와 더불어 ‘효 사상계승, 어려운 이웃돕기’ 등 더불어 사는 사회를 구현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수원시청소년상담센터 부모교육 릴레이특강‘나의 꿈! 응답하라’
 
(교육청소년과 청소년지원팀 방우일 228-2158)
 
부모교육 릴레이특강이 11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학부모 300명을 대상으로 열렸다.
 
수원시청소년상담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특강은 한국가족사랑연구소 김덕범 교수를 초빙, ‘나의 꿈! 응답하라’라는 주제로 청소년기의 진로설정에 대한 학부모 코칭 방법에 대해 자세히 소개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을 이해하고 소통하기 위해서는 부모교육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로 부모교육과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릴레이특강은 지난 4월 27일과 5월 4일 실시해 강남대학교 구본용 교수, 이주은 부부상담센터 원장이 각각 ‘힘을 복돋는 부모! 응답하라’, ‘통하는 우리가족! 응답하라’를 주제로 진행한 바 있다.
 
수원시 감염병 발생 가상훈련 실시
 
(재난관리과 사회재난팀 양근영 228-3162)
 
수원시는 다음 주 실시할 ‘2016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에 대비, 11일 수원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감염병 발생에 따른 가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시 11개 협업부서와 수원소방서 등 9개 유관기관‧단체가 함께해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에서 지카바이러스 환자가 발생, 모기 매개체에 의한 감염병이 확산 된다는 설정 하에 실시됐다.
 
가상훈련은 시 재난안전상황실에 사고가 접수돼,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에 따라 현장대응과 수습 및 조치사항을 보고한 뒤 이에 대한 문제점을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훈련시나리오는 만석공원에서 운동했던 학생 2명이 모기에 물려 발열증상이 발생,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에서 지카바이러스 의심환자로 판명되면서 시작한다.
당일 오후에는 임산부가 의심환자로 발생하는 등 지카바이러스 환자가 급속하게 증가한다.
시는 사고 수습을 위해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재난현장에 통합지휘소를 설치, 장안구보건소, 경기도 방역협회 등 협업부서(11개), 유관기관(5개), 민간단체(4개)가 협력해 5일 만에 상황이 종료되는 것으로 마무리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과 재난에 직면한 시민의 대응능력을 높이고, 시민과 행정기관, 유관기관의 재난대응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일월도서관, 박경화 작가 초청강연회 개최
 
(북수원지식정보도서관 일월도서관팀 최임주 031-228-3655)
 
수원시 일월도서관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오는 6월 2일, 박경화 작가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는 박경화 작가의 저서 ‘지구인의 도시 사용법’을 중심으로 도시텃밭 가꾸기, 빗물 이용 등 시민들이 직접 실천 할 수 있는 친환경 대안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다.
 
환경‧생태 운동가이자 환경 작가인 박경화 작가는 지난 해 SBS 물환경대상 두루미상(교육연구 부문)을 수상했고 저서로 ‘고릴라는 핸드폰을 미워해’, ‘여우와 토종씨의 행방불명’, ‘그 숲, 그 섬에 어떻게 오시렵니까’ 등이 있다.
 
현재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일월도서관 홈페이지(iw.suwonlib.go.kr) 공지사항 또는 일월도서관팀(031-228-3655)으로 문의.
 
 
(사진)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시 주니어 대사, 수원 방문
 
(교육청소년과 청소년지원팀 김은영 228-2157)
 
수원시 국제자매도시인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시의 주니어 대사 대표단이 지난 10일 수원시를 찾았다.
 
총 12명(러시아 학생 10명, 인솔자 2명)으로 구성된 주니어 대사 대표단은 시청과 수원외국어고등학교 등을 방문, 양국 기념품 증정식과 기념촬영을 했다. 또 수원화성을 견학해 세계문화유산의 가치를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두 도시 청소년들 간의 교류를 통해 서로 다른 문화와 생활양식을 보고 듣고 느끼면서 나눔과 소통을 실천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주니어 대사 방문’은 2010년부터 매년마다 양 도시 주니어 대사들이 상호방문과 초청교류를 진행하는 청소년 국제사업이다.
 
(사진)일본 아와문화유산포럼, 수원시 마을르네상스센터 방문
 
(마을르네상스센터 장지현 간사 070-4465-3436)
 
11일 일본 다테야마 NPO법인 아와문화유산포럼이 수원시 마을르네상스센터를 방문했다.
 
방문단은 행궁동 마을만들기 사례지를 둘러보고 ‘2014 배낭 메고 떠나는 마을르네상스 일본연수단’ 회원들과 만나 대화를 나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방문으로 지난 2014년 마을르네상스 국외마을만들기 사례지 탐방에 이어 다테야마와 수원의 활동가들이 또 다시 만났다”며 “두 지역의 활동가들이 지속적인 교류와 정보 교환이 이루어진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아와문화유산포럼은 ‘에코뮤지엄(지역 고유의 문화와 건축유산, 생활방식 등을 보존‧계승하면서 이를 알리는 박물관)’을 통한 지역가꾸기 활동을 진행하면서 전쟁의 아픔을 간직한 유적들을 평화학습의 장으로 활용하는 등 다양한 마을의 유적과 스토리를 국제 교류로 연결하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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