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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4년 3월 11일 수원시 보도자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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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3-12 00:00|조회수 : 6,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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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마을마다 도서관 건립 인문학 향기‘솔솔’
고색역사까지 20개 도서관 책 읽는 도시 인프라 조성

 
수원시에 문화 사랑방 도서관이 시내 거점 곳곳에 들어서며 민선 5기 도시 가치의 아이콘 ‘인문학’ 향기가 마을마다 번지고 있다.
 
11일 수원시에 따르면 천천동 일월도서관, 세류동 버드내도서관, 우만동 창룡도서관 등 3개 도서관 건립공사가 진행 중이다.
 
장안구 천천동 일월저수지변 공원에 세워지는 일월도서관은 지난해 12월 착공, 지하 1층, 지상 2층, 총면적 3천900㎡ 규모로 내년 상반기 개관한다.
 
도서관에는 종합자료실, 어린이자료실, 강당, 주민 커뮤니티 공간 등으로 구성돼 율천동, 서둔동, 구운동, 화서2동 등 3개구 주민의 독서, 취미, 공연 등 문화를 나누는 사랑방 역할을 하게 된다.
 
올해 말 개관 예정인 버드내도서관은 권선구 세류3동 어린이공원 옆 4천㎡ 부지에 세워져 인근 세류아동센터와 함께 주택 밀집지역 안의 문화 오아시스가 될 전망이다.
 
역시 올해 말 개관하는 창룡도서관도 총면적 4천300㎡의 자료실, 열람실, 동아리실 등 복합문화시설로 같은 부지에 세워진 수원시 평생학습관과 함께 주민 정서활동의 근거지가 된다.
 
시는 또 지하철로 추진되는 수인선 복선전철 고색역 지상에 지하 1층, 지상 3층, 총면적 4천㎡ 규모의 도서관을 건립하기로 한국철도시설공단과 지난해 12월 협약했다.
 
철도역에 상업시설을 입지하는 통념을 깨고 과거 유례없는 공공도서관을 철도 역사상 처음으로 건립, 인문학 도시 이미지를 높였다.
 
이밖에 권선지구 도시개발지구 안에는 현대산업개발이 60억원을 들여 총면적 2천497㎡ 크기의 한림도서관을 건립해 수원시에 기부하는 등 민간자본도 도서관 사업에 합류했다.
 
시는 이들 5곳을 포함, 2016년까지 대추골(조원동), 호매실(호매실동), 홍재(광교동), 광교푸른숲(광교동), 다산(화서동), 매탄(매탄동) 등 11개 도서관을 건립, 기존의 9개 도서관과 함께 20개 도서관으로 책 읽는 인문학 도시 인프라를 갖춘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인문학이란 독서를 통해 인간과 사회에 대한 바른 기준, 높은 가치를 찾아가는 과정”이라며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도서관 네트워크를 통해 시민들이 인문학을 맘껏 향유하는 고품격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동 주민센터에 직업상담사 29명 모집... 18일까지 신청접수
찾아가는 상담실 한계 벗어나 취업지원서비스 확대 강화
 
(일자리창출과 이지은 228-2996)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취업지원서비스의 확대 강화를 위한 공공근로사업으로 동 주민센터에 직업상담사를 배치하기로 했다.
 
시는 이를 위해 오는 18일까지 시청 민원실 1명을 비롯해 각 구별로 7개소씩 총 28개소 동 주민센터에 각 1명씩 총 29명의 직업상담사를 모집한다.
 
직업상담사는 구인업체와 구직자를 연결하는 역할을 하게 돼 일자리창출 효과와 함께 구직자는 직업상담을 위해 시청까지 오는 번거로움이 없고, 구인업체는 좀 더 빠르고 쉽게 구직자를 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직업상담사들은 오는 5월2일부터 8월22일까지 주 5일 오전10시~오후4시까지 시청 민원실 또는 동 주민센터에 배치받아 구인․구직 상담 및 고용안전정보망(Work-Net)에의 등록 관리, 취업 알선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직업상담사 신청대상은 만18세 이상으로 직업상담사 자격증을 소지한 미취업자, 직업상담․취업 알선분야에서 1년 이상 근무경력이 있는 미취업자,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소지한 미취업자 등이다.
 
신청은 오는 18일까지 공공근로사업 신청서, 직업상담사 자격증이나 사회복지사 자격증, 경력증명서 등 해당서류를 구비해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의 소득, 재산, 연속 참여제한 등 참여자격과 배제규정을 탄력적으로 적용해 상담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직업상담사의 동 주민센터 상주로 현재 월 2회 운영 중인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실’의 한계를 벗어나 취업지원 서비스의 현장성과 접근성을 높이게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현재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실은 동 주민센터 6개소, 대형유통마트 6개소, 터미널 1개소 등 총 관내 14개소에서 월 2회 운영을 통해 채용정보 제공, 취업지원프로그램 홍보 및 이용방법 안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수원시, 복지소외계층 지원 위한 특별조사 실시
긴급지원, 무한돌봄 등 복지서비스 지원, 민간자원과의 연계 등 실시
 
(사회복지과 양은미 228-3208)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복지소외계층을 대상으로 3월 한달 간 집중 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세모녀 자살사건 등 최근 복지 사각지대에서 경제적․사회적으로 위기에 처한 가정이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사망에 이르는 안타까운 사건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긴급히 실시하게 됐다.
 
시는 이번 조사를 위해 전태헌 제1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추진단’을 긴급 구성했으며 시․구․동이 연합으로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발굴대상은 최근 3개월 이상 체납으로 단전․단수․단가스된 가구, 최근 6개월 간 건강보험료 체납 가구, 3개월 이내 기초생활수급 탈락 가구, 자녀와의 관계단절 독거노인 및 지적장애인 가구 등이다.
 
시는 발굴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긴급지원, 무한돌봄,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긴급지원 등 복지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긴급지원 2억원, 무한돌봄 1억2000만원,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긴급지원 4000만원 등 예산을 이미 확보한 상태다. 또한 최근 기초수급 탈락자들에 대해서는 소득․재산․생활실태를 재조사해 올해 선정기준에 적합할 경우 직권보호를 실시할 예정이며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를 적극 활용해 취약계층 선보호를 적극 시행할 방침이다.
 
아울러 중증 위기가정 대상에는 상담 및 경제적․정서적 지원을 실시하고 정부지원기준 미달 가정에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민간자원과 연계해 복지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동 주민복지협의체 및 통․반장 등 주민과 함께 복지소외계층을 발굴하겠지만 시민들의 협조가 필요하다”며 “생활이 어렵거나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알고 계신 시민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연락해 줄 것”을 부탁했다.
 
수원시, 지역방위 위한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정기회의 열고 통합방위체계 운영 등에 대한 논의
 
(안전총괄과 김철호 228-2937)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지난 11일 수원시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열고 지역방위를 위한 통합방위협의회의 역할의 중요성 및 통합방위체계 운영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정기회의에는 염태영 수원시장과 김일수 육군51사단장, 군, 경찰, 소방 관계자로 구성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통합방위시스템(C4I) 및 육군51사단 통합방위태세 설명, 통합방위시스템에 대한 토의 등이 진행됐다.
 
특히 염 시장과 김 사단장은 북한의 최근 동향에 따라 지역방위를 위한 통합방위를 지원하고 이의 정책 및 작전, 운용 대책 등을 심의하는 통합방위협의회의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수원시는 육군51사단과 함께 지난해 8월 전국 최초로 통합방위시스템(C4I)를 구축했다. 종합상황실과 관제센터 간 영상정보를 연동해 민․관․군 상황실과 화상회의 등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호국훈련과 국지도발 대응훈련 시 통합방위 작전업무를 완벽하게 수행했다. 그 결과 합동참모본부가 주관한 ‘2013 통합방위 유공기관 시상식’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토의에서는 통합방위 C4I 시스템 활성화와 구(區) 통합방위 지원본부 운용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나왔다.
 
군부대 훈련이외에는 시스템 활용이 미비하다는 의견에 대해 시는 통합방위지원본부나 C4I 시스템의 상시운영이 가능하다는 답변을 제시했다. 또한 구(區) 통합방위 지원본부 운영 시 공간이 부족하다는 의견에는 각 구청 전용 상황실 마련이 쉽지 않지만 군 지원 요청 시 시청 상황실 C4I 시스템을 해당구청 임시상황실에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최근 북한이 평화공세 이면에 단거리 유도탄을 발사하는 등 국지전 도발 가능성이 높은 시기”라며 지역안보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 때라고 말했다.
 
또한 “불특정 위기상황이나 심각한 재난재해 발생 시 협의회가 콘트롤 타워(Control Tower) 역할을 통해 완벽한 통합방위를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방위를 위해 애쓰는 군, 경, 소방 관계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수원여성리더회, 광교산 환경 정화에 앞장
 
(여성정책과 송수경 228-2216)
 

수원여성리더회(회장 김순천)는 시민들의 자연치유 공간이며, 수원지역의허파역할을 하는 광교산의 등산로와 주차장 일대에 대해 지난 11일 회원 50여명이 참여해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며 에코(ECO)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수원여성리더회는 수원시에서 잠재력 개발과 역량강화로 선도적 여성리더 양성을 위해 운영한 수원여성지도자대학의 수료생들이 결성한 단체로, 리더십을 바탕으로 사회복지시설 자원봉사 및 후원, 다문화가족 멘토링 사업, 소외계층 돕기 농축수산물 직거래 판매, 녹색 소비에 앞장서고 있다.
 
김순천 수원여성리더회 회장은 “이번 활동은 시민들이 즐겨찾는 도심속 자연 치유 및 산림문화휴양공간으로 자리매김한 광교산 환경을 정화해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자연의 휴식지로 보전하기 위한 녹색환경 지역사랑 활동“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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