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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6년 5월 9일 수원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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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5-13 00:00|조회수 : 2,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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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을 말하다! 수원인권포럼
-오는 30일 시청 중회의실서 수원인권포럼 개최-

 
(감사관 인권팀 지은아 228-2625)
 
수원시는 시민의 인권보호를 위해 설치된 수원시 인권센터 개소 1주년을 맞아 오는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인권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인권도시 수원의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로 인권명사특강과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인권 경청 토론회 순으로 진행된다.
 
조효제 성공회대 교수의 인권특강 ‘인권이란 무엇인가?’는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인권문제를 사례로 풀어 시민들이 쉽게 인권을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강 뒤에 이어지는 인권경청토론회는 이기원 수원시인권위원회 부위원장의 사회로 여성, 장애인, 청년 등 해당 분야 시민들이 인권 약자의 인권 증진방안과 인권정책 마련을 위한 진솔한 이야기를 풀어놓을 예정이다.
 
또 인권의 의미를 되새기고 인권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시민들이 생각하는 인권의 의미와 시민이 바라는 인권 제안을 적은 ‘인권열매’를 ‘인권나무’에 매달아보는 시간도 갖는다.
 
시 관계자는 “수원인권포럼으로 시민들이 보다 쉽게 인권에 대해 이해하고 인권도시 수원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시민들이 의견을 나누며 대안을 찾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언제 어디서나 인권이 실현되는 사람중심 인권도시 수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5월 개소한 수원시인권센터는 시민인권보호관이 시와 시 소속 행정기관, 출자‧출연기관, 사무위탁기관, 시의 지원을 받는 각종 복지시설 등의 업무수행과 관련해 발생하는 인권침해 사항을 독립적으로 조사해 구제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1년 동안 총 58건의 인권침해 민원을 접수, 이 가운데 종결 6건, 각하 3건, 기각 3건, 시정권 3건 등 15건이 처리돼 시민의 인권보호를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수원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날 큰잔치 개최
 
(보육아동과 아동복지팀 전재범 228-2358)
 
수원시는 지난 7일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는 ‘어린이날 큰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아동들은 천연잔디로 이루어진 경기도 인재개발원 운동장에서 육군3군사령부 의장대, 꿈쟁이 밴드, 농악공연을 관람하고 명랑운동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이날 염태영 시장은 모범아동에 대해 표창을 직접 수여하고 아동들과 프로그램을 함께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염 시장은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에게 아동들이 건강하고 활발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과 돌봄을 부탁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아동은 “부모님과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어 기쁘고 즐겁다”는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매년 이와 같은 행사를 통해 아동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며 “아동들의 가슴 속에 오래 기억될 행사를 진행 할 수 있도록 보다 내실 있고 발전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 외국인근로자에게 무료진료 펼쳐
 
(팔달구보건소 의약무관리팀 김주희 228-7697)
 
수원시 팔달구보건소는 지난 8일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각종 검사와 진료를 무료로 실시했다.
 
이번 무료진료는 수원시의사회, 약사회, 치과의사회가 시간적‧경제적 어려움으로 쉽게 병원을 찾아갈 수 없는 외국인근로자를 위해 실시한 사업으로, 이날 50여명의 외국인근로자들이 보건소를 찾았다.
 
외국인들은 스케일링과 구강검진을 포함한 HIV검사, 매독검사, 흉부-X선 촬영을 받았으며 진료 이후에는 처방약과 B형간염 예방접종도 무료로 제공받았다.
 
이후 무료 진료는 3,4분기 첫째 주 일요일(9월 4일, 11월 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팔달구보건소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외국인근로자도 우리의 이웃”이라며 “이들에 대한 무료진료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외국인 무료진료는 수원시 화서동에 있는 수원엠마우스에서도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 17일에도 수원엠마우스에서 외국인 34명의 무료진료를 실시한 바 있다.
 
수원화성박물관‘이방인이 본 옛 수원화성’특별기획전
 
(수원화성박물관 학예팀 이유나 228-4209)
 
수원화성박물관은 수원화성 완공 220주년과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맞아 ‘이방인이 본 옛 수원화성’ 특별 기획전을 마련했다.
 
오는 12일부터 7월 17일까지 열리는 이번 기획전은 일제강점기부터 1960년대까지 이방인이 찍은 100여점의 사진을 정리해 그 가치를 재조명하고자 기획됐으며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수원화성의 옛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전시회에는 한국전쟁에 참전해 수원과 오산 비행장에서 근무했던 미군들의 1950~60년대 컬러사진들이 전시된다. 특히 이번에 전시되는 로버트 리 월워쓰(Robert Lee Walworth)가 찍은 사진 20여점은 지금까지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자료로 수원화성의 주변 마을풍경과 성곽의 옛 모습이 생생하게 담겨있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화성박물관 (031-228-4209, http://hsmuseum.suwon.go.kr)으로 문의.
 
수원시, 경기도의원과 주요 현안사업 보고회 개최
 
(정책기획과 의회법무팀 임애경 228-2064)
 
수원시는 9일 시청 상황실에서 경기도의회 수원지역 출신 의원과의 주요현안 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김동근 제1부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수원지역 도의회 의원이 참석한 이번 보고회는 지방재정제도 개편 영향분석과 대응계획, 경기도의 협력이 필요한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최근 정부가 발표한 시군조정교부금 배분방식과 법인지방소득세제도 개편안으로 1,799억 원의 세수가 감소돼 주요사업 추진에 차질이 예상될 것을 우려, 개편안이 철회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줄 것을 부탁했다.
 
또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 특례방안 마련 법제화 ▲수원 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 ▲수원 군공항 이전 및 스마트폴리스 조성추진 ▲수원 R&D Science Park 조성 ▲수원 컨벤션센터 건립사업 ▲격자형 광역철도망 구축 ▲수원 도시철도 1호선 노면전차 도입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 복원 및 정비사업 ▲수원시 마음건강치유센터 신축사업의 주요 현안사항 9건에 대한 추진상황보고가 이뤄졌다.
 
김 부시장은 “수원시의 주요 현안사항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도의원께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앞으로 시는 지역 현안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역출신 국회의원, 시‧도의원과 현안사업 보고회를 가질 방침이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수원시지부, 교통사고 발생방지 결의대회 및 캠페인 개최
 
(장애인복지과 장애인정책팀 김근영 228-2214)
 
수원시는 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시민들의 교통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교통사고 발생방지 결의대회 및 캠페인’을 개최했다.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수원시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협회 소속 교통봉사대원과 자원봉사자, 일반시민 등 200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사진 판넬 전시와 리플렛 배부, 교통봉사대 선서 등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와 함께 관내 경찰서의 협조로 수원월드컵경기장을 출발해 시청과 도청 오거리를 지나 경기대입구까지 차량 10여대의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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