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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6년 5월 3일 수원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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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5-04 00:00|조회수 : 2,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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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의 역사 사진으로 만난다-‘수원화성 어제와 오늘’
9일 시청 로비...옛 사진과 같은 장소 현재 모습 동시 전시

 
(공보관 공보팀 김기수 228-3806)
 
수원시가 오랫동안 보관해온 수원화성 옛 모습 사진을 꺼내 수원화성 방문의 해 방문객들에게 사진전으로 수원의 역사를 보여준다.

시는 수원화성의 옛 사진과 현재의 사진을 비교 전시하는 기획사진전 ‘수원화성 어제와 오늘’을 9일부터 시청 로비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전시에는 한국전쟁 당시 폭격으로 누각이 사라진 장안문과 화려하게 다시 태어난 현재의 장안문 등 수원화성의 과거와 현재를 비교하는 사진 60점이 전시된다.
 
70년대 팔달문 옆에 예비군과 학생들이 줄지어 서 민방공 훈련을 하던 사진과 행인들이 즐겁게 걸어 다니는 같은 장소 모습이 비교되고 방화수류정 옆 피난민의 판잣집이 즐비하던 모습과 현재 공원으로 정비된 모습을 함께 볼 수 있다.
 
일제 강점기 팔달문에서 매교에 이르는 길에는 초가가 가득했으나 현재는 현대식 건물이 들어섰고 옥수수, 깨 등 채소를 재배하던 화서문 성벽 터는 장안공원으로 바뀌었다.
 
옛 사진은 일제강점기부터 80년대까지 관광, 또는 도시행정 등 기록에 필요해 촬영된 것이고 현재 사진은 시 공보관에서 과거 사진과 같은 앵글을 찾아 찍은 것이다.
 
전시회는 9일 시청 본관 로비에서 개막해 23일 팔달구청, 30일 장안구청, 내달 6일 권선구청, 같은 달 13일 영통구청에서 전시한 뒤 수원역, 수원화성 관광거점 등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전시에서는 시가 보관하고 있던 수원화성의 어제 모습과 같은 장소에서 찍은 오늘 모습을 함께 만날 수 있다”며 “수원화성 방문의 해 방문객들이 수원의 역사를 이해하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평화나비, 수원평화비 제막 2주년 행사 개최
 
(여성정책과 건강가정팀 신항미 228-2992)
 
수원평화나비는 3일 수원시청로비에서 수원평화비(평화의 소녀상)의 제막 2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를 비롯해 윤미향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대표, 박옥분 경기도의원, 장정희 수원시의원과 수원평화나비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윤 대표는 12월 28일 한일합의 무효와 정의기억재단 건립에 대한 이야기를 진행했으며, 정의기억재단 건립 기금 전달식과 제막 2주년 성명서를 낭독했다.
 
또 제막 2주년을 기념해 시청로비에 위안부 피해 할머니를 위한 ‘기억- 치유되지 않는 아픔’ 닥종이 인형전 전시가 열렸다. 이번 전시회에서 한지문화연대 소속 5명의 작가가 준비한 20여점의 평화의 소녀상 닥종이 인형이 오는 7일까지 시청 로비에서, 5월 9일부터 13일까지 수원가족여성회관 북카페에서 전시된다.
 
이날 행사 관계자는 “앞으로 우리 자녀들에게 올바른 역사를 알리기 위해 수원평화나비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참여를 부탁했다.
 
한편 이날 행사를 주관한 수원평화나비는 수원평화비 건립 이후 필리핀의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를 지원하고 서울 일본대사관 앞 수요집회를 주관하는 등 피해 할머니들의 인권회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세금 낼 돈 없어도 명품 살 돈은 있는 비양심 체납자들
-수원시, 고액체납자 가택수색 실시-

 
체납세징수단 체납세징수팀장 최석원(031-228-2186)
 
수원시는 수도권 고가 아파트에 거주하는 고액체납자 24명에 대해 가택 수색을 펼쳐 현금 2억800만원을 현장에서 징수하고 명품가방 및 시계, 귀금속, 다이아반지 등 43점의 동산을 압류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이월체납액 370억 징수 목표 달성을 위해 본격적으로 징수체계를 가동한 후 4~5월 지방세 특별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수도권 아파트에 사는 1천만원이상 518명(체납액208억)의 거주지 등을 전수 조사했다.
 
이 가운데 호화생활자나 의료인, 경영인 등 사회 지도층 위주로 24명을 선정, 4월18일 ~ 5월2일까지 지방세 체납자 가택수색에 나서 15명의 집에서 현금 2억420만원과 명품가방 1점, 명품시계 3점, 귀금속 31점, 다이아반지1점, 주류 2점, 악기 1점, 골프채 4점을 압류하고 5가구는 가택수색 시 현장에서 체납액 380만원을 전액 징수했다.
 
가택수색이 이뤄진 24명의 체납액은 40억원에 이르며, 이들 대부분은 체납처분을 피하기 위해 주민등록을 허위로 두거나, 실제로 사업 경영을 하면서도 부인명의로 재산을 은닉해둔 체납자들로 고가의 대형주택에 살고 있었다.
 
체납자 A씨는 부동산을 양도하고 발생한 지방소득세 양도소득분 5천300만원의 지방세를 납부하지 않으면서 4층 대형주택에 거주하고 재산과 사업허가는 부인명의로 등록한 후 호화생활을 하고 있었다. 시 체납징수단은 아침 일찍 경찰 입회하에 강제로 문을 열어 가택수색을 통해 명품가방, 악기, 귀금속 8점 등 10점을 압류했다.
시는 압류한 현금은 체납세액에 즉시 충당하고 압류된 동산은 감정평가를 거쳐 공개매각을 진행해 체납액을 징수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불철주야 총력징수, 기피체납 뿌리뽑자’라는 목표 하에 가택수색과 동산 압류외에도 검찰고발, 출국금지, 명단공개 등 관용없는 다각적인 징수활동을 병행해 세금을 내지 않으면서 호화생활을 하는 비양심 체납자의 자발적인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6 수원박물관 가족문화 행사 개최
 
(수원박물관 박은지 228-4135)
 
수원박물관은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일 가족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박물관 내부에서 이용할수 있는 상설체험과 박물관 야외 공간을 활용한 야외무대 공연 행사, 만들기 체험 행사로 구성했다.
 
어린이체험실에는 예약이 없어도 이용할 수 있도록 상시 개방한다. 바로 옆 다목적실에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을 상영할 예정이다.
 
박물관 야외에서는 ‘정조대왕 효 인형극’, ‘춤추는 로봇 공연’, ‘딱지왕 선발대회 이벤트’ 등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공연이 진행된다.
 
공연 이외에도 곳곳에서 체험 부스가 운영, 어린이날을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동물모양 나노블록 만들기 ▲스티로폼 비행기 만들기 ▲제기 만들기 이외에도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맞아 ▲수원박물관 퍼즐판 그리기 ▲박물관 유물 레인보우 페이퍼 등이 준비돼 시민들이 수원화성을 이해하고 수원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만들기 체험 행사는 대부분 무료로 진행되며, 4가지 체험(연 만들기, 큐브 그리기, 고무도장 새기기, 유물 모양 나무 목걸이)의 경우 재료비 천원이 필요하다.
 
행사 당일 교통 혼잡을 우려, 주차는 경기대학교 유료 주차장을 이용해야 하며, 수원박물관 어린이날에 참여하는 차량의 경우 할인이 적용된다.
 
자세한 사항 및 행사 관련 문의: 수원박물관 홈페이지( http://swmuseum.suwon.go.kr/), 또는 전화(031-228-4150, 4135, 4156, 4160)
 
수원시, 군 공항이전 시민협의회 역할과 방향 모색
-군 공항이전 수원 시민협의회 워크숍 개최-

 
(군공항이전과 정책추진팀 김명숙 228-3462)
 
군공항이전 수원 시민협의회(회장 김훈동, 장성근)는 5월 3, 4일 이틀 동안 용인 한국 민속촌 유스호스텔에서 시민협의회 회원 80여명과 함께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2015년에 이은 2번째 워크숍으로 예비이전후보지 발표 갈등 최소화와 시민단체 역할 모색을 위한 강연과 토론으로 구성됐다.
 
3일 첫날 강연은 염형철 환경운동연합사무총장이 ‘한국의 환경운동’을 주제로 대형국책사업 추진 시 환경보존 사례와 시민단체의 역할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송무진 해군 중령의 ‘제주해군기지 건설’ 사례 강의를 통해 수원 군공항 이전 사업 접근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도태호 수원시 제2부시장을 비롯해 김진표, 백혜련, 김영진 제20대 국회의원 당선인, 수원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의원 등이 참석, 수원 군공항이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김훈동 시민협의회 공동회장은 “비선호 시설인 군 공항의 이전에 있어 갈등은 발생할 수밖에 없고 그것을 두려워하거나 회피할 필요도 없다”며 “갈등을 긍정적인 면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 준비와 시민단체에서의 적극적인 대화 노력만 있다면 수원 군공항이전은 제로섬(zero-sum)이 아닌 포지티브섬(positive-sum)이 될 수 있는 사업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워크숍 둘째 날인 4일에는 군공항이전 희망 띄우기 행사, 소감 및 마무리 토론 등이 진행된다.
 
수원시, ‘제25회 수원 어린이‧청소년 한마당 행사’
-수원청소년문화센터, 만석공원 등 6곳에 개최-

 
(교육청소년과 청소년지원팀 김은영 228-2157)
 
 
수원시는 오는 5일 관내 6곳에서 ‘제25회 수원 어린이‧청소년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관내 30개 청소년 단체가 각기 다른 주제를 가지고 문화예술 체험 행사로 참여하며 수원청소년문화센터, 만석공원, 숙지공원, 서수원주민편익시설, 세류3동 주민센터 앞마당, 권선청소년수련관 6곳에서 동시에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비누방울 놀이 ▲포토존 ▲두더지 잡기 게임 ▲과학놀이 한마당 ▲초록동요제 ▲청소년 동아리 공연 등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 참여‧체험행사로 운영한다. 또 ▲가족 체육 한마당 을 비롯한 가족 단위 프로그램 등도 운영해 어린이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단체별‧장소별로 다채롭게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문화혜택의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 청소년을 위해 찾아가는 행사를 준비 중이며 수원화성을 알리기 위한 화성성곽, 화성행궁, 수원화성박물관을 답사하는 투어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매년 5천명 이상 참여한 본 행사가 올해 25회째를 맞아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보다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이 참여해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를 만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 저소득층 학생 무료수강 프로그램
-총 56개 학원 참여‧‧‧ 외국어, 음악, 미술, 요리 등 다양-

 
(교육청소년과 교육정책팀 박준희 228-3197)
 
수원시는 오는 10일부터 20일까지 저소득 가정의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원 무료수강 프로그램 ‘재능Give!, 교육나눔!’ 지원대상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2011년 시와 수원시학원연합회,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의 협약으로 매년 경제적인 이유로 학원학습 활동을 지원 받지 못하고 있는 국민기초수급자, 저소득 한부모 가정, 차상위계층 초‧중‧고 학생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무료수강을 지원한다.
 
올해 사업에 참여한 학원은 총 56개 학원으로 320명의 학생이 수강할 수 있다. 보습학원 19개, 음악학원 16개, 외국어학원 7개 등이며 이외에도 미술, 무용, 요리 등 다양한 과목으로 구성했다. 구별로는 장안구 9개, 권선구 13개, 팔달구 16개, 영통구 18개다.
 
수강을 희망하는 학생은 별도의 서류 제출 없이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ne.kr) 화면 우측 배너창에 접속해 접수하거나 동 주민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접수 후 시 관련부서에서 자격 확인을 거쳐 인터넷 접수순에 따라 1차 선정하고, 참여 학원에서 개별 상담을 통해 최종 선정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교육청소년과 교육정책팀(031-228-2159, 3197)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수원시학원연합회는 ‘2016 수원화성방문의 해’를 맞아 각종 행사에 외국어 자원봉사 활동을 지원하고 평생학습축제 등 각종 행사에도 작품만들기, 작품전시 등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수원 화장실박물관 해우재,‘똥나라 꿈나라’개최
 
(자원순환과 화장실문화팀 박다슬 228-2258)
 
수원시소재 화장실박물관 해우재는 어린이날을 맞아 ‘봄날에 꿈꾸는 똥 꿈’이라는 주제로 ‘똥나라 꿈나라’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에서 ‘황금똥 저금통 기부행사’, ‘똥 인형극’, ‘샌드아트쇼’, ‘오감놀이 퍼포먼스’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며 특별 전시 ‘기똥찬 몸 속 여행전’도 만나 볼 수 있다.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해우재에서 진행한다.
 
문의: 해우재 홈페이지(www.haewoojae.com), 또는 전화(031-271-9777).
 
수원시, 주택관리공단과 업무협약 체결
 
(주택과 공동주택조사팀 김영주 228-3451)
 
수원시가 올바른 공동주택 관리문화 정착을 위해 주택관리공단과 손을 맞잡았다.
 
시는 3일 시청 상황실에서 도태호 수원시 제2부시장과 안옥희 주택관리공단 사장이 양 기관을 대표해 협약식에 서명, 올바른 공동주택 관리문화 정착을 위해 나서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시와 주택관리공단은 ▲공동주택 관리업무 진단 서비스 ▲공동주택 회계직원 실무교육 ▲공동주택 단지 실태감사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도 부시장은 협약을 통해 “입주자와 관리주체, 입주자대표회의 간 반목과 갈등을 없애 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도록 조정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택관리공단은 지난 1998년 설립된 LH 전액출자 정부재투자 기관으로 공공임대주택 관리와 임대업무 수탁, 전기‧통신‧소방시설 공사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전문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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