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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6년 4월 12일 수원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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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4-15 00:00|조회수 :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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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안심귀가 서비스’ 시민의 귀갓길 보호 앞장
 
도시안전통합센터 영상정보팀 주무관 (031-228-3307)
 
수원시는 밤길 귀가가 불안한 여성과 학생들의 안전한 귀갓길 확보를 위해 개인 스마트폰과 수원시 전역에 설치 운영되고 있는 방범용 CCTV를 연계한 ‘안심귀가 서비스’를 개발 완료하고 15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안심귀가 서비스’는 이용자의 위치와 개인정보 사전동의를 거쳐 GPS로 자신의 위치정보를 알리면 통합관제센터의 상주 경찰관과 모니터링 요원이 주변에 설치된 CCTV의 영상정보 확인 등 긴급상황에 대처해 시민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임.
 
주요 기능은 긴급상황에 대비한 긴급호출과 긴급전화 기능, 실시간으로 위치정보를 보호자에게 알려주는 기능, 이용자 현재 인상착의 촬영 기능이 있으며, 애플스토어,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수원시 안심귀가를 검색하고 다운로드해 설치하면 된다.
 
도시안전통합센터 관계자는 "안심귀가 서비스를 통해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안전도시 수원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4명의 경찰관과 49명의 모니터링 요원이 수원시 통합관제센터에서 수원시 전역에 설치된 6천여대의 CCTV를 통해 24시간 관제활동을 펼치고 있다.
 
 
어두운 방을 밝고 환하게
-수원시 ‘독거노인가구 LED 무상 교체사업’체결-

 
(노인복지과 노인복지팀 김도영 228-2262)
 
12일 수원시는 에너지제로 협동조합과 ‘독거노인가구 LED 무상 교체사업’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각 구에서 선정한 홀몸노인 50가구의 LED조명 설치와 교체비용을 전액 부담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시는 홀몸노인 가구에 비상시 3시간동안 자동 점등되는 재난‧응급용 램프를 설치해 주고 개별 가구 상황에 맞는 에너지 고효율 램프로 교체해 주기로 했다. 또 사업결과에 따라 매년 수혜가구를 연차별 확대할 방침이다.
 
LED조명은 어둡고 침침했던 노인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자동 점등 기능이 있어 비상 시 노인들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해준다. 그리고 기존 조명보다 밝으면서도 전기요금이 저렴해 노인들이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사회취약계층인 홀몸어르신에 대한 보호 체계를 강화하는 사업”이라며 “고령화 시대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협동조합으로서 어르신 복지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에 김창범 복지여성국장과 관계 공무원, 김영식 에너지제로협동조합 이사장 등 10명이 참석해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아름다운 행궁길에서 감자전도 파나요?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 기획총무팀 변자영 252-9026)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맞아 ‘수원화성에서 세계인과 함께 즐기는 감(感)동있는 자(自)원봉사 전(傳)통놀이, 감자전’을 운영하고 있다.
 
감자전은 청소년 봉사자들이 한복을 입고 우리나라 전통놀이인 투호, 팽이, 제기, 윷놀이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하며 5가지 전통놀이 미션을 모두 성공한 선착순 50팀에게는 전통과자인 다식만들기 체험권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9일 가족들과 나들이를 나왔다가 감자전을 체험한 한 시민은, “집에 있으면 아이들이 휴대폰이나 컴퓨터로 게임 하느라 정신없는데, 화성행궁에 오니 이런 전통놀이로 게임도 하고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아서 즐거웠다. 오랜만에 팽이를 돌려보니 어릴적 생각도 나고 너무 좋았다“며 앞으로도 주말에 종종 나와 감자전을 체험하고 싶다고 말했다.
 
잊혀져 가는 전통놀이, 전통과자 등을 알리기 위해 예쁜 한복을 입고 체험 부스를 운영한 청소년 자원봉사자는, “처음엔 한복을 입고 좀 쑥쓰러웠는데, 하다보니 전통놀이를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를 넘어서 외교관이 된 것 같은 느낌이 들어 뿌듯하다. 전통놀이가 이렇게 재밌는줄 몰랐다. 집에 가는 길에 팽이를 사갈 예정” 이라며 웃었다.
 
감동이 있는 전통놀이 체험을 하고 싶다면, 연 10회 운영되는 감자전 냄새를 찾아 수원 화성행궁 입구 아름다운 행궁길로 오면 참여가 가능하며 다음 감자전은 30일 토요일에 열린다.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맞아 감자전 맛집으로 문전성시를 이루는 아름다운 행궁길을 기대해본다.
운영일자:4/30, 5/14, 5/15, 6/4, 6/25, 9/10, 9/24, 10/29, 11/12
 
수원 영흥공원 수목원 개발사업 본격궤도 돌입
 
(균형개발과 기반시설팀 용창석 228-2981)
 
수원시가 11일 ‘수원 영흥공원 수목원 조성사업 민간 사업자 공모’를 마감한 결과 ㈜대우건설 컨소시엄과 현대건설(주) 컨소시엄이 제안서를 제출했다.
 
영통구 영통동, 원천동 일원의 영흥공원(미조성면적 487,311㎡)에 민간자본 유치방식으로 2019년까지 수원시 최초의 수목원을 조성한다는 목표로 금번 민간사업자 공모를 실시했다.
 
이 결과 참가의향서 제출 업체 9개사 가운데 2개의 컨소시엄이 제안서를 접수함에 따라 향후 일정을 정상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돼 개발계획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제안서 제출업체인 각각 ㈜대우건설과 현대건설(주) 컨소시엄은 새로 도입된 민간공원 조성제도이자 정식 공모사업 가운데 국내 최초인 수원 영흥공원 민간개발 조성사업에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 의사를 밝혀왔던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수원시는 관련분야 전문가로 제안심사위원회를 구성, 4월 말경 사업제안서를 평가하고 최고득점자를 우선제안대상자로 선정할 예정이다.
 
청년창업·일자리 창출..푸드트럭 영업자 모집
 
(일자리정책과 일자리지원팀 이임숙 228-3227)
 
수원시는 날로 심각해지는 청년실업과 지역경제 침체의 두 가지 숙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푸드트럭 도입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0월 종합운동장에 푸드트럭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올해 3월 광교호수공원에 2호점이 영업을 시작했다.
 
또 수원시청, 수원화성박물관, 장안구청, 권선구청, 영통구청 등 5개소에 푸드트럭 영업자를 추가로 선정할 예정이다.
 
영업자 신청접수 기간은 14일 ~ 22일까지 9일간이고, 응모자격은 공고일 현재 수원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으로, 34세 이하 2종보통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인 취업애로 청년(6개월 이상 연속적으로 실업상태에 있는 사람)이다.
 
수원시는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이번에 공고한 5개소 이외에도 만석공원, 숙지공원, 영흥공원 등 시민이 많이 모이는 공원을 중심으로 다수 선정하여 소자본으로 창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자립기반을 조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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