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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6년 4월 11일 수원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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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4-15 00:00|조회수 : 2,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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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세월호 참사 2주기...희생자 애도
 
위생정책과 위생정책팀 주무관 정준영 (031-228-2226)
 
염태영 수원시장은 11일 수원시연화장에 설치된 세월호 2주년 분향소를 찾아 세월호 희생자에게 깊은 애도를 표했다.
 
시는 이 날 안산 단원고 교사 9명, 학생 198명, 일반인 1명 등 세월호 희생자 208명의 장례가 치러진 수원시연화장에 분향소를 설치하고 희생자의 넋을 기리는 범국민 추모행사에 동참하고 있다.
 
분향소는 시민 누구나 참배할 수 있으며 오는 18일까지 운영된다.
 
수원시 화성행궁 상설한마당 개막공연 개최
 
(관광과 특수관광팀 백복희 228-3068)
 
 
수원시는‘2016년 화성행궁 상설한마당’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공연을 ‘백성과 함께하는 어진군주 정조대왕’이라는 주제로 오는 16일 수원화성 행궁광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개막공연은 10월까지 화성행궁에서 진행되는 상설한마당의 하이라이트로 구성된다.
 
공연은 오후 1시부터 신풍루에서 출발한 정조대왕 거둥행렬이 로데오거리와 미술관을 거쳐 광장무대로 들어오는 정조대왕 나들이로 시작된다.
 
정조대왕 행렬이 진행되는 동안 신풍루에서는 대북타고를 시작으로 전통줄타기와 풍물놀이 및 무동놀이 등이 펼쳐진다.
 
거둥행렬이 광장무대로 복귀하면 장용영 및 무예24기 군사가 도열한 후 의식행사를 진행하고 깃발 및 댄스퍼포먼스로 왕과 함께 즐기는 시간이 주어진다.
 
이후 조총, 활쏘기 등 무예시범으로 왕 친위부대의 위용을 보인 뒤 개막 축하공연으로 ‘들소리’의 월드비트 비나리공연을 진행하고 연주에 맞춰 출연진 전체의 난장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2016년 화성행궁 상설한마당’은 이번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매주 토요일에 정조대왕 거둥행사(5월7일 이후)와 토요상설공연이, 일요일에는 장용영 수위의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권선 113-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 설립인가 취소
 
도시재생과 재개발팀 주무관 손대경(031-228-2417)
 
수원시는 권선 113-3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조합(권선구 서둔동 148-1번지 일원)의 설립인가를 취소했다고 11일 밝혔다.
 
권선 113-3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2009. 9. 29.자로 정비구역 지정, 2010. 5. 31.자로 조합설립인가된 정비사업으로 구역면적 74,372㎡, 962세대의 공동주택을 건축하기로 계획됐다.
 
그러나 주택 경기불황 등으로 지금까지 사업 추진이 지연돼 재산권행사에 어려움을 겪어오던 토지등소유자 356명 중 187명(52.53%)이 조합해산 동의서가 첨부된 조합해산 신청서를 지난 1월 29일 시에 제출했다. 이에 시는 서류 확인 및 법률 검토 등의 절차를 거쳐 1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된 관련법에 근거해 조합설립인가를 취소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주택재개발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는 구역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행정 지원을 하며 부진한 사업에 대해서는 시 조례 개정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림도서관 다채로운 주간행사 개최
 
(호매실도서관 한림도서관팀 윤경아 228-4858)
 
한림도서관은 제52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독서생활 진작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어린이 30명 선착순으로 '도깨비를 빨아버린 우리 엄마' 독서 키트를 배부하며 지난 4일부터 오는 24일까지는 한림홀에서 세계 관광청 브로셔 전시로 '동양의 하와이! 오키나와'를 전시한다.
 
오는 14일 오전 10시에는 일반시민 50명을 대상으로 도서관강당에서 채인선 동화작가를 초청 '책은 사람을 아름답게 한다'는 주제로 특강이 이루어진다.
또 17일 오전 11시, 어린이 100명을 대상으로 인형극단 애기똥풀의 인형뮤지컬 '호랑이와 도둑놈' 공연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수원박물관 소식지‘물고을’통권 제14호 발간

(수원박물관 학예팀 박현정 228-4146)
 
수원박물관은 잘 알려지지 않은 수원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고 2016년 1분기에 열렸던 전시‧교육‧행사 등의 성과를 알 수 있는 수원박물관 소식지 ‘물고을’을 발간했다.
 
통권 제14호인 이번 소식지에는 화성을 그린 지도인 ‘화성도’와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294호로 지정된 윤증의‘유봉필첩’수원박물관에서 발간한‘경기도 오산 출토복식 조사보고서’등 다양한 박물관 이야기를 담고 있다.
 
또 수원화성 방문의 해 특집으로 ‘옛날 수원으로 수학여행 온 학생들’에 대한 이야기, 영화 ‘사랑방손님과 어머니’의 배경이 된 수원의 옛 모습도 볼 수 있다.
 
1년에 2번 출간됐던 소식지는 1년에 4번 계간지 형식으로 바뀌어 수원박물관과 수원광교박물관의 소식을 빠르게 시민들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
 
소식지는 전국 국‧공‧사립 박물관 및 경기도내 문화원, 수원시 관내 초‧중‧고 등 관련기관에 배포될 예정이며 홈페이지(http://swmuseum.suwon.ne.kr)를 통해 다운 받을 수 있다.
 
문의: 수원박물관 학예팀(031-228-4146)
 
수원시, 사회안전망 강화한다
-법무부수원보호관찰소 저소득지원 업무협약 체결-

 
(사회복지과 휴먼복지지원팀 김영희 228-2487)
 
수원시가 저소득, 가정폭력 등 생활이 어렵거나 가정불화를 겪고 있는 가정을 위한 사회안전망을 한층 더 강화한다.
 
수원시는 11일 시청 제1부시장실에서 법무부 수원보호관찰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동근 부시장, 이형섭 수원보호관찰소장, 김창범 복지여성국장, 심정애 사회복지과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수원보호관찰소가 생활이 어려운 보호대상자와 그 가정을 발굴‧의뢰하면 수원시는 긴급지원 등 복지관련 공적‧민간지원을 제공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아동, 가정폭력의 경우 가족관계 회복을 위해 사례관리를 통한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수원보호관찰소와의 협업으로 빈곤에 노출돼 있는 대상자와 가정이 적절한 지원과 보호를 통해 안정적으로 사회에 복귀하고 건강한 가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시는 지역사회 내 공공기관과 민간기관이 협력해 복지자원을 발굴하고 필요한 대상자에게 원스톱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민‧관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아이 몸과 마음 엿보기
-수원시, 정신건강 및 아토피피부염 관련 공개강좌 실시-

 
(환경정책과 자연환경팀 이윤경 228-2459)
 
수원시는 오는 15일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 대강당에서 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아동의 정신건강과 아토피피부염에 관한 무료 공개강좌가 열린다.
 
‘우리아이 몸과 마음 엿보기’라는 부제를 갖고 진행될 이번 강좌는 신윤미 아주대의료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와 이수경 아주대의료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각각 ‘우리아이 뇌 발달 그리고 정신 건강’과 ‘아토피피부염의 예방 및 관리’라는 주제로 시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동반 어린이를 위해 삐에로 풍선아트 행사도 마련해 어린이들이 즐겁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
 
강좌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센터 홈페이지(www.atopyzerosuwon.or.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접수를 받으며 기타 사항은 전화(031-247-2900)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질환자와 가족들이 올바른 예방관리 지식을 습득하고 교육을 통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개강좌 개최로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전입시민 위한 생활안내서‘수원마을’제작
 
(시민봉사과 yes종합민원팀 박승희 228-2130)
 
 
수원시는 타 지역에서 전입온 시민의 적응을 위해 시의 각종 생활정보를 수록한 전입시민생활안내서 ‘수원마을’을 제작 배부한다.
 
시는 광교‧호매실지구 등 신도시 개발 등으로 관외전입자가 대규모로 유입되고 있어 전입자들의 조기정착을 지원하고 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수원마을’은 모두 48쪽으로 구성, 문화‧관광‧스포츠 등 83개 항목의 생활정보를 간략히 수록했다. 또 시정에 대한 문의를 할 수 있는 휴먼콜센터,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원‧도서관‧복지관 등 공공시설에 대한 소개가 담겨있다.
 
특히 이번에는 수원화성방문의 해를 맞아 다채로운 월별행사와 함께 수원화성‧화성행궁‧박물관‧전통시장 등을 소개해 전입자들이 수원화성의 가치를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전입시민이 필요로 하는 정보와 서비스를 미리 제공해 전입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라며 “향후에는 시 거주 외국인들을 위한 책자를 제작해 수원시를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수원시, 여성 청원경찰 모집
행정지원과 주무관 이용주 (031-228-2795)
 
수원시는 대민업무와 청사 시설 방호 및 경비를 담당할 여성 청원경찰 3명을 공개경쟁 채용한다.
 
1998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로 신체 건강하고 교정시력 각각 0.8이상인 자로 공고일 현재 수원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자면 된다.
 
오는 14일까지 시청 귀빈실에서 원서 접수 후 21일 1차 체력평가를 통해 선발 후 5월 11일 2차 서류 전형을 실시, 5월 13일 인․적성 검사 후 5월 18일 최종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할 예정이다.
 
1차 체력평가는 약력테스트, 배근력 테스트, 100m 달리기며 2차 서류전형은 무술분야 단증과 자격증을 본다. 인․적성 검사는 외부 전문기관에 위탁하며 3차 면접시험은 대민봉사 자세, 직업의식, 성실성과 사명감 등을 중점 평가한다.
 
제출 서류는 응시원서와 주민등록 초본, 체력평가 단체보험 가입 동의서, 취업보호․취업지원대상자 증명서 각 1부다.
 
일정과 합격자 발표는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레인시티’수원, 빗물 중요성 전하다
 
(환경정책과 수질관리팀 진종수 228-2888)
 
수원시는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구미 남계초등학교와 빗물활용교육 지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레인시티’ 수원시가 초등학생들에게 빗물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데 나선 것.
 
이번 협약은 ‘2016 수원화성방문의 해’를 맞아 수원의 레인시티 사업과 관련, 현장체험 교육의 일환으로 남계초등학교에서 수원시를 방문해 성사됐다.
 
협약에 따라 시는 학생‧교직원에게 빗물활용사업과 교육활동 협력, 빗물활용시설 견학 활동 협력, 빗물활용교육관련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번 협약으로 체험중심 빗물활용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빗물활용의지를 북돋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협약식이 끝난 후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장안구청의 그린빗물인프라 시설인 빗물정원, 빗물저금통, 레인가든, 옥상녹화, 레인북카페 등 다양한 시설을 견학하고 빗물의 쓰임과 중요성을 한번 더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수원에는 에코시티 환경투어라는 환경시설 견학과 교육체험 프로그램이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생들이 빗물을 소중한 자원으로 생각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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