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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6년 4월 8일 수원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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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4-08 00:00|조회수 :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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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촘촘한 보호망으로 아동학대 근절 발 벗고 나서
 
(보육아동과 아동복지팀 이은화 228-2329)
 
수원시는 아동학대가 시급한 문제가 됨에 따라 촘촘한 보호망을 구축해 아동학대 근절과 예방에 발 벗고 나섰다.
 
시는 아동학대 예방강화와 신속한 신고체계 구축․조사를 위한 인프라 확충을 위해 김동근 제1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민․관 합동‘수원시 아동보호 전담기구’를 설치했다.
 
기구에서는 ▲아동학대 예방 순회교육 실시 ▲아동보호에 관한 홍보활동 강화 ▲교육청, 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각종 시민단체와 연대한 아동관찰 강화 ▲신고 접수 시 신속한 조사를 위한 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상시 연계 협조체제 유지 ▲피해아동 전용 쉼터 운영과 지속적인 모니터링 ▲‘수원시 아동학대 예방 및 방지에 관한 조례’ 제정을 실시한다.
 
또한 7월중에는 독자적인 수원시 아동보호전문기관을 설치하고 운영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수원시는 아동복지법상 18세 미만의 아동이 약 22만 3천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중 국민기초수급자 등 취약계층 아동만 해도 3천명에 이른다”며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3월 23일에 공무원과 아동복지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을 실시해 아동학대의 개념, 아동학대 발견 시 올바른 대처방안, 피해아동에 대한 조기 개입을 통한 안전체계 구축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수원시, 소화전 설치로 골든타임 확보한다
-2020년까지 소화전 1,156개소 설치-

 
(맑은물공급과 수도기획팀 나윤선 228-4952)
 
수원시 상수도사업소는 재난현장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2020년까지 소화전 1,156개소를 설치한다.
 
올해는 소화전 110개소를 상가밀집, 전통시장 등 화재취약지역 중심으로 설치하고 소화전 간격도 100m에서 50m로 줄여 재난발생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소방서와 합동으로 조사를 마치고 공사를 착공했으며 오는 6월 27일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가 복잡해지고 밀집화됨에 따라 화재발생 시 소방차량의 신속한 현장접근이 어려워 시민안전이 우려되고 있다”며 “최소한의 시민안전 확보를 위한 소화전 확대설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역 환승센터 건립 대비 2차 대책회의 개최
 
(정책기획과 기획팀 정지현 228-2049)
 
수원시가 8일 수원역 환승센터 건립에 대비한 2차 합동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회의는 지난 1월 26일 1차 합동 대책회의에 이어 3월 31일 현장 점검을 통해 파악한 문제점과 민원사항에 대해 각 부서별로 세부적인 대책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김동근 제1부시장을 비롯한 관련 실, 국, 구청장 및 부서장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전상권 주변 공영주차장 설치 ▲환승센터 주변 버스노선정비 ▲역전시장 근린광장 및 테마거리 문화의 거리 조성 ▲역전시장 및 매산시장 주변 환경정비 등 현장점검을 통해 제시되었던 민원사항에 대해 부서별로 대책을 제시하고 의견을 나누는 순서로 진행됐다.
 
시는 이날 회의에서 제시된 부서별 의견들을 구체화해 세부적인 대책으로 추진하며 앞으로도 수원역 환승센터 완공까지 합동 대책회의를 지속적으로 운영, 시민불편을 최소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동근 부시장은 이날 대책회의에서 “환승센터 건립은 수원역 주변의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 이라며, “환승센터 건립의 본래 취지를 크게 벗어나지 않는 범위내에서 지역상권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련 부서가 긍정적으로 대처하려는 자세가 필요하다.” 고 밝혔다.
 
한편 수원역 환승센터는 수원역사 서측 총 연면적 23,377㎡에 지하1층, 지상2층의 규모로 버스환승 터미널과 승용차, 택시 환승을 위한 교통광장, 분당선, 수인선, 전철 1호선 연결을 위한 대합실 등이 설치된다. 오는 12월 완공되면 수원역 동측광장에 집중된 버스, 택시, 등을 분산시켜 만성적인 교통체증을 해소, 빠르고 편리한 환승체계를 갖추게 될 전망이다.
 
외국인 인감, 동 주민센터로 오세요~
 
(시민봉사과 yes종합민원팀 김가은 228-3838)
 
수원시는 외국인과 외국국적동포의 인감업무 편의를 위해 오는 12일부터 시 소관의 외국인 인감 등록업무를 동 주민센터로 이관한다.
 
기존에는 외국인, 외국국적동포의 인감등록과 변경업무를 시청에서만 처리했으나 지난 1월 22일 인감증명법이 개정됨에 따라 외국인 인감등록사무의 권한이 읍·면·동장에게 위임돼 오는 14일부터는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처리하게 된다.
 
시는 외국인 인감 등록 업무가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지난 3월부터 대조작업을 실시해왔으며, 이달 11일까지 42개 각 동 주민센터에 4천7백여 장의 등록 외국인 인감대장에 대한 대조 작업을 마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그간 외국인 인감업무를 시청에서만 처리해 동 주민센터가 가까이 있는데도 이용할 수 없어 불편했는데 이번 법령개정으로 그런 번거로움이 해소될 수 있을 것”이라며 “새로 바뀐 외국인 인감제도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외국인 인감증명서 발급은 기존대로 전국 시·군·구청과 읍·면·동에서 가능하다.
 
수원시, 이주배경청소년 위한 배움터 마련
-20년 경력 ‘그루터기’팀 고입 검정고시반 교육-

 
(여성정책과 다문화팀 김희영 228-2990)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는 학적 확인의 어려움과 개인적인 사유로 인해 학업을 중단한 이주배경 청소년 및 지역사회 주민을 위해 고입 검정고시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정고시반은 삼성전자 연구원들로 구성된 ‘그루터기’ 봉사팀이 20년 동안 야학과 검정고시를 운영해오던 경험을 바탕으로 진행한다.
 
검정고시반은 매주 월~금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주 4회 운영되며 교육료는 전액 무료이다. 희망자는 오는 24일까지 수원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031-247-1324)로 신청하면 된다.
 
봉사팀 관계자는 “센터에서 진행하는 가치 있는 일에 함께 할 수 있어 뜻깊다”며 이주배경 청소년과 지역사회 주민을 위해 언제든지 배움을 위한 공부의 끈이 되어주겠다“고 밝혔다.
 
우리마을 우리 손으로!
-2016 시민도시재생대학 수강생 모집-
 

(도시재생과 도시재생정책팀 천호성 228-3484)
 
수원시는 도시재생사업을 선도할 수 있는 주민리더 양성을 위해 2016년 시민도시재생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시민도시재생대학은 4월 21일부터 6월 30일까지 총 10주간, 매주 목요일에 매산동 주민센터 3층 다목적실 및 현장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2주간 도시재생에 대한 이론수업 후 거주지와 안전환경, 주택, 노인복지, 다문화 등 다양한 관심분야를 반영해 5개 조를 구성, 조별 토의와 실습으로 이루어진다. 또 요즘 사회이슈가 되고 있는 젠트리피케이션(gentrification:구도심이 번성해 중산층 이상의 사람들이 몰리면서, 임대료가 오르고 원주민이 내몰리는 현상을 이르는 용어) 현장과 도시재생 선진 견학도 진행될 예정이다.
 
수원시에 거주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40명 내외를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오는 20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하며 희망자는 참가신청서 서식을 수원시 홈페이지- 수원소식-시정소식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후 수원시 도시재생과에 팩스(031-228-3724)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도시재생과 도시재생정책팀(031-228-3484)으로 문의.
 
수원시 ‘버스정류장 인문학글판 창작 시(詩)’공모
 
(문화예술과 인문학팀 황미숙 228-2623)
 
수원시가 버스정류장을 소통하는 인문학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다음 달 9일까지 버스정류장에 게시할 창작 시(詩)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초등학생 이상의 수원시민과 수원소재 학교, 직장, 사업체에 소속된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초‧중‧고등학생을 포함한 학생부문과 대학생과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대학일반부 등 2개 부문으로 나누어 각 부문별 15점 내외로 총 30점의 우수작품을 선정한다.
 
창작 시 공모의 주제는 ‘행복한 나눔의 도시/ 따뜻한 소통’이다. 1인 1작품만 응모 가능하며 입상자에게는 상장이 수여되고 선정된 작품은 버스정류장 글판에 게시된다.
 
공모는 오는 5월 9일까지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선정위원회의 작품심사를 거쳐 5월 25일 시 홈페이지에 당선작을 발표한다.
 
시 관계자는 “버스정류장 인문학 글판은 시민들이 참여해 자신의 재능을 표출하는 공간으로 참여해온 시민들의 자부심이 높다”며 “버스를 기다리며 수준 높은 작품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이 응모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3년 7월부터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이용하는 버스정류장을 소통하는 인문학 공간으로 활용하고자 시민이 직접 쓴 인문학 시를 게시해 시민이 참여하고 가꾸는 인문학 명소로 정착시키고 있다.
 
(사진) 음주운전 하시려고요? 차 열쇠는 넣어두세요
 
(공보관 홍보기획팀 김완기 228-2314)
 
수원시 공보관은 공무원의 음주운전을 막기 위한 획기적인 방법을 마련했다. 지난 7일 사무실 내에 자동차 열쇠 보관함을 설치한 것.
 
술자리에 가기 전에 자동차 열쇠를 미리 마련해둔 보관함에 넣어 음주운전을 사전에 차단하는 방식이다. 또 보관함에는 ‘한 잔의 달콤한 유혹, 가정을 파괴하는 악마의 유혹’이라는 문구를 넣어 음주운전의 심각성을 되새기도록 했다.
 
이번 방식은 출근할 때 미리 차 열쇠를 넣어 음주운전을 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보이며 직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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