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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6년 4월 6일 수원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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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4-08 00:00|조회수 : 2,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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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 음식축제 4월 조기개최 방문의 해 붐 조성
수원갈비 등 풍성한 먹을거리와 셰프들의 요리경연

  
(위생정책과 위생정책팀 허상균 228-2233)
 
수원시는 올해 수원화성 방문의 해 성공개최를 위해 음식문화축제 개최시기를 앞당기고 나혜석거리 음식문화촌에 주민중심 거리축제를 활성화하는 등 잔칫상 먹을거리를 풍성하게 한다.
 
시는 해마다 10월 수원화성문화제 기간 개최하던 수원음식문화축제를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3일 동안 화성행궁에서 연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와 봄’, ‘느껴 봄’, ‘먹어 봄’‘지금 수원화성은 봄.봄.봄’ 슬로건으로 수원을 대표하는 갈비, 중식, 일식 등 25개 업소가 부스를 차리고 방문객들에게 수원의 음식문화를 선보인다.
 
갈비 부문은 삼부자, 본수원 등 11개 업소가 업소별 전수 비법에 따라 조리한 양념갈비를 실비로 판매하고 적은 양을 필요로 하는 방문객을 위해 갈비꼬치구이도 준비한다.
 
중식은 청해반점, 고등반점 등 9개 업소로 짜장면, 짬뽕, 탕수육 등 단품요리 외 중국식 찐빵, 만두, 양꼬치를 추가하고 일식은 동해맛회, 대가수사 등 5개 업소가 우동, 돈가스, 초밥, 생선회와 타꼬야끼, 닭꼬치 등을 제공한다.
 
축제 기간 한식요리 셰프들의 배틀 제8회 수원전국요리경연대회도 열려 방문객들에게 흥미 있는 볼거리가 될 전망이다.
 
대회는 4월 30일 궁중음식, 반가음식, 향토음식 등의 전통한식, 5월 1일 한식 세계화를 위한 창의적 음식의 글로벌 한식 등 2개 부문에 각각 40명의 본선 진출자들이 솜씨를 겨룬다.
 
작업테이블과 조리기구가 설치된 경연 현장에서 3인 1팀이 각각의 레시피에 따라 3인분 요리를 60분 동안 만드는 진땀나는 대결이 관람객 앞에서 생생하게 펼쳐진다.
 
9월에는 해외 관광객들이 저녁시간에 많이 찾는 인계동 나혜석거리 음식문화촌에서 거리축제를 계획 중이다. 참여업소 40여 곳이 제공하는 무료시식 뷔페가 차려지고 업소별로 제공하는 무료시식권 경품이 방문객들에게 행운의 기회를 준다.
 
시 민병구 환경국장은“올해 수원화성 방문의 해 붐 조성을 위해 음식문화축제를 봄에 열기로 했다.” 아울러 “자연친화적 물순환 시스템, 친환경 자동차, 햇빛발전소 등을 통한 지속가능 미래 환경도시 건설사업도 착실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 ‘통큰 무료입장’
-수원시와 카톡친구 맺으면 주요관광지가 무료-

 
(공보관 뉴미디어팀 조남진 228-3621)
 
수원시가‘2016 수원화성방문의 해’를 맞아 올 한 해동안 수원시와 카톡친구를 맺으면 오는 15일부터 주요 관광지 5개소에 대한‘통큰 무료입장’을 실시한다.
 
‘수원시와 카톡친구 맺기’는 카카오톡 친구검색에서‘수원시’로 검색 후 친구로 추가하면 친구맺기가 완료되며, 매달의 주요 행사소식과 무료입장 쿠폰이 함께 발송된다. 무료입장 혜택은 수원화성, 화성행궁, 수원박물관, 광교박물관, 수원화성박물관 등 총 5개소를 스마트폰 소지자 본인을 비롯 미성년 동반자녀 2명까지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시는 올해 2월부터 카카오톡 서비스를 시작해 주요행사와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알짜정보, 1:1 간단한 질의응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 열린음악회, K-POP 슈퍼콘서트, 수원화성문화제 등 주요소식을 카톡 메시지로 전달, 수원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증대시킬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무료입장 혜택이 주어지는 만큼 올해에 많은 분들이 수원을 찾아주시길 기대하며, 시민과 수원을 찾는 관광객이 꼭 필요한 유익한 알짜정보를 카카오톡을 통해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시는 카카오톡을 비롯 블로그,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트위터, 인스타그램의 6개의 SNS로 시정주요 소식과 각종 행사정보를 시민의 눈높이에서 전달하고 있으며, 아시아 관광객을 타겟으로 웨이보(중국어), 아메바(일본어)등 외국어 SNS도 운영 중이다.
 
수원시, 찾아가는 진로‧진학 설명회 운영
 
(교육청소년과 교육정책팀 조행석 228-3198)
 
수원시는 학생들에게 진로‧진학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입시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45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찾아가는 진로‧진학 설명회’를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지원한다.
 
설명회는 지난해 8월 시 주민참여예산 청소년위원회에 참여한 학생들의 건의로 시행됐다.
 
올해는 지난 달 수원교육지원청과 세부사항을 협의했으며, 오는 15일까지 희망학교를 접수해 학교별 자체 계획에 의거, 교육강사를 초청하고 진로‧진학 설명회 전문 강사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생‧학부모는 다양한 교육정보를 접하게 되어 진로‧진학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설명회 지원 사업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수원시 교육청소년과(031-228-3198), 사이버 진로‧진학상담 및 1:1 맞춤형 진학컨설팅은 수원청소년 희망등대센터(031-218-0353)로 문의.
 
한편 수원시는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탐색 별난체험교실’과 ‘진로‧진학 one-stop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맞춤형 진로‧직업 체험지원, 진로‧진학상담, 1:1 맞춤형 진학컨설팅을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으로 실시하고 있어 지난해에는 교육부장관이 수원청소년희망등대센터와 학교 현장을 방문한 바 있다.
 
지‧덕‧노‧체를 가슴에 새긴 날
-수원시 4-H회 입단식 개최-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 우현진 228-2588)
 
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6일 3층 대강당에서 신규 학교 4-H회원 150명의 입단식을 개최했다.
 
4-H회는 자연친화적, 실천적 학습을 지향하는 청소년 모임으로 9세부터 29세 청소년이 자율적으로 모임을 만들어 새로운 지식, 생활에 필요한 기술과 함께 사회적 생활훈련을 기르는 단체다.
 
이날 입단식에서 회원들은 지(Head), 덕(Heart), 노(Hand), 체(Health)의 이념을 가슴에 새기고 명석한 판단력으로 사회에 봉사하며 부지런한 생활로 위대한 업적을 남기고자 하는 4-H의 공동목표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서약을 했다.
 
또 서약에 이어 신입회원을 환영하는 4-H 배지 달아주기와 생활원예 과제활동 실습교육을 진행했다. 신호정 4-H지도자협의회장이 우수 4-H회원 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떠나요~ 에코시티 수원으로
 
(환경정책과 환경교육팀 이민진 228-2493)
 
수원시에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환경기초시설 견학과 함께 환경관련체험관에서의 교육 ․ 체험 프로그램으로 연계되는 에코시티 환경투어를 6일 시작했다.
 
에코시티 환경투어는 자원회수시설, 자원순환센터, 광교정수장, 환경사업소, 빗물이용시설, 음식물자원화시설, 생태환경체험교육관, 기후변화체험교육관, 환경성질환 아토피센터 등 9개 환경관련시설을 매주 다른 코스로 구성해 운영된다.
 
매월 첫째주는 일반인을, 둘째주~마지막주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주 1회 운영한다. 하반기(9~11월)엔 청소년 대상 투어를 추가해 주2회(수,목)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에코시티 환경투어 참여자들의 호응도와 만족도가 매우 높으며, 참여자들의 확대요구가 줄을 잇고 있다”면서 “수원시 에코시티 환경투어를 통해 방문 할 수 있는 환경관련시설을 더욱 확대해 환경시설에서의 현장교육이 생활 실천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견학대상자는 1회 35명이며 현재 청소년 대상 투어는 연간 일정이 마감됐고 일반인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환경정책과(031-228-2493) 또는 수원YWCA(031-252-5111)로 문의.
 
수원시 여름철 자연재난 선제 대응
 
(재난관리과 자연재난팀 유영삼 228-2933)
 
수원시는 6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2016년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유관기관 및 민간협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수원교육지원청, 한전 경기지역본부 등의 유관기관과 공기업, 군부대, 민간단체 등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재난대응 표준절차와 분야별 임무를 공유하고 차질없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처 논의를 했다. 특히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수원시회 및 육군 제2819부대 4대대와 효율적인 재난관리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서는 재난발생 시 체계적인 응급복구 지원을 위해 집결지, 장비와 인력 배치에 대한 사전계획 수립, 긴급 수송차량에 대한 스티커 발급, 일사분란한 현장 지휘체계 확립 등 복구가 원활하게 이루어지기 위한 사항을 결정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국지성집중호우 등 기상 이변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민‧관‧군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자연재난에 적극 대처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지정, 풍수해와 폭염을 대비할 계획이다.
 
수돗물 냄새, 고무호스가 범인이었네
-식당, 식품제조업체 고무호스 사용 자제해 주세요-

 
(상수도사업소 맑은물생산과 김우수 228-4871)
 
수원시는 일반식당, 방앗간, 두부제조시설 등에서 고무호스를 사용하지 않도록 고무호스 사용자제를 당부했다.
 
수돗물사용 시 역한 소독냄새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고무호스는 PVC, PE계통의 각종 화학첨가물이 들어있어 수돗물의 소독제인 염소와 반응, 클로로페놀이라는 악취물질(락스냄새)을 만들어낸다.
 
클로로페놀은 악취만 발생시키는 것이 아니라 피부, 점막, 위장관에 흡수돼 중추신경장애를 유발하기도 하며 구토, 경련 등의 급성중독, 발암성, 돌연변이 물질을 생성시키기도 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수도꼭지에 호스를 연결해 사용하지 않거나 무독성 식품전용호스를 사용해야 하며, 일반 철물점 등에서 시판중인 고무호스는 대부분 식품전용 호스가 아니어서 구매 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이와 관련된 문의사항이나 수돗물에 이상이 있을 때는 시 상수도사업소 시험1팀(228-4871, 4898)으로 문의.

노숙인에게 새 삶을
-팔달구보건소, 노숙인 중독예방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팔달구보건소 지역보건팀 김지숙 228-7698)
 
 
팔달구보건소는 노숙인 90명을 대상으로 알코올, 도박, 인터넷 중독 등의 폐해 예방을 위한 교육을 6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노숙인들은 알코올 선별검사 등 중독 문제를 진단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중독이 의심되는 노숙인은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지속적인 사례관리 서비스를 받고 중독 재활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도움을 줄 계획이다.
 
아울러 보건소는 알코올 중독을 포함해 현실적으로 현혹되기 쉬운 도박. 인터넷, 약물 등 중독의 유혹과 폐해, 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악습관 바꾸기, 건전한 여가생활 등을 주제로 주기적인 강좌를 오는 11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노숙인은 생활고로 인해 일반인보다 알코올, 도박 등에 중독될 위험이 높아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이들이 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향후에도 주기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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