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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6년 4월 5일 수원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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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4-08 00:00|조회수 : 2,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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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의왕시 국립철도박물관 유치를 지지합니다’
- 수원시-의왕시 간 상생협력 협약 -

 
수원시가 의왕시의 국립철도박물관 유치에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의왕시와 5일 의왕시청에서 국립철도박물관 의왕시 유치와 관광․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의왕시는 철도특구인 지역의 장점을 살려 국립철도박물관 유치에 나섰으며 17개 도시가 경합중이다. 이에 수원시는 인접도시로서 의왕시의 국립철도박물관 유치를 적극 협조하기로 약속했다.
 
이 날 협약을 통해 양 도시는 ▲철도거점도시 조성과 우호증진 협력 ▲국립철도박물관 의왕시 유치 상호 지원 ▲문화․관광 교류 활성화를 위한 관광콘텐츠 공동 연구와 개발 ▲그 밖에 동반 성정과 우호증진에 필요한 사항 협력 등에 함께 힘을 쏟기로 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염태영 시장은 “양 도시는 지난 2012년 8월에 왕송호수 주변 행정구역을 조정해 왕송저수지 및 의왕~고색간 고속도로 경계조정을 성공적으로 협의해 상생협력의 모범사례를 만들었다”고 강조하며 “의왕시의 국립철도박물관 유치를 위해 프로야구 10구단, FIFA주관 4대 메이저 대회 유치 등 수원시의 노하우를 전수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또 “지지대 고개 아래위 가까운 이웃사촌으로 수원시민도 한마음 한뜻으로 국립철도박물관 유치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국립철도박물관과 의왕레일바이크는 수원시와의 지리적 인접성을 바탕으로 향후 양 도시의 관광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원시, 1분기동안 체납액 179억원 징수
-4월에도 가택수색 등 강력한 징수활동 실시-

 
(체납세징수단 체납세징수팀 최석원 228-2186)
 
수원시 체납세 징수단은 강도 높은 체납액 특별 징수활동을 벌여 이월체납액 1354억중 12.2%에 해당하는 179억원(지방세123억, 세외수입56억)을 징수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고질체납자의 압류부동산 15건과 차량 65건을 공매하고, 체납차량 번호판 125대를 영치, 391억원의 세금을 체납한 8364명에게 부동산과 예금, 매출채권, 급여 압류를 예고하는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강력한 징수활동을 벌였다.
 
앞으로도 시는 나머지 80%에 해당하는 체납액 1174억원을 올해에 정리하는 것을 목표로 가택수색, 체납처분, 면탈혐의자, 범칙사건조사, 재산가처분 신청 등 더욱 강력한 체납처분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4월에는 1000만원 이상 고액체납자중 재산을 은닉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체납자를 선정하고 1차 가택수색을 벌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체납자 없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목표로 고질적 체납자와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가택수색 및 명단공개 등 연중 강력한 징수활동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아우구스티너미술관 소장품 특별전 '블랙 포레스트' 개최
-프라이부르크‘검은 숲’만나다-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박현주 228-3664)
 
경기도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은 독일 프라이부르크(Freiburg) 아우구스티너미술관(Augustiner Museum)의 소장품을 선보이는 '블랙 포레스트 Black Forest' 전시를 4월 9일부터 6월 26일까지 미술관 4, 5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수원시와 독일 프라이부르크시 간의 국제자매도시 체결(2015. 11 / 2016. 3) 기념으로 기획됐다.
‘블랙 포레스트’는 독일 남서부 지역에 위치한 거대한 산악지역을 가리키는 말로 약 6천 ㎢에 이르는 산맥이 울창한 나무로 인해 하늘이 검게 보인다고 하여 블랙 포레스트라는 명칭을 얻게 됐다.
 
친환경 생태도시, 학문의 도시로 잘 알려진 프라이부르크는 블랙 포레스트를 주위에 둘러싸고 있는 천혜의 환경으로 이번 전시에서는 이를 주제로 한 19세기에서 20세기 회화 중 아우구스티너미술관 소장품 48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블랙 포레스트의 풍경’, ‘블랙 포레스트의 삶과 사람들’, ‘블랙 포레스트의 겨울’등 세 주제로 구성되어 한스 토마, 프란츠 그래셀 등 총 22명의 작가들이 표현한 19세기 블랙 포레스트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작품들은 블랙 포레스트의 서정적이고 목가적인 전원의 아름다운 풍경을 사실적으로 나타낸다. 꾸밈이나 기교보다는 소박하고 자연적인 색감과 구도를 사용해 따뜻하면서 편안함을 느끼게 해준다.
 
국내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아우구스티너미술관 소장품 특별전 '블랙 포레스트'를 통해 시간과 공간의 한계를 벗어나 일만 킬로 너머 자유의 도시 프라이부르크와 도시를 감싸는 블랙 포레스트의 이국적인 풍경과 정서를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블랙 포레스트 Black Forest
 
•전시기간 : 2016. 4. 9(토) – 2016. 6. 26(일) (79일)
•전시장소 :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전시실 4∙5
•관람요금 : 성인 4,0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000원(수원시민 25%할인)
•관람시간 : 10:00 – 19:00(매주 월요일 휴관)
•주소 :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정조로 833
•문의 : 031-228-3800, http://sima.suwon.go.kr
•현재전시 : 이이남의 <디지털 수(水)> ~4. 17 (3 전시실)
•예정전시 : <시대의 선각자, 나혜석을 만나다> 4. 28 – 8. 21 (1 전시실)
4. 28 – 9. 18 (2, 3 전시실)
 
"버스가 도착.." 안내 정보 마을버스까지 확대
-수원시, 6월부터 마을버스정보 제공-
-시내버스, 광역버스 정보제공에 이어 마을버스 정보 통합제공-

 
 
(도시안전통합센터 교통정보팀 이병호 228-3346)
 
수원시는 시내버스와 광역버스만 제공되던 버스 도착 안내 정보를 오는 6월부터 마을버스까지 확대해 통합 제공한다.
 
그동안 수원시는 시내버스 위주로 운행돼 마을버스 운행률이 낮았으나, 최근 광교/호매실 개발로 마을버스 운행이 확대되고, 지하철 개통에 따라 지하철과 마을버스 연계가 중요시 되고 있다.
 
따라서 마을버스 정보시스템이 필요하게 되자 시는 수원시 인·허가대상 16개 노선 83대 차량과 수원시를 통과하는 인근 지자체 마을버스까지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마을버스정보시스템이 구축되면 기존 시내버스와 마을버스가 공용으로 운영되는 정류장은 기 설치된 버스도착알림이를 통해 마을버스정보를 제공한다. 마을버스 전용정류장은 스마트폰과 인터넷을 통해 우선 제공하고 마을버스 전용 버스도착알림이는 시범서비스를 통해 점진적으로 확대 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모든 버스에 대하여 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 종합적인 환승체계 구축이 가능해 질 것”이라며, “마을버스 특성상 대중교통 서비스가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소외지역에 마을버스 정보를 제공하므로 언제 어디서나 좀 더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통해 대중교통 이용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수원시, 청소년 건강위해 적극 나서
 
(장안구보건소 건강증진팀 최향란 228-5804)
 
수원시 장안구보건소(소장 김혜경)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소년의 흡연문제와 건강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보건소는 5일 김혜경 장안구보건소장과 정회상 수원 계명고등학교 교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한 학교 만들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금연교육 및 건강프로그램 운영 ▲금연홍보 및 캠페인 활동 상호 교류 ▲학생들의 건강교실 운영추진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청소년 흡연 예방과 동시에 담배로 인한 청소년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영양, 운동, 정서함양을 위한 목공예 교실 등 건강교실 운영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이 증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효율적인 관‧학 협력체계를 구축할 뿐만 아니라 맞춤형건강증진 교육과 프로그램 운영으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쓸 것”이라며 “건강한 학교,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수원시 휴먼콜센터, 수원시 대표 소통번호로 부상
-휴먼콜센터 운영 5년차, 지난 해 41만 7천콜 상담-

 
(시민봉사과 휴먼콜센터팀 박순영 228-3809)
 
 
시민의 다양한 민원상담 안내를 One-Call 서비스로 처리하고자 수원시에서 운영 중인 휴먼콜센터(1899-3300)가 친절하고 정확한 안내로 수원의 대표 소통창구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2012년 4월부터 운영한 휴먼콜센터는 작년 한 해 동안만 41만 7천건의 콜 상담을 진행했으며 이중 84%인 33만 4천건은 해당부서로 연결하지 않고 콜센터에서 직접 상담 완료해 시민들이 시정에 대해 궁금했던 사항을 신속하고 시원하게 해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콜센터 이용자 만족도조사에서 94.9점의 높은 점수를 받아 시와 시민사이의 가교 역할은 물론, 시정의 홍보대사 역할도 충실히 수행했다는 평이다.
 
아울러 휴먼콜센터는 그동안 콜센터 서비스 KS인증을 비롯해 지방세, 환경개선 및 교통유발부담금, 주정차단속정보 시스템연계 등 상담프로그램 고도화를 통한 안내분야를 확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 전반에 대한 불편‧궁금 사항이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1899-3300으로 전화하면 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요구사항을 신속하고 친절하게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역사를 알면 미래가, 기록을 모으면 정보가 보인다
-수원시, 기록물 관리 및 정보공개 교육-

 
(시민봉사과 기록물팀 김미성 228-2541)
 
수원시는‘정부 3.0’핵심과제인 소통하는 투명한 정부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기록물 및 정보공개 담당자 170명을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최근 시민들의 정보공개 요구 증가 등 기록물 관리에 대한 관심이 한층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기록물 관리의 중요성과 인식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에 국가기록원 전문강사를 초빙해 공공정보의 적극적인 개방과 안전한 기록물 보존관리를 강조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과거와 달리 요즘은 기록물이 단순한 증빙적‧역사적 가치뿐만 아니라 공공정보의 공유와 소통의 중심으로 인식된다”며 “담당자들이 시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체계적 기록관리의 중요성을 인식, 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행정의 책임성을 보장하고 고객감동 서비스를 실현함과 동시에 체계적인 기록관리로 업무효율을 높이고자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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