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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6년 3월 30일 수원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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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4-05 00:00|조회수 : 2,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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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예고’, 수원FC 연간회원권 1만매 달성 눈앞
 
체육진흥과 체육행정팀 주무관 김영권 (031-228-3204)
 
‘새로운 도전 새로운 역사’를 향해 도전하는 수원FC의 연간회원권 구매 열기가 나날이 뜨거워지고 있다.
 
지난 1월부터 판매되고 있는 수원FC 연간회원권은 29일 기점으로 9,500매를 판매해 1만매 판매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수원FC가 연간회원권 판매를 시작한지 석달여만에 이룬 성과다.
 
이같은 성과는 수원시민과 지역단체, 기업 등이 한마음 한뜻으로 연간회원권 구매에 적극 동참한 결과다. 수원시 4개 구청과 산하기관을 비롯해 농협수원유통센터, 전통시장 상인회, 지역단체 등에서 연간회원권 구매에 힘을 보탰다.
 
또한 수원FC가 챌린지 무대에서 보여준 ‘막공’의 축구스타일과 클래식무대에서 무패행진을 이어오며 축구팬들에게 보여준 기대이상의 경기력과 함께 ‘깃발전쟁’으로 불리는 새로운 더비의 탄생,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선수들의 승부욕이 팬들의 마음을 움직인 것으로 보인다.
 
지금도 각계각층의 구매문의와 선수단과 구단직원들의 적극적인 홍보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라 매출액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30일 조덕제 감독 등 선수단은 수원시 4개 구청을 순회하며 팬 사인회를 열었고, 장애인 축구클리닉 등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는 등 지역밀착형 팬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염태영 수원FC 구단주는 “연간회원권을 구매하신 시민여러분, 유관기관, 기업관계자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수원FC가 멋진 경기와 지역밀착형 팬서비스로 시민들에게 보답하겠다”는 감사인사를 전했다.
 
수원FC의 연간회원권은 구단 사무국과 홈경기시 경기장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티켓링크를 통해 온라인 구매도 가능하다.
 
한편, 수원FC의 3라운드 경기는 4월3일 오후 2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광주FC를 상대로 열린다. ‘막공’ 스타일의 수원FC가 광주FC를 제물로 K리그 클래식 첫 승을 신고할지 주목된다.
 
경기수원항공과학전 성공 개최 위한 발걸음
 
(관광과 관광개발팀 변영호 228-2905)
 
수원시가 오는 5월 7~8일 열릴 ‘2016 경기수원항공과학전’의 성공적 유치를 위해 항공전을 주관하는 수원문화재단에 적극 협업해 추진하기로 했다.
 
경기수원항공과학전은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맞아 항공우주에 대한 홍보 극대화와 문화관광산업 활성화의 계기를 만들기 위해 수원 공군기지에서 개최하는 행사이다.
 
이번 항공과학전은 수원시 및 대한민국 공군과 미 공군, 육군과 해군, 국방과학연구소와 항공우주연구원, 삼성전자, 한국드론산업진흥협회, 항공예총, 항공관련대학 등 23개 기관이 함께 참여한다.
 
아울러 항공전은 곡예 및 시범비행, 전시회와 홍보관, 대회홍보와 체험, 부대행사 등의 분야로 나눠 에어쇼와 기동시범, 항공기 및 장비 전시, 각종 대회와 시연·체험 프로그램, 항공우주교육전시와 항공기 탑승체험 등의 주요행사로 구성해서 내실있게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2016 수원화성 방문의해 일환으로 추진하는 항공과학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여 행사를 주관하는 수원문화재단에 적극 협조할 방침이다.
 
언론과 SNS, 홈페이지 등을 통한 홍보와 콜센터를 통한 민원안내, 행사장내 의료지원 및 노약자 보호와 응급 의료지원센터 운영, 주차장 확보와 행사장 환경정비, 행사기간 시내버스와 정류장 증편 협조 요청 및 교통안내와 통제 등 항공과학전을 안전하고 차질 없이 운영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짐했다.
 
이날 회의는 김동근 수원시 제1부시장과 수원시 관련 부서장, 항공과학전 추진단장과 수원문화재단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김 부시장은 “모두가 협력하여 경기수원항공과학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며 특히 많은 관람객이 일시에 몰릴 것에 대비해 주차나 교통, 소음 문제 등 주민불편을 최소화해줄 것을 당부했다.
 
수원시 대표 앞치마 선정한다
-수(水)수(秀)한 앞치마 콘테스트 로드쇼 개최-

 
(위생정책과 위생정책팀 강보현 228-2770)
 
수원시는 ‘2016 수원화성방문의 해’를 맞아 시민들이 직접 수원의 대표 앞치마를 선정하는 ‘수(水)수(秀)한 앞치마 콘테스트 로드쇼’를 30일 개최했다.
 
이번 콘테스트는 군중 속에 서있는 마임모델들이 입은 5개의 앞치마를 시민들이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로드쇼를 진행한 뒤, 투표대에 스티커를 붙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투표는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교육원에서 음식점 영업주 300여명, 수원 종합버스터미널에서 시민 300여명, 시청 별관 1층에서 외식업 중앙회 및 특화거리 상인회 등 4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앞치마는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음식점에서 수원의 맛과 멋을 동시에 알릴 수 있는 물품”이라며 “많은 호응을 얻은 앞치마를 모범음식점과 특화거리에 보급해 수원시의 위생수준과 관광지로서의 가치를 제고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 친절서비스 통해 관광객 유치한다
-친절서비스 교육 및 홍보 실시-

 
(위생정책과 위생관리팀 남진호 228-2676)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2016 수원화성방문의 해’를 맞아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숙박업소 종사자 400명을 대상으로 친절서비스 교육 및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문강사를 초빙, 식품위생업소에서 지켜야 할 준수사항을 숙지해 수원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친절한 환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실시했다.
 
또한 친절서비스 교육 및 성폭력 예방교육과 함께 ‘2016 수원화성방문의 해’팸플릿을 배부하고 홍보영상을 방영해 방문의 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시 관계자는“이번 교육으로 내국인 관광객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다시 찾아오고 싶은 수원’이라는 이미지가 조성될 것”이며 “앞으로 ‘2016 수원화성방문의 해’를 맞아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홍보 및 친절서비스 교육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 넓은 마을만들기 세상속으로
-제1회 마을만들기 지방정부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 


마을만들기추진단 주무관 김혜자 (031-228-2613)
 
수원시는 지난 29일과 30일, 강릉시 리카이 샌드파인 리조트에서 30개 지방자치단체 실무 부서장과 담당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마을만들기 지방정부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마을만들기 지방정부협의회 정책방향 공유와 발전방안 모색을 통해 협의회의 안정적인 운영 기틀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29일은 김철래 강릉시 부시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유창복 서울시 협치자문관의 ‘협치, 지속가능한 혁신을 위하여’란 주제로 장소기반, 관계지향, 시민주도를 기반으로 하는 민-관, 관-관, 민-민 거버넌스의 중요성 강조, 권상동 강릉시 마을만들기지원센터장의 ‘강릉시와 강원도 마을만들기 정책과 사례’ 발표, 김병익 수원시마을만들기추진단장의 ‘마을만들기 지방정부협의회 운영 방향’에 대한 설명과 주요 안건 의결 등 협의회 관련 공감과 공유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30일은 강릉시 마을만들기 우수사례 지역인 초당동 ‘강문진또배기 솟대거리 만들기’, 송정동 ‘딴봉마을’, 교1동 ‘쓰레기 문제 대처 사례’, 중앙동 ‘작은 정원’을 탐방했다.
 
김병익 시 마을만들추진단장은 “협의회 창립 이후 지방행정의 실무책임자들이 처음 모인 자리로 우리나라 마을만들기의 새로운 출발점이 되었으면 한다”며 “지속가능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마을만들기 지방정부협의회는 마을만들기의 전국적인 확산과 정책추진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해 9월 제8회 마을만들기 전국대회가 열린 서울 은평 혁신파크에서 출범식과 창립총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협의회 운영 규정을 승인하고 회장단과 부회장단을 선출했다. 공동회장 중 상임회장은 염태영 수원시장이 선출됐으며 운영규정에 따라 수원시에서 사무국을 운영하기로 했다. 현재 서울특별시, 경기도, 광주광역시, 강원도 4개 광역단체와 수원시를 비롯해 49개 기초자치단체가 가입되어 있다.
 
‘챔피언’현대건설, 우승 축하행사와 팬사인회 열려
 
(체육진흥과 스포츠산업팀 안중록 228-2755)
 
수원시는 30일 시청 본관 로비에서 프로배구 V리그 2015-16시즌 우승을 차지한 수원연고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배구단의 우승 축하행사와 팬사인회를 개최했다.
 
정규리그를 2위로 마감한 현대건설은 챔피언 결정전에서 정규리그 1위인 IBK기업은행을 만나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3연승을 거둬 역대 최초 챔피언 결정전 무실세트 승리 기록을 세우는 성과를 거뒀다. 또 현대건설의 센터 양효진은 허리 통증에도 불구하고 세 경기에서 양팀 선수 최다인 55점을 올려 챔피언 결정전 MVP에 선정됐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건설의 백경기 단장, 양철호 감독과 코칭스텝, 그리고 주장 양효진 선수를 비롯한 15명의 선수들이 참석했다. 배구단은 우승 트로피를 염태영 수원시장에게 전달했고 이에 화답해 염 시장은 선수 개개인에게 일일이 축하 꽃다발을 전달하며 축하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기념촬영을 마친 뒤 선수단은 팬사인회를 1시간가량 진행해 응원해준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관‧군‧경 합심 “비상대비태세 총점검”
-수원시,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안전정책과 민방위팀 전병준 228-2161)
 
수원시 통합방위협의회(의장 염태영)가 수원을 비롯한 지역의 안보 강화를 위해 지난 30일 2016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유사시 비상대비 태세를 총점검했다.
 
협의회는 이날 회의에서 최근 북한의 대외정책이 지역안보에 위협이 되고 있는 상황인 만큼 협의회 차원에서 지역 안보 강화 유지 방안을 논의하고 비상대비 태세를 점검할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안보위기 인식 공감대 유지 ▲지자체장 중심의 비상대비업무 점검 ▲유사시 국민행동 요령 홍보‧교육을 주제로 참여자간 토론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안보동영상 시청, 통합방위 관련 조례‧예규 개정사항 보고, 육군의 군 관련 상황보고 등 지역의 안보 유지를 위한 사항과 법률 등을 공유하기 위한 순서도 진행됐다.
 
염태영 협의회 의장은 “최근 빈발하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 국지 도발 상황을 감안해 민‧관‧군‧경이 합심해서 비상대비태세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통합방위협의회가 위기발생시 컨트롤 타워가 돼 완벽한 대비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지역주민의 안보의식 재고를 위해 의장인 염태영 수원시장과 수원시의회, 경찰, 소방서, 군 관계자 등 당연직 12명, 공공기관과 지역유지기업 관계자 등 위촉직 8명 총 21명으로 구성돼 있다.
 
수원시 장안구보건소,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 모집
 

(장안구보건소 건강증진팀 이경애 228-5832)
 
장안구보건소는 영양위험 요인이 있는 임산부와 영‧유아에 대해 영양교육과 영양평가, 보충식품 공급으로 영양상태를 개선하고자 ‘2016년 영양플러스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
 
사업대상자 선정 기준은 장안구에 거주하는 임신부, 모유‧혼합수유부, 만 65개월 미만의 영‧유아 중 건강보험료 본인 부담금에 의거 2016년 기준 중위소득이 80%미만 가구로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등 영양위험 요인이 있는 대상을 우선 순위로 적용해 선발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카드, 건강보험납부확인서 등의 구비서류를 갖추어 오는 4월 4~6일 오전 9~11시, 오후 1시~4시까지 장안구 보건소 1층 영양상담실(모자보건실)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문의: 수원시보건소 홈페이지(보건소식) 및 장안구보건소 영양상담실(031-228-5826)
  
수원시 예비사회적기업 4개 업체 신규지정
 
(일자리정책과 사회적경제팀 소윤섭 228-3881)
 
수원시는 제1차 경기도 예비사회적기업 공모에서‘자전거문화사회적협동조합’등 4개 기업이 신규 지정됐다.
 
이번 공모에는 도내 신규지정을 신청한 37곳을 대상으로 심사해 23곳을 신규 지정했으며 수원시 관내 기업은 4곳이 선정되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로써 수원시내 사회적기업은 예비사회적기업 32개 인증 사회적기업 25개 등 모두 57개로 늘어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사회적 기업을 보유한 기초자치단체가 됐다.

이번에 선정된 예비사회적기업은 돈가스를 판매하며 반찬나누기 사업 등을 운영하는 “마을을 가꾸는 돈가스 나들터 사회적협동조합”(음식판매업), 자전거 안전교육 및 자전거문화유적지 답사단 운영을 제안한 “자전거문화사회적협동조합”(자전거교육), 김치 제조‧판매를 통해 취약계층 일자리를 제공하는 “㈜경기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활경제 교육‧체험프로그램 사업을 하는 “청소년경제교육센터협동조합”이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받게 되면 인건비지원사업, 사업개발비지원사업 등 재정지원과 노무관리, 경영개선, 마케팅 등의 컨설팅과 공공기관 우선구매 지원 등 각종 지원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수원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수원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팔달구 수원천로 255번길 영동시장 3층, 247-4545)를 운영중이다. 이곳에서는 관내 (예비)사회적기업 및 사회적기업 희망업체를 대상으로 교육, 맞춤형 컨설팅과 모니터링, 판로지원 등의 사업을 하고 있으며 사회적가치실현과 수익모델을 개척하고자 하는 20개의 기업들이 입주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이번 심사는 사회적기업이 갖춰야 하는 사회적가치와 지역문제해결, 지속가능성 등이 판단 기준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 예비사회적기업이 수원지역의 문제를 적극 해결하고 새로운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공동체를 형성하는데 큰 역할을 기대 한다”고 말했다.
 
수원형 안전모델 ‘4S’로 방문의 해 성공 이끈다
통합본부 24시간 진땀-방문객 안전한 관광

 
안전정책과 안전정책팀 주무관 민순복 (031-228-2938)
 
수원시는 도시안전 통합시스템 ‘4S’로 재난, 재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구축해 올해 수원화성 방문의 해 성공을 뒷받침하겠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4S 시스템 매뉴얼에 따라 도시안전 통합본부를 24시간 운영하고 지역별 안전지수와 안전 체크리스트로 취약지역 안전을 점검하며 생활안전지도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안전체험관에서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는 등 14개 중점과제를 추진한다.
 
4S는 안전사고 사전 예방(SEE), 사고대응 유관기관 협업체계 유지(SAFE), 유사시 일원화된 컨트롤타워 구조 체계 지휘(SMART), 시민 안전의식 제고와 실천(Soft) 등의 제시어로 수원시가 안전관리 종합대책 모델로 개발했다.
 
이와 별도로 범죄에 취약한 뒷골목, 외곽길, 공원, 빈집 등 어두운 구석을 밝히는 선샤인 프로젝트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밤길이 안전한 도시를 만든다.
 
선샤인 프로젝트는 가로등 보안등 공원등 경관등 등을 설치하는 조명사업, 안전마을만들기 수원형 특화마을만들기 등 환경개선사업, 우범지역에 CCTV를 설치하는 밀착감시사업 등으로 시는 이 사업에 4년 동안 520억원을 투입하고 있다.
 
올해 안전마을만들기 사업은 공모 결과 세류3동, 매산동, 매탄3동 등 3곳을 선정해 이곳에 10억원을 들여 범죄예방 환경디자인을 적용한다.
 
범죄예방 환경디자인(CPTED/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을 적용하면 구도심, 어두운 골목, 낡은 담장, 방치된 공터 등의 환경이 바뀌어 범행기회를 심리적, 물리적으로 차단하고 주민에게 안정감을 주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2014년 송죽동에 안전마을만들기를 적용해 전년 대비 범죄발생 44%, 교통사고 29%를 줄이고 지난해 시행한 송죽동 2차지역과 매교동은 국민안전처로부터 지역안전지수 안전사고분야 1등급을 받는 성과를 냈다.
 
수원역 일대의 교통을 분산하고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 추진하는 수원역 환승센터와 환승센터 연결도로는 지난해 착공, 올해 말 완공 계획이며 북부외관순환도로는 올해 토지보상과 함께 공사를 시작해 2018년 개통할 계획이다.
 
지성호 안전교통국장은 브리핑에서 “도시 안전은 생명과 직결되는 최상의 가치로 민선 6기 시정방침 첫 항목으로 꼽아 추진 의지를 강조하고 있다”며 “밤낮으로 도시를 안전하게 해 올해 우리 시를 찾아오는 방문객을 안전하게 모시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 시행
 
(여성정책과 건강가정팀 안희애 228-2496)
 
수원시는 출산관련 민원제도 개선을 위해 ‘행복 출산 원스톱 서비스’를 3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관내 동 주민센터에 자녀의 출생신고를 할 때 가정양육수당, 셋째이상자녀 출산지원금, 장애인가정 출산지원금, 다자녀가정 전기료‧도시가스‧지역난방비 감면 등을 한 번에 신청할 수 있는 제도이다.
 
이에 따라 민원인이 출산관련 지원서비스를 받기 위해 관련기관에 개별 신청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어지고 수혜가 누락되지 않는 등 출산 관련민원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출생신고 시 신분증과 통장사본을 지참해야 하고 다자녀 가정 공공요금 감면서비스의 경우 고객번호를 알고 있어야한다.
 
자세한 사항은 여성정책과 건강가정팀(031-228-2496)으로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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