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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6년 3월 28일 수원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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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4-05 00:00|조회수 : 2,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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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세계인문학포럼 성공적 개최 위한 MOU 체결
 
문화예술과 인문학팀 주무관 엄은주 (031-228-2622)
 
수원시는 28일 라마다호텔 수원에서 ‘제4회 세계인문학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교육부, 경기도, 유네스코, 한국연구재단과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이준식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남경필 경기도지사, 민동석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사무총장, 정민근 한국연구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이 날 협약식에서 5개 기관은 성공적인 국제 행사 개최를 위해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염태영 시장은 “정조대왕의 개혁과 인본사상이 살아 숨쉬는 수원에서의 세계인문학포럼 유치는 2016 수원화성방문의 해를 기념해 대단한 의미가 크다”며 “포럼을 통해 전세계인들의 삶이 풍성해지고 우리 사회에 ‘긍정의 변화’와 ‘희망의 발걸음’이 가득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4회 세계인문학포럼’은 ‘희망의 인문학’이란 주제로 오는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아주대학교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포럼의 주제인 ‘희망의 인문학’은 문명 간 갈등과 대립, 과학기술 발달 등에서 초래된 근본적인 문제를 인문학적 성찰로서 풀어가는 실마리를 찾고, 문명의 위기를 넘어 다시 지속가능한 사회의 틀을 회복하기 위한 인문학의 역할을 제시한다.
 
포럼에는 세계적인 인문학 관련 석학이 초청되며, 국내는 물론 세계적 인문학자, 문인, 사상가, 예술가, 대학원생, 시민 등 5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3일 동안 개회식과 해외 석학들의 기조강연, 분과회의, 전체회의, 신진연구자 세션, 수원화성투어, 폐회식 등이 진행되고 야간행사에는 인문학콘서트와 문학인의 밤 등 인문학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세계인문학포럼은 한국이 주도하는 인문학 분야의 세계적 포럼을 육성한다는 목표로 2011년에 출범했으며, 1, 2회는 부산, 3회는 대전에서 개최됐다. 포럼을 통해 인문학자, 문인, 사상가, 예술가, 실천운동가, 정책입안자들이 모여 지구촌의 현안과 그 해법을 인문학점 관점에서 성찰하며 인류와 인문학의 미래를 전망하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목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2016 수원시 시민농업대학 신입생 모집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 우현진 228-2588)
 
수원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농촌의 경쟁력 있는 인재육성과 지역사회를 선도할 수 있는 정예인력 양성을 위한 ‘2016년도 시민농업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
 
대학은 2개과(귀농귀촌과, 발효가공과)로 운영되며 교육기간은 4월부터 10월까지 총 8개월간(주1회, 목요일) 수원시농업기술센터와 현장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귀농귀촌과는 작목선택요령, 성공적인 귀농전략, 시설채소 재배 및 사례, 토양관리, 곤충사육, 작물실습 등을 교육한다. 또 발효가공과는 발효의 이해, 전통주, 전통장, 젓갈, 장아찌, 효소, 발효청 등을 교육한다.
 
응시자격은 수원시에 거주하는 농업인 또는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서류심사를 거쳐 귀농귀촌과 40명, 발효가공과 24명 등 총 64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관심있는 교육희망자는 입학지원 서류를 홈페이지(https://nongup.suwon.go,kr)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후 수원시농업기술센터에 4월 8일까지 방문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031-228-2588, 2586)으로 문의.
 
수원시, 신나게 사는 마을만들기 업무 협약 체결
 
권선구보건소 건강증진팀 주무관 유병설 (031-228-6427)
 
수원시 권선구보건소는 28일 서호노인복지관과 노인들의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신나게 사는 마을만들기’ 업무 협약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주민의 만성 질환을 예방하고 노인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정기적인 건강강좌와 다양한 행사 개최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 보건소는 복지관 노인들을 대상으로 운동, 영양, 한방사업을 비롯해 맞춤형 보건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잘못된 생활습관을 알려드리고 노화를 늦추고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도록 다양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태호 제2부시장, 현장 행정 지속 추진
 
도시계획과 도시행정팀 주무관 박선옥 (031-228-3352)
 
도태호 수원시 제2부시장은 28일 신분당선 건설현장, 영통2구역 주택재건축 사업 등 현안 사항 대상지 8개소를 방문해 현장의 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먼저 신분당선(광교~호매실) 및 신수인선(인덕원~수원) 건설은 경기남부권과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교통난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철도사업이다.
도 부시장은 ″신분당선 구운역 추가 건립, 신수인선 노선변경에 따라 영흥공원 조성사업이 차질을 빚게 돼 문제를 원만히 해결하고 사업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최근 아파트단지 내 통과도로 개설 반대 민원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영통2구역 주택재건축 사업 현장 방문시에는 “민간조합이 추진하는 노후․불량 공동주택의 재건축 사업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공공관리 지원을 실시해 투명하고 효율적인 재건축 사업을 추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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